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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두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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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신입직원 공개채용…내달 10일까지 접수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서 2025년 새마을금고중앙회 일반직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일반분야와 정보기술(IT)분야 중 선택해 지원 가능하다. 입사지원서는 이날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채용 게시판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2월 22일 필기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다. 필기전형 출제범위는 NCS, 금융경제상식, 직무전공이다. 수도권 외 지역 지원자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필기전형은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면접전형을 거쳐 4월 중 최종합격자가 선정되며, 전국 13개 지역본부와 IT센터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 미래를 책임질 우수한 인재들을 항상 환영하고 있다"며 “전국 각지의 많은 인재들이 중앙회에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수출입은행, 신·기보와 공급망 안정화에 20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급망 우대 보증 프로그램'을 신설해 23일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급망안정화기금 대출과 신·기보의 보증을 연계해 공급망 관련 기업에 대해 대출 지원을 확대하고 금융 비용을 경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19일 제1차 공급망안정화 기본계획에 따른 것이다. 지난달 31일 수은은 신·기보와 각각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기업은 공급망 안정화 사업을 추진하는 중소·중견기업 또는 협력기업이다. 이들 기업에 대해 기금의 대출지원이 확대되고 관련 금융비용이 경감된다. 신보와 기보는 각각 1500억원, 500억원 규모로 최대 0.4%포인트(p)의 보증료율 감면 혜택을 지원하고, 기금은 해당 보증기업에 최대 0.5%p의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기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도가 다소 취약한 공급망 관련 중소·중견기업들이 적기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 공급망 위기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적극 마련하고 타기관과 전략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신용보증기금, 설날 맞이 지역상생 사회공헌활동

신용보증기금은 새해 설날을 맞이해 지난 21일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따듯한 정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성주 신보 전무이사, 김영진 신보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포함한 신보 임직원은 대구 동구에 자리한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떡국, 전, 삼색나물 등 명절 음식을 포장하고 결식 우려가 있는 이웃 50여 세대를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특히 신보가 11년째 이어온 '사랑의 안부전화' 대상 어르신에게도 음식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고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앞서 신보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 나눔 연탄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메인비즈 대구경북연합회와 공동으로 '대구 희망의 집 배식봉사'도 진행했다. 이성주 전무이사는 “이번 설날 맞이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김병환 금융위원장 “대출금리 내릴 때 됐다”...은행권에 경고 메시지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기준금리 인하가 대출 금리에 반영돼야 한다'고 경고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진 기준금리 인하 영향이 은행 대출 금리에 반영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김병환 위원장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출입기자단 월례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대 시중은행장을 만난다는 것이 알려지자, 은행권에서는 이 대표가 가산금리 인하를 주문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비판이 커졌다. 이에 김 위원장은 “실제 회의 결과를 보니 우려했던 것보다 의견을 많이 듣는 자리였다"면서도 “가산금리뿐 아니라 어떤 금리에 대해서 정부나 정치권이 강하게 개입하는 것에는 조심스러워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작년에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하했음에도 은행들의 대출 금리 인하 속도나 폭에 이런 부분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측면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며 “기준금리가 내려오면 기본적으로 대출 금리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5년이 시작됐고, 기준금리가 떨어진 부분에 대해 은행들이 이제는 반영을 해야 될 시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올해 일부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내리는 조치와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방향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점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의 발언은 가계대출 관리를 명분으로 기준금리 인하 분위기에도 가산금리를 높게 유지하고 있는 은행들에 경고성 메시지를 보낸 것이란 해석이다. 지난해 10월 3년 2개월 만에 통화긴축 기조가 마무리됐지만, 은행들은 가계대출의 가산금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다 이달 중순께부터 조금씩 인하하고 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인 연 3.8% 내에서 관리하겠다고 했다. 그는 “은행의 연간 가계대출 목표는 사실 자율적인 상황이지만, 거시건전성 감독 책임을 지고 있는 감독당국 입장에 맞게 은행들이 올해 자산 운용 포트폴리오를 관리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입장에서 은행과 협의하고 있다"고 했다. 지방은행의 경우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를 좀 더 확대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지방 부동산에 대한 걱정이 있다"며 “지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방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율은 좀 더 탄력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 경상성장률 보다 조금 더 높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지방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수도권에 투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자 “우려하는 부분은 충분히 제어될 수 있도록 협의를 할 생각"이라고 대답했다.