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오른쪽 세번째)이 전국 수협 조합장과 수협중앙회 본부에서 해상풍력 정책 간담회를 열고 해양수산부·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들과 해상풍력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 수협, '수산업-해상풍력 상생 방안' 대정부 건의
수산업계가 올해 초 시행된 해상풍력 특별법 조기 안착을 위해 어업인과 수산업을 보호하면서 해상풍력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내용의 정책적 지원을 정부에 요청했다.
2일 수협중앙회는 '해상풍력 정책 간담회'에서 이 같은 의견을 담은 대정부 건의서를 해양수산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전달했다.
이번 건의서에는 △정부 예비 지구 지정 시 주요 조업 어장 및 양식장 보호 등 어업 영향 최우선 고려 △어업인 참여와 실질적 의견 반영이 보장되는 민관협의회 운영 체계 확립 △어업인의 이익공유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등 3대 핵심 사항이 담겼다.
수협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 수협 조합장과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한 해양수산부·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상풍력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노동진 수협 중앙회장은 “올해 초 시행된 해상풍력 특별법 관련 제도의 취지가 어촌 현장에 조속히 안착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배려가 절실하다"며 “어업인의 목소리를 충실히 전달하고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수산업과 해상풍력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수협 조합장들도 △집적화단지 민관협의회 운영 시 어업인 의견 반영 미흡 △해상풍력 장기간 운영으로 인한 수산업 영향 조사 및 피해 입증 한계 △해상풍력 단지 내 조업․통항 안전기준 부재 등 지역별 현안을 집중 설명하고, 실질적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정부는 주민 참여 이익공유 등 해상풍력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SBI저축은행,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6' 사이드이벤트 참가
▲SBI저축은행이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2026 사이드 이벤트에 참여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블록체인위크(이하 KBW)2026 사이드이벤트인 'Bridging Finance Onchain'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KBW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기업과 금융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Web3 산업의 주요 동향과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행사다. 'KBW 2026' 공식 사이드 이벤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금융기관과 규제기관, Web3 기업 관계자 약 4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교보생명, 일본 SBI홀딩스, 서클, 비댁스가 공동 개최했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고 디지털뱅킹 앱인 사이다뱅크를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패널로 참가해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세계적인 디지털자산 행사인 KBW2026의 사이드이벤트 참여를 통해 SBI저축은행을 알리는 기회가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디지털자산 및 신기술의 금융서비스 접목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해 고객에게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신용보증기금,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감사전문성 제고 및 내부통제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민좌홍 신용보증기금 감사(오른쪽)와 이범래 한국토지주택공사 감사가 지난 1일 신용보증기금 본사에서 열린 '감사전문성 제고 및 내부통제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우수 감사 및 내부통제 노하우를 공유하고 선진 감사 체계 구축에 나선다.
신보는 지난 1일 대구 본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감사전문성 제고 및 내부통제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축적한 감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우수 감사 사례 및 제도를 벤치마킹함으로써 감사 행정과 내부통제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감사사례 및 제도 공유 △교차 및 합동 감사 시 전문인력 지원 △적극행정 확산 및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정보교류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 실질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 도입으로 감사 환경 변화에 발맞춰 AI·빅데이터 기반 IT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미래형 감사 체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민좌홍 신보 감사는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감사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공공 부문의 감사 시스템을 혁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내부통제와 감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민에게 가장 신뢰받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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