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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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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여주시-용인시-이천시-평택시-경기광주시-성남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0.01 06:52

고구마 농사로 이웃 돕는다…여주 점동면 ‘행복텃밭’ 수확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망 반영 촉구, 용인·성남 단체장 손잡는다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 이천시 기업 경쟁력 강화 특강 마련
배 과수원의 변신, 평택 이충동 ‘석정원’ 제1호 민간정원 지정
시민 눈높이서 정책 검증, 광주시 민선 9기 공약이행평가단 출범
성남시 빛낸 얼굴들, 제34회 성남시 문화상 주인공 선정


◆ 고구마 농사로 이웃 돕는다…여주 점동면 '행복텃밭' 수확

수확 고구마 전량 여주375아울렛상인회 판매…수익금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사용


이충우 여주시장이 지난 28일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텃밭' 고구마 수확 현장을 찾아 협의체 위원과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여주

▲이충우 여주시장이 지난 28일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텃밭' 고구마 수확 현장을 찾아 협의체 위원과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여주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한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특화사업인 '행복텃밭'에서 한 해 동안 재배한 고구마 수확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텃밭은 협의체 위원이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5월 모종을 심은 뒤 여름철 잡초 제거와 물주기 등 텃밭을 관리해 왔다.


수확 작업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여주도시공사 임직원 15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고구마를 수확한 뒤 선별·포장 작업까지 함께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도 참석해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토지를 제공한 위원과 텃밭을 관리한 협의체 위원, 수확 작업에 참여한 여주도시공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여주375아울렛상인회'에 전량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지인순 민간위원장은 텃밭을 무상 제공한 위원과 협의체 위원, 여주도시공사 임직원들의 참여로 수확을 마칠 수 있었다며 고구마 전량 구매에 참여한 여주375아울렛상인회에도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신광식 점동면장(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봉사와 상인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망 반영 촉구, 용인·성남 단체장 손잡는다

이상일 용인시장·신상진 성남시장 1일 공동 결의대회 열고 정부 건의문 채택




이상일 용인시장(왼쪽)이 올해 1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시 주요 현안이 담긴 정책

▲이상일 용인시장(왼쪽)이 올해 1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시 주요 현안이 담긴 정책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용인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신상진 성남시장과 함께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요구하는 공동 행동에 나선다.


이상일 시장은 10월 1일 성남시 대장동 대장근린공원에서 신상진 시장 및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 시민연합회(용인·성남·수원·화성) 대표단 등 20여 명과 공동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자리는 지난 9월 3일 시민연합회의 추진 요청을 받은 이 시장이 신 시장에게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양 지자체장과 4개 도시 시민대표들은 결의대회에서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반도체·인공지능(AI) 국가전략 인프라 추진, 국토교통부의 신속한 행정 지원 등을 담은 공동 건의문에 서명해 정부에 전달할 방침이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수서역, 성남 판교, 용인시 신봉·성복동, 수원 광교를 거쳐 화성 봉담까지 이어지는 50.7km 구간에 22개 정거장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추정 총사업비는 5조 2750억 원 규모로, 4개 시가 공동 진행한 용역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이 1.2로 도출돼 사업 타당성을 입증했다.


용인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하철 3호선 연장의 대안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3년 2월 김동연 당시 경기도지사와 협력 협약을 맺었으나, 2024년 6월 도가 국토부에 제출한 우선순위에서 해당 노선이 후순위로 밀리자 이 시장은 경기도의 결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사업성 검증 자료 공개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후 용인시는 중앙정부를 상대로 당위성 알리기에 집중했다. 2025년 3월 수지구 주민 1만 8475명의 서명부를 국토부에 제출했고, 12월 사전타당성 용역 완료 후 지자체 실무협의를 이어갔다. 올해 1월에는 이 시장이 김윤덕 당시 국토부 장관을 만나 지원을 건의했으며, 3월에는 성남·화성시와 함께 7만 9000명이 참여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상일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가 420만 시민의 출퇴근 불편 해소와 국가 반도체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필수적인 노선이라며, 오랜 기간 지자체가 주도해 온 핵심 사업인 만큼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 이천시 기업 경쟁력 강화 특강 마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10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서 기업 임직원 100명 대상 진행


▲ 오는 14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AI 변화 대응 인사이트' 특강 안내 포스터. 제공=이천시

▲오는 14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AI 변화 대응 인사이트' 특강 안내 포스터. 제공=이천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관내 기업의 디지털 혁신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대응 실무 특강을 마련했다.


이천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손잡고 오는 10월 14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변화 대응 인사이트'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술 혁신에 따른 산업 환경의 변화를 짚어보고, 실제 업무와 기업 경영에 인공지능 기술을 효과적으로 접목할 방안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자로는 이승환 경기연구원 AI연구실장이 초빙됐다. 이 실장은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책임연구원,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 등을 두루 거친 정책 전문가다. 그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이 조직 운영 방식과 산업 현장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설명하고 기업들의 선제적 준비 전략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 보조 수단을 넘어 산업 체계를 재편하는 인공지능의 역할을 조명하며, 지역 기업들이 변화의 흐름에 맞춰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이천시 소재 기업에 근무하는 임직원 100명이며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GBSA아카데미 누리집이나 홍보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세부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배 과수원의 변신, 평택 이충동 '석정원' 제1호 민간정원 지정

