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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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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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김호중 클래식 콘서트, 티켓 환불 수수료 전액 면제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도 공연을 강행중인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클래식 공연 예매 티켓 환불 수수료가 면제된다. 21일 티켓 판매처인 멜론은 공지사항을 통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리는 김호중 콘서트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 예매 티켓 환불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관람 1~2일 전까지 취소 수수료는 티켓 금액의 30%다. 하지만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김호중의 상황에 주최 측은 공연은 강행하되 취소 수수료 전액을 면제한다는 입장이다. 환불 정책 변경 이전 예매 취소 관객들도 수수료 전액을 별도로 돌려받을 수 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진로를 변경하다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진행 중 꼬리에 꼬리를 무는 김호중의 거짓말들이 드러나며 대중을 기만한다는 여론이 들끓었다. 음주 운전 사고 후 매니저에게 대리 자수 지시, 거짓 자백, 사건 은폐 등의 혐의가 포착된 것. 김호중은 음주운전 사실을 전면 부인했으나 음주를 했음이 명백해지는 증거들이 드러나자 갑자기 음주운전 사실을 고백하며 사과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윤민수, 결혼 18년만 이혼..“서로를 응원하며 윤후의 부모로 최선을 다할 것”

가수 윤민수가 이혼 소식을 알렸다. 21일 오전 윤민수의 개인 SNS에는 윤민수의 아내가 이혼 소식을 알리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윤후 엄마입니다. 저랑 윤후 아빠는 어릴 때 만나 결혼해서 힘들었을때나 기쁠 때나 함께 하며 가족과의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서로 힘들어져서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할 것이니 부디 억측과 추측은 삼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룹 바이브 멤버 윤민수는 2006년 결혼해 아들 윤후 군을 얻었다. 윤후 군과 함께 MBC '아빠!어디가?'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강다니엘, 소속사 대주주 고소..“사문서 위조 100억대 계약.. 강다니엘 계좌서 17억 이상 인출”

가수 강다니엘이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대주주 A씨를 형사고소했다. 강다니엘의 고소 대리인 법무법인 우리는 20일 “의뢰인(강다니엘)은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에 대하여 사문서 위조, 횡령, 배임, 정보통신망 침해 및 컴퓨터 등 사용사기 등 혐의에 관하여 20일 서울경찰청에 형사고소를 제기했다"고 알렸다. 소속사 대주주의 사문서 위조 및 행사 혐의와 관련해 “2022년 12월 대표이사 명의를 도용하여 의뢰인 모르게 법인 인장을 날인하는 방법으로 100억 원대 선급 유통 계약이 체결된 사실을, 의뢰인은 2023년 1월 알게 됐다"고 밝힌 법무 대리인은 “대표이사 승인이 나 아티스트 동의 없이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수차례 걸쳐 계약의 절차와 주요 내용에 대해 문의했지만, 아무런 답을 받지 못했고 의뢰인이 직접 나서서 은행 거래내역을 발급받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횡령 혐의와 관련해서는 “대표이사의 승인, 이사회 결의 및 주주총회 결의 등 어떠한 적법 절차 없이 소속사의 계좌에서 최소 20억 원 이상의 돈이 해외송금, 사업소득 처리 방법으로 인출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또 배임혐의에 대해 “무기명 법인카드로 수천만 원 이상을 사용하고 회계장부에는 이를 의뢰인의 소품 비용 등으로 허위로 기재하게 한 사실도 추가로 인지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정보통신망 침해 및 컴퓨터 등 사용사기 혐의 관련 “회사의 금융거래내역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의뢰인은 본인 명의 은행 계좌에서 무려 17억 원이 넘는 돈이 의뢰인 모르게 인출된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강다니엘이 직접 설립해 대표이사를 맡아온 연예기획사로, 대주주이자 실질적 소유주인 A씨가 약 70%의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빈예서, ‘불타는 장미단’ 출격! 최애 삼촌은 누구?

