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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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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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더 시즌즈’, ‘지코의 아티스트’로 컴백..23일 스탠딩 특집 녹화

'더 시즌즈'가 오는 26일 지코와 함께 돌아온다. KBS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는 시즌제 방식을 도입해 작년 2월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로 시청자를 찾아왔다. 16일 MC 지코가 이끌어갈 새로운 '더 시즌즈'가 베일을 벗었다. '지코의 아티스트'라는 새로운 타이틀과 함께 개성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 것. 다섯 번째 시즌 타이틀인 '아티스트(Artist)'는 2017년에 발매된 지코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으로, 그의 독보적인 개성과 자체 프로듀싱 능력을 담아내며 솔로 뮤지션 지코(ZICO)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했던 대표곡이다. “We are Artist"라는 가사처럼 금요일 밤, 뮤지션과 관객, 시청자 모두가 '아티스트'가 돼 즐기는 음악 파티를 기대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MC 지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는 뮤지션으로 정평난 지코는 '아무노래'로 대한민국에 챌린지 열풍을 이뤄낸 주역이다. 또한 'Okey Dokey', 'Boys And Girls', '너는 나 나는 너', 'Artist', '새삥' 등 떼창을 유발하는 음원 강자로서 내공을 쌓아온 지코가 '더 시즌즈'에서 어떤 에너지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는 오는 23일 첫 녹화를 진행한다. 첫 녹화는 음악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스탠딩 특집으로 진행된다. 26일 밤 10일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임영웅, ‘두 오어 다이’ 멜론 음원 스트리밍 2억회 돌파

가수 임영웅의 '두 오어 다이'(Do or Die) 음원이 멜론 스트리밍 2억회를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9일 공개된 '두 오어 다이' 음원은 지난 15일 기준 멜론 스트리밍 2억회를 넘어섰다. 음원 공개 직후부터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를 석권한 '두 오어 다이'는 멜론 일간차트 188일 연속 진입, 주간인기상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두 오어 다이'는 인생의 무대 위 주인공이 되어 후회 없는 나날을 보내려는 열정을 담은 곡이다. 임영웅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또한 임영웅은 '두 오어 다이'로 EDM 장르까지 소화가능한 올라운더임을 다시금 보여줬다.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변신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소화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임영웅은 5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을 진행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조권, “사랑 때문에 가수 그만둘 생각까지” 연애사 방송 최초 고백

그룹 2AM 멤버 조권이 방송 최초로 자신의 연애사를 고백한다. 16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VS'는 내면에 다채로운 광기를 품은 '흐린 눈의 광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남규리, 이홍기, 조권, 정이랑, 윤수현이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조권은 방송 최초로 본인의 연애 스토리를 깜짝 고백한다. 1년 전 이별을 겪었다고 밝힌 그는 “방송에서 처음 말한다. 한 사람을 오래 만났다"며 연인이 원하면 가수를 그만둘 생각까지 했을 정도로 사랑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특히 마지막까지 조권이 처절하게 매달렸다고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조권은 연인을 붙잡기 위해 '이것'까지 했다고 밝혀 현장을 경악하게 만들었다고. 이 밖에도 조권은 지난 1월 하이브 방시혁과 협업한 '혹시 니 생각이 바뀌면' 앨범 활동 당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방시혁의 문자 답장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힌 조권은 “시혁이 형과 인연이 22년이다. 서운하지 않다"고 덧붙이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다. '박진영 VS 방시혁' 중 누굴 선택하겠냐는 기습 질문에 조권은 1초의 고민 없이 방시혁을 선택, 동시에 날카로운 이유를 남겨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16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JD1, 첫 해외 무대 ‘성공적’.. 글로벌 K팝 아이돌로 도약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정동원)이 첫 해외 무대에 섰다. JD1은 지난 13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GOLDEN WAVE in TAIWAN)'에 출연했다. '골든웨이브'는 지난 2020년 개최된 후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된 글로벌 K팝 공연이다. 특히 JD1은 데뷔 이후 첫 해외 공연인 만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JD1은 자신의 데뷔곡인 '후 엠 아이(who Am I)'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중독적인 멜로디로 현지 팬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이어 슈퍼주니어의 '미라클(Miracle)' 커버무대를 선보여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JD1은 대만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아 글로벌 K팝 아이돌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는 후문.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지난 1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박보람, 부검 결과 나왔다..“오늘(15일) 오후 빈소 마련”

고(故) 박보람의 부검 결과가 나왔다.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고 박보람의 사망 원인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오늘(15일) 오전 부검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부검 결과 타살 및 자살 등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정확한 부검 결과는 추후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보람의 부검이 마무리되면서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다. 오늘 오후 3시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에 빈소가 차려지며 발인은 17일 오전 6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소속사는 “당사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배웅할 수 있도록 루머 유포 및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며 “그동안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으며 꿈을 키워간 박보람이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보람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박보람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앨범을 준비중이었다고 알려진 가운데, 지난 11일 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가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미스트롯3’ 美 오유진, 할머니와 ‘아빠하고 나하고’ 출격