암석과 실개천·폭포 어우러진 1만4949㎡ 규모 쉼터 조성…62종 식물 보유


평택시 제1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석정원' 전경. 과거 배 과수원의 장소성을 살려 암석과 실개천, 폭포, 산책길 등을 갖춘 정원으로 조성됐다. 제

▲평택시 제1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석정원' 전경. 과거 배 과수원의 장소성을 살려 암석과 실개천, 폭포, 산책길 등을 갖춘 정원으로 조성됐다. 제공=평택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 이충동의 배 과수원이 돌과 물, 다양한 식물이 어우러진 정원으로 탈바꿈해 지역 첫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


평택시는 이충동 123번지 일원에 조성된 '석정원(石井園)'을 평택시 제1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석정원은 과거 배 과수원의 흔적을 보존하면서 암석과 실개천(계류), 폭포 등을 더해 조성한 공간이다.


정원은 총 1만4949㎡ 규모로 교목·관목·초본류 등 62종 44과 9643주의 식물이 식재돼 있다. 과수원의 장소성을 살린 '피루스 가든'을 중심으로 '암석원'과 '잔디마당'을 조성했으며 백송길, 목련길, 철쭉길, 자작나무길 등 계절별 산책길도 마련했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시설도 갖췄다. 6000㎡ 규모의 주차장을 비롯해 카페와 식당, 화장실, 관리실 등을 조성해 정원 관람과 휴식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종영 정원주는 오랫동안 가꿔온 석정원이 평택시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만큼 시민과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머물며 휴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임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과수원의 기억과 돌·물·식물이 어우러진 석정원의 특성을 살려 민간정원 등록을 계기로 지역 정원문화 확산과 관광 기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시민 눈높이서 정책 검증, 광주시 민선 9기 공약이행평가단 출범

공개 모집 시민 등 30명 위촉해 2030년까지 4년간 이행 실태 점검 및 자문 수행


광주시가 지난 30일 시청 순암홀에서 개최한 '민선 9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에서 박관열 광주시장(앞줄 가운데)과 평가단원들이 위촉장을 들고

▲광주시가 지난 30일 시청 순암홀에서 개최한 '민선 9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에서 박관열 광주시장(앞줄 가운데)과 평가단원들이 위촉장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광주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민선 9기 공약 사업의 추진 상황을 시민 시각에서 점검하기 위한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시는 30일 시청 순암홀에서 '민선 9기 공약이행평가단 교육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평가단은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시민 25명과 시민 대표 5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9월 30일부터 2030년 6월 30일까지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 9기 공약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 조정과 이행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앞으로 공약사항 변경 검토와 실천 계획 이행 평가, 공약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 및 대안 제시 등을 수행한다.


이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평가단을 대상으로 공약의 의미와 체계적인 관리, 시민 참여형 공약 평가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이어 박관열 시장은 평가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공약 추진 과정을 살펴 다양한 의견을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평가단이 향후 4년간 공약 추진 상황과 시민 체감도를 살피고 광주시의 변화 과정에 시민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광주시는 앞으로 평가단과 함께 민선 9기 공약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평가단 의견을 추진 과정에 반영하는 공약 관리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 성남시 빛낸 얼굴들, 제34회 성남시 문화상 주인공 선정

학술·예술·교육·체육 4개 부문 공로자 선정, 10월 6일 시민의 날 시상식 개최


성남시가 선정한 제34회 문화상 수상자. 왼쪽부터 학술 부문 김시덕, 예술 부문 김덕용, 교육 부문 이현주, 체육 부문 김선태 씨. 제공=성남시

▲성남시가 선정한 제34회 문화상 수상자. 왼쪽부터 학술 부문 김시덕, 예술 부문 김덕용, 교육 부문 이현주, 체육 부문 김선태 씨. 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지역 문화 발전과 위상 제고에 기여한 '제34회 성남시 문화상' 수상자 4명을 최종 선정했다.


성남시는 최근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학술 부문에 김시덕(64) 씨, 예술 부문에 김덕용(65) 씨, 교육 부문에 이현주(51) 씨, 체육 부문에 김선태(50) 씨를 각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학술 부문 수상자인 김시덕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교수는 한국 장례문화 연구에 매진하며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 학술지에 논문 5편을 게재했다. 또한 '성남시사' 민속편 집필위원으로 참여하고 성남학아카데미 강의를 진행하는 등 지역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기록하는 데 앞장섰다.


예술 부문의 김덕용 작가는 나무와 자개 등 전통 소재를 바탕으로 한국의 고유한 미감을 현대적으로 승화시켜 왔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시립미술관 등에 소장돼 있으며, 올해 성남 큐브 미술관 개인전을 비롯해 다수의 국내외 전시와 아트페어를 통해 예술 활동을 이어왔다.


교육 부문에 이름을 올린 이현주 아인스바움 사회적협동조합 대표이사는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음악 교육과 오케스트라 활동을 전담해 왔다. 특히 장애 예술가의 직업 연계를 돕는 한편, 올해 말레이시아 국제 마칭 아트 챔피언십에서 2개 부문 은상을 이끄는 등 장애인 문화예술 영역을 넓혔다.


체육 부문에서는 2023년부터 성남시청 빙상팀을 지도하고 있는 김선태 감독이 선정됐다. 김 감독은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을 육성해 2025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과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체육 발전을 이끌었다.


이번 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6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53주년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되며, 수상자들에게는 성남시장 명의의 상패가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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