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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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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테크노파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0.29 02:49

인천시, 과학기술 연구성과 공유…산·학·연 협력 확대 나선다
인천시의회 노태손 운영위원장,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이주배경학생 20명과 ‘요리 속 과학’ 체험
인천시, ‘2028 G20 정상회의’ 유치 총력…11개 군·구와 협력 강화
인천TP, 미디어아트 ‘NEXT:ON 2026’ 선정작 3편 공개


◆ 인천시, 과학기술 연구성과 공유…산·학·연 협력 확대 나선다

연구자 15개 팀 위촉·과학기술상 4명 시상…제조업 대전환 전략과 연구개발 협력 논의


인천시가 28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개최한 '2026 인천 과학기술 성과공유회'에서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들이 연구개발 성과와 산·학

▲인천시가 28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개최한 '2026 인천 과학기술 성과공유회'에서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들이 연구개발 성과와 산·학·연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지역 과학기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대학·연구기관·기업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28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인천 과학기술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인천지역연합회,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연구개발(R&D)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유세훈 수석연구원과 엠에스씨 김동현 연구소장의 연구개발 우수사례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고경력·신진 연구자로 구성된 신규 과학기술 펠로우즈 및 유망연구자 15개 팀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다.


인천시는 위촉된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과학기술 분야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기업 및 산업 현장과 연계한 연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지역 과학기술 발전과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4명에게 '인천 과학기술상'도 수여됐다. 과학상 대상은 이원종 인천대학교 생명공학부 교수, 기술상 대상은 전광길 인천대학교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 교수, 기술상 금상은 최순필 ㈜초이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문화상 대상은 이유경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이 각각 수상했다.


특별강연에서는 이상목 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이 '탈세계화 시대, 상생의 인천 제조업 대전환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상목 전 원장은 변화하는 글로벌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인천 제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으며, 참석자들은 기관별 연구활동과 관심 분야를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김상길 인천시 미래산업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지난 1년간 축적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학기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개발 성과가 지역 산업의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와 산·학·연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연구자와 기업 간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를 지원하고, 첨단 과학기술 성과가 산업 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지원체계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할 방침이다.





◆ 인천시의회 노태손 운영위원장,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의정활동 지원 논의…공직선거법 개정 필요성 제기


인천시의회 노태손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26~27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2

▲인천시의회 노태손 의회운영위원장(뒷줄 오른쪽 세 번째)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26~27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2대 전반기 제3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제공=인천시의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노태손 의회운영위원장이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 및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의회는 노태손 위원장이 최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2대 전반기 제3차 임시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위상 강화와 의정활동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의회가 주관한 이번 임시회는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지방의회의원의 지역 의정활동 홍보 지원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었다. 지방의회 사무기구가 의원들의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객관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참석자들은 지방의회가 주민 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을 법률로 규정하는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노태손 위원장은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할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방의회법 제정이 지방의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의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주요 과제라는 입장도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으로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협력해 지방의회법 제정 논의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이주배경학생 20명과 '요리 속 과학' 체험

샘표 본사·서대문자연사박물관 방문…식재료 과학 원리 탐구와 자연사 전시 관람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이 27일 운영한 '2026 이주배경학생과 함께하는 동부 즐요랩'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샘표 요리연구 공간에서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이 27일 운영한 '2026 이주배경학생과 함께하는 동부 즐요랩'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샘표 요리연구 공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동부교육지원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이 이주배경학생들에게 요리와 과학을 접목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연)은 27일 관내 이주배경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샘표 본사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하는 '동부 즐요랩(요리와 함께하는 즐거운 과학실험실)'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들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요리 과정을 통해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과학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먼저 ㈜샘표 본사를 찾아 식재료의 특성과 조리 과정에 적용되는 과학적 원리를 배우고 직접 요리하는 실습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교과서에서 접하던 과학 개념을 일상생활 속 활동과 연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해 자연사 관련 전시물을 관람하고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자연환경과 생명에 관한 다양한 자료를 살펴보며 과학적 탐구의 범위를 넓혔다.


