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핵산 및 펩타이드 치료제 분야 세계 최대 국제학술행사 'TIDES USA 2026' 행사장에 설치돼 있는 삼양바이오팜 홍보부스 모습. 사진=삼양사
삼양그룹의 삼양바이오팜이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각)부터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바이오∙유전자 치료 분야 주요 국제 학술행사 3곳에 참가해 차세대 약물전달 플랫폼 'SENS(Selectivity Enabling NanoShell)'의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화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삼양바이오팜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국제학술행사 기간에 파트너링 부스와 미팅 룸을 마련해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 다양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비즈니스 미팅을 잇달아 갖고 글로벌 협력 기회를 발굴할 방침이다.
삼양바이오팜은 핵산 및 펩타이드 치료제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행사인 'TIDES USA 2026'에 참가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올해 TIDES USA 2026에는 약 40개 나라에서 500개 이상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참가한다.
삼양바이오팜은 올해 행사에서 서니 송(Sunny Song) 신약사업PU장이 주제 발표에 나서 생체 내 플랫폼 기술에 최적화된 SENS의 최신 연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여러 공동연구와 사업 개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삼양바이오팜은 다른 국제학술대회 'ASGCT 2026'와 'PEGS 보스턴 서밋'에도 잇달아 참가한다. ASGCT에서는 간세포 표적 전달 플랫폼 'Hepa-SENS'의 연구성과와 차세대 핵산 전달 기술의 가능성을, Hepa-SENS는 간세포만 정밀하게 표적해 약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을 각각 소개한다.
PEGS 보스턴 서밋에서는 단백질∙항체 공학, 면역 치료,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글로벌 핵심 오피니언 리더들과 폭넓게 공유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삼양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SENS는 siRNA(짧은 간섭 리보핵산), mRNA(메신저 리보핵산) 등의 핵산 기반 치료제와 유전자 교정약물을 간, 폐, 비장 등 다양한 조직의 특정 세포에 선택적으로 전달되도록 하는 약물전달 플랫폼이다. 생분해성 고분자를 기반으로 설계돼 유효성과 안전성이 우수하고 반복투여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삼양바이오팜 관계자는 “미국 보스턴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글로벌 주요 학술행사에서 SENS 플랫폼의 기술력과 확장 가능성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향후 유전자치료제 및 차세대 핵산 치료제 분야에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Gene Therapy 3.0' 시대를 선도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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