'불타는 장미단' 시즌2에 트로트 신동 빈예서가 첫 출격한다. 오늘(20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58회에서는 '불타는 트롯맨' TOP7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에녹과 빈예서, 박구윤을 비롯해 각 종교를 대표하는 스님, 신부님, 목사님 등이 출연, 종교 대통합 컬래버레이션 '신과 함께' 무대를 펼친다. 빈예서는 '비밀병기'로서의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장미단2' 오프닝 무대에 등장한 빈예서는 무대에 오르자마자 구성진 꺾기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빈예서는 노래가 끝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수줍은 소녀의 모습으로 돌아간 후 “트로트만 부르면 180도 바뀌는 반전 소녀 빈예서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빈예서를 자기 팀으로 데려가려는 삼촌들의 구애 작전이 불붙은 상황이 펼쳐진 가운데, 빈예서의 최애 삼촌이 공개된다. 빈예서는 김중연을 최애 삼촌으로 꼽으며 “춤도 잘 추시고, 멋지시고, 잘생기셔서"라고 팬심을 고백한다. 예상치 못했던 답변에 놀란 김중연이 빈예서에게 달려나가는 한편, 손태진과 에녹 등이 부러움 섞인 질투를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빈예서는 '오마이갓'팀 메들리 무대에서 이제까지와는 180도 다른 상큼 발랄 큐티한 면모로 신성과 함께 '파트너' 무대를 선보여 삼촌들의 함박 미소를 끌어낸다. 빈예서는 깜찍한 브이자를 그리며 무대를 시작하는가 하면, 신성과 까딱 커플 댄스, 마주 보고 눈 맞추기 댄스 등을 연출, 현장의 열기를 돋운다. 또한 두 사람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어우러지는 화음으로 장민호-정동원의 '파트너'를 이을 '제2의 파트너' 커플 등극을 예감케 한다. 제작진은 “트롯 신동 빈예서가 그야말로 신동다운 저력을 제대로 발휘하며 감동을 퍼트렸다"라며 “현장에 귀 호강 눈 호강을 선사했던 신박했던 종교 대통합 컬래버레이션 '신과 함께' 무대를 함께 즐겨 달라"고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JD1, ‘에러 405’ 미리듣기 영상 공개..‘하이틴 감성’ 폭발

JD1(정동원)이 새 디지털 싱글 미리듣기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JD1은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에러 405(ERROR 405)'의 프리 리스닝 영상을 공개했다. 40초가량의 짧은 영상에 담긴 신곡 'ERROR 405'의 중독적이고 신나는 멜로디와 신곡의 가사 일부가 들려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교복을 착용한 JD1의 상큼하고 풋풋한 하이틴 감성과 신곡의 청량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한편 JD1은 오는 23일 오후 6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ERROR 405'를 발매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선업튀’ 변우석, 행방 묘연? 오열 김혜윤 옆 송건희 포착..관계 격변 예고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의 관계가 또다시 바뀐 미래로 격변을 맞이한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 측은 20일 13화 방송을 앞두고 2023년 현재로 돌아온 임솔(김혜윤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34살로 돌아온 임솔의 모습이 담겼다. 흩날리는 눈발에 손바닥을 펼쳐 떨어지는 눈송이를 받아보는 임솔. 하지만 34살 류선재(변우석 분)와 처음 만났던 추억에 사로잡힌 듯 임솔의 눈에 눈물이 차오르더니 결국 오열을 터트려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특히 임솔의 곁을 김태성(송건희 분)이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태성은 고개를 숙인 채 어깨를 들썩이며 눈물을 흘리는 임솔이 가슴 아픈 듯 등을 토닥이며 달래주고 있다. 과연 류선재가 아닌 김태성이 임솔 옆에 남은 이유와 류선재의 묘연한 행방에 궁금증이 상승한다. '선재 업고 튀어'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 류선재와 임솔의 관계가 새로운 챕터를 맞이할 예정이다. 두 사람에게 찾아온 변화를 주목해달라"라면서 궁금증을 더했다. 오늘(20일) 저녁 8시 5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새롬, ‘희대의 요부’ 어우동에 과몰입한 사연은?

방송인 김새롬이 조선 최고의 팜므파탈 '어우동'에게 과몰입을 한다. 실록부터 야사까지, 전혀 다른 네 개의 시선으로 역사를 재해석하는 하이퀄리티 역사 털기 토크쇼 '설록-네 가지 시선'(이하 '설록') 3회는 조선 성종시대, 희대의 스캔들 주인공 '어우동'을 재해석한다. 역사학자 김재원, 성 전문가 배정원, 역사 교사 이상석, 소설가 김중혁이 네 명의 히스토리텔러로 등판하고, 방송인 김새롬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어우동은 기혼자 신분임에도 공식적으로 17명의 남성들과 자유로운 사랑을 나눠 삼종지도(유교 문화권에서 여자가 지켜야 할 세 가지의 법도를 이르는 말)를 문란케 했다는 죄목으로 사형에 처해진 인물. '설록'에서는 현대인들에게 팜므파탈 기생으로 알려져 있는 어우동이 사실 고위 관료의 딸이자 왕족과 혼인한 로열패밀리라는 점을 밝히면서, 조선판 금수저인 어우동이 어째서 희대의 간통 스캔들 주인공이 되었는지를 다각적 시선에서 들여다볼 예정이다. 특히 김새롬은 어우동에 과몰입해 역사 비하인드 토크의 열기를 후끈하게 달군다. 김새롬은 '어우동의 남편이자 왕실 종친인 태강수가 결혼 생활 중 기생에게 빠져, 어우동을 쫓아내려 가짜 불륜설을 뒤집어 씌운 정황이 있다'는 이상석의 설명에 “태강수 나빴다 진짜"라며 씩씩대는가 하면, '어우동이 자유로운 연애를 시작한 것이 태강수에게 쫓겨난 이후'라는 말에 “나는 어우동을 응원한다. 시대적 틀과 한계를 뚫고 나갈 수 있는 용기는 존중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열변을 토한다. 또한 돌싱의 아이콘 김새롬은 '경국대전' 중 여성에게서 재혼의 자유를 빼앗은 '과부재가금지법'을 콕 짚으며 “저한테는 너무 절망적인 법이다. 되게 속상하다"라고 감정이입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21일 저녁 8시 K-STAR, AXN, E채널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선업튀’ 김혜윤, 변우석 품에 쏙..이별 전 마지막 데이트 장소는?

