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제14대 협회장으로 선출된 김종호 신임 회장이 15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향후 3년간 협회를 이끌며 공제·교육 사업과 공인중개사 업권 보호, 중개사고 예방활동 등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 2001년 공인중개사사무소를 개업해 20년 이상 중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서울북부 마포구지회 분회장 회직을 시작으로 제10대 대의원, 제11·12대 지회장, 제13대 서울시북부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