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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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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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에스파 카리나, ‘마이 아티 필름’서 이동휘와 연기 호흡

에스파 카리나가 배우 이동휘와 연기 호흡을 펼친다. 오늘(10일) 방송되는 Mnet '마이 아티 필름'의 여섯 번째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에스파 카리나가 출격한다. 카리나는 극 중 조직의 보스에 맞서는 캐릭터로 변신한다. 상대역으로 배우 이동휘가 출연해 카리나와 팽팽한 대립각을 세울 예정이다. 카리나와 이동휘가 연기 호흡을 맞추는 '마이 아티 필름' 여섯 번째 에피소드는 영화 '내부자들', '범죄도시4', '신세계' 등 액션 및 누아르 장르에서 정평난 다수 작품들을 재해석한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는 카리나의 미발매 솔로곡 'UP'(업) 퍼포먼스가 담겨 기대감을 자극한다. '업'은 카리나가 단독 작사한 힙합 댄스곡으로, 카리나는 이 곡을 역대급 솔로 퍼포먼스와 함께 에스파의 단독 콘서트에서 공개해 팬들을 열광케 한 바 있다. 오늘(10일) 밤 9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배우 안세하, 학교 폭력 의혹에 “사실 무근..명예훼손 혐의로 강경대응”

배우 안세하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0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안세하가 학폭 가해자라는 건 사실무근"이라며 “사이버수사대에 진정서를 넣었다.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예인 학폭 미투 배우 안세하 학폭 고발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안세하와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히며 당시 안세하가 강제로 싸움을 하라고 시켰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최근 자신의 아이가 좋아하는 프로야구 구단 경기에 안세하가 시구자로 나선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이 같은 글을 작성하게 됐다고 밝히며 “학창 시절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악마 같은 놈이 우리 아이가 보게 될 야구 경기에 가장 좋아하는 구단에 시구하며 내 아이에게 노출되는 모습을 보고 박수를 칠 자신이 없다"고 했다. 안세하는 경남 창원 출신 배우로 JTBC '킹더랜드', MBC '그녀는 예뻤다', KBS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뽐내며 활약해왔다. 현재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에 출연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영탁, 누나팬에 특급 하루 선물..유쾌+자상 매력 폭발

가수 영탁이 누나 팬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는 지난 9일 오후 7시 딩고 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탁과 함께한 '수고했어 오늘도 2024'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수고했어 오늘도'는 2016년부터 제작된 딩고의 킬러 콘텐츠로, 꿈을 이룬 스타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의 일상을 찾아가 응원과 희망을 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발달장애 아들을 홀로 돌보며 평생 일을 하고 살아온 영탁의 열혈팬 은순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소극장에서 딸과 함께 연극을 관람하는 줄로만 알았던 은순 씨는 눈앞에 나타난 영탁의 모습에 믿을 수 없다는 듯 얼굴을 감쌌다. 영탁은 오직 은순씨만을 위한 '막걸리 한 잔'을 열창하며 감동과 전율을 선사했다. 노래가 끝난 후 영탁은 미리 준비한 꽃다발 선물과 포옹으로 은순 씨를 환영했다. 영탁은 “누나 나랑 몇 살 차이 안 나더라. 편하게 말 놔"라고 너스레를 떨며 은순 씨의 긴장을 풀어준 것에 이어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라는 은순 씨의 말에 “오래 살아야지"라고 유쾌하게 받아치는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였다. 10년 이상 근무한 직장을 그만두고 백수가 됐다는 은순 씨의 사연에 영탁은 “한 번씩 쉬어가는 타이밍도 필요하다. 크게 잘 되는 것보다도 안 아프고 무탈하게 가는 것도 좋은 삶이다"라며 그를 다독였다. 이어 무명 시절 반지하 방에 살았던 과거를 회상한 영탁은 “행복에 대한 기대치가 크지 않다. 밥을 먹고, 누워있고, 잠잘 수 있고 그러면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은순 씨는 “엄청 긍정적이다. 팬들에게도 그런 에너지를 많이 줘서 고맙다"라며 영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영탁은 촬영 다시 발매 전이었던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SuperSuper)'에 대해 은순씨에게 소개했다. 특히 베일에 싸여 있던 '슈퍼슈퍼'를 즉석에서 라이브로 열창해 특급 감동을 선사했다. 영탁의 세심한 면모도 빛났다. 영탁은 덜 익은 고기를 싫어하는 은순씨의 취향을 단번에 파악하고 스테이크를 더 익혀줄 것을 요청하는가 하면, 이에 미안함을 느끼는 은순씨에게 “저희 어머니도 빨간 고기를 못 드신다"라며 아무렇지 않게 은순씨를 다독였다. 또한 “썩 좋은 엄마가 아니었다. 원하는 대로 해준 것도 없다"라며 딸에 대한 애틋하고 미안한 마음을 털어놓는 은순씨에게 영탁은 “전화 통화할 때 힘든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해도 위로가 충분히 될 거다"라며 진심 어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엄마는 누구보다도 강한 존재"라고 덧붙이며 따뜻하게 격려해 은순 씨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끝으로 셀프 즉석 사진관을 찾은 두 사람은 귀여운 머리띠를 함께 쓰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사진에 애정이 가득 담긴 메시지까지 꾹꾹 눌러쓴 영탁은 은순 씨를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인 한우 세트까지 전달했다. “우리 만남은 마지막이 아니다"라며 인사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영상이 마무리돼 보는 이들의 가슴 속에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손태진·신성·에녹, 마이진에 프러포즈..마이진 선택은?

