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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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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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아일리시, ‘유퀴즈 온 더 블럭’ 떴다..인증샷 눈길

팝가수 빌리 아일리시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 조세호와 만났다. 19일 유재석, 조세호와 빌리 아일리시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공식 SNS 계정에 공개돼 눈길을 끈다. 유퀴즈 제작진에 따르면 빌리 아일리시는 이날 유퀴즈 녹화에 참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빌리 아일리시는 두건과 뿔테 안경을 착용해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조세호는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빌리 아일리시의 초록색 헤어스타일을 따라 잡아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빌리 아일리시와 그녀의 어머니도 녹화장에 함께 방문해 큰 자기 유재석, 아기자기 조세호와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특히 녹화장에 빌리 아일리시만의 방과 같은 공간을 만들어 뒀는데, 그곳에서 다양한 사진을 찍으며 '유 퀴즈'와의 만남을 즐겼다"고 녹화 현장 비하인드를 전했다. 빌리 아일리시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텐트 밖은 유럽’ 새 시즌 온다! 라미란·곽선영·이주빈·이세영 출격

tvN '텐트 밖은 유럽'이 새 시즌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tvN '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올해 2월, 시즌 최초로 여성 출연진들과 함께 남프랑스에서 솔직하고 털털한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최고 시청률 11.3%를 기록했고, 수도권과 전국 가구 및 타깃 시청률 모두 케이블 종편 포함 11회 연속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 등 히트 IP의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 새로운 시즌에서는 캠핑 고수 라미란을 필두로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합류해 아드리아해로 떠난다. 지난 시즌에서 15년 차 캠핑 고수의 기량을 제대로 뽐냈던 라미란은 또 한 번 시청자들과 신입 캠퍼 3인방에게 몸소 캠핑의 매력을 전도한다.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을 통해 처음으로 국내가 아닌, 해외 캠핑에 도전하며 새로운 정보와 노하우를 터득한 라미란은 경험을 토대로 더 업그레이드된 유럽 캠핑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슬기로운 의사생활', '무빙', '크래시' 등 드라마, 영화, 뮤지컬, 연극 등 필드를 가리지 않고 맹활약 중인 곽선영이 라미란을 따라 캠핑에 입문한다. 곽선영은 '텐트 밖은 유럽' 출연을 통해 난생처음으로 캠핑에 도전하는 것은 물론 최초로 유럽 여행을 떠나게 된 상황. 그의 첫 유럽 여행기는 어떨지 기대가 모인다. 또한 인기드라마 '눈물의 여왕'과 천만영화 '범죄도시4'로 대세 반열에 오른 이주빈이 출연한다. 평소 혼자 캠핑, 등산, 드라이브 등을 즐긴다는 이주빈은 캠핑 경력자답게 라미란의 오른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매 작품 인생캐를 경신하며 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이세영이 이번 '텐트 밖은 유럽'의 막내로 활약한다. 이는 2014년 영화에서 만나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라미란, 이세영이 다시 한 번 뭉친 것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찐친 바이브에 관심이 집중된다. 라미란의 장박지에서 캠핑을 해봤다는 이세영은 넘치는 열정과 의욕으로 일찌감치 캠핑을 준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텐트 밖은 유럽' 새 시즌 연출을 맡은 이민정 PD는 “자타공인 캠핑 전도사 라미란이 신입 캠퍼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에게 유럽 캠핑의 묘미를 전파한다. 알고 있는 것도 새롭게 보이게 만드는 캠핑 고수 라미란과 함께 이제껏 가보지 않은 숨은 보석 같은 유럽 곳곳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텐트 밖은 유럽'은 전 시즌 최초로 여름에 캠핑을 떠난다. 첫 여름 캠핑인 만큼 새로운 볼거리들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유승호, 첫 연극 무대 도전..파격 변신 예고

배우 유승호가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유승호는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서 주인공 프라이어 월터 역을 맡아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연출 신유청, 작가 토니 커쉬너)'는 19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인종, 정치, 종교, 성향 등을 이유로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혐오와 편견이 만연한 사회에서 억압된 욕망으로 살아가는 자들의 삶을 첨예하게 드러낸 이 작품은 1991년 초연 이후 30여 년간 호평받으며 여전히 동시대의 담론을 내포한 명작으로 꼽힌다. 유승호가 맡은 프라이어는 질병에 걸려 연인과 이별하고 방황 속에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유승호는 악화하는 병세 속에서 사랑을 지키기 위해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프라이어를 애절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세기말 사회적 규범과 충돌하며 죄책감을 갖지만 품위와 감각만은 놓치지 않는 성소수자 캐릭터를 실감 나게 표현하기 위해 유승호는 내면은 물론 과감한 외적 변신을 시도한다. 유승호가 데뷔 후 첫 연극 도전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 데 더해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 변신을 예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승호는 “솔직하고 개성적인 인물에 매료되어 첫 연극에 도전하게 됐다. 삶과 사랑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자신을 증명하려 애쓰는 프라이어와 친해지려 노력 중이다"라며 “무대 위에서 관객 여러분께 새로운 에너지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장르를 넘나들며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 온 유승호가 연극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관객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8월 6일부터 9월 28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럭키팡팡 김다현X스미다 아이코, ‘담다디’ 무대 최초 공개! 청량감 폭발

