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용인문화원에서 처인지역 초등학교 학부모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이상일 용인시장. 제공=용인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용인시가 올해 본예산의 2.63%에 해당하는 845억 원을 교육 분야에 투입하고, 내년에도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5일 교육청과 각급 학교를 통해 지원하는 교육기관 보조금 585억 원 외에 입학준비금과 교육시설 건립 등에 260억 원을 직접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주변 통학환경 개선에는 별도의 도로·교통 분야 예산도 활용하고 있다.
교육기관 보조금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은 학교 급식비와 친환경 우수농산물 급식 지원으로, 총 457억 4366만 원이 배정됐다.
꿈이룸교육 지원과 미래교육 협력지구 운영, 중고교 신입생 교복·체육복 지원, 생존수영 등 방과후교실 교육협력, 사립유치원 지원에는 124억 6938만 원을 투입한다. 기초생활보장 교육급여와 학교환경교육사업에도 1억 6669만 원을 지원한다.
시가 직접 집행하는 교육 예산 260억 원에는 초·중·고등학교 입학준비금 29억 원, 대안교육기관 등 학생 교복 지원 1억 2000만 원, 고등학교 무상교육비 6억 97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용천초 어울림센터 조감도. 제공=용인시
교육시설 확충에는 옛 기흥중학교 내 다목적체육시설 86억 7800만 원, 처인성어울림센터 4억 6386만 원, 용천초 어울림센터 17억 원을 배정했다. 입시설명회 운영에는 1억 4000만 원, 꿈이룸 교육 지원에는 1785만 원이 투입된다.
어린이 먹거리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15억 5534만 원,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 6억 8530만 원, 용인시 유치원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 2억 4536만 원, G마크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지원 18억 4500만 원, 학교 우유급식 지원 6억 8700만 원 등이다.
이 밖에 학교급식 및 식품비 지원 4540만 원과 친환경 등 우수 농산물 영유아 공공급식 지원 7310만 원도 시행한다. 평생학습관 운영과 성인문해교육, 장애인평생교육 지원 등 평생·직업교육 분야에는 56억 9387만 원을 편성했다.
▲2025년 12월 9일 오전 수지구 대지초에서 통학로를 점검하는 이상일 시장. 제공=용인시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정비도 병행한다. 처인구 능원초등학교 앞 승하차 구역 조성과 용마초등학교 방음벽 교체, 기흥구 동막초등학교 등 3곳의 보행로 개선, 한얼초등학교 등 4곳의 도로 재포장을 추진한다.
수지구 죽전초등학교 등 4곳에는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하고, 현암초등학교와 솔개초등학교 앞에는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한다.
▲백암초 학교복합시설 조감도. 제공=용인시
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국·도비 1462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백암초 학교복합시설 건립과 역북초 체육관 건립 등 학교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했다.
이상일 시장은 2023년부터 지역 내 193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와 학교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3년간 39차례 간담회에 1088명이 참석했으며, 접수된 건의사항 1301건 가운데 753건(57.9%)을 해결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학부모 간담회는 계속 이어간다. 오는 9일 수지구청에서 고등학교 학부모를 만나고, 20일에는 특수학교, 25일에는 유치원 학부모와 소통할 예정이다.
▲2026년 2월 26일 개교를 앞둔 용인솔빛초·중통합학교에서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이상일 시장. 제공=용인시
시는 2027년도 본예산안에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시비 부담분을 올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40억 원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등록대안교육기관 지원 예산도 70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사립유치원 방과후과정 지원과 용인시 교육통합브랜드 구축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
2027년 3월 개관 예정인 기흥어울림센터 위탁운영비 등에는 39억 원을 배정할 방침이다. 관련 예산은 용인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상일 시장은 교육 수준 향상과 함께 노후 학교시설 정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도 지방자치단체가 담당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분야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넷마블, 신작 13종 공개에도 성장 불확실성…목표가 하향 [하나증권]](http://www.ekn.kr/mnt/thum/202611/news-p.v1.20261105.80794771cba449ab8bb62c28d001f06c_T1.png)







![[금융 풍향계] 수출입은행, 탄자니아에 ‘K-교육’ 심는다…EDCF 첫 AI 사업 外](http://www.ekn.kr/mnt/thum/202611/news-p.v1.20261105.b4373a2c17c04af6bd6b319326e48c63_T1.jpg)
![[EE칼럼] 미국의 표심, 한미 에너지 협력의 조건을 다시 묻다](http://www.ekn.kr/mnt/thum/202611/news-p.v1.20240401.903d4dceea7f4101b87348a1dda435ac_T1.jpg)
![[EE칼럼] 전기요금은 묶어두고 전력망은 늘리라는 모순](http://www.ekn.kr/mnt/thum/202611/news-p.v1.20240321.6ca4afd8aac54bca9fc807e60a5d18b0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오늘을 사느라 내일을 잃는 사회](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60416.e74981dbd1234907aa315469fbcafa49_T1.png)
![[이슈&인사이트] 부의 쏠림의 비극](http://www.ekn.kr/mnt/thum/202611/news-a.v1.20250523.e03be5fe32f84ab7affdd69b24689fe1_T1.jpg)
![[데스크 칼럼] 기술만으로 이길 수 없다](http://www.ekn.kr/mnt/thum/202611/news-p.v1.20261101.c89214ac97804f0d992696ebd6058edb_T1.png)
![[기자의 눈] 항공보안공단, 재원 없는 통합은 개혁이 아니다](http://www.ekn.kr/mnt/thum/202611/news-p.v1.20261104.e53f9b5746d74af1a627caa252a4eeb8_T1.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