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1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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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美 실리콘밸리서 AI 인재 찾는다

SK텔레콤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SK AI 포럼 2024'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지 인공지능(AI) 분야 인재들과 함께 AI 성장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우수 인재 확보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유영상 SKT 대표를 비롯해 정석근 글로벌AI테크사업부장(CAGO), 하민용 글로벌솔루션오피스담당(CDO), 양승현 글로벌솔루션테크담당(CTO), 유경상 전략&발전담당(CSO) 등 경영진 10여명이 포럼에 참석한다. SK그룹은 2012년부터 AI·반도체·에너지 분야에 종사하는 현지 우수 인재들을 초청해 그룹 성장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기술 동향과 인사이트를 나누는 'SK 글로벌 포럼'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SKT,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3사가 각 분야별로 주관하며, SK텔레콤은 AI 분야를 담당한다. 그룹의 정보통신기술(ICT)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AI 인프라부터 기업간거래(B2B), 개인화 서비스로 연결된 AI 밸류체인 리더십 확보 전략과 그룹이 보유한 역량의 결집을 통한 AI 성장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 정 사업부장은 글로벌 텔코 AI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한 개인형 AI비서(PAA) 서비스를 소개하고, 하 CDO는 AI 데이터센터(AI DC) 사업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현지 우수 인재들과 함께 최신 AI 기술과 업계 동향 공유 세션이 진행된다. 안정환 SKT 기업문화 담당은 “급변하는 AI 업계에서 글로벌 선두 기업의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우수 인재와 교류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핵심 인재들과 SK의 AI 성장 비전을 공유해 나가면서 미래 성장에 필요한 해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스마일게이트 신작 ‘로드나인’ 한국 서비스 시작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ALLCLASS)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드나인'(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을 한국·대만·홍콩·마카오 4개 지역에서 정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게임은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용자들은 PC 버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은 후 플레이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게임 출시에 앞서 스트리머 전용 서버를 분리해 이용자들에게 선택권을 제공하고, 비즈니스모델(BM) 정책을 상세히 밝혔다. 그 결과 캐릭터 선점 이벤트를 통해 60개 전체 서버 등록 모두 조기 달성했다. 스마일게이트는 게임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게임 내 및 커뮤니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출석 이벤트와 지역 토벌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개최해 게임 내 재화와 아이템 등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들의 즐거움을 더할 로드나인 스토브 공식 커뮤니티 이벤트도 준비됐다. 마스터리 숙련도 50 레벨과 스탯 포인트 100을 달성하면 자동으로 게임 내 재화가 지급되며, 이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추가로 제공된다. 팁 노하우 공유 이벤트도 열린다. 게임 플레이 관련 다양한 팁을 로드나인 공식 커뮤니티의 공략 게시판에 공유하는 전원에게 게임 내 재화가 지급된다. 여기에 내부 심사를 통해 우수한 팁과 노하우를 게시한 이용자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레드포스 PC방 서울대입구역점에서 먹거리와 소정의 추첨 경품을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가 1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로드나인은 뛰어난 비주얼 그래픽과 함께 극강의 육성 자유도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전투 및 성장 시스템이 특징인 MMORPG다. 이용자들은 아홉 가지 특색 있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전투를 펼치고, 무기와 어빌리티를 조합해 60여개 이상의 캐릭터 직업을 커스터마이징 하는 등 나만의 전투 전략을 세우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한재영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사는 “로드나인은 독창적인 플레이 요소로 MMORPG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드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양질의 콘텐츠와 함께 이용자분들과 긴 호흡으로 꾸준히 소통하며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HBM까지 겨냥한 삼성전자 노조, 파업 언제까지?