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 일잘러는 노션으로 일합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신간 ‘일잘러는 노션으로 일합니다’가 출간됐다. 개인적인 일정 관리부터 일 처리 프로세스 구축, 콘텐츠 제작과 홍보 등 손쉽게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노션 활용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기초 사용법부터 심화 기능까지 한 권에 담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노션이란, 프로젝트 관리 및 메모 작성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목표 설정과 일정 관리, 협업 등 업무 전반의 필요한 모든 것을 한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어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다. 도서는 초보자도 쉽게 노션을 활용하도록 위키, 태스크,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중심으로 활용법을 소개한다.

책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개인과 프로젝트 팀,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노션 활용 사례를 다룬다. 특히 데이터베이스 기능에 대해 상세히 다뤄 노션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독자도 노션 활용 능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했다.

‘일잘러는 노션으로 일합니다’는 총 5장으로 구성됐다. 1장부터 3장까지는 노션에 대한 이해다. 협업툴, 업무 생산성에서 노션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 기본 구조를 살펴본다. 저자는 노션을 레고(Lego)에 빗대어 설명하고 구성요소를 설명한다. 이어 노션의 핵심적인 기능을 소개한다. 노션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들과 그 서비스들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짚는다.

4장과 5장은 실전이다. 위키, 태스크, 데이터베이스를 중심으로 노션의 핵심 구성 요소들을 다양하게 조합해 나에게 필요한 페이지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본다. 다음으로 개인 및 팀 워크스페이스에서 각각 노션을 활용한 사례들을 살펴보며 나에게 필요한 업무 템플릿을 만들어본다.

김대중 저자는 마케팅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1인 기업가로 활동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앱을 사용한 끝에 결국 노션에 정착했다고 전한다. 저자는 "노션은 더할 나위 없는 생산성 협업툴"이라며 "노션을 잘 활용하면 효율적 업무는 물론 빨라진 일처리와 높아진 협업력으로 업무에 자신감까지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책을 출간한 원앤원북스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 나만의 업무 프로세스 구축은 필수"라며 "저자가 전하는 노션 활용법을 통해 누구나 프로 일잘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목 : 일잘러는 노션으로 일합니다
저자 : 김대중
발행처 : 원앤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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