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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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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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더블랙레이블 합류..태양·박보검 한솥밥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더블랙레이블에 합류한다. 18일 더블랙레이블 측은 “아티스트 로제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로서 호흡을 맞춰온 테디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로제가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로제는 새로운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준비 중이며, 앞으로 글로벌 음반사와 함께 전 세계에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독보적인 음악적 색채를 지닌 로제와 아티스트의 자유로운 활동을 추구하는 더블랙레이블이 만나 보여드릴 최고의 시너지를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말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 재계약에 대해서만 재계약 체결했다. 이후 제니는 오드 아틀리에를, 리사는 라우드를, 지수는 블리수를 설립하며 독립 레이블을 통해 개인 활동에 돌입했다. 테디는 블랙핑크 데뷔곡 '휘파람'부터 '붐바야', '불장난',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킬 디스 러브', '하우 유 라이크 댓', '핑크 베놈' 등 대부분의 곡을 프로듀싱했다. 이미 로제와 테디의 음악 케미스트리는 블랙핑크의 다수 앨범과 로제의 첫 솔로 싱글앨범 'R'을 통해 입증된바 있다. 과연 로제가 더블랙레이블에서 어떤 작품을 내놓을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더블랙레이블은 그룹 원타임 출신이자 음악 프로듀서 테디가 설립한 엔터사로, 가수 태양, 전소미, 자이언티, 배우 박보검, 이종원 등이 소속돼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옥택연, 日 영화 ‘그랑메종 파리’ 출연..기무라 타쿠야와 대립각

배우 옥택연이 일본 영화 '그랑메종 파리'로 새로운 도전을 한다. 18일 옥택연의 소속사 51K는 “옥택연이 일본 영화 '그랑메종 파리'에 출연한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영화 '그랑메종 파리'는 2019년 일본 TBS에서 방영됐던 인기 드라마 '그랑메종 도쿄'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기무라 타쿠야를 비롯해 스즈키 쿄카, 사와무라 잇키, 오이카와 미츠히로 등 드라마에 출연했던 주요 배우들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일본에서 미슐랭 '쓰리스타'를 획득한 뒤 프랑스 요리의 본고장인 파리에 '그랑메종 파리'를 개업한 천재 요리사 오바나 나츠키(기무라 타쿠야 분)와 하야미 린코(스즈키 쿄카 분)가 아시아인 최초로 미슐랭 '쓰리스타' 레스토랑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옥택연은 이번 영화에서 '오바나 나츠키'역의 기무라 타쿠야와 사사건건 대립하는 한국계 캐나다인 파티시에 '릭 유안' 역을 맡는다. '릭 유안'은 파티시에로서 자신의 가게를 가질 정도의 실력과 디저트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지닌 인물이다. 특히 옥택연은 모국어인 한국어를 더해 일본어와 프랑스어 3개 국어를 소화해 내며 임팩트 있는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일본 영화 첫 출연을 알린 옥택연은 소속사 51K를 통해 “동경해오던 기무라 타쿠야와 한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 설레는 마음이 컸고, 좋은 작품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일본과 파리를 오가며 해외 각국의 스태프분들과 함께한 이번 경험을 통해 저 역시 좋은 자극을 많이 받았고, 내가 캐릭터에 잘 몰입하고 스며든다면 언제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미슐랭 '쓰리스타'를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팀 그랑메종처럼 보시는 분들 역시 꿈을 향해 나아가면 언젠가는 그 꿈이 이루어진다는 용기를 얻으셨으면 좋겠다"라는 애정어린 소감을 전했다. 영화 '그랑메종 파리'는 후반 작업을 거쳐 올해 겨울 일본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럭키팡팡’ 김다현·스미다 아이코, ‘한일톱텐쇼’서 데뷔 무대 최초 공개! 오늘(18일) 방송

한일 최초 트로트 그룹 럭키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이 데뷔일을 확정했다. 18일 n.CH엔터테인먼트는 “럭키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이 오는 29일 첫 번째 싱글 '담다디'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n.CH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럭키팡팡의 첫 번째 티저 이미지에는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의 밝고 귀여운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상큼하고 발랄한 에너지와 한일 실력파 황금막내들의 찰떡 케미스트리가 기대감을 자아낸다. 특히 럭키팡팡은 18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29일 발매되는 신곡 '담다디'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를 통해 두 사람의 소중한 첫 인연이 시작된 만큼 '한일톱텐쇼'에서 의미 있는 첫 무대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럭키팡팡은 '한일가왕전' 1대 MVP 김다현과 '한일가왕전' 일본의 실력파 막내 스미다 아이코가 결성한 한일 최초 트로트 그룹이다. 팀명은 행운을 불러오는 주문을 뜻하며, 노래를 통해 발랄하고 신나는 에너지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편 럭키팡팡의 첫 번째 싱글 '담다디'는 오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18일 밤 10시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에서 '담다디' 무대를 선공개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박세리, 오늘(18일) 기자회견..“부친 고소 정확한 사실관계 알린다”