…“생산차질 발생했다”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처음으로 '무기한 총파업'에 나선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가 고대역폭메모리(HBM)을 겨냥해 사측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전삼노는 파업 동참을 독려하는 집회를 이어가면서 파업으로 인해 생산차질이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전삼노는 12일 오전 HBM 생산 라인이 있는 삼성전자 경기 평택캠퍼스를 찾아 집회를 개최했다. 전날엔 기흥캠퍼스 8인치 웨이퍼 생산라인 건물 앞에서 조합원 350여명이 모여 총파업 차여 독려를 위한 집회를 진행했다. 앞서 전삼노는 지난 10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8인치는 사람이 필수적으로 필요한데, 여기서 (인력이) 빠지면 라인을 세울 수 있다"며 “8인치 라인을 먼저 세우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고대역폭 메모리(HBM)는 (사측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반도체"라며 HBM 장비를 멈추게 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삼노의 조합원 수는 현재 3만3000여명이다. 삼성전자 전체 직원(약 12만5000명)의 25% 수준이며, 조합원 대부분은 반도체부문 소속이다. 이들이 사측에 요구하고 있는 건 성과금 제도 개선, 조합원 기본 인상률 3.5%, 무임금 파업에 따른 경제 손실 보상 등이다. 전삼노는 8~10일 사흘간 1차 총파업을 선언하고 '생산 차질'을 목표로 쟁의에 돌입한 바 있다. 이어 10일 2차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했다. 파업이 장기화하는 분위기이지만, 집회 참가자 수는 줄고 있다. 지난 8일 총파업 결의대회 당시 수천명(노조 추산 4000∼5000명, 경찰 추산 3000명)이던 참가자 수가 전날 8인치 라인 건물 앞 집회에서는 350여명으로, 이날 집회에서는 200여명으로 줄었다. 이런 가운데 전삼노측은 파업으로 인해 생산차질이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파업 참가사 수가 줄어들자 그동안의 성과를 부각시켜 파업 동참을 호소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전삼노는 오는 15일 기흥캠퍼스, 16일 화성캠퍼스에 이어 온양캠퍼스 등에서 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전날 블룸버그TV에 “사측은 생산차질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가동이 중단되는 장비들이 많은데 이를 감당할 인력이 없다는 소식을 듣고 있다. 이에 유휴 장비가 많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손 위원장은 이어 “반도체 부품을 생산할 땐 점검 등의 작업도 해야한다"며 “지금은 밀린 일들이 많기 때문에 분명히 품질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 위원장의 이같은 주장은 “생산차질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삼성측은 지금까지 차질이 없다고 말한다. 목적을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를 묻는 진행자에 따른 것이다. 사측도 현재까지 생산 차질 없이 정상적으로 라인이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반도체 공정 대다수가 자동화로 이뤄지고, 사측이 대체 인력을 투입해 생산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65% 하락한 8만4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KT, 공기 관리 서비스 ‘지니 에어’ 구독형으로 선봬

KT는 사무실 등 숨쉬는 공간의 공기질을 똑똑하게 관리하는 '지니 에어'를 구독형 서비스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니 에어는 KT의 AX(AI 전환) 기술을 활용한 산소, 환기 등의 기능으로 쾌적한 실내 공기와 최적의 산소 농도를 유지하게 하는 실내 공기 케어 서비스다. 공기 중 산소와 질소를 분리해 이 중 깨끗한 산소만 실내로 공급해 산소 농도를 바닷가나 숲의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 KT는 산후조리원, 실버타운, 병원, 사무실 등 산소의 농도가 중요한 비주거형 공간에 구축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이번에 새롭게 구독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니 에어 서비스는 8L, 24L, 45L로 구성됐으며 각 상품은 8평, 20평, 40평 이내의 공간을 관리할 수 있다. 지니에어 구독형 서비스는 3년 동안 지니 에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구축형 대비 고객들의 월 부담금 부담을 줄였다. 또한 구독형 서비스 가입 고객에 한해 필터 교체 등 케어 서비스를 가입 기간 동안 제공한다. 반면 구축형은 의무 사용 기간은 없지만 한번에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증가한다. 지니 에어는 KT 엔터프라이즈 사이트 내 컨설팅 신청에서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KT는 주거형 지니 에어 8L 상품을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 고객이나 신규 아파트 입주 고객에 한해 제공한다. 설치 공간 등 제약으로 인해 일반 기업소비자간거래(B2C) 고객은 향후 확대 예정이다. 지니 에어는 산소 센서가 탑재된 사물인터넷(IoT) 컨트롤러 산소 공급 시스템, 실내 디퓨저로 구성되어 있고 관리자용 웹과 사용자용 애플리케이션이 제공돼 실내 공기질, 데이터 분석 리포트, 필터 교체 알림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가지니 이용객은 “지니야, 사무실 산소 틀어줘" 등 발화를 통해 음성인식으로 지니 에어를 컨트롤할 수 있다. KT는 이번 서비스 확대에 맞춰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에 AI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각자의 상황에 맞게 '자동 AI맞춤케어' 설정이 가능하며 별도 설정없이 실내 공기의 산소 농도를 최적으로 유지할 수도 있다. 이밖에 고객은 △기본모드 △숙면모드 △집중모드 △추천모드 △수동모드로 설정하며 평소의 생활에 맞춰 설정할 수 있다. 