손태진, 신성, 에녹이 마이진을 사로잡기 위한 프러포즈 대결을 펼친다. 10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16회에서는 손태진, 신성, 에녹이 '현역가왕', '트롯걸즈재팬', '기센 언니' 등의 팀장을 맡아 맞붙는 '트롯퀸 삼파전'이 펼진다. 손태진, 신성, 에녹은 각 팀의 명예를 걸고 팀장 대결에 나선다. MC 대성은 세 사람에게 프러포즈 대결을 제안한다. 이어 “세 사람 중 누구에게도 흔들리지 않는 소나무 같은 여성분, 마이진씨"라고 프러포즈 대상을 지명한다. 얼떨결에 이름이 불린 마이진은 넋이 빠진 표정을 지어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가장 먼저 신성이 나선다. 신성은 특유의 굵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진아"라고 이름을 부른 후 “널 위해 준비했어"라는 말과 동시에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노래를 부르며 상자에서 반지를 꺼내는 퍼포먼스로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반면 에녹은 거침없는 걸음으로 다가와 “진아, 밥 먹을래 나랑 살래? 밥 먹을래 나랑 결혼할래?"라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속 소지섭의 명대사를 박력있게 외친다. 이를 지켜보던 린은“이러지마. 너무 좋아"라며 에녹의 소지섭 패러디에 설렘을 드러낸다. 마지막으로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노래와 함께 손태진이 스케치북을 들고 등장한다. 이어 “혹시 접착제 좀 빌릴 수 있을까요", “당신이 뿌셔 놓은 내 심장"이라는 글귀가 린의 나래이션으로 울려 퍼지면서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내 손태진이 장꾸미 넘치는 목소리로 “아이시떼루"라고 외쳐 웃음을 안긴다. 과연 철옹성 같은 마이진의 마음을 무너뜨린 프러포즈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관심을 모은다. 오늘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유어 아너’ 손현주, 김명민 子 허남준에 무죄..김도훈, 총기 구했다