이번 체험은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이 ㈜샘표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요리 실습과 자연사박물관 탐방을 연계해 학생들이 과학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어렵게 느꼈던 과학을 요리와 체험활동을 통해 배우면서 흥미를 느꼈고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발견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들이 여러 분야의 교육·문화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 '2028 G20 정상회의' 유치 총력…11개 군·구와 협력 강화

군·구 부단체장 회의서 유치 전략 공유…지역 축제·홍보 매체 활용해 시민 참여 확대


김성중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11개 군·구 부단체장들이 28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2026년 제2차 군·구 부단체장 회의'에서 '2028 G20 정상회의 이제는 인

▲김성중 인천시 행정부시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11개 군·구 부단체장들이 28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2026년 제2차 군·구 부단체장 회의'에서 '2028 G20 정상회의 이제는 인천!'이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물을 들고 유치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2028 G20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11개 군·구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군·구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2028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 추진 상황과 시·군·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성중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11개 군·구 부단체장이 참석해 지역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G20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행정적 협력 방안을 검토했다.


인천시는 회의에서 국제공항과 항만을 통한 접근성, 국제회의와 전시회 개최가 가능한 마이스(MICE) 기반시설, 국제기구 집적 환경 등을 유치 경쟁력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대규모 국제행사를 개최한 경험과 행정적 대응 역량도 설명했다.


특히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보고, 그동안 추진해 온 홍보활동과 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주요 현장 행사와 연계한 유치 홍보를 비롯해 공식 디지털 채널, 도심 전광판,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장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유치 필요성을 알려왔다.


앞으로는 각 군·구가 주관하는 지역 축제와 주요 행사에도 G20 정상회의 유치 홍보를 연계하고, 군·구가 보유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중 행정부시장은 G20 정상회의 유치가 인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와 11개 군·구가 협력해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확보하고 지역 전반으로 유치 공감대를 넓혀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군·구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범시민 유치 분위기 조성과 2028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관련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 인천TP, 미디어아트 'NEXT:ON 2026' 선정작 3편 공개

인천 갯벌·도시 데이터·지역 통계 예술로 재해석…창작자·산업계 협력 방안 논의


인천테크노파크 콘텐츠기업지원센터 김동민 센터장이 지난 27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열린 미디어아트 콘텐츠 공모전 'NEXT:ON 2026' 네트워킹

▲인천테크노파크 콘텐츠기업지원센터 김동민 센터장이 지난 27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열린 미디어아트 콘텐츠 공모전 'NEXT:ON 2026' 네트워킹 행사에서 개회 인사를 하고 있다. 제공=인천테크노파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디지털 기술과 예술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작품 3편을 선보이고 창작자와 산업계 간 협력 확대에 나섰다.


인천TP는 미디어아트 콘텐츠 공모전 'NEXT:ON 2026' 선정작을 전시하는 가운데 지난 27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창작자와 문화예술·산업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NEXT:ON 2026'은 인천을 소재로 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발굴하고 공공공간과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데이터와 알고리즘,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표현한 작품 3편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에는 제작지원금과 기술·기획 자문, 미디어파사드 전시 및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됐다. 작품들은 인천스타트업파크 미디어월과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 외벽 등에서 오는 11월 22일까지 전시된다.


김호·문소현의 '빛이 흐르는 땅_인천'은 인천 갯벌의 생명력과 도시 공간에 축적된 기억을 빛과 입자의 움직임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양민하의 '기하분할'은 인천의 건축물과 도로망 등 도시 데이터를 수학적 알고리즘으로 시각화했다.


신매체(조영각)의 '당신을 셀 때마다 바다가 왔다'는 인천의 통계자료와 AI 기술을 활용해 가상의 인물과 이야기를 구성한 미디어아트 작품이다.


이번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선정 작가들이 작품의 기획 배경과 제작 과정, 기술적 구현 방식을 소개했다. 이어 문화예술·공공·산업 분야 관계자들과 작품의 활용 방안 및 후속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창작자의 시각과 디지털 기술로 재구성하는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시와 네트워킹을 통해 창작자와 관련 산업 관계자들의 교류가 확대되고 콘텐츠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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