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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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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 ‘무인도’ 해양쓰레기도 치운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7.31 11:11

포항·광양 넘어 무인도서·제주도·울릉도·독도까지 활동

2009년 창단 후 올해까지 누적 2500톤 해양쓰레기 수거

“해양환경공단,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등 민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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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의 해양 정화 활동 모습. 사진=포스코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이 생태계 보전을 위한 해양 정화 활동을 확대하며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은 포스코 사업장이 위치한 포항과 광양 인근 해역을 넘어 무인도서, 제주도, 울릉도, 독도 등까지 해양 정화 활동을 넓혔다고 31일 밝혔다.


봉사단은 지난 2009년 창단 이후 해양쓰레기 수거와 해적생물 퇴치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까지 누적 2500톤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한 것으로 집계됐다.




봉사단은 바다를 사랑하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해양환경 보전 필요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가 맞물려 출범했다.


지난해까지 포항과 광양 지역 해안을 중심으로 활동해왔고, 올해부터 해양환경공단,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등과의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정화 활동 지역을 전남 여수 가장도, 강원 죽도 등 무인도서와 제주도, 울릉도, 독도 해역으로까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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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의 해양 정화 활동 모습. 사진=포스코

특히 봉사단의 전문성은 해양 정화 활동 확대를 견인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전문 다이버 자격증을 보유한 임직원은 180여 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최상위 등급인 다이버 트레이너 및 강사 자격증 보유자는 16명이다.


회사도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비 일부를 지원하며, 봉사단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해양 정화와 생태계 보전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해양환경공단과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가 활동의 실효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봉사단은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워 해양쓰레기가 쌓이기 쉬운 도서 지역에 관계기관과 협력해 해양쓰레기 저감과 해적생물 퇴치 활동을 펼치며 지역 어민들의 조업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 관계자는 “체계적인 다이버 양성과 봉사활동 병행을 통해 해양환경 보호가 시급한 현장을 중심으로 정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바다와 해양 생태계를 지키는 대표 봉사단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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