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손중모

jmson220@ekn.kr

손중모기자 기사모음




[패트롤]대구시의회-경산시-대구북구-대구도시개발공사-신용보증기금-대구보건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9.18 14:49

대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접수…“시민 목소리 시정에 반영”
경산시, 메타버스로 배우는 ‘주소정보’…초등학생 눈높이 교육
대구 북구, 생활지원사 100명 대상 의료·요양 통합돌봄 교육
이재용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취임…‘사업·경영·조직 3대 혁신 추진’
신용보증기금-신한금융, 혁신 스타트업 해외진출 맞손…베트남서 첫발
대구보건대, 성인학습자 위한 ‘평생학습 러닝룸’ 문 열어....전자칠판·스마트 전자교탁 등 구축



대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접수…“시민 목소리 시정에 반영"


1

▲사진=대구시의회 전경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광역시의회가 오는 11월 열리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정과 교육행정의 불합리한 사항을 발굴하고 시민 목소리를 감사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제보를 받는다.


대구시의회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30일간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제보는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경험하거나 확인한 불합리한 행정과 예산 낭비,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폭넓게 수렴해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올해 대구시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전반을 점검하는 주요 의정활동 가운데 하나다.


시의회는 이를 통해 대구시와 시교육청 등의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상황,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살펴보고 불합리한 행정에 대해서는 시정과 개선을 요구하게 된다.


제보 대상은 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의 위법·부당한 사항을 비롯해 주요 시책과 사업 가운데 개선이 필요한 사항, 예산 낭비 사례,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이다.


특히 시민들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은 불편이나 현장에서 발견한 제도적 문제,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사용됐다고 판단되는 사례 등도 제보할 수 있다.


시의회는 접수한 내용을 검토한 뒤 올해 행정사무감사의 참고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행정기관이 제출한 자료뿐 아니라 시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까지 감사 과정에서 살펴봄으로써 행정사무감사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감사가 끝난 뒤에는 제보자에게 처리 결과를 통지한다.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하거나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한 우수 제보자에게는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다만 행정사무감사의 성격과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일부 내용은 제보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자치단체 및 그 장이 위임받아 처리하는 국가사무와 시·도의 사무 가운데 국회가 직접 감사하기로 한 사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이나 재판 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의 소추에 관여할 목적의 내용도 제보 대상으로 삼지 않는다.


또 시의회 의장이나 의원을 모독하는 내용, 다른 기관에서 이미 감사를 했거나 현재 감사 중인 사항, 제보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익명 제보 등도 제외된다.


제보자의 인적 사항은 비공개로 처리해 신원을 보호한다. 다만 실제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는 제보 내용이 공개될 수 있다.


시민제보는 대구시의회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되고 전화(053-803-5038)나 우편, 방문을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시민제보를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민 참여의 폭을 넓히고, 행정기관의 자료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현장의 문제를 감사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또 제보 내용을 단순히 접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감사 과정에서 주요 사업의 추진 적정성과 예산 집행 상황,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 등을 점검하는 자료로 활용해 의회의 견제·감시 기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는 대구시정을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의회의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산시, 메타버스로 배우는 '주소정보'…초등학생 눈높이 교육


1

▲지난 17일 삼성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주소정보시설 교육을 실시했다 제공=경산시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산시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이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체험형 교육에 나섰다.


경산시는 지난 17일 삼성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주소정보시설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만 정확한 기능이나 활용 방법을 알기 어려운 주소정보시설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일방적인 설명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익숙한 디지털 환경과 가상공간을 활용해 주소정보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활용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에는 초등학생을 위해 제작된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교과서 플랫폼 '플에이스비'가 활용됐다.


학생들은 가상공간에 구현된 주소정보시설을 살펴보면서 도로명주소 체계와 주소정보시설이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체험했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서는 학생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상영했다.


