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기본소득당 경기도의회 비례대표 후보에 출마한 양지혜 용혜인의원실 선임비서관. ⓒ양 비서관 'X' 캡처
이재명 대통령이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가운데, 용 후보자의 의원실 5급 선임비서관이 청소년 페미니스트 단체를 이끌었던 인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지혜 용혜인의원실 선임비서관은 31일 본지와 통화에서 청소년 페미니스트 네트워크 'WeTee(위티)' 대표를 역임한 것이 맞냐는 질문에 “맞다"고 답했다.
양 비서관은 용 후보자에 대한 페미니즘 논란과 관련한 질문엔 “관련해서는 언론 응대를 하지 않고 있다"며 전화를 다른 보좌진으로 돌렸다.
이날 친명(친이재명)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에서는 '용혜인 선임비서관 이거 진짜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양 비서관의 과거 활동사진을 올리며 “충격이네요"라고 당혹감을 표했다.
이에 클리앙 일부 유저들은 댓글을 통해 “입이 안 다물어진다" “이런 사람들이 다시 용혜인의 뒤를 이어 몇 년 뒤 민주세력 인재라고 등장할 것"이라는 비토 반응을 보인 반면, “정치적 평가를 떠나서 사회운동가 출신을 기용하는 게 나쁜 건 아니다" “늙고 진부한 정치판, 젊음이 그 안에서 나름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옹호 반응도 있었다.
1997년생인 양 비서관은 지난 2015년 고등학교 3학년 당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대학입시 거부 선언'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이후 청소년 페미니즘 단체 '위티'의 공동대표를 맡으며 교내 성폭력을 고발하는 '스쿨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을 이끌면서 미국 CNN방송이 선정한 '올해 아시아에서 변화를 일으킨 청년 운동가 5인'에 선정됐다. 유엔 아동권리위원회에 초청받아 제네바에서 대한민국의 스쿨 미투를 알리기도 했다.
양 비서관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기본소득당 경기도의회 비례대표로 출마했는데, 직전 자신의 X(구 트위터)에 '우리 동네 페미후보'라는 포스터를 홍보하기도 했다. 양 비서관은 현재 용혜인의원실에서 5급 별정직 국가공무원인 선임비서관직과 함께 기본소득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박규빈의 재무 아나토미] ‘115조 수주·자산 58조’…한화에어로 ‘초고속 성장’의 명암](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830.3402c7553a89480383ebed82ec48e993_T1.png)
![‘대어’ 실종…상장기업 수도 5년래 최저[월간IPO]](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831.344bf78117c647f4ba40237f5e9bab36_T1.jpg)





![기술주에 온기 돌았지만…9월 증시 덮친 ‘금리 셈법’ [글로벌 레이더]](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831.fc2c45f595444622bcfffca7c3616738_T1.png)

![[EE칼럼] 발전기를 끌 것인가, 암호화폐 채굴기를 켤 것인가](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40401.785289562a234124a8e3d86069d38428_T1.jpg)
![[김성우 시평] 에너지 전환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40324.49bb7f903a5147c4bf86c08e13851edc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진짜 원인은](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416.e74981dbd1234907aa315469fbcafa49_T1.png)
![[박영범의 세무칼럼] 법인 명의 고가 주택, ‘황제 사택’으로 둔갑...법인 부동산 관리 주의보](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50116.d441ba0a9fc540cf9f276e485c475af4_T1.jpg)
![[데스크 칼럼] 전 좌석이 임산부배려석이었다](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51109.63f000256af340e6bf01364139d9435a_T1.jpg)
![[기자의 눈] 40년 전 잣대로 넷플릭스와 싸우라는 나라](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728.ec918ec7498d46b08898802578155c53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