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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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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교통공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0.01 06:47

인천, AI로 물류 판 바꾼다…‘인천물류AX 얼라이언스’ 출범
인천시의회 문복위, 강화 관광·문화 자원 점검…치유관광 육성 모색
인천시교육청, 세르비아교육진흥원과 AI 미래교육 국제협력 맞손
인천교통공사 ‘공유우산’ 통했다…3186건 이용·회수율 97.7%
인천대공원서 시민 한마당…10일 ‘인천시민 대축제’


◆ 인천, AI로 물류 판 바꾼다…'인천물류AX 얼라이언스' 출범

공항·항만·배후 물류단지에 AI 접목…산·학·연·관 협력체계 본격 가동


▲ 박찬대 인천시장이 30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인천 물류AX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박찬대 인천시장이 30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인천 물류AX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인공지능(AI)을 물류 현장에 접목하는 '인천물류AX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키고 물류산업 혁신에 나섰다.


인천시는 30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물류 관련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물류AX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ABC+EF' 가운데 'A(인공지능)' 분야 대표 과제인 '물류AX(AI Transformation)'를 추진하기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다.




인천시는 단순한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I 기술을 물류 현장에 적용하는 AX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배후 물류단지 등에 AI 기반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접목하고 현장 맞춤형 기술 개발과 규제 개선, 정책 발굴, 전문 인력 양성, 국비 공모사업 공동 대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10일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인천 물류AX 전략기획회의'를 열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얼라이언스 출범에 이어 실무협의체를 가동해 현장 실증과 전략 수립 등 실행과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출범식에는 박찬대 시장을 비롯해 맹성규·정일영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장구중 종합교통정책관, 인천대 이인재 총장, 인하대 김동욱 부총장,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모경종 국회의원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채은동 시 정책조정국장은 비전 발표를 통해 얼라이언스 운영 방향과 중장기 로드맵을 공개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서명 커넥팅 세리머니'를 통해 AI 기반 물류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박찬대 시장은 공항과 항만, 물류단지가 집적된 인천의 여건을 활용해 민관이 함께 물류AX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인천 물류AX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준과 세계 표준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의회 문복위, 강화 관광·문화 자원 점검…치유관광 육성 모색

웰니스 자원과 역사문화유산 연계해 지역 발전 및 의정 정책 지원 추진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이 30일 강화군 금풍양조장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며 웰니스·문화자원 연계 해법을 모색했다. 제공=인천시의회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이 30일 강화군 금풍양조장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며 웰니스·문화자원 연계 해법을 모색했다. 제공=인천시의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강화도의 웰니스·문화자원을 둘러보고 치유관광산업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30일 강화도 일대 주요 사업 현장과 문화·체육·관광시설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보존·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4월 시행된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치유관광산업법)'에 맞춰 강화지역의 치유관광 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의 연계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금풍양조장과 아트팩토리, 약석원, 고려궁지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한방 쑥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약석원과 100년 역사의 근현대 산업유산인 금풍양조장을 둘러보며 치유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특화 관광자원의 연계 방안을 점검했다.


금풍양조장은 지역 특산 쌀을 활용한 전통주 체험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아트팩토리와 국가지정문화유산인 고려궁지에서도 문화·체육 복지 현황과 역사문화자원 보존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을 들었다.


최재현 문화복지위원장은 강화도가 역사·문화유산과 치유 자원을 함께 갖춘 지역인 만큼 관련 자원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주변 문화유산과 연계하는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현장 점검에서 확인한 개선사항과 관계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을 향후 의정활동과 의안 심사에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교육청, 세르비아교육진흥원과 AI 미래교육 국제협력 맞손