실내 산소 농도가 일정 기준 이상이면 지니 에어가 자동 종료되도록 설계해 산소 과공급 우려도 없앴다. 한편 KT는 외부 날씨나 미세먼지 농도 등에 상관없이 창문 위에 설치하는 창문형 환기 시스템 지니 에어 환기 서비스도 하반기에 준비해 공기질 토탈 케어 서비스 등 환경 AX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벤츠사회공헌위, 미래차 인재 대학생과 ‘독일 본사 탐방’ 실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제17기 '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우수 수료 대학생 11명과 5일간 독일 진델핑겐 지역 등 본사 시설 탐방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바일아카데미는 전국 11개 대학의 자동차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최신 기술 트렌드와 진로 방향성을 제공해 미래의 자동차 산업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11개 대학과의 산학협약을 통해 2014년부터 10년간 이어온 벤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참여 학생들은 총 1년 동안 17주에 걸쳐 메르세데스-벤츠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기초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구성된 교육을 받게 된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네트워크 내 다양한 직군에 종사하고 있는 재직자들을 만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아카데미 경력개발워크숍'를 통해 진로에 대해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메르세데스-벤츠 본사 탐방은 국내 11개 대학 자동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 '모바일 아카데미'의 커리큘럼 중 마지막 과정이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각 기수별 우수 학생들을 선발해 매년 독일 본사 견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 30일부터 총 5박 7일간 진행된 이번 독일 본사 탐방은 올해 진행된 모바일 아카데미 226명의 학생 중 11명의 우수 수료생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기술과 생산 이찬우 기자 lcw@ekn.kr

한국타이어, 휴가철 맞이 ‘썸머 페스티벌’ 프로모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오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타이어 구매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과 더타이어샵,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동일 상품 4개를 일괄 구매한 고객은 최대 4만원 상당의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또는 주유 상품권 중 하나를 선택해 증정 받을 수 있다. 한국타이어의 플래그십 브랜드 벤투스,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의 제품 구매 시 4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아이온 ST AS, 다이나프로 HL3, 키너지 ST AS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2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상품권은 상품 구매 및 장착 후 알림톡으로 전달되는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모션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타이어 고객만족센터와 티스테이션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이재용 회장 인도서 포착…‘재벌집 막내’ 결혼식 참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아시아 최고 갑부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의 막내아들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인도를 찾았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뭄바이에 도착했으며, 이날 뭄바이 지오 월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난트 암바니와 제약업 재벌가문 출신 라디카 메르찬트의 결혼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릴라이언스 그룹과 이동통신 네트워크 장비 공급 등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이 회장은 2018년 암바니 회장의 장녀 이샤 암바니와 2019년 장남 아카시 암바니 결혼식에도 각각 참석했다. 암바니 회장 세 남매의 결혼식을 모두 챙기게 된 셈이다. 아난트 암바니의 결혼식은 누나와 형의 결혼식처럼 '세기의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 3월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에서 사흘간 펼쳐진 축하연에서는 팝스타 리애나가 축가를 불렀고,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 등 하객 1200명이 초청됐다. 5월에도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이동하는 초호화 크루즈에 하객 800명이 초대된 가운데 사흘간 축하연이 이어졌다. 지난 5일 뭄바이에서 열린 또 다른 축하연에서는 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축가를 불렀다. 이 회장은 결혼식 이후 인도에서 사업장 방문 및 네트워크 파트너사 회동 등 현장 경영 행보를 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인도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장비 등을 공급하며 네트워크 사업의 강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2년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의 자회사인 지오에 4G LTE 네트워크 장비를 단독 공급했으며, 2014년 네트워크 구축에 본격 나선 뒤 2년 만에 인도 최초의 4G LTE 전국망을 완성했다. 