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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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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기도자미술관-경기도농업기술원-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주택도시공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5.22 14:33

경기도자미술관-에덴파라다이스 호텔, ‘찾아가는 소장품전’ 첫선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 폐배지 축사 깔개로 자원순환 추진
경기신용보증재단, 상반기 합동 소방훈련…전기차 화재 대응력 강화
GH, 공공지식산업센터 브랜드 ‘GHbiz&’ 출범…사업 본격화
GH, ‘부패취약분야 개선 토론회’ 개최…청렴 문화 확산에 총력


◆ 경기도자미술관-에덴파라다이스 호텔, '찾아가는 소장품전' 첫선

▲ 경기도자미술관과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이 협력해 개최하는 '머무는 곳에 예술이 깃들다(Stay with Art)'의 3종 포스터. 이미지=경기도자미술관

▲경기도자미술관과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이 협력해 개최하는 '머무는 곳에 예술이 깃들다(Stay with Art)'의 3종 포스터. 제공=경기도자미술관


11월 15일까지 이천서 개최…4개국 작가 조형·평면·영상 등 10점 소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5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에덴파라다이스 호텔 아트라운지 및 1층 라운지에서 협력 소장품전 '머무는 곳에 예술이 깃들다(Stay with Art)'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의 소장품을 대중적인 일상 공간에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의 도자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오는 9월 개최를 앞둔 경기도자비엔날레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는 첫 번째 '찾아가는 전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시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스페인, 대만 등 4개국 작가 6명의 대표 소장품 10점이 출품된다. 전시 작품들은 조형과 평면뿐만 아니라 영상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되어 현대 도자예술의 무한한 확장성과 감각을 보여줄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기존의 전통적인 도자 개념에서 벗어나 조형 예술로서 도자가 가진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2019년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미국 작가 팁 톨랜드(Tip Toland)의 사실적인 인체조형 작품인 '미용실'과 '짜증'이 전시된다. 또한 스페인 거장 엔리케 메스트레(Enrique Mestre)의 '무제', 이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김문경 작가의 '변형_진행중', 이은혜 작가의 '바람의 색' 등 국내외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트라운지에 설치된 대형 영상 패널을 통해서는 대만 작가 리 쭝주(Tsung-ju Li)의 미디어 영상 작품 '꿈 2'가 상영된다.


경기도자미술관과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은 지난 2021년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시 공식 호텔 지정으로 인연을 맺은 이후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다. 한국도자재단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민간·공공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술관 문을 열고 나와 도민의 일상 가까이로 찾아가는 문화 행사를 지속해서 늘려 지역 문화 예술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 폐배지 축사 깔개로 자원순환 추진

▲ 톱밥 성분의 느타리버섯 수확후배지(폐배지)가 대형 톤백 자루에 담겨 있는 모습. 사진=경기도농업기술원

▲톱밥 성분의 느타리버섯 수확후배지(폐배지)가 대형 톤백 자루에 담겨 있는 모습. 제공=경기도농업기술원

'온우리㈜' 샌드박스 규제특례 승인…연간 400억 원 수입 톱밥 대체 효과 기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버섯을 수확하고 남은 폐배지를 축사 깔개(깔짚)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모델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여주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온우리㈜의 '친환경 축사 깔개 제조' 과제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순환경제 규제특례(샌드박스)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막대한 비용을 들여 버려지던 버섯 폐배지가 규제 완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주요 농산부산물 중 하나인 느타리버섯 수확후배지는 주성분이 톱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미 한 차례 발효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재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 그러나 현행 법령상 재활용 용도가 비료나 사료 등으로만 엄격히 제한되어 있어, 농가들은 매년 발생하는 부산물 대부분을 비용을 지불하며 폐기 처리에 의존해 왔다. 반면 축산농가들은 가축 분뇨 흡수와 수분 관리에 필수적인 축사용 톱밥을 수입에 의존하느라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을 겪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느타리버섯 폐배지에 커피박, 왕겨 등 다른 농산부산물을 혼합하는 발효·살균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 아울러 민간 기업의 실증계획 수립과 정부 샌드박스 신청 전 과정을 밀착 지원했다. 이번 승인에 따라 온우리㈜는 향후 2년간 총 7,200톤 규모로 농산부산물 활용 축사 깔개 생산 실증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정부로부터 사업비와 책임보험료를 지원받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이번 실증 기간 동안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 현장 활용성을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에 버섯 수확후배지의 '축사 깔개' 재활용 코드가 신설되도록 정부에 정식 건의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느타리버섯 폐배지 약 20만 톤이 축사 바닥재로 전량 재활용되면, 연간 약 400억 원에 달하는 수입 톱밥 대체 효과와 함께 농가 비용 절감, 탄소 저감이라는 일석삼조의 성과가 기대된다.



