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개 군·구 체제 첫발 디딘 인천, 월미도서 주민자치박람회 연다
158개 읍·면·동 주민 4000여 명 모여 자치 성과 공유와 화합 다져
▲오는 7일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열리는 '2026 인천시 주민자치박람회' 공식 홍보 포스터.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오는 7일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2026 인천광역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 11개 군·구 행정체제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과 시민 등 4,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시(시장 박찬대)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회장 박영규)가 주관하는 박람회는 '주민이 주인 되는 인천, 자치로 하나 되는 우리'를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출범한 자치구를 포함해 11개 군·구, 158개 읍·면·동의 주민자치 활동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행정체제 개편 이후 지역 간 교류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군·구별 주민자치 우수사례와 지역 특산품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이 운영된다. 지역 특색을 살린 음식 나눔 행사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체험 등 시민 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주민자치회 추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도 열린다. 각 지역 주민자치회가 추진해 온 사업과 활동을 공유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새롭게 개편된 11개 군·구의 지역별 특성을 알리고,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자치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교육청-국립국악원 맞손, 도서지역·유치원 국악 배움터 넓힌다
전문 기관 연계로 연평도 등 섬 학교 예술교육 지원 및 진로 프로그램 협력
▲4일 국립국악원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왼쪽)과 서승미 국립국악원장이 '국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국립국악원과 협력해 섬 지역 학교와 유치원까지 국악교육 기회를 확대한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에서 국립국악원(원장 서승미)과 '국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국악원의 국악교육 전문성과 인천시교육청의 학교 교육 기반을 연계해 학생들이 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전통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연평도 등 섬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국악기를 활용한 1인 1예술교육을 지원한다. 공립 병설유치원에서는 유아들이 국악을 접할 수 있도록 '국악배달통'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자료 공유와 진로체험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국악 공교육 통합페이지'를 통해 인천시교육청이 개발한 창작 국악 합창곡 악보 등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국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리적 여건으로 예술교육 참여에 제약이 있는 섬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유아기부터 전통음악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판소리 '심청가'의 전설이 전해지는 백령도 등 인천이 전통음악과 역사적 연관성을 지닌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섬 지역 학생과 유치원 어린이, 예술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국악을 배우며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예술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융합교육원 출범…시민·직장인 평생교육 확대
12월 첫 겨울학기 심리학·마케팅 등 개설…2027년 1월 청소년 게임 개발 교육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대학의 교육자원을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시민과 직장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종철)은 5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 '융합교육원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융합교육원은 대학 교수진과 교육시설을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과 지역사회의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부설 평생교육기관이다. 기존 재학생 중심의 대학 교육자원을 일반 시민과 직장인, 청소년에게 확대하고 미국 대학의 교육 콘텐츠를 지역 교육 수요와 연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융합교육원의 설립 취지와 운영 방향, 향후 교육계획 등이 소개됐다. 지역 주요 기관·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유타대학교 교수진이 참여하는 특별 세션과 참석자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성인 대상 교양·자기계발, 직장인과 전문인력 대상 실무역량 강화, 청소년 대상 진로 탐색·미래인재 양성 등 3개 분야로 운영된다.
오는 12월 첫 겨울학기에는 심리학, 전략적 브랜딩 및 마케팅, 요가와 마음챙김 등 성인 대상 강좌를 개설한다. 2027년 1월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게임 개발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융합교육원 출범을 계기로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대학의 교육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해 주민들의 평생학습과 전문인재 양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강신청은 11월부터 융합교육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인천교통공사, 지하철 5G 와이파이 도입 기념 퀴즈 이벤트
6~15일 SNS 통해 참여…정답자 30명 추첨해 1만원 상품권 지급
▲인천교통공사가 11월 6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5G 와이파이 서비스 개시 기념 SNS 퀴즈 이벤트' 홍보 포스터. 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인천도시철도 1·2호선 전체 열차에 5G 와이파이 서비스를 도입한 것을 기념해 시민 참여형 SNS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6일부터 15일까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5G 와이파이 서비스 관련 퀴즈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동통신 3사(SKT·KT·LGU+)가 공동으로 추진한 '인천도시철도 Wi-Fi 고도화 시범사업' 완료에 따른 것으로, 새롭게 도입된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인천도시철도 1·2호선 모든 열차에 5G 와이파이를 구축했다. 기존보다 3배 이상 빠른 무선인터넷 이용 환경을 제공해 지하철 이용객의 통신 편의를 개선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천교통공사 공식 SNS 채널 가운데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중 1개를 구독하거나 팔로우하면 된다. 이후 게시된 퀴즈의 정답을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공사는 정답 제출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하고, 1인당 스타벅스 1만원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 결과는 11월 20일 공식 SNS 채널에서 발표한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5G 와이파이 서비스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서비스 개선과 시민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포스터 QR코드 접속하면 된다.
◆ 인천신보, 소상공인 찾아가는 금융지원 강화…이동출장소 30회 운영
도서지역·전통시장 보증상담 확대…시의원 명예지점장 참여·디지털 취약계층 방문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이 금융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도서지역과 전통시장 등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중심의 보증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부현)은 올해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이동출장소 운영과 민생현장 보증지원 사업, 시의원 일일 명예지점장 행사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리적 여건으로 지점 방문이 어려운 옹진군 도서지역과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에서 총 30차례 이동출장소를 운영했다. 현장에서 보증상담과 경영 애로사항 상담 등 금융·경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소상공인들이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금융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민생현장 보증지원 사업'도 시행했다. 고령자와 장애인,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재단 직원이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보증상담과 신청 접수를 지원하고, 제3자의 부당 개입에 따른 부정보증 예방에도 나섰다.
이 사업은 올해 8월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재단은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시의회 의원들이 참여하는 '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도 진행됐다. 문세종 산업위 위원장과 김광훈·이강구·방지현·조민경·최병은 산업위 의원이 재단 지점을 방문해 보증상담 과정을 살펴보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상 어려움과 금융지원 수요를 청취했다.
재단은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소상공인의 금융 이용 불편과 경영 애로사항을 지원사업 운영에 반영하고, 금융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부현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소상공인의 여건에 관계없이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방문과 맞춤형 금융·경영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 어린이 766명 창작동요 합창대회 참가…10개 팀 결선 무대
서해구문화회관서 영유아·가족 등 500여 명 참석…유튜브 생중계도 진행
▲5일 서해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2026년 인천사랑 아이사랑 창작동요 합창대회'에서 인천법원어린이집 '방산소년단' 원아들이 합창 공연을 펼치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영유아들의 음악 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창작동요 합창대회를 개최했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5일 서해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영유아와 가족, 보육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인천사랑 아이사랑 창작동요 합창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0~5세 영유아들이 합창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가족과 함께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총 34개 팀, 766명이 참가했다. 예선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결선 무대에 올라 준비한 창작동요를 선보이며 경연을 펼쳤다.
공연장에서는 사전 신청한 가족 관람객들이 어린이들의 무대를 관람했으며,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생중계도 진행됐다. 현장을 찾지 못한 가족들도 온라인으로 공연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결선에 참가한 영유아 전원에게는 기념 메달이 전달됐고, 수상팀에는 상장과 특별 제작한 아크릴 액자 기념사진이 수여됐다.
조은주 인천시 영유아정책과장은 어린이들이 친구와 교사들과 함께 노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협동심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향후에도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운영하고, 보육·양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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