'유어 아너' 손현주가 결국 김명민의 장남 허남준에 무죄를 선고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 9회에서는 마지막까지 살 길 마련을 위해 발버둥쳤으나 김강헌(김명민 분)의 권력 앞에 무너질 수 밖에 없는 송판호(손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호영(김도훈 분)이 어떻게 사건을 계획했는지 밝혀졌다. 또한 송판호는 조미연 역시 사건의 진범이 송호영임을 알고 있으며, 송호영이 몰래 총을 구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됐다. 이에 송판호는 송호영이 또 어떤 짓을 벌일지 모르기에 김상혁(허남준 분)에게 유죄판결을 내려야만 한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청와대 입성을 시도했다. 새로운 정부가 우원그룹을 무너뜨리기를 바랐기에 송판호는 우원그룹의 약점들을 청와대에 제공하는 조건으로 재판 직후 청와대에 입성하려 했다. 때문에 누구보다 빠르게 검사 강소영(정은채)과 조미연에게 자료를 얻어냈지만 김강헌이 송판호의 모든 계획을 간판하면서 다시 한번 김강헌 앞에 무릎을 꿇었다. 송판호는 아이만 살려준다고 약속하면 모든 것을 다 버리겠다고 읍소하며 절절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자신이 하려던 모든 일이 가로막힌 송판호는 “당신을 믿는 거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라며 이루 말할 수 없는 좌절감과 절박함에 뒤엉킨 듯한 감정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종 선고 공판의 날이 왔다. 송판호는 김상혁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 극명하게 희비가 교차하는 법정 속 김강헌은 차마 웃지 못한 채 이 상황을 지켜봤고 송호영은 충격을 받은 채 절망감만이 가득한 얼굴로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무죄로 풀려난 김상혁을 분노에 가득 차서 지켜보던 송호영은 법원 앞에서 갑작스레 찾아온 조미연의 부하에게 총을 건네받았다. 송호영이 김상현을 계획적으로 죽인 후 수많은 일들이 벌어졌던 만큼 네가 저지른 일을 직접 마무리하라는 말과 함께 그의 손에 총이 쥐어진 것. 이와 동시에 송호영은 김은(박세현)으로부터 우원가(家)의 식사 자리에 오라는 초대 연락을 받으면서 긴장감은 극에 달했다. 아버지의 무죄 판결로 마지막 희망까지 모두 잃어버린 송호영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눈 뗄 수 없는 긴장감과 예측불가한 전개에 '유어 아너' 9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6%를 기록했다. 오늘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 최종회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김영대, 경찰서行.. 무슨 일?

회사에서 재회한 신민아가 김영대와 함께 경찰서에서 포착돼 눈길을 끈다. 9일 방송되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 5회에서는 반가운 재회를 하자마자 제대로 실랑이가 붙은 손해영(신민아 분)과 김지욱(김영대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해영과 지욱은 무사히 가짜 결혼식을 올렸고 지욱은 잠깐이지만, 자신을 진짜 남편, 가족으로 생각해주는 해영에게 마음이 흔들렸다. 해영 역시 지욱이 궁금해지며 신혼여행 후 말도 없이 사라진 지욱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그런 그녀 앞에 지욱이 해영의 회사 '꿀비교육'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는 예측 불허 스토리가 이어지며 다음 회 전개에 불을 지폈다. 지욱과 '사내 부부'로 재회하게 된 해영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9일 공개된 스틸에는 난데없이 경찰서에 출석한 해영과 지욱의 모습이 담겼다. 무엇보다 험난한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욱의 행보가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의문의 인물과 말싸움을 벌이는 '팀장' 해영과 갑자기 해영의 앞에 나타나 몸을 사리는 '신입사원' 지욱의 대비되는 모습이 시선을 이끈다. 어이가 상실한 해영은 분노가 가라앉지 않은 듯 의자까지 집어 든 상황. 이를 말리는 지욱의 모습에 이어 또 다른 스틸에는 해영의 화를 잠재우던 지욱이 이내 그녀를 등진 채 의문의 인물과 날 선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과연 재회 후 실랑이를 이어가던 해영과 지욱이 한편이 된 이유가 무엇인지, 경찰서까지 동행한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5회는 확대 편성으로 기존보다 10분 앞당겨진 9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육각형 뮤지션’ 영탁, 컴백 첫 주 활동 성공적..영탁앤블루스 떼창 ‘엄지 척’

