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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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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인천시-인천시교육청-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신용보증재단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9.15 18:23

박찬대 인천시장, 국회서 국비 확보전…939억 추가 반영 요청
인천시교육청,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학생 제안 정책 논의
인천경제청, 송도 바이오 인재 양성 확대…올해 2528명 교육
인천신보, 인하공전과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 업무 협약


◆ 박찬대 인천시장, 국회서 국비 확보전…939억 추가 반영 요청

행정체제 개편·인천e음·광역급행버스 등 건의…미래대응기금 지방재정 영향도 전달



박찬대 인천시장(왼쪽)이 14일 국회를 찾아 이광재 예결위원장에게 인천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제공=인천시

▲박찬대 인천시장(왼쪽)이 14일 국회를 찾아 이광재 예결위원장에게 인천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추가 지원이 필요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국비 939억 원 추가 확보에 나섰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9월 14일 국회를 찾아 이광재 예결위원장,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과 잇따라 만나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인천 주요 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미래대응기금 신설과 관련한 시의 입장도 전달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지역사랑상품권 '인천e음' 국비 지원율 상향을 비롯해 광역급행(M)버스 대광위 준공영제 편입 48억 원,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 운영 지원 490억 원, I-Food Park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24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15억 원,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전광판 최신화 18억 원, AI 기반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증사업 30억 원 등이다. GTX-B와 계양~강화 고속도로 등 국가 직접사업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


인천시는 특히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신설에 필요한 490억 원이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아 국회 심의 단계에서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의 지원 근거와 창원시·청주시 등 통합 지방자치단체 지원 사례를 제시하며 국가 차원의 재정지원을 건의했다.


미래대응기금 신설과 관련해서는 지방교부세 재원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자율성 약화 가능성을 전달했다. 내국세 초과세수를 기금 재원에서 제외하고 기금 활용 과정에서 지방비 의무부담을 두지 않는 방안 등도 요청했다.


인천시는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국비 7조 863억 원을 반영했다. 박찬대 시장은 핵심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안에 빠진 사업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확보하고, 미래대응기금으로 지방의 자주재원이 축소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 인천시교육청,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학생 제안 정책 논의

31개 안건 중 6개 본선 진출…'머니 로드맵 프로젝트' 최우수 선정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학생 등 참석자들이 11일 평생학습관 교육누리홀에서 열린 '2026년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학생 등 참석자들이 11일 평생학습관 교육누리홀에서 열린 '2026년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1일 평생학습관 교육누리홀에서 학생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정책 예산학교와 정책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31개 안건 가운데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개 안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종 안건은 '우리가 꿈꾸는 인천형 통합 놀이터', '머니 로드맵 프로젝트', '청소년 봉사활동 마일리지 제도', '인천 학생 세이프&라이프 맵', '학교e음 프로젝트', '학생 시력 건강 지원 사업'이다.




행사는 1부 정책갤러리와 2부 정책콘서트로 구성됐다. 정책갤러리에서는 최종 6개 안건과 함께 8개 제안을 추가로 전시했으며, 정책콘서트에서는 안건 발표와 현장·전문 심사단의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살폈다.


현장 투표 결과 인천연송초등학교 김연진·강리원 학생이 제안한 '머니 로드맵 프로젝트'가 최우수 안건으로 선정됐다. 이 안건은 '여정형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경제 지도를 완성하도록 구성한 정책이다.


토론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정책 제안 과정을 통해 청소년도 사회 문제 해결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자신들의 목소리로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문제를 관찰하고 질문·탐구·행동하는 힘이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I 시대에는 생각을 AI에 맡기는 '생각의 외주화'를 경계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이 실제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경제청, 송도 바이오 인재 양성 확대…올해 2528명 교육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본격 가동…8월까지 555명 실습시설 활용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에서 교육생들이 바이오공정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에서 교육생들이 바이오공정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를 본격 가동하며 바이오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25일 송도에 개소한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는 올해 3월부터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경제청은 2021년부터 5년간 단계적으로 연면적 약 6,600㎡, 지상 4층 규모의 실습 인프라를 구축해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수준의 이론·실습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


교육은 연세대 K-NIBRT(K-나이버트) 사업단을 중심으로 재직자와 구직자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 K-NIBRT 사업단이 교육한 바이오 인력은 8월 기준 총 2,528명이며, 이 가운데 555명이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실습시설을 활용한 교육에 참여했다.


송도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글로벌 기업과 싸이티바 패스트트랙센터, 써모피셔 바이오프로세스 디자인센터 등 교육 인프라가 집적돼 있다. 셀트리온은 실무 중심의 '셀온(Cell-On)'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연세대 생명시스템대학과 장학금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싸이티바코리아 패스트트랙센터는 2,200㎡ 규모의 장비와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기업의 인력·교육 수요를 발굴하고 교육기관과 입주기업 간 협력을 확대해 산업 현장과 연계한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과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연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현장에서 육성하고, 이들이 다시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인천신보, 인하공전과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 업무 협약

온라인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현장 수요 연계 산학협력 확대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인하공업전문대학은 14일 인하공전에서 '소상공인 역량 강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인천신용보증재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인하공업전문대학은 14일 인하공전에서 '소상공인 역량 강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인천신보)과 인하공업전문대학(이하 인하공전)은 14일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소상공인 역량 강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년 전 양 기관이 맺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금융·경영·디지털 전환 분야의 전문·실무형 정보를 온라인 교육 콘텐츠로 공동 제작해 인천신보 지원사업과 온라인 채널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


인천신보는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와 교육 수요를 파악하고 보증·경영지원 등 현장 경험과 정책·지원 정보를 제공한다. 인하공전은 교육과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을 활용해 소상공인 특화 교육 콘텐츠 개발과 활용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대학 산학협력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기업 수요 발굴과 모집에도 협력한다. 기관 간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사업을 발굴해 소상공인 현장과 대학을 연결하는 지원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부현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소상공인 지원이 자금 공급뿐 아니라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와 실무역량 강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재단의 현장 경험과 인하공전의 전문성을 연계한 온라인 콘텐츠와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 후 실무협의를 거쳐 세부 협력과제를 구체화하고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비롯한 산학협력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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