◆ 경기신용보증재단, 상반기 합동 소방훈련…전기차 화재 대응력 강화

▲ 경기신용보증재단은 21일 화재 대응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은 21일 화재 대응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제공=경기신용보증재단

임직원·입주기관·소방서 합동 참여…질식소화포 등 전문 장비 실습 훈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이 화재 예방과 안전경영 고도화를 위해 민·관 합동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기신보는 21일 본점 강당과 야외 광장에서 임직원, 사옥 시설관리 운영사, 입주기관 관계자, 관할 소방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소방교육 및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관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화재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재단과 입주기관이 공동으로 구성한 자위소방대의 임무 확인과 절차 교육으로 시작됐다. 이어 화재 경보에 따른 신속한 비상대피훈련과 소화기·소화전 등 주요 소방장비를 참가자들이 직접 조작해보는 초기 소화 실습이 단계별로 진행됐다. 경기신보는 단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임직원들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배터리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진압 훈련이 별도로 치러졌다. 참가자들은 전기차 화재 진압용 특수 장비인 질식소화포와 차량 하부에 직접 물을 분사하는 하부 주수관창을 직접 활용하며 화재 확산을 막는 절차를 숙지했다. 전기차 화재는 일반 화재와 달리 진압이 까다로운 만큼 전문 장비를 동원한 실전 실습을 통해 대형 재난으로의 확산을 막는 훈련에 주력했다. 경기신보는 이번 합동훈련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현재 운영 중인 소방 안전 매뉴얼과 현장 대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개선할 방침이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력 제고는 도민에 대한 책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실전형 훈련을 통해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철저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지식산업센터 브랜드 'GHbiz&' 출범…사업 본격화

▲ GH가 독자 개발해 상표 등록을 마친 공공지식산업센터 브랜드 'GHbiz&'(지에이치 비즈앤) 공식 로고. 이미지=경기주택도시공사

▲GH가 독자 개발해 상표 등록을 마친 공공지식산업센터 브랜드 'GHbiz&'(지에이치 비즈앤) 공식 로고. 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상표 등록 완료하고 로드맵 구체화…도내 6개 지구서 3조 6천억 규모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독자적인 공공지식산업센터 브랜드인 'GHbiz&'(지에이치 비즈앤)의 상표 등록을 최종 완료하고, 공공지식산업센터 건립 및 분양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새 브랜드 명칭은 공사명인 'GH'에 비즈니스(biz)와 기업 간의 동반 성장을 뜻하는 앰퍼샌드(&)를 결합해 완성됐다. 브랜드 슬론건은 '보석처럼 빛나는 기회(JEWEL & LIGHT)'로, GH의 공간 안에서 입주 기업들이 보석처럼 함께 가치 있게 빛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이번 브랜드 출범은 지난달 GH가 발표한 'GH형 공공지식산업센터 마스터플랜 수립' 로드맵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무 조치의 일환이다. GH는 수립된 단계적 로드맵에 따라 향후 경기도 내 31개 시·군 전역에 GH형 공공지식산업센터를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새로 건립되는 신규 지식산업센터뿐만 아니라 기존에 공급된 단지에도 이 브랜드를 전면 적용해 공공 파트너로서의 일관된 정체성과 브랜드 신뢰도를 확보할 방침이다.


GH는 지난 2018년 판교 제2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개 단지(연면적 22만㎡)의 지식산업센터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토대로 현재 제3판교, 광명시흥, 광교 등 3개소에서 기획 및 설계 단계를 밟고 있으며 고양, 경기광주, 제2판교 등 3개소에서는 본격적인 건설 공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추진 중인 6개 지구의 총사업 규모는 3조 6,202억 원에 달한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GHbiz&'이 단순한 건물의 명칭을 넘어 경기도 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들과 상생하며 동반 성장하겠다는 공사의 강력한 의지와 약속이 담긴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GH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공공지식산업센터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기업들의 든든한 성장 사다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 경기주택도시공사, '부패취약분야 개선 토론회' 개최…청렴 문화 확산에 총력

▲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1일 본사 사옥에서 '부패취약분야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1일 본사 사옥에서 '부패취약분야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상임감사 주재로 실무진까지 63명 참여…자체청렴도 분석 및 개선 과제 논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실무 책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반부패 토론회를 개최했다.


GH는 21일 수원 본사 사옥에서 전사적인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현업에서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자 '부패취약분야 개선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광진 상임감사의 주재 아래 각 부서별 청렴담당관과 실무자 등 총 63명의 청렴 리더가 모여 열띤 논의를 벌였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3월 고위직 임원들을 대상으로 열렸던 '반부패 추진 전략 회의'의 후속 조치다. 고위직 중심의 정책 수립에서 벗어나 실제 현업을 담당하는 실무진까지 참석 대상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조직 전반에 실효성 있는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


토론회는 올해 실시된체청렴도 조사 결과에 대한 분석 공유를 시작으로, 부서별 지표 안내와 부패 취약 요소를 근절하기 위한 중점 추진과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부서의 청렴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간 이행계획의 미비점을 점검했다. 특히 조직 내부에 잔존하는 부패 취약 분야를 가감 없이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업무 프로세스의 투명성을 높이고 권한 남용을 방지할 수 있는 실무적인 대안들이 다수 제시됐다.


GH 이광진 상임감사는 “이번 토론회가 고위직부터 실무자에 이르기까지 전 임직원이 청렴 실천 의지를 결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GH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개선안을 바탕으로 상시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부패 취약 분야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GH는 도민의 주거 안정을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윤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신뢰도를 회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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