애니메이션을 통해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등 주요 주소정보시설의 개념과 역할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이후 메타버스 체험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퀴즈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가상공간에서 익힌 내용을 토대로 주소정보시설의 종류와 활용 방법 등에 관한 퀴즈를 풀도록 해 학생들이 교육 내용을 스스로 확인하고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경산시는 메타버스와 애니메이션, 퀴즈 등을 결합한 참여형 교육이 주소정보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실생활에서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소정보가 단순히 건물의 위치를 표시하는 수단에 그치지 않고 길 찾기와 위치 확인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활용되는 만큼 어린 시절부터 주소정보 체계와 시설물의 기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와 가상 플랫폼 등을 교육에 적극 활용해 기존 설명 중심의 주소정보 홍보에서 체험과 참여 중심의 교육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재명 경산시 토지정보과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방법과 가상 플랫폼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주소정보시설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 생활지원사 100명 대상 의료·요양 통합돌봄 교육


1

▲지난 17일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5곳의 생활지원사 100명을 대상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 교육'을 실시했다 제공=대구 북구청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이 지역 어르신들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활지원사들의 의료·요양 통합돌봄 이해도를 높이고 위기 어르신 발굴과 서비스 연계 역량을 강화한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17일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5곳의 생활지원사 100명을 대상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시행에 맞춰 생활지원사들이 통합돌봄 제도를 이해하고 실제 돌봄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상적으로 어르신들의 안부와 생활환경을 살피는 생활지원사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조기에 찾아내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통합돌봄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북구형 통합돌봄 사업을 소개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한 뒤 지역 내 다양한 돌봄서비스로 연결하는 과정 등을 다뤘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위기 대응 교육도 병행했다.


생활지원사가 어르신을 만나는 과정에서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주요 징후와 대응 방법을 안내하고,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는 어르신을 발견했을 경우 관련 기관이나 지원체계로 연계하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북구는 생활지원사가 어르신들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건강과 생활환경의 변화를 살피는 만큼 통합돌봄 대상자와 복지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참여자들의 교육 만족도를 확인하는 것과 함께 생활지원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어르신들의 돌봄 욕구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북구는 설문 결과를 분석해 지역 어르신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돌봄서비스를 파악하고 향후 북구 실정에 맞는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지역 내 의료·요양·복지 등 기존 돌봄 자원의 연계 상황을 점검하고 부족한 자원을 확충하는 데도 조사 결과를 활용할 계획이다.


북구는 앞으로도 생활지원사를 비롯한 현장 돌봄 인력과 관련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조기에 발굴하고,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지역사회 안에서 연계할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생활지원사 여러분은 어르신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매일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을 살피는 현장 돌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돌봄 인력,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사는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용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취임…'사업·경영·조직 3대 혁신 추진'


1

▲이재용 제16대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이 18일 공식 취임하고 사업·경영·조직 등 '3대 혁신'을 앞세운 공사 체질 개선과 새로운 도약을 강조했다. 제공=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이재용 제16대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이 18일 공식 취임하고 사업·경영·조직 등 '3대 혁신'을 앞세운 공사 체질 개선과 새로운 도약을 강조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날 본사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용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업 혁신과 경영 혁신, 조직 혁신을 앞으로 공사를 이끌어갈 3대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급변하는 도시개발 환경과 공기업을 둘러싼 경영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경영 효율성과 조직 경쟁력을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사업 혁신'에서는 대구시 정책 방향과 연계한 역점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도시개발과 주택건설, 산업단지 조성, 도시재생 등 공사가 보유한 사업 역량을 토대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신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영 혁신'의 핵심으로는 재무건전성과 업무 효율성을 제시했다.


공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하는 한편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디지털 기술을 업무에 적극적으로 접목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업무 방식과 내부 시스템을 개선하고 조직 전반의 생산성과 경영 효율성을 높여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조직문화 변화에도 힘을 싣는다.


이 사장은 '조직 혁신'을 통해 부서와 구성원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직원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청렴과 공정, 안전,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공사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시민 신뢰를 높이는 데도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사장은 이 같은 혁신 과제가 구호에 머물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공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열정과 책임감을 갖고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취임 첫날부터 내부 소통과 현안 점검에도 나섰다.


