▲LX인터내셔널이 인수한 인도네시아 AKP 니켈광산의 모습. 사진=LX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은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17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4.2%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4조7763억원으로 24.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0.2% 증가한 78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증대는 석탄·팜오일·니켈 등 자원 시황이 개선된 데다 트레이딩 물량이 늘었고, 해상 운임 상승과 물동량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LX인터내셔널은 설명했다.
자원 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649억원과 216억원으로 36.2%, 148.3%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AKP 니켈 광산의 이익 증가와 팜오일 시황 개선에 힘입은 결과라고 회사는 분석했다.
트레이딩·신성장 부문도 매출이 2조1580억원으로 32.3% 늘었고, 영업이익도 296.5% 증가한 452억원을 기록했다.
물류 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2534억원과 510억원으로 16.7%, 46.1% 증가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니켈, 보크사이트 등 미래 유망 광물 자산 추가 인수를 지속해 추진하고 있다"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지역 다변화를 통해 신규 수익원 발굴에 속도를 붙이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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