교원 역량 강화·교육과정 개발 협력 및 학교폭력 예방 정책 공유


인천시교육청과 세르비아교육진흥원(ZUOV) 관계자들이 29일 온라인으로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과 세르비아교육진흥원(ZUOV) 관계자들이 29일 온라인으로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세르비아교육진흥원(ZUOV)과 손잡고 인공지능(AI) 미래교육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교류를 확대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9일 세르비아교육진흥원과 미래교육 발전 및 교육 분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르비아교육진흥원은 세르비아의 교육과정과 교원 전문성 개발 등을 지원하는 교육 전문기관이다. 최근 초·중등교육의 AI 문해력 역량 체계를 제시하는 등 교육 현장에 AI를 적용하기 위한 정책과 자료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즐라트코 그루사노빅(Dr. Zlatko Grusanovic) 세르비아교육진흥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교원 역량 강화 연수와 교육과정 개발, 직업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 연구와 교원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학술자료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어 진행된 온라인 교육정책탐방에서는 세르비아교육진흥원의 AI 교육정책과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학교폭력 플랫폼(Cuvam Te), 교권회복 정책 등을 살펴봤다. 인천시교육청의 학교폭력 원스톱 지원과 교원종합지원 분야를 연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AI' 교육철학과 세르비아교육진흥원의 AI 교육과정 및 교원 연수 시스템을 연계해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AI 교육모델을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AI 시대에는 기술 활용뿐 아니라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판단하며 책임 있게 활용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양 기관의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정책과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교원 연수와 미래교육 분야 국제교류 등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 인천교통공사 '공유우산' 통했다…3186건 이용·회수율 97.7%

1·2·7호선 14개 역사 시범운영…전 역사 확대 방안 검토


인천교통공사는 9월 17일 '공유우산 플랫폼 시범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아래는 도시철도 역사에 설치된 공유우산 대여·반납 시설. 제공=인천

▲인천교통공사는 9월 17일 '공유우산 플랫폼 시범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아래는 도시철도 역사에 설치된 공유우산 대여·반납 시설. 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도시철도 역사에서 운영한 공유우산 서비스가 누적 이용 3186건, 회수율 97.7%를 기록했다. 공사는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전 역사 확대 운영 여부를 검토한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9월 17일 '공유우산 플랫폼 시범사업'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용 현황과 운영 성과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공유우산 플랫폼은 도시철도 역사 유휴공간에 IoT 기반 대여·반납 시스템을 설치해 시민들이 우산을 빌려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생활편의 서비스다. 자원순환 활성화와 도시철도 이용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도입됐다.


공사는 2025년 11월 위브렐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도시철도 1·2·7호선 14개 역사 20개소에서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총 3186건의 이용 가운데 3114건이 회수돼 97.7%의 회수율을 기록했다. 가정역과 검단사거리역 등 주거·통학 수요가 많은 역사에서 이용이 상대적으로 활발했다.


서비스에는 위브렐라의 IoT 기반 대여·반납 플랫폼이 적용됐다. 이용자가 모바일 앱에서 본인인증을 거쳐 우산을 빌리면 RFID(무선식별시스템)를 통해 우산별 이용 이력과 반납 상태가 기록된다.


대여한 우산은 공유우산 서비스가 운영되는 다른 역사에서도 반납할 수 있으며 48시간 이내 반납하면 무료다. 공사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전 역사 확대 등 향후 운영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철도 공간을 활용한 공유우산이 갑작스러운 비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라며 시범운영 성과와 시민 의견을 토대로 확대 및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대공원서 시민 한마당…10일 '인천시민 대축제'

민선 9기 새 시정 슬로건 첫 공개…박기영·이석훈 공연에 드론 라이트 쇼까지


인천시가 10월 1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개최하는 '2026년 제62회 시민의 날 기념 인천시민 대축제' 홍보물. 제공=인천시

▲인천시가 10월 1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개최하는 '2026년 제62회 시민의 날 기념 인천시민 대축제' 홍보물.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10월 1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제62회 시민의 날 기념 인천시민 대축제'를 개최한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시민의 날 행사로, 기념식과 시민문화예술제, 체험행사 등이 이어진다.


행사는 오전 11시 관악 앙상블과 민속예술공연 등 사전공연으로 시작한다. 공예·예술·업사이클링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후 3시부터는 오케스트라와 합창 등 시민문화예술제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에 마련되는 시정홍보부스에서는 환경·돌봄·관광·과학 분야 정책을 소개하고 생성형 AI 이미지 만들기, VR·드론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62회 시민의 날 기념식은 오후 6시부터 열린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제48회 인천광역시 시민상'을 시상하고, 주요 내빈과 시민 대표가 참여하는 세리머니를 통해 민선 9기 새로운 시정 슬로건을 처음 공개한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공연도 마련된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는 가수 박기영과 이석훈 등이 무대에 오른다. 행사는 인천의 밤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론 라이트 쇼로 마무리된다.


인천시는 시민의 날인 10월 15일을 포함해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을 '시민행복주간'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 문화·예술·관광·체육·전시 행사를 연계해 운영하고 숙박·관광·문화시설 등에서 인천시민을 위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찬대 시장은 시민의 날을 시민들이 인천에 대한 자긍심을 나누고 미래를 함께 그리는 자리로 만들고, 민선 9기 시정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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