골프 선수 출신 박세리가 오늘(18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친 고소에 대한 정확한 사실 관계를 알린다. 박세리희망재단은 17일 “최근 알려진 고소 사안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18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18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는 재단 이사장인 박세리와 박세리희망재단 법률대리인 김경현 변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박세리희망재단의 법률대리인 김경현 변호사는 “재단은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에 대한 고소 사안과 관련해 보도자료를 배포했으나 사실관계에 대해 사실과 다르게 과대 해석되거나 억측성 기사들이 일부 게재되고 있다"면서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리기 위해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재단은 지난해 9월 박세리의 부친 박준철 씨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대전 유성경찰서에 고소했다. 경찰은 최근 기소 의견으로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측 변호인은 “(박세리의 부친) 박씨는 국제골프학교를 설립하는 업체로부터 참여 제안을 받고 재단의 법인 도장을 몰래 제작해 사용했다"며 “설립 업체가 관련 서류를 행정기관에 제출했는데, 나중에 저희가 위조된 도장인 것을 알고 고소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새로운 꿈 생겼다? “이장우가 불 지펴”

'요리 금손' 이찬원이 요식업 창업에 관심을 보인다. 1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창업의 꿈을 품고 있는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형제의 이야기와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의 예비, 초보 창업자들을 위한 특강이 펼쳐진다. 양세형은 “방송국에서 찾지 않을 때가 오면 동생과 '양세형제 갈비'를 차리고 싶다"라고 밝힌다. 이를 들은 이찬원도 “평소 요식업을 하고 싶었다"면서 “최근 배우 이장우 씨가 그 꿈에 불을 지폈다"고 고백한다. 창업 꿈나무로서 의욕에 찬 모습을 엿보이자 자타공인 '요리 금손'인 그의 실력을 아는 짠벤져스 MC들은 응원에 나섰다고. 이후에도 사업과 관련된 짠벤져스 MC들의 다양한 경험담이 쏟아진 가운데 양세형은 과거 자신의 집으로 찾아와 동업을 권유했던 장동민을 떠올리며 “그 형 가고 백반을 세 번 뿌렸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의뢰인의 지출내역을 살펴보던 중 고금리 대출을 받고 있는 것을 확인한 김경필이 '차입 질량 지수'라는 맞춤 진단법을 알려주자 이에 맞춰 계산을 해 본 이찬원은 자신의 일처럼 걱정한다. 김경필은 “사업하면서 대출은 필수'라고 하지만, 좋은 빚과 나쁜 빚이 있다"라면서 빚과 대출을 구분하는 방법과 초고위험군에서 벗어날 수 있는 특급 솔루션을 제시했다는 후문. 18일 오후 8시 55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싱크로유’ 정규 편성..올 하반기 중 방송 예정

지난 5월 파일럿 방송한 예능 '싱크로유'가 정규 편성됐다. KBS는 '싱크로유'를 올 하반기 중 처음 방송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무대 속에서 진짜 가수의 무대를 가려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커버 무대를 선보이고 AI가 만든 무대인지, 가수가 커버한 무대인지 추측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방송된 2부작 파일럿은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흥미로운 진행 방식과 완성도 높은 AI 목소리 합성 기술로 시청 재미를 유발했다는 평을 받았다. 파일럿 방송에서 MC로는 방송인 유재석, 가수 이적, 코미디언 이용진, 가수 육성재, 그룹 세븐틴 호시, 에스파 카리나 등이 출연했다. KBS는 “MC 유재석을 중심으로 업그레이드된 정규 '싱크로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거미, 다이나믹 듀오와 한솥밥..‘아메바컬쳐’와 전속계약 체결

가수 거미가 아메바컬쳐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7일 아메바컬쳐는 “거미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거미의 새로운 도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다양한 음악 및 공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03년 데뷔한 거미는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국내 대표 R&B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기억상실', '어른아이', '미안해요' 등 발표하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You Are My Everything',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구르미 그린 달빛' 등 참여한 각종 OST도 사랑 받으며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의 위엄을 뽐내고 있다. 아메바컬쳐에는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를 비롯해 쏠, 따마, 허성현, 페디 등 실력 있는 힙합·R&B 뮤지션들이 소속돼 있다.오랫동안 몸 담아온 씨제스 스튜디오를 떠나 아메바컬쳐에 새롭게 둥지를 튼 거미가 새 소속사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거미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한 소극장 콘서트 '히든 트랙'(Hidden Track)을 성료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일톱텐쇼’ 손태진, 감성 폭발 듀엣 예고! 듀엣 상대는?