한일 최초 트로트 그룹 럭키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럭키팡팡은 지난 18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서 오는 29일 발매를 앞둔 첫 번째 싱글 '담다디'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럭키팡팡은 '한일가왕전' 1대 MVP이자 한국팀 황금막내 김다현과 일본의 황금막내 스미다 아이코가 결성한 한일 최초의 트로트 그룹이다. 팀명은 행운을 불러오는 주문을 뜻하며, 노래를 통해 발랄하고 신나는 에너지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럭키팡팡은 이상은의 대표곡 '담다디'를 디스코 버전으로 재해석해 공연하며 시작부터 현장을 복고 분위기로 물들였다. 두 사람은 청바지, 청재킷 등 트윈룩으로 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했고, 깜찍한 댄스로 보는 이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특히 럭키팡팡만의 시원한 가창력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청량감을 선사했다. 이들은 브레이크 댄스 구간에서 격렬한 댄스를 선보이면서도 귀여운 포인트 안무까지 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제대로 전파했다. 한편, 럭키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은 오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담다디'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트롯 걸즈 재팬’, 오는 7월 첫 한국 콘서트 개최..오늘(19일) 티켓 오픈

'트롯 걸즈 재팬' 출연자들이 한국 콘서트를 연다. '트롯 걸즈 재팬' 첫 번째 미니 콘서트 '더 비기닝'(The Beginning)이 오는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무신사 개러지에서 개최된다. '더 비기닝'은 앞서 일본 대표 위성 방송 채널 '와우와우'(WOWOW)와 최대 OTT 플랫폼 '아베마'(ABEMA)에서 방영돼 화제를 모은 '트롯 걸즈 재팬' 출연자들이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콘서트다. 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아즈마 아키,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소희, 카노 미유 등이 출연한다. '트롯 걸즈 재팬'에 이어 MBN '한일가왕전', '한일톱텐쇼' 등을 통해 보여줬던 무대들을 만날 수 있다. 더욱이 이번 콘서트는 한국의 팬들과 처음 만나는 공연인 만큼 보다 가까운 곳에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눈을 맞추며 소통할 수 있도록 소극장을 선택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앞서 '트롯 걸즈 재팬' 출연진들은 오는 30일 일본 도쿄 오테마치 미츠이 홀에서 '트롯 걸즈 재팬 2024'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낮 공연인 스페셜 스테이지가 추가 진행되며, 이때 트로트 프린스 신유, '한일가왕전' 1대 MVP 김다현이 출연해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블랙핑크 리사, 28일 신곡 ‘록스타’ 발표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신곡을 들고 팬들을 찾아온다. 리사는 지난 18일 소속사 라우드 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싱글 '록스타'(ROCKSTAR) 아트워크를 공개하고 오는 28일 컴백을 공식화했다. 리사의 이번 '락스타(ROCKSTAR)'는 그가 설립한 소속사 라우드 컴퍼니와 미국 3대 유통사 중 하나로 알려진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 RCA 레코드가 파트너십 체결 이후 발매하는 첫 음악이다. 컴백에 앞서 리사는 숏폼 플랫폼 틱톡 계정을 개설함과 동시에 첫 번째 티저를 오픈했다. 해당 계정은 개설 2시간 만에 1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단숨에 돌파, 새로운 기네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라우드 컴퍼니에서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 리사는 블랙핑크로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으며 활약을 펼쳐왔다.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MTV 유럽 뮤직 어워즈' 최초 K팝 솔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을 뿐만 아니라, '머니'(Money)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싱글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가장 오랜 기간 차트에 머문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리사의 '록스타'는 오는 28일 오전 9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에서 동시 발매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하이브, 항공권 정보 불법 거래 일당 고소..검찰 송치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의 항공권 정보를 불법 취득하고 거래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하이브는 온라인상에서 아티스트 항공권 정보를 거래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운영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하이브는 지난해부터 대응 전담팀을 구성한 뒤 SNS 계정 운영자의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증거를 확보해 경찰에 고소했다. 수사를 진행한 경찰은 혐의를 확인한 일부 피의자들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들은 아티스트 항공권 정보를 매매해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피의자들은 채팅이나 DM(Direct Message) 등으로 K팝 아티스트의 항공권 정보를 불법 거래했다. 불법 거래된 정보는 아티스트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해 근접 접촉을 시도하는 스토킹 행위에 사용됐다. 아티스트의 좌석과 기내식을 임의로 변경하거나 항공편 예약을 취소해 일정에 지장을 준 경우도 있었다. 하이브는 “위법하게 취득한 항공권 정보를 판매 또는 구매하는 행위는 아티스트의 신변을 위협하고 불안감을 조성하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자 공항 및 항공기 내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아티스트 개인정보를 상품화하고 거래하는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묻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는 항공권 정보를 비롯한 아티스트의 개인정보 추가 유출을 막기 위해 관련 절차 및 시스템을 점검하고 항공사·여행사에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아티스트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영케이,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 하차..30일 마지막 방송