또 지난 2021∼2022년 인도 1·2위 사업자인 지오와 바르티에어텔에 1조원 규모의 5G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인구 14억명인 인도는 무선통신 가입자 수가 11억명에 달하며 중국에 이은 세계 2위 이동통신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995년 인도에 처음 진출한 삼성전자는 30년간 꾸준한 투자와 생산능력을 확대하면서 인도 내 가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무케시 회장은 석유, 가스, 석유화학 등 부문에 주력하며 엄청난 재산을 모았고, 2016년에는 통신 시장에도 진출, 인도 시장을 평정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무케시 회장의 재산 규모는 이날 현재 1200억달러(약 166조원)로 세계 12위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게임위, 게임물 전문지도사 교육생 23일까지 모집…전국 확대

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위)는 오는 23일까지 '6기 게임물 전문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게임물 전문지도사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게임의 긍정적 문화가치를 알리고, 게임을 올바르게 이용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민간 강사다. 특히 이번에는 지역별 교육의 편차를 줄이고자 호남·강원 지역 중심으로 양성할 예정이다. 지도사 교육 과정은 서울·부산지역 경력단절여성 모니터링단을 중심으로 2019년에 처음 운영돼 지난해까지 총 7만5972명을 교육했다. 이번에 모집된 예비 지도사들은 게임산업의 이해 및 교육 대상의 발달 단계에 따른 교육 방법 등으로 구성된 30시간의 실무교육을 이수한 후, 자격심사 테스트를 거쳐 전국 초·중학생 대상 강의에 나설 계획이다. 양성과정 이수와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지도사들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총 1, 2교시로 진행된다. 1교시에는 게임의 문화적 긍정 가치와 게임 관련 진로를 탐색한다. 2교시는 학생들이 시민 등급분류 위원이 돼 위원장을 선출하고, 대상 게임을 직접 체험 후 토론과 평가를 거쳐 등급을 결정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게임위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인식하고, 게임을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며 “등급분류 결정을 위한 토의와 합의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도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두산에너빌리티, 제주도와 풍력·수소 청정에너지 협력

두산에너빌리티가 제주특별자치도와 풍력·수소 등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제주도와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제주 탄소중립 비전 실현에 관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도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하고, 에너지 분야 지역인재 교육지원을 통해 일자리 기회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문가 양성 △고용 창출 △해상풍력 장기 환경 모니터링 △수소 생태계 활성화 △폐블레이드 업사이클링 등 환경성 강화의 5개 분야에 대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대한민국 최초의 해상풍력단지인 제주 탐라해상풍력을 2017년 준공했다. 2021년 한국전력기술과 100MW 규모의 제주한림해상풍력 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해 5.5MW급 해상풍력발전기 18기를 공급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주에너지공사를 비롯한 9개 기업·기관과 국책과제로 참여한 풍력발전 연계형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를 준공했다. 오는 11월 제주도에 풍력발전 통합관제센터와 풍력정비 교육훈련 센터를 열 예정이다. 정연인 부회장은 “무탄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한 두산에너빌리티는 제주도의 탄소중립 비전 실현에 있어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풍력, 수소 등 청정에너지에 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스마일게이트 콘텐츠 에디터 ‘스마일커넥터’ 4기, 본격 활동 돌입

스마일게이트는 '스마일커넥터' 4기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일커넥터는 스마일게이트의 채용 정보, 기업 문화 등 다양한 소식을 콘텐츠로 기획, 제작하는 콘텐츠 에디터다. 스마일커넥터 4기는 12일부터 오는 12월 26일까지 반년 간 활동한다. 이 기간 동안 채용, 사회공헌, IP 론칭 등 스마일게이트 관련 소식을 영상, 카드뉴스, 블로그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콘텐츠들은 스마일커넥터 공식 블로그 등 SNS 채널에서 소개된다. 참가자들은 스마일게이트 인재개발팀이 주관하는 사내 멘토링 제도 '스마일그라운드'도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래밍, 디자인, 스토리 창작 등 다양한 현업에서 종사하는 실무자들의 직무 멘토링을 통해 실무 능력을 키우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일게이트 인재영입팀 관계자는 “이번 기수가 활동 기간 동안 회사 관련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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