변우석과 김혜윤이 이별 전 마지막 놀이공원 데이트를 한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 제작진은 20일 13화 방송에 앞서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데이트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는 이별 전 행복했던 마지막 데이트 모습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스틸 컷 속 류선재와 임솔은 놀이공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임솔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데이트를 나선 두 사람의 모습이다. 특히 류선재의 품 안에 폭 안긴 임솔의 미소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 보인다. 류선재와 임솔은 회전목마를 타며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고 같은 포즈로 커플 사진을 남기고 있다. 임솔의 사진을 찍는 류선재는 이별을 앞두고 행복한 추억을 기록하기 위한 것처럼 보여 애틋함을 더한다. 생일 날 잊지못할 추억을 남기고 있는 임솔과 류선재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한편, 솔선커플을 위협하는 연쇄살인마 김영수(허형규 분)의 행방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12화 방송 엔딩에 임솔은 연쇄살인마 김영수로부터 류선재를 지키기 위해 거짓으로 이별을 통보한 뒤 담포리에 홀로 남았다. 제작진은 13화에 대해 “금일 각자의 방식으로 서로를 지키는 솔선커플의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며 “온전히 서로만 바라보는 순수하고 절절한 솔선커플의 사랑과 두 사람이 사랑의 힘으로 미래를 또다시 바꿀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오늘 저녁 8시 5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세븐틴, 日 스타디움 투어 성공적 포문 열었다..오는 25~26일 닛산 스타디움 입성

그룹 세븐틴이 일본 첫 스타디움 투어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그룹 세븐틴이 지난 18∼19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연 단독 콘서트 '팔로우 어게인 투 오사카'(FOLLOW AGAIN TO OSAKA)에 이틀간 11만명의 관객이 찾았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20일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세븐틴의 자체 첫 일본 스타디움 투어로 진행됐다. 세븐틴은 히트곡 '손오공'으로 무대를 시작해 '돈키호테'(DON QUIXOTE), '박수', '음악의 신' 등 히트곡 포함 28곡을 들려줬다. '록 위드 유'(Rock with you), '홈런'(HOME;RUN), '겨우' 등 일부 곡 무대는 일본어 버전으로 선보였고, 힙합·퍼포먼스·보컬 등 유닛별 무대도 펼쳤다. 세븐틴은 “스타디움에 올 것이라고는 감히 꿈도 꾸지 못했다"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더욱 큰 꿈을 꿀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세븐틴은 이제 시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양일간 11만명의 관객과 만나며 성황리에 공연을 펼친 세븐틴은 오는 25∼26일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아이브 리즈, ‘복면가왕’에 떴다! 메인보컬 다운 활약

아이브(IVE) 멤버 리즈가 매력적인 보이스로 '복면가왕'을 빛냈다. 리즈는 지난 12일과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모래시계'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1라운드 듀엣곡 대결에서 리즈는 맞대결 상대인 '모래놀이'와 함께 가수 김세정의 '꽃길 (Prod. By ZICO)'을 부르며 임팩트 강렬한 무대를 꾸몄다. 감성을 자극하는 부드럽고 청아한 음색을 바탕으로 노래를 시작한 리즈는 안정감 있는 보컬 실력과 뛰어난 곡 해석력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리즈는 '금쪽같은 딸내미'와 대결을 이어갔다. 아이유의 '분홍신'을 선곡한 리즈는 1라운드와는 또 다른 분위기로 무대를 이끌었다. 맑고 고운 보컬로 경쾌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뽐낸 리즈의 무대에 연예인 판정단의 호평이 이어졌다. 치열한 대결을 마친 후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한 리즈는 음색만큼이나 빛나는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홀로 무대를 채운 리즈는 “아이브 멤버들을 대표해서 나온 거다 보니까 부담감도 있었는데 2라운드까지 긴장감 없이 잘 보여드린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리즈는 가족들에게 출연 사실을 비밀로 했다며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개인적으로나 아이브로서도 세계적으로 더욱더 뻗어나가고 싶어요"라며 앞으로의 목표를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브 보컬을 맡고 있는 리즈는 최근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로 컴백한 이후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며 신보 홍보에 나섰다. 리즈는 유튜브 웹예능 프로그램 '썰플리', '워크돌', '리무진서비스'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지난 11일에는 MBC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로 출격해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드러내며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리즈가 속한 아이브는 지난달 29일 '아이브 스위치'를 발매한 후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오는 6월 4일 프랑스 파리의 '아코르호텔 아레나(Accor Arena)'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개최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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