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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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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경주시-영천시-청도군-달서구-대구남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0.15 10:46

경주시, 감은사지 앞 공한지 황화코스모스 꽃밭으로.....4천700㎡ 정비·산책로 조성
영천시, 재선충병 방제 ‘선택과 집중’ 전환....생활권 위험 고사목 우선 제거
청도군, 반시축제·코미디아트페스티벌 앞두고 방역소독....방문객 위생·안전 관리
달서구, 주민·직장인 대상 탄소중립 실천 교육.....공동주택 체험교실도 운영 예정
대구 남구, 고산골 공영 버스주차장 준공....구비 13억여원 투입



경주시, 감은사지 앞 공한지 황화코스모스 꽃밭으로.....4천700㎡ 정비·산책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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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무대왕면 감은사지 앞 공한지가 황화코스모스와 배롱나무 등이 어우러진 꽃밭으로 탈바꿈한 모습. 제공=경주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 문무대왕면 감은사지 앞에 방치됐던 공한지가 꽃과 조경수가 어우러진 관광형 꽃밭으로 탈바꿈했다.


경주시는 문무대왕면 용당리 감은사지 앞 공한지 4천700㎡를 정비해 관광객을 위한 꽃밭과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감은사지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무대왕면은 지난 3월 부지 정비와 밭갈이를 시작해 4월 화단을 조성하고 황금사철나무와 배롱나무 등 조경수를 심었다.


꽃밭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야자매트를 깐 산책로도 마련했다.


조성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봄철 가뭄으로 파종한 유채꽃 씨앗이 제대로 발아하지 못했고, 지난 7월에도 가뭄이 이어져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문무대왕면 직원들은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해 물을 공급하는 등 꽃밭을 관리했다.


지난 9월부터 황화코스모스가 꽃을 피우면서 공한지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시는 꽃밭이 감은사지의 역사문화 경관과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인근 문무대왕릉과 기림사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극심한 가뭄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직원들이 꾸준히 관리한 끝에 꽃밭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감은사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재선충병 방제 '선택과 집중' 전환....생활권 위험 고사목 우선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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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시청 전경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시민 안전과 산림 보전가치를 중심으로 방제체계를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생활권 주변 위험 고사목을 우선 제거하고 보전가치가 높은 소나무림과 확산 차단이 필요한 지역에 예산·인력을 집중하는 것이 핵심이다.


피해가 극심해 반복 방제의 효과가 낮은 지역은 수종전환을 추진한다.


영천에서는 2014년 1월 화북면 정각리에서 재선충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최근 3년간 약 74억5천900만원을 투입해 피해 고사목 6만1천553그루를 제거했다.


예방나무주사 73.2㏊와 수종전환 83.29㏊도 추진했다.


그러나 방제전략 수립 용역에서는 방제대상이 약 25만그루, 필요한 사업비가 약 208억원으로 분석됐다.


시는 한정된 예산과 인력으로 모든 피해목을 일률적으로 방제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주택·도로·농경지·시설물·등산로·관광지 등 생활권 주변의 위험 고사목을 최우선으로 제거해 나무가 쓰러지거나 가지가 떨어져 발생할 수 있는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문화재와 관광지, 공원, 사찰·서원, 마을숲, 보호수 등 보전가치가 높은 소나무림은 별도 보호대상으로 선정한다.


이들 지역에는 예방나무주사와 정밀예찰, 주변 방제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재선충병이 새로 번지는 경계지역과 확산 차단이 필요한 지역에도 방제 역량을 집중한다.


피해가 극심한 지역은 반복적인 개별 피해목 제거 대신 수종전환을 통해 산림구조를 단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9월 기준 56곳의 소나무 4만9천150그루를 보호대상 기초자료로 파악했다.


현장조사를 통해 보전가치와 생육상태, 방제여건 등을 검토한 뒤 최종 보호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소나무림의 위치·면적·그루 수·방제이력 등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우량소나무림 보호지도'를 제작해 방제 대상지 선정과 우선순위 결정에 활용한다.


2027년부터는 보호대상 소나무에 예방나무주사를 우선 실시하고 주변 방제와 집중예찰을 연계할 계획이다.


단계별로 2026∼2027년에는 생활권 위험지역 정비와 보호대상 선정, 집중방제지역 재정립에 주력한다.


2028∼2029년에는 보호지역 관리를 강화하고 피해밀도 저감과 수종전환을 확대한다.


2030년 이후에는 피해상황에 따라 관리지역을 조정하며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반드시 지켜야 할 소나무림은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방제효과가 높은 지역에 예산과 인력을 집중하겠다"며 “피해가 극심한 지역은 수종전환을 통해 건강한 산림으로 회복시키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반시축제·코미디아트페스티벌 앞두고 방역소독....방문객 위생·안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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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전역에 집중 방역소독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청도군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은 오는 16∼18일 열리는 '2026 청도반시축제 및 코미디아트페스티벌'을 앞두고 행사장 전역에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방역 대상은 축제 주요시설인 국민체육센터와 야외공연장, 야외화장실, 주요 관람 동선 등이다.


군은 개막 전 사전 소독을 통해 해충 유입을 줄이고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행사 기간에도 방문객과 군민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안전·위생 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성공적인 축제는 방문객과 군민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을 때 완성된다"며 “축제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행사장 전역의 안전과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 주민·직장인 대상 탄소중립 실천 교육.....공동주택 체험교실도 운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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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달서아트센터에서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및 탄소중립실천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제공=달서구


대구=에너지걍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3일 달서아트센터에서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및 탄소중립실천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속가능발전 분야별 목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지속가능발전 분야 전문강사가 최근 이슈와 국내외 주요 사례를 소개했다.


분야별 현황과 비전, 우수사례, 지역의 탄소중립 실천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달서구는 이달 중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환경 체험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는 교육과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도시지역은 환경·사회·경제적 특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며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 고산골 공영 버스주차장 준공....구비 13억여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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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봉덕동 1257-2번지 일대에 조성한 '고산골 공영 버스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제공=대구 남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지난 13일 봉덕동 1257-2번지 일대에 조성한 '고산골 공영 버스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과 시·구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존 고산골 공영 주차빌딩 북동쪽에 들어선 버스주차장은 부지 면적 852㎡에 대형버스 7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규모다.


총사업비 13억여원은 전액 구비로 충당했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지난달 공사를 마쳤다.


고산골은 공룡공원과 앞산의 자연경관을 즐기려는 주민과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남구는 향후 일대 개발에 따라 대형버스 주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별도 주차공간 확보를 추진해 왔다.


특히 기존 지평식 주차장을 일반 차량과 대형버스가 함께 이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남구는 2024년부터 버스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앞서 준공한 고산골 공영 주차빌딩과 함께 일대 주차 불편을 줄이고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과 관광객이 고산골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덜 수 있도록 주차공간 확보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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