데이식스 영케이가 KBS 쿨FM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하차한다. 영케이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 DJ를 맡아 심야 라디오 진행자로서 활약했다. 입대로 인해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던 그는 제대 후인 2023년 6월 19일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 DJ로 복귀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1년간 라디오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함께 따스한 추억을 만든 영케이는 6월의 마지막 밤 작별 인사를 건넨다.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는 오는 6월 28일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하고 30일에는 녹음 방송으로 마무리한다. 한편, 데이식스는 올해 3월 미니 8집 '포에버'(Fourever)를 발매하고 완전체로 컴백해 활동했다. 최근 데이식스는 국내 대학 축제 무대를 비롯해 각종 페스티벌,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일톱텐쇼’ 전유진, 파격 변신..“어떻게 된 거야” 충격

전유진이 파격 변신한다. 오늘(18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에서 전유진은 80년대 일본 전설의 여가수 나카모리 아키나의 히트곡 '십계' 무대를 완벽 재현한다. 이날 전유진은 도발적인 매력을 뽐내며 등장, 모두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다. 블랙 시스루 드레스에 블랙 모자, 하이힐 등 나카모리 아키나의 '올블랙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 무대 위 전유진의 모습에서 청순함은 찾아볼 수 없다. 대신 색다르고 도발적인 '십계' 무대를 펼쳐 현장을 압도한다고. “오늘 쎈 대결인 만큼, 쎈 언니 느낌으로 이미지 변신을 해봤다"라고 밝힌 전유진은 전주가 시작되자 요염한 눈빛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현장에서는 “눈빛 봐. 어떻게 된거야"라며 충격을 드러낸다. 특히 전유진은 나카모리 아키나 특유의 중성적인 보이스톤과 독특한 살랑살랑 섹시 댄스까지 완벽하게 재현한다. 80년대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했던 가수 나카모리 아키나가 무대에 서 있는 듯한 전유진의 무대에 MC 대성은 “이런 유진양 만의 시크함, 너무 매력있다"라고 극찬했다는 후문. 과연 전유진의 '십계'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오늘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세븐틴 정한X원우, 싱글 1집 발매 첫날 하프 밀리언셀러 ..‘음반 강자 저력’

세븐틴 정한X원우의 싱글 1집 '디스 맨'이 발매 첫날 하프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18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디스 맨'은 지난 17일 발매 당일 53만 7083장 판매됐다. 지난해 누적 음반 판매량 1600만 장을 돌파하고 최근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잇 히어'로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K-팝 음반 강자' 세븐틴의 저력이 유닛 활동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타이틀곡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은 공개 직후 2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1위를 차지했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3위에 올랐다. 국내 음원사이트 벅스의 실시간 차트와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송 톱 100'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랭크됐다. '디스 맨'은 전 세계 사람들이 꿈을 통해 한 남자를 목격한다는 도시전설을 정한X원우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재해석한 앨범이다. 누구라도 기꺼이 따라가고 싶을 '꿈'을 만드는 남자 정한, 꿈보다 더 의미 있을 '현실'을 위해 꿈을 깨우는 남자 원우, 그리고 두 남자에 대한 혼재된 기억을 간직한 채 그들을 갈망하는 도시인들의 이야기가 매혹적으로 펼쳐진다. 정한과 원우는 앨범 발매 직전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어젯밤' 안무 일부를 깜짝 스포일러하기도 했다. 이들은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전체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정한X원우는 오는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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