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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kkjoo0912@ekn.kr

강근주기자 기사모음




[패트롤] 고양시-구리시-김포시-남양주시-의정부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0.31 05:32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 확장…고양시, 5가지 강력 요구

신동화 구리시장, 건강-복지시설 3곳 잇달아 '로드체킹'

나눔 확산…김포아이사랑센터, 2026 산타릴레이 출범

남양주시, 이탈리아 청소년 국제교류단 20명 최종선발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출발 열기↑


◆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 확장… 고양시, 5가지 강력 요구

고양특례시청 출입구

▲고양특례시청 출입구. 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29일 국토교통부가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 확장 계획을 내놓자 입장문을 통해 △자족용지 보장 △공업지역 물량 즉시 배정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 개정 △복합환승센터 건립 명시 △인근 취락지구 편입과 정비 등 5개 사항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다음은 고양시가 발표한 입장문 요지다.


오늘 국토교통부는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약 12.6만평, 4000호를 확장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고양시는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이란 정부 정책 취지에는 깊이 공감합니다. 그러나 주택 공급 역할을 수십 년간 감당해 온 고양시가 더 이상 '잠만 자는 도시'로 남을 수는 없습니다. 대곡은 주거와 일자리를 함께 갖춘'자족형'으로 개발돼야 합니다.


지난 30년간 고양에는 중앙정부 주도로 17개 주택지구가 조성됐고, 시민 10명 중 7명이 이를 통해 정착했습니다. 그러나 과밀억제권역-개발제한구역-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중첩 규제에 묶여 산업 기반은 인구를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시민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하위 수준, 사회복지 예산은 고양시 전체예산의 절반이 넘는 54.5%에 이릅니다.


그간 대규모 택지개발 발표 때마다 자족용지가 약속됐습니다. 그러나 막상 사업이 시작되면 공사비 상승, 여건 변화, 재정 한계를 이유로 그 땅은 줄어들거나 다른 용도로 바뀌는 일이 반복됐습니다. 이제 대곡에선 이런 일이 되풀이되면 안 됩니다. 그래서 고양시는 다음 다섯 가지 핵심 사항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첫째,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 확장 계획 단계부터 자족용지는 충분히 확보하고, 고양시와 협의는 반드시 보장해야 합니다.


둘째, 기업이 들어설 '공업지역' 물량을 고양시에 즉시 배정해야 하고, 셋째, 고양이 산업단지를 늘릴 수 있도록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을 개정해야 합니다.


넷째, 대곡역 복합환승센터의 구체적 계획을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명시해야 합니다. 마지막 다섯째로 인근 취락지구 편입과 정비가 함께 추진돼야 합니다. 개발지구의 경계선 하나로 새 도시와 남겨진 마을이 갈려서는 안되기 때문임니다..


다섯 가지 요구는 서로 맞물린 하나의 자족 전략이자, 이번 확장이 시민께 신뢰받기 위한 최소한 조건입니다. 일자리 없는 주택 공급은 서울 집중과 수도권 교통 혼잡을 가중시킬 뿐입니다. 우리 고양시는 시민 이익을 최우선으로 삼아, 고양시민의 정당한 요구가 실현될 때까지 정부와 끝까지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 신동화 구리시장, 건강-복지시설 3곳 잇달아 '로드체킹'

신동화 구리시장 29일 동구시민건강증진센터-노인복지시설 운영 현황 점검

▲신동화 구리시장 29일 동구시민건강증진센터-노인복지시설 운영 현황 점검.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동화 구리시장은 시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시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9일 동구시민건강증진센터, 구리시노인상담센터, 구리시니어클럽을 잇달아 찾아 '시민 공감 로드체킹'을 운영했다.


이날 신동화 시장은 먼저 7월14일 문을 연 '동구시민건강증진센터'에 방문했다. 해당 센터는 지역민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힐링 특화 공간으로 명상-요가, 족욕 체험, 인공지능(AI) 기반 건강관리 및 상담 등을 연계한 힐링 특화 프로그램을 시범으로 운영해 왔다.


신동화 시장은 동구시민건강증진센터 내 시민 이용 공간과 'AI 스마트 헬스케어존' 등을 둘러보며 시설 관리 상태와 이용 동선, 안전-편의 사항을 점검했다.


아울러 관련 부서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시민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구리시노인상담센터를 찾은 신동화 시장은 상담 공간과 시설 관리 상태를 살펴보고,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전화-방문 상담 등 주요 사업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특히 도비 지원 축소로 중단된 일부 사업과 관련해, 향후 도비 지원 중단 가능성 등을 고려해 이용 수요와 사업 효과, 구리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시비를 통한 사업 지속 추진 여부를 판단하도록 했다.