'한일톱텐쇼'에 '불타는 트롯맨'이 뜬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4회에서는 '불타는 트롯맨' 손태진, 신성, 에녹, 민수현이 출연한다. '불타는 트롯맨' 1등 손태진과 일본 국가대표 우타고코로 리에가 '감성 폭발'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손태진은 “'한일가왕전' 때부터 노래 첫 소절을 듣자마자 반한 목소리가 있다"며 리에에게 러브콜을 보낸다. 리에는 일본에 있는 21살 조카가 손태진과 붕어빵 외모를 가졌다며 애정을 내비친다. 두 사람은 토쿠나가 히데아키가 1986년에 발매해 히트를 기록한 곡이자 한국에서는 포지션이 '굿바이 포에버'로 번안해 불러 인기를 모았던 '레이니 블루'를 선곡해 감성이 폭발하는 무대를 꾸민다. 리에는 손태진의 품에 폭 안긴 채 훈훈한 엔딩을 장식한다. 리에는 “손태진은 목소리가 너무 마음에 든다. 감싸주는 목소리라 안겨서 노래하는 느낌이었다"며 “진짜 안겨서 노래하는 느낌으로 했다"라는 각별한 소감으로 벅찬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이날 '불타는 트롯맨' 손태진과 신성, 에녹, 민수현이 스페셜 팀으로 전격 출격해 한·일 대표팀과 3파전을 벌인다. 특히 4인방은 '앗! 뜨거' 무대를 일사불란한 군무와 함께 손에 든 장미꽃을 한일 대표팀에 전하는 깜짝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하지만 4인방을 향해 한국팀의 원성이 쏟아졌다고 전해져 무슨 일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8일 화요일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블랙핑크 로제, 테디와 손잡나..더블랙레이블 전속계약 논의중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더블랙레이블은 17일 로제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더블랙레이블은 그룹 원타임 출신이자 음악 프로듀서 테디가 설립한 엔터사로, 가수 태양, 전소미, 자이언티, 배우 박보검, 이종원 등이 소속돼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말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 재계약에 대해서만 재계약 체결했다. 이후 제니는 오드 아틀리에를, 리사는 라우드를, 지수는 블리수를 설립하며 독립 레이블을 통해 개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로제가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과 손잡고 개인 활동을 이어가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박세리, ‘나 혼자 산다’서 공개한 대전집 경매 넘어갔다

박세리가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했던 단독주택과 대지가 강제 경매에 넘어갔다고 전해졌다. 16일 여성동아 보도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1785㎡ 규모 대지와 해당 대지에 건축된 주택과 차고, 업무시설 등에 대해 법원이 최근 강제 경매 개시 결정을 내렸다. 이 주택엔 박세리 부모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바로 옆에 위치한 539.4㎡ 규모의 대지와 4층짜리 건물도 경매로 넘어갔다. 이곳은 2019년 신축된 박세리 명의 건물로 지난 2022년 5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소개된 바 있다. 당시 박세리는 “직접 집 설계와 인테리어를 했다"며 “부모님 집 옆에 4층 건물을 지어 동생들과 함께 산다"고 밝혔다. 강제 경매 집행의 배경에는 박세리 부친 박모씨의 복잡한 채권채무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리는 강제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고 법원이 이를 인용해 경매 집행은 일단 정지된 상태다. 한편, 박세리가 이끄는 박세리희망재단은 지난해 9월 박세리 부친을 사문서위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고 최근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재단 측 변호인은 “박세리 부친은 국제골프학교를 설립하는 업체로부터 참여 제안을 받고 재단의 법인 도장을 몰래 제작해 사용했다"고 밝히며 “설립 업체가 관련 서류를 행정기관에 제출했는데, 나중에 저희가 위조된 도장인 것을 알고 고소했다"고 덧붙였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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