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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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신천 인라인스케이트장’ 개선공사 완료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최근 은현면 하패리에 소재한 '신천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 전용 경기장' 시설 개선을 끝마쳤다. 인라인스케이트 엘리트 체육인 육성과 일반 시민 체험 및 이용을 위해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인라인스케이트장은 면적 3170제곱미터에 트랙 일주 길이 185미터, 폭 6미터 트랙을 보유한 전용 구장으로 탈바꿈했다. 아울러 새롭게 조성된 인라인스케이트장은 국제 공인 인증 트랙 전용 바닥재를 사용해 인라인 선수들 훈련뿐만 아니라 인라인스케이트 생활체육 활동을 위한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을 제공한다. 이정수 교육체육과장은 15일 40여명 관내 유소년 엘리트 선수의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라인스케이트장은 13일 공식 개장해 평일과 주말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양주도시공사에 예약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시범 운영기간 이용료는 무료이나 향후 시범운영 기간이 종료되면 유료화할 계획이다. 관내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된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은 “고양시 전용 구장을 전전하며 훈련하고 시간이 없을 땐 덕정역 교각 하부에서 연습했다"며 “양주시에도 인라인스케이트 전용 구장이 생겨 꿈만 같다"고 해맑게 웃었다. kkjoo0912@ekn.kr

2024 남양주 점프벼룩시장 개장…매주 토요일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시민이 직접 판매-교환하는 '남양주 점프벼룩시장'이 개장했다. 남양주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혹서기와 연휴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마다 점프벼룩시장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점프벼룩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설장인 삼패한강시민공원뿐만 아니라 각 읍면동에서도 권역장 7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운영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자원봉사 참여 단체를 확대 운영한다. 13일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첫 개장한 남양주 점프벼룩시장에는 3000여명 시민이 가족단위로 방문해 물품 나눔과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참여 재활용품 판매 부스(183개 팀),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의 무료 혈당검사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선보였다. 또한 시민봉사자의 다채로운 공연은 시민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아울러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점프벼룩시장에 방문해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시민과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갖고 나와 판매하고, 필요했던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했다"며 “아이들이 환경 중요성과 경제관념을 체감해 배울 수 있는 계기였다.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자주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 점프벼룩시장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시 누리집(nyj.go.kr - 시민참여)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세부내용은 ㈔남양주 점프 벼룩협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지방세정 운영평가 ‘우수’…도비 0.8억확보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수원시-성남시-용인시 등이 속한 1그룹(부과 규모 기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경기도지사 표창과 8000만원 시상금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세수 규모에 따라 3그룹으로 구분해 △도세 부과징수율 △세수추계 정확도 △행정소송 및 구제민원 처리 △도세 분야 조직 신설 등 기본지표 6개 및 가-감산 10개 항목의 지방세정 징수 및 운영 전반을 평가했다. 남양주시는 양정역세권-왕숙지구 등 대규모 개발에 따른 토지수용 감면 및 지식산업센터 등 대형건축물 감면에 대한 사후관리를 위해 감면조사 전담팀을 신설해 비과세 감면 조사 대상에 대한 일제조사를 진행해 지방세입 증대를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해 우수 평가를 받았다. 김영미 취득세과장은 15일 “2024년 공시가격 하향 및 부동산경기 위축 등으로 세입여건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누락되는 세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세무조사를 추진해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 개소…협업 플랫폼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 광명3동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에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이 15일 개소했다.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은 지속가능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성과 공유 및 확산, 네트워크 협업 등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광명3동 주민 간 교류와 소통, 화합을 위해 조성된 도시재생 거점공간인 어울리기 문화발전소를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을 운영할 최적의 장소로 선정하고 운영을 준비해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도의원, 강성혁 경기주택공사(GH) 본부장,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시장은 “경기도가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주민 교육, 공동체 활성화, 소통 등 역할을 수행할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이 특별히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에서 첫 운영을 시작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이 주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교육에 참여하며 화합하고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 운영을 맡은 GH는 2025년 12월까지 예산 5억원을 투입해 사진 공모전을 비롯해 △소모임 활동 △문화프로그램 운영 △지역 활성화 토크콘서트 △마을상담소 등 원도심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교육과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설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kkjoo0912@ekn.kr