이 사장은 취임식을 마친 뒤 사옥 내 각 부서를 직접 찾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어 오후부터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과 현안, 향후 추진계획 등을 점검하며 제16대 사장으로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재용 사장은 “사업 혁신과 경영 혁신, 조직 혁신을 통해 공사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신한금융, 혁신 스타트업 해외진출 맞손…베트남서 첫발


1

▲강승준(오른쪽)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7일 신한베트남은행 본사에서 열린 '혁신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신용보증기금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과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혁신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7일 신한베트남은행 본점에서 신한금융그룹과 '혁신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도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자금이나 현지 시장 정보, 사업 네트워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부터 현지 정착과 성장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스타트업 지원 역량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결합해 유망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확대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유망 혁신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상호 추천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또 국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과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현지에서 확보한 시장 정보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신보는 새롭게 도입하는 '해외진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신한금융그룹의 '신한퓨처스랩 글로벌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원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현지 시장 진입과 사업 기반 구축, 이후 성장 단계까지 기업의 상황에 맞는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는 자금 조달뿐 아니라 현지 시장에 대한 정보 부족과 사업 파트너 확보 등 비금융 분야의 어려움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는 것이 이번 협력의 핵심이다.


신보의 기업 발굴·육성 및 금융지원 역량과 신한금융그룹이 보유한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연계함으로써 국내 혁신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찾고 현지 사업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첫 번째 협력 지역으로 베트남을 선택했다.


베트남을 글로벌 신흥 거점으로 보고 현지에서 스타트업 지원 협력을 본격화한 뒤 향후 기업 수요와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협력 국가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간 연계가 본격화되면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도 보다 입체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 발굴과 추천에서 시작해 국내 육성, 해외 진출 준비, 현지 네트워크 연결, 시장 정착과 성장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에서의 협력이 우리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성공사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보건대, 성인학습자 위한 '평생학습 러닝룸' 문 열어....전자칠판·스마트 전자교탁 등 구축


1

▲17일 문화관 4층 403호에서 열린 '평생학습 러닝룸 현판식'에서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대구보건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성인학습자의 디지털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평생직업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전용 학습공간을 확대했다.


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7일 오후 대학 문화관 4층 403호에서 '평생학습 러닝룸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전형 글로컬대학사업단장과 박희옥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평생학습 공간의 출발을 함께했다.


평생학습 러닝룸은 글로컬대학30(특성화지방대학)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대학은 기존 강의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전자칠판과 스마트 전자교탁, 컴퓨터 등 디지털 교육 기자재를 구축해 성인학습자들이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며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단순한 강의 공간을 넘어 온·오프라인 교육을 연계할 수 있는 학습환경을 갖춰 성인학습자 중심의 평생직업교육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구보건대는 앞서 지난 2월 문화관 406호에 '스마트 러닝룸'을 조성한 데 이어 이번에 같은 건물 403호에 평생학습 러닝룸을 추가로 구축하면서 성인학습자를 위한 교육공간을 확대했다.


새롭게 문을 연 러닝룸은 앞으로 준마이스터 평생직업교육과정을 비롯해 다양한 성인학습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대학은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을 적극 활용해 성인학습자들이 변화하는 직업환경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이고, 학습자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존 스마트 러닝룸과 새로 구축한 평생학습 러닝룸을 연계해 성인학습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평생직업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대구보건대는 이번 교육공간 확충을 계기로 대학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평생교육에 적극 활용하고, 지역 성인학습자들의 직업역량 향상과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평생직업교육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이 직업교육의 주요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성인학습자가 디지털 교육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이전형 대구보건대 글로컬대학사업단장(물리치료학과 교수)은 “평생학습 러닝룸은 온·오프라인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평생직업교육 혁신의 기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의 교육자원과 디지털 학습환경을 바탕으로 성인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