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토스뱅크가 주택담보대출 시장에 진출했다. 2021년 10월 출범 후 5년 만이다. 그동안 신용대출과 전세대출 중심으로 운영되던 가계대출을 주담대로 확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토스뱅크는 아파트를 비롯해 연립, 다세대주택까지 대출 대상을 확대한 주담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출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상담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확대했다.
이번 상품은 전국 아파트는 물론 대출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연립, 다세대주택까지 취급 대상을 확대했다. 자금 용도에 따라 내 집 마련부터 이자 부담을 낮추는 대환, 긴급한 목돈을 위한 생활안정자금, 전세보증금 반환까지 포함한다. 여러 대출 상품을 개별적으로 비교할 필요 없이 토스뱅크 앱에서 본인에게 적합한 대출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비대면으로 취급이 어려웠던 '상환 조건부 구입자금 대출'도 지원한다. 기존 전세대출이나 주담대 상환 조건으로 신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전세에서 자가로 이동하려는 무주택자와 기존 주택을 처분하고 이사하려는 1주택자 모두 복잡한 서류 제출 절차 없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대출 심사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알기 쉬운 진행 사항' 기능도 도입했다. 기존에는 주담대 승인까지 통상 2~3주가 소요되는 동인 고객이 구체적인 진행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토스뱅크는 대출 신청부터 심사, 약정, 잔금일 실행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면서 대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확실성을 줄였다. 여기에 잔금일에 필요한 준비 사항을 체크리스트 형태로 안내하고, 전문 법무사를 자동으로 배정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서류 제출 과정도 간소화했다. 고객 동의 한 번으로 공공기관 발급 서류를 자동 연동하며, 매매계약서 등 별도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사진 촬영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AI를 활용한 '주담대 전용상담봇'도 탑재했다. 주담대 상담에 특화된 이 서비스는 고객이 앱에서 대출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필요한 정보를 대화형으로 안내한다. 은행 영업시간과 관계 없이 24시간 실시간으로 이용 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이날 기준 최저 연 4.44%다. 한도는 가계 대출 관련 규정에 맞춰 최대 10억원이다. 수도권과 규제지역에서 주택 구입자금은 최대 6억원, 생활안정자금은 최대 1억원까지 대출할 수 있다. 원리금균등 또는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대출 만기는 최장 40년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심사 지연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대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접수 상황에 따라 일일 신청 규모를 유연하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 보금자리론 등 정책 모기지론을 포함해 주거금융 전반의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넓힐 계획"이라며 “고객이 내 집을 마련하고 지켜나가는 든든한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경주에 원전 공급망 집결…대형부터 SMR까지 핵심 된 K-원전](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61027.b11658e2c1ce46c9ba93d21ca2ae139f_T1.png)




![신한금융, 롯데손보에 3000억 수혈...은행 NIM “내년 개선” [컨콜]](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61027.468ec25c7b114910b6e9692ecf69b22a_T1.png)



![[은행권 풍향계] KB국민은행, ‘부산 잡 페스티벌’ 성료 外](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61027.12c6d8fd835747aa84dc3a44c744f57a_T1.jpg)
![[EE칼럼] 전력시장 개혁이 먼저다](http://www.ekn.kr/mnt/thum/202610/news-a.v1.20260527.98638a355ec74f709cfb63f85a8df022_T1.jpg)
![[김성우 시평] 에너지전환의 공급망 리스크](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40324.49bb7f903a5147c4bf86c08e13851edc_T1.jpg)

![[이슈&인사이트] 전자투표가 바꾸는 재개발·재건축의 민주주의](http://www.ekn.kr/mnt/thum/202610/news-a.v1.20240716.800c606b01cc4081991c4bcb4f79f12b_T1.jpg)
![[데스크 칼럼] AI 금융, 경영의 마지막 빈칸은 보안](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61021.c81889f58afc4da28ccd671a7f6b9d9d_T1.jpeg)
![[기자의 눈] 오세훈 무죄에도 尹·추경호 남은 국힘 ‘첩첩산중’](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61026.8a35f9cc37f44c26b4c8157d6f766f32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