'아빠하고 나하고'에 15세 트로트 가수 오유진이 할머니와 함께 출연한다.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딸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겠다는 기획의도로 시작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가 부녀지간, 부자지간 뿐만 아니라 가족간의 이야기로 세계관을 넓힌다. '미스트롯3'에서 美를 차지한 15세 트로트 가수 오유진과 할머니의 애틋한 일상을 예고하며 본격 세계관 확장을 선언한 것. 오유진은 트로트 과몰입 일상과 함께 여느 10대 소녀들과 다를 바 없는 유쾌 발랄한 모습을 대방출할 예정이다. 돌 무렵 부모의 이혼 후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다고 밝혔던 오유진은 할머니와의 애틋한 사연과 무대 뒤의 리얼한 일상을 공개한다. 이처럼 오유진의 합류로 '아빠하고 나하고'는 '할머니하고 나하고'로 세계관을 확장해 더욱 다양한 가족의 형태와 그 안에 감춰진 저마다의 사연들을 그려내며 전 세대에 걸친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17일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눈물의 여왕’ 박성훈, 광기 어린 집착..거짓말→김수현 살해 지시 ‘폭주’

박성훈의 독기 품은 열연에 안방극장이 분노했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이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겨둔 가운데, 윤은성 역을 맡은 박성훈의 열연이 화제를 모은다. 지난 13, 14일 방송에서는 홍해인(김지원 분)을 자신의 여자로 만들기 위한 윤은성의 광기 어린 집착이 시청자들에게 소름을 안겼다. 윤은성은 홍해인의 마음을 얻으려 꾸준히 노력했지만, 홍해인은 결코 곁을 내어주지 않았다. 이에 윤은성은 독기를 품고 제대로 폭주하기 시작했다. 과거 보트 사고에서 홍해인을 구한 것이 자신이라는 거짓말을 서슴없이 하는가 하면, 백현우를 처리하라는 지시를 내리는 등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 이처럼 시청자들의 분노 유발자로 등극한 윤은성을 연기하는 박성훈은 본인만의 방식으로 인물을 소화해 내며 극에 중요한 긴장감을 부여하고 있다. 모슬희 역의 이미숙과 함께 등장만으로 시청자들을 초조하게 하는가 하면, 과거로 인한 상처와 결핍을 지닌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그간 참아왔던 분노와 울분을 터트린 윤은성의 모습에서는 왠지 모를 공허함과 상실감까지 느껴져 인물에 설득력을 더했다. 퀸즈 그룹과 홍해인을 차지하고자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윤은성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인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29일 컴백’ 아이브, 콘셉트 포토 공개..‘한 폭의 그림’

그룹 아이브(IVE)가 콘셉트 포토로 신보 분위기를 스포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브의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한 폭의 유화 그림 같은 독보적 무드로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몽환적인 핑크빛 조명 아래 아이브는 지금까지 보여준 아이브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콘셉트 포토 속 안유진은 강렬한 눈빛과 함께 메탈릭 포인트 소재가 들어간 의상을 소화하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 가을은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에 매혹적인 눈빛 연기로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했다. 레이는 히메컷 헤어스타일과 화이트 프릴로 포인트를 준 블랙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치명적인 눈빛으로 팬심을 저격했다. 장원영은 레이스 장식만큼이나 화려한 비주얼로 아우라를 뽐냈고, 리즈는 보랏빛 헤어컬러만큼이나 강렬한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서는 처피뱅 헤어스타일로 확 달라진 분위기를 선사하며 유니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아이브는 '아이브 마인' 이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 '아이브 스위치'에서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운다. 매 앨범마다 정체성을 찾아가며 얻은 '자기 확신'이라는 독보적인 콘셉트로 다채로운 음악결을 선사해 온 아이브가 이번 앨범을 통해 선보일 음악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아이브 스위치'는 오는 29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호중,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울산·고양 공연 예매 오픈 임박

가수 김호중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울산 공연과 고양 공연의 티켓 예매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5월 4일과 5일 울산에서 열리는 김호중의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이하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티켓 예매가 오늘(15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에서 진행된다. 5월 11일과 12일 고양에서 열리는 공연의 티켓은 16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에서 오픈된다.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는 '국내 전역에 클래식을 선보이겠다'는 김호중의 취지가 담긴 전국투어 공연이다. 김호중은 클래식 입문자들도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준비중이라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김호중은 오는 20일과 21일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강원 태백, 울산광역시, 경기 고양, 경남 창원, 경북 김천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광주 공연과 태백 공연은 예매가능하다. 한편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경남 창원, 경북 김천 티켓 오픈 날짜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르세라핌, 美 코첼라 데뷔..SNS서 라이브 실력 논란

걸그룹 르세라핌이 13일(현지시간) 미국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출연했다. 르세라핌은 코첼라 사하라 스테이지에 올라 약 40분간 무대를 꽉 채웠다.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피어리스'(FEARLESS), '더 그레이트 머메이드'(The Great Mermaid), '언포기븐'(UNFORGIVEN),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 '이지'(EASY) 등 히트곡과 코첼라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미공개곡 '1-800-핫-엔-펀'(1-800-hot-n-fun)까지 10곡을 소화했다. 특히 '언포기븐' 무대에서는 이 노래의 기타 연주를 맡은 미국의 전설적인 뮤지션 나일 로저스가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멤버들과 합을 맞췄다. 멤버들은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코첼라의 열기는 정말 엄청났다. 절대 이 밤을 잊지 못할 것"이라며 “오늘이 바로 우리의 꿈이 이뤄진 날"이라고 코첼라 입성 소감을 밝혔다. 뜨거운 열정으로 코첼라 데뷔 무대를 소화한 르세라핌은 실력 논란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르세라핌의 무대는 코첼라 공식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국내에서도 시청가능했다. 최근 음악 방송 앵콜 라이브에서 가창력 논란이 있었던 만큼 르세라핌의 무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터. 르세라핌은 미국 코첼라에서도 불안정한 음정과 발성으로 아쉬운 라이브 실력으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누리꾼들은 대체로 르세라핌의 가창력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20일(현지시간) 코첼라에서 두 번째 공연을 펼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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