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조치는 예정대로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며, 스트레스 금리 등 세부 내용은 4~5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스트레스 DSR은 미래 금리 변동 위험을 감안해 대출 금리에 가산금리(스트레스 금리)를 부과해 대출 한도를 산출하는 것이다. 금융위는 금융기관이 소득심사를 하지 않는 전세대출 등의 가계대출에도 소득 자료를 받아 내부관리 DSR을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DSR의 직접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 대출은 소득을 확인할 때 정확도가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며 “은행에 따라 전세대출이 될 수도, 중도금 대출이나 정책대출이 될 수도 있는데, 전반적으로 엄정한 소득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아 정확하게 징구할 수 있는 쪽으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가계대출 목표치를 넘어선 은행들은 대출 증가율을 줄이는 페널티를 줄 수 있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김 위원장은 “마치 어디 규정을 위반했으니 넌 페널티를 받아야 된다는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결을 가지고 있다"면서도 “감독당국과 협의해 연간 목표치를 세웠는데 그것을 넘어선 부분에 아무런 제재가 없다면 전체 거시 건전성을 관리하는 감독당국의 조치에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높기 때문에 수년간은 이 기조를 이어가는 게 필요하다"며 “그런 관점에서 서로 협의한 계획을 초과한 은행이 있다면, 한 해로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음 해에는 증가율을 조금 감안해 줄여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김병환 “지방은행 가계대출 총량 더 준다…DSR 소득심사 강화”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인 3.8% 내외에서 관리하겠다고 했다. 단 지방은행의 경우 증가률을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예정대로 7월부터 시행하며, 전세대출·정책대출 등에 대한 소득심사는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를 초과한 은행에 대해서는 올해 증가율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병환 위원장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월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가계부채 증가율을 연 3.8% 내로 관리하며, 은행별 세부 내용은 감독당국과 은행이 협의 중에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은행의 연간 가계대출 목표는 사실 자율적인 상황이지만, 거시건전성 감독 책임을 지고 있는 감독당국 입장에 맞게 은행들이 올해 자산 운용 포트폴리오를 관리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입장에서 협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방은행의 경우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를 좀 더 확대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지방 부동산에 대한 걱정들이 있다"며 “지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방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율은 좀 더 탄력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 경상성장률 보다 조금 더 높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지방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수도권에 투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자 “우려하는 부분은 충분히 제어될 수 있도록 협의를 할 생각"이라고 대답했다. 3단계 스트레스 DSR 조치는 예정대로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며, 스트레스 금리 등 세부 내용은 4~5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스트레스 DSR은 미래 금리 변동 위험을 감안해 대출 금리에 가산금리(스트레스 금리)를 부과해 대출 한도를 산출하는 것이다. 금융위는 금융기관이 소득심사를 하지 않는 전세대출 등의 가계대출에도 소득 자료를 받아 내부관리 DSR을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DSR의 직접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 대출은 소득을 확인할 때 정확도가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며 “은행에 따라 전세대출이 될 수도, 중도금 대출이나 정책대출이 될 수도 있는데, 전반적으로 엄정한 소득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아 정확하게 징구할 수 있는 쪽으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딤목·버팀목 대출과 같은 정책대출을 두고는 “증가 속도에 대해서는 제어할 수 있는 것은 필요하다는 것이 기본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계부채를 관리하는 금융위 입장에서 보면 정책대출 증가 속도는 상황에 따라 관리돼야 된다"며 “이복현 금감원장이 얘기한 것처럼 은행 수익성과 건전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지난해 가계대출 목표치를 넘어선 은행들은 대출 증가율을 줄이는 페널티를 줄 수 있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김 위원장은 “마치 어디 규정을 위반했으니 넌 페널티를 받아야 된다는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결을 가지고 있다"면서도 “감독당국과 협의해 연간 목표치를 세웠는데 그것을 넘어선 부분에 아무런 제재가 없다면 전체 거시 건전성을 관리하는 감독당국의 조치에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높기 때문에 수년간은 이 기조를 이어가는 게 필요하다"며 “그런 관점에서 서로 협의한 계획을 초과한 은행이 있다면, 한 해로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음 해에는 증가율을 조금 감안해 줄여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제4인터넷전문은행 출범 계획이 정권 교체에 따라 추진하는 것이 어렵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있지만 일정대로 간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3월 말께 신청을 받을 계획인데, 보통 신청을 받으면 예비인가까지 2~3개월 정도 시간이 걸린다"며 “흔들림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지방금융지주 경영진도 자사주 매입…밸류업 확대 열중

