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건강보험을 비롯한 분야에서 펼쳐지는 경쟁 심화에도 보험계약마진(CSM) 확대 등 내실을 다지는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CSM은 미래 보험이익을 가리키는 것으로, IFRS17하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지표다.
한화손보는 올 1분기말 기준 CSM이 4조28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계약 CSM은 3024억원으로 59.9% 급증하며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월 평균 장기 보장성 신계약은 80.3억원으로 23.6% 확대됐다.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4.0'을 비롯한 여성·시니어 맞춤형 상품에 힘입어 영업채널 경쟁력을 강화한 덕분이다.
매출(1조9716억원)도 22.5% 향상됐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989억원으로 30.7% 하락했다. 투자손익(1602억원)이 소폭 늘어났으나, 보험손익(798억원)이 기저효과 등으로 인해 41.0% 줄어든 탓이다.
지난해 1분기는 계리적 가정 변경 및 손실자산 환입을 비롯한 일회성 요인의 영향을 받았다. 업계 전반에 걸친 예실차 문제도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CSM 중심의 수익성 기반 상품 판매강화 기조를 유지하고, 정교한 언더라이팅을 통한 손해율 관리로 수익성 확대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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