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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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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재킹’ 1차 캐릭터 포스터 공개..부기장 하정우→납치범 여진구 ‘궁금증 UP’

영화 '하이재킹'의 1차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이재킹'은 1971년 1월 발생한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비행기가 공중에서 납치되고 승무원과 승객이 나서 비행기를 안전하게 착륙시키기 위해 나서는 과정을 담았다. 16일 공개된 1차 캐릭터 포스터는 급박한 기내를 배경으로 4인 4색 캐릭터들의 각각의 성격을 담아내고 있다. 우선 공군 출신 부기장 태인(하정우 분)은 공포에 질린 듯한 승객들 사이에서 흔들리지 않는 시선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하이재킹 상황에서 승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그의 활약을 예고한다. 여객기 납치범 용대(여진구 분)는 모든 승객들을 공포에 빠트리는 날카롭고 섬뜩한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데뷔 첫 악역에 도전하는 여진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객기 기장 규식(성동일 분)은 차분한 미소와 안정감 담긴 눈빛으로 베테랑 면모를 드러내고 있고, 승무원 옥순(채수빈 분)은 머리카락이 흐트러진 다급한 모습으로 긴박함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우리 비행기는 잠시 후 휴전선을 넘습니다'라는 붉은색의 카피는 공중에서 여객기가 납치된 일촉즉발 상황을 직관적으로 드러내 영화 '하이재킹'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6월21일 개봉 예정. 고지예 기자 kojy@ekn.kr

손태진, “말레이시아에 부인·자식 없어” 가짜뉴스 반박

손태진이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를 바로잡는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미식의 본고장' 전라도 로컬 맛집 검증에 나선 전현무, 곽튜브, 손태진의 모습이 담긴다. 손태진은 '팬텀싱어' 우승 후 베이스바리톤으로 승승장구 하던 중 트