지방금융지주 경영진들이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다. 책임 경영을 다해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특히 고환율 상황에서도 지방금융지주사들은 상대적으로 외화자산 비중이 적어 충격이 적다고 평가돼,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실현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21일 공시에 따르면 김동성 JB금융지주 감사본부장(부사장)은 지난 15일과 17일 JB금융 주식 1000주, 2000주를 각각 매입하며 총 3000주를 사들였다. 1000주의 취득단가는 1만7180억원, 2000주의 취득단가는 1만8064원이다. 앞서 JB금융은 지난달 김동성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감사본부장(부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부사장은 임원으로 영입된 만큼 책임 경영 차원에서 자사주 매입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방극봉 전북은행 부행장도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선임됐는데, 현재 그는 JB금융 자사주 1만3134주를 보유 중이다.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은 회장으로 처음 취임한 2019년부터 거의 매년 자사주 추가 매입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는 4월마다 자사주를 사들이고 있으며, 3연임에 성공한 올해도 추가로 자사주 매입을 할 것이란 전망이다.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를 계열사로 둔 DGB금융지주에서는 황병우 회장이 지난 15일 자사주 1만주를 추가로 매수했다. 취득단가는 8540원으로, 이번 매수에 따라 황 회장이 가지고 있는 주식 수는 총 4만727주로 늘었다. 황 회장은 DGB금융 상무였던 2021년부터 자사주를 사들이기 시작했다. 회장으로 선임된 지난해 5월에 DGB금융 주식 1만주를 추가 매입하며 보유 주식 수를 3만727주로 늘렸는데, 이달 추가 매입에 나서 4만주 이상으로 확대했다. BNK금융지주는 올해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이 아직 없다. BNK금융은 지난해 2월 지주와 계열사 경영진 68명이 자사주 약 21만주를 장내 매수하며 책임 경영 의지를 다졌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이후 지난해 7월 1만주를 추가로 매입해 현재 총 5만1885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다. 지방금융지주사들은 지난해 발표한 밸류업 계획 실행을 위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 금융지주사들은 밸류업 계획에서 자본비율 개선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중장기적인 방안을 담았다. 보통주자본비율(CET1비율) 관리를 통해 주주환원 여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핵심 내용인데, 지방금융지주사들은 지난해 말부터 이어지는 고환율이 밸류업에 미치는 여파가 시중 금융지주사 대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평가다. 고환율이 이어지면 위험가중자산(RWA)이 늘어 CET1비율이 줄어들지만, 지방금융지주의 경우 외화자산 비중이 크지 않기 때문에 RWA가 크게 변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방금융지주 주가는 올해 들어 반등하고 있다. JB금융 주가는 지난 2일 1만5800원까지 떨어졌지만 이날 1만928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같은 기간 BNK금융은 1만510원에서 1만1680원, DGB금융은 8170에서 9050원으로 각각 상승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핀산협, 부회장사에 DSRV·이사사에 옥타솔루션 대표 선임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21일 삼정호텔 라벤터홀에서 올해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부회장사에 김지윤 DSRV 대표이사, 이사사에 박만성 옥타솔루션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DSRV는 밸리데이터 부문 블록체인 기업이다. 네트워크 운영 커스터디, 월렛 등 블록체인 기술 전분야 수직계열화 기반으로 글로벌 결제시장에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옥타솔루션은 레그테크 기술을 적용한 금융 준법 솔루션을 핀테크 기업들에 공급하는 기업이다. 자금세탁방지(AML), 해외금융계좌신고법·공통보고기준(FATCA·CRS), 독립적 감사, 클라우드 사스 자금세탁방지(CLOUD SaaS AML) 솔루션 등 다양한 기업에 금융준법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금융위원회 설립 인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핀테크 기업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내 최대의 핀테크 네트워크 기관이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설 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농협중앙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서울 종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설 명절 사랑의 쌀(米)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농협 임직원 봉사단이 센터에 참석해 햅쌀 2톤과 전국 각지 지역농협에서 생산한 즉석쌀밥 1000세트를 후원했다. 또 정성껏 준비한 쌀떡국 1000인분을 직접 배식하며 설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쌀을 기부하고 따뜻한 한 끼를 직접 제공하는 등 온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1월 사회공헌 테마를 '새해·설날 맞이 나눔활동'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상생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나서고 있다. 계열사를 포함한 범농협은 떡국떡·우리농산물·연탄 등을 나누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200차례에 걸쳐 16억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해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새마을금고중앙회, 제2차 공명선거추진협의회 개최

오는 3월 5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앞두고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16일 '제2차 공명선거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국 13개 지역본부와 중앙본부 유관부서 본부장으로 구성된 제2차 공명선거추진협의회를 개최해, 부정선거를 근절하고 공명선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의 예비 후보자등록 기간은 21일부터 후보자 등록신청 개시일 전일인 2월 17일까지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각 새마을금고에 발송한 서한문에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가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전 새마을금고 임직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공명정대한 선거에 역할과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NH농협금융, 리스크관리 전략회의…“기본에 충실해야”

NH농협금융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회의실에서 농협금융 리스크관리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농협금융 모든 계열사의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와 리스크 실무책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리스크관리 전략회의에서는 올해 경제·금융시장 전망을 주제로 리스크관리 특강과 함께 올 한 해 자회사별 리스크관리 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양재영 농협금융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은 “경기 저성장 장기화, 대내외 정치 불확실성 증가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며 “사전 준비를 통해 리스크 확대 시에도 흔들리지 않는 농협금융이 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리스크관리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농협금융은 트럼프 정부 출범에 따른 미국 우선주의 기반의 정책 불확실성에 대비해 정밀한 산업 분석을 통한 리스크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 등 리스크 대비 수익성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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