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희 자이글 대표(사진=자이글) |
이에 따라 자이글 최대주주인 이진희 대표의 보유 주식은 총 899만1328주가 됐으며, 대주주 지분율은 66.45%로 증가했다.
자이글 측은 "상장 첫해인 2016년도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꾸준한 주주가치 제고 활동에 나설 것"이라며 "시장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이글은 올해 가정용 웰빙 그릴의 수출 확대와 업소용과 아웃도어용 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다.
자이글은 또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작년 10월 초 헬스케어 웰빙 용품 1호인 ‘서서하는 목베개’ 컨셉의 넥시블을 출시했다. 현재 해외 수출 상담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자이글의 누적 매출은 3000억원 이상이다. 일본과 홍콩 등에도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수출 확대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자이글은 국내 및 해외에서 총 600여 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상부 발열 및 하부 복사열’ 형태의 그릴은 자이글만의 독자 기술로 만든 제품이다.
자이글 관계자는 "자이글은 국내 및 해외 수출 가능한 안전인증을 총 100여 건 이상을 획득했다"며 "홈쇼핑TV 148회 매진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