신동화 구리시장 29일 동구시민건강증진센터-노인복지시설 운영 현황 점검

▲신동화 구리시장 29일 동구시민건강증진센터-노인복지시설 운영 현황 점검. 제공=구리시

이후 구리시니어클럽으로 이동해 노인 일자리사업 운영 현황과 시설 이용 여건을 확인했다. 구리시니어클럽은 공익 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등 29개 사업단을 통해 1281명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설 공간 구성과 이용 동선, 안전-편의 관리 상태를 점검한 뒤 신동화 시장은 노인과 종사자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세심하게 살펴 달라고 주문했다.


신동화 시장은 “도비 지원이 축소되거나 중단된 일부 사업은 시민 수요와 사업 효과, 구리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비를 통한 지속 추진 여부를 면밀하게 검토하겠다"며 “동구시민건강증진센터와 노인상담센터, 시니어클럽을 시민과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서비스 운영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주요 시정 사업 현장과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살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 나눔 확산… 김포아이사랑센터, 2026 산타릴레이 출범

김포아이사랑센터 27일 2026년 제13회 산타릴레이 발대식 개최

▲김포아이사랑센터 27일 2026년 제13회 산타릴레이 발대식 개최.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아이사랑센터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2026년 제13회 산타릴레이 발대식을 지난 27일 열고 나눔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기형 김포시장을 비롯해 윤귀선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 1호 산타로 선정된 김민정 김포시학부모회협의회장, 2호 산타로 선정된 김종옥 다시온(ON)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기형 시장은 산타원정대장을 수락하고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 릴레이 시작을 알렸다. 이어 김포복지재단과 1호-2호 산타의 후원금 기탁식이 진행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점화했다.


이기형 시장은 발대식에서 “민선9기 김포시는 '모두가 따뜻한 복지도약'을 목표로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특히 모든 아이가 소외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키우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자발적 후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 영상 촬영에도 참여한 뒤 보다 더 많은 김포시민이 나눔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권했다.


조윤숙 김포아이사랑센터장은 “이번 산타릴레이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으로 이어져 모든 아이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아이사랑센터 27일 2026년 제13회 산타릴레이 발대식 개최

▲김포아이사랑센터 27일 2026년 제13회 산타릴레이 발대식 개최. 제공=김포시

한편 김포아이사랑센터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과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후원 참여자를 모집하고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오는 12월19일에는 김포시청 제3별관 대강당에서 산타릴레이 출정식을 열고,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물을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센터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1만740명에게 20억5889만원 금품을 지원하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왔다. 한부모가정 36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하는 '아이사랑 찬찬찬' 사업 등 다양한 지원도 꾸준히 벌이고 있다.



◆ 남양주시, 이탈리아 청소년 국제교류단 20명 최종선발

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이탈리아 살레르노광역시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할 청소년 20명을 최종 선발하고 31일부터 사전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국제교류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일반 청소년 13대 1, 사회배려층 청소년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남양주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양 기관은 참여 청소년이 이탈리아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안전하게 교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사후교육을 총 5회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사전교육 4회와 사후교육 1회로 구성된다. 사전교육에는 △국제교류 프로그램 안내 △이탈리아 역사-문화에 대한 인문학 교육 △안전교육 등을 진행한다. 사후교육에선 사진과 동영상 등 활동 결과물을 공유하고 교류 경험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사전교육은 청소년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아울러 해외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최진희 남양주시 자치협력과장은 30일 “국제교류는 청소년이 다른 나라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체계적인 사전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충분히 준비하고, 현지에서 의미 있는 교류와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16년 이탈리아 살레르노광역시와 자매교류 협정을 체결한 뒤 청소년 국제교류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하며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출발 열기↑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안내 포스터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안내 포스터.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나눔 운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10월30일부터 내년 2월6일까지 진행한다.


2006년부터 시작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설 명절 전 100일간 시민의 자발적인 후원 참여를 통해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시민 중심 모금 운동이다.


현금은 물론 쌀, 라면, 김치, 연탄 등 현물도 접수하며, 모인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30일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오랜 시간 이어져 온 뜻깊은 나눔 행사"라며 “매년 많은 시민과 기관-단체가 함께해 이웃을 위한 마음을 나누고 있는 만큼 올해도 따뜻한 나눔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행사는 의정부시 복지정책과,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역동 복지지원과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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