경기교통공사 2024 임직원 워크숍 개최…소통협력↑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교통공사가 YBM연수원(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2024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협력으로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만드는 경기교통공사'를 주제로 부서 간 업무장벽을 허물어 업무성과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업무교류 활성화를 위한 팀 빌딩 프로그램, 신규 직원 임용장 수여 및 소개, 소통 특강, 경기도사격테마파크 및 서해랑 케이블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행사 과정에 현수막-종이컵 등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 경영에 앞장섰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일상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질 수 있었다"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기교통공사가 만들어갈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김삼일 경기교통공사 노사협의회 근로자대표는 “전 직원이 모여 소통할 기회를 마련해준 사측에 감사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이 힐링하고 더 나은 업무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이음 일자리사업’ 운영…참여기업 공모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베이비부머세대가 지역사회와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4년차를 맞은 이음 일자리사업은 도내 참여 기업과 베이비부머 구직자를 연결해 적극적인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은 고용지원금 혜택을 받아 다양한 인력 확보 및 인력난 해소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와 베이비부머는 일 경험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경기도내 5인 이상 중소기업, 중견기업, 사회적기업이 이음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 기업은 신규 채용되는 베이비부머 노동자 1인당 3개월간 총 360만원(월 120만원 x 3개월)의 고용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추후 공고를 통해 '이음 일자리사업 노동자를 공개모집할 예정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자체 채용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운영 중인 기업 특성과 직무를 분석한 맞춤형 노동자 매칭 시스템으로 적합한 인재를 연결하고 꾸준한 관리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작년 이음 일자리사업의 정규직 전환율은 76%로 높은 성과를 보였다. 이에 올해는 지원 인원이 700명으로 대폭 확대돼 베이비부머와 기업이 일 경험과 인력난 해소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 서부광역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양평군 “세미원-두물머리 잇는 배다리 개통”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남한강-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와 연꽃정원으로 알려진 세미원 사이를 가로지르는 배다리를 12일 개통했다. 세미원 배다리는 2012년 7월 처음 설치됐다. 배다리는 조선후기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 묘를 참배하기 위해 서용보-정약용에게 지시해 한강에 설치됐던 주교를 재현했으며, 선박 44척을 다리 형태로 연결했다. 특히 이번 배다리 공사는 예산 27억9600만원이 투입됐으며 3년간 공사 끝에 목선 재질로 인한 내구연한 문제를 개선하고 내구성을 강화한 복합소재로 제작됐다. 또한 배다리의 배 한 척은 강의 상류를 향하고 한 척은 하류를 향하도록 서로 교차시켜 늘여 세웠으며 강안 양 끝에는 왕의 행차에 대한 권위와 경건함을 상징하는 홍살문을 설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세미원 배다리는 정조임금 효심과 정약용 선생 지혜로움을 상징하는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5월17일 개통 기념식은 정조임금 능행주교를 재현하는 대취타 공연과 함께 전통문화행사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하는 배다리 개통으로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돼 많은 사람이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또한 “배다리 개통과 함께 매년 약 170만명 관광객이 찾는 세미원이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 지정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세미원의 아름다운 정원을 전국화해 지역발전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미원 배다리 개통 기념식은 5월17일 오후 2시 세미원 세한정 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고양시의회 ‘개원 제33주년’ 기념식 개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1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원 3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고양시의회 전-현직 의원,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 및 집행부 간부,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고양시립합창단 합창 공연과 고양문화재단 소속 고양버스커즈(아츠팜들소리) 팀의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김념식은 33주년 기념 의회홍보영상 상영, 의장 기념사, 제1부시장 및 고양시 의정동우회 회장 축사, 의회 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식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 33살 청년이 된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는 이제까지 그래왔듯 의원 모두가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고양발전을 위해 시민이 주신 권한과 책무를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민심을 받들고, 민의로 움직이는 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1년 4월15일 15명 의원으로 출범한 고양시의회는 제9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민의가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인 의회를 지향하며, 연구활동을 통한 다양한 정책 개발로 고양시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kkjoo0912@ekn.kr

군포시의회 군포퓨처파인더, 특허교육 확산 ‘모색’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군포퓨처파인더(대표의원 박상현, 연구의원 신경원-이훈미)는 '군포시 청년-청소년을 위한 특허교육 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12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주원 주식회사 이상 이사, 수리고등학교 김율 학생 등이 참여해 기업-교육 현장에서 특허업무 중요성과 필요성, 관련 교육 체계적 시행 및 지원 당위성을 주장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상현 대표의원은 “특허청이 16개월 전 '지식재산 인재양성 비전 2030' 추진 계획을 발표했지만 지역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가 군포지역 특허교육 활성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2년 12월 특허청이 국가 차원에서 발명 및 지식재산 교육 확산을 추구한다며 '제2차 발명교육 기본계획'을 발표했으나 교육현장에서 실질적 변화가 부족해 지역 차원에서 추진 동력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포퓨처파인더는 향후 동일 주제로 추가 간담회를 1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다양한 청년정책 개발 등을 위한 연구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kkjoo0912@ekn.kr

한채훈 시의원, 의왕시 입양가정 지원 발의…공포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입양가정 지원 조례안'이 8일 최종 공포돼 시행하게 됐다. 이번 조례는 입양아동이 가정생활에 원만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입양가정을 지원해 입양아동 권익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국내입양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입양아동이란 입양특례법에 따라 입양된 18세 미만 청소년을 뜻하며, 입양장려금은 입양하는 날을 기준으로 부모가 의왕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입양기관에서 아동을 입양한 경우로 규정했다. 이로써 입양가정에 지원되는 입양장려금은 기존 의왕시 출산장려금을 준용해 첫째 자녀는 100만원, 둘째 자녀는 200만원, 셋째 자녀는 300만원, 넷째 자녀 이상은 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시장은 입양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관내 교육기관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양인식 개선 교육을 시행할 수 있고, 활성화를 위해 입양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한채훈 시의원은 “입양을 두고 가슴으로 낳은 아이라는 말이 있는데, 입양은 곧 출산이란 인식이 확산되고 입양에 따른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발의했다"며 “향후 의왕시에 입양문화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입양가정 지원 조례안은 김학기, 박혜숙, 서창수, 노선희, 김태흥, 박현호 등 의왕시의원 7명 전원이 공동 발의해 만장일치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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