가수 영탁이 컴백 첫 주 음악 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육각형 뮤지션으로의 면모를 드러냈다. 영탁은 지난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7일 MBC '쇼! 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까지 음악 방송에 출연해 컴백 타이틀곡 '슈퍼슈퍼(SuperSuper)' 무대를 선보였다. 안정된 가창력과 함께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곡이 지닌 힘차고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해 신나는 분위기를 시청자와 음악 팬에게 전달했다. 특히 “슈퍼슈퍼해"부터 “짜릿짜릿해"까지 이어지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 부분은 안무도 따라추기 쉽게 완성돼 무대를 보는 내내 흥겨움을 유발했다. 각 방송마다 전 가사를 따라하며 음향을 함께 채운 '영탁앤블루스'의 떼창이 얹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매 방송마다 힘찬 에너지를 솟게 만드는 독특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링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시한 수트 재킷부터 카레이싱 스타일의 재킷까지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매력을 뽐냈다. 영탁의 이번 컴백 타이틀곡 '슈퍼슈퍼'는 어느새 성숙한 어른으로 자라 사회에 순순히 적응하고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진짜 나의 꿈을 찾아가자!'라는 희망차고 파이팅 넘치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하는 곡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16년차 무속인 만났다..“궁금한 거 물어봐야겠다”

'하이엔드 소금쟁이'에 핑크 바이커가 등장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는 핑크빛처럼 화려한 인생을 즐기고 싶어하는 '핑크 홀릭' 의뢰인이 출연한다. 이날 스튜디오에 의상부터 손톱까지 온통 핑크색으로 물들인 의뢰인이 등장하자 이찬원은 “역대 의뢰인들 통틀어서 가장 화려한 소금쟁이가 아닐까 싶다"라고 소개했다. 핑크색 바이크를 타고 도로를 질주하는 의뢰인의 남다른 일상에 이목이 집중됐다. 짠벤져스 MC들은 “프로 바이커일 것", “오토바이 관련 종사자 같다"라는 등 의뢰인의 직업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쏟아냈다. 의뢰인은 3년간 오토바이에 쓴 돈만 5천만 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차 값이네"라면서 화려한 핑크빛 복장만큼이나 돈이 많이 드는 고가의 취미 플렉스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거침없이 소비하는 의뢰인은 16년차 무속인으로 밝혀졌다. 이에 양세형은 “어쩐지 기운이 있다 싶었다"라고 반응했고 이찬원은 “궁금한 거 물어봐야겠네요"라고 덧붙이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축구선수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로맨틱 파리 데이트’

축구선수 이강인(파리생제르망)이 재벌 5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9일 이강인이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의 연인은 박진원 두산 밥캣 코리아 부회장의 딸 박상효씨로, 두 사람은 올해 초 프랑스 파리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다. 박상효씨는 1999년생으로 2001년생인 이강인보다 두 살 연상이며, 현재 프랑스에서 대학원에 재학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의 친누나가 파리 한인 모임에서 박씨를 알게된 후 자연스레 이강인과 친해졌다고 전해졌다. 한편 이강인은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오는 10일 열리는 오만과의 원정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유어 아너’ 김명민, 수감된 아들 허남준 꿰뚫는 눈빛..긴장감 폭발 父子 대면

김명민이 수감된 허남준과 독대한다. 오늘(9일)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 9회에서는 김강헌(김명민 분)과 김상혁(허남준 분)의 긴장감 넘치는 면회 현장이 그려진다. 김강헌은 장남 김상혁에게 차남 김상현의 죽음과 관련딘 어떠한 일도 저지르지 말라고 수차례 경고했다. 하지만 김상혁은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었던 이상택(안병식 분)과 부두파 조직원들을 직접 살해했다. 뿐만 아니라 과거 송판호(손현주 분)의 아내를 강간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문제 아들을 향한 김강헌의 고뇌는 더욱 깊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종 선고만을 앞둔 김상혁을 찾아간 김강헌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겁게 내려앉은 면회실의 공기 속에서 마주하고 있는 부자(父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두꺼운 쇠창살이 결코 가까워질 수 없는 이들의 거리감을 보여주는 듯해 더욱 시선을 집중시킨다. 위압적인 눈빛으로 뚫어져라 아들을 바라보는 김강헌과 아버지 앞에서 조용히 시선을 떨구고 있는 김상혁의 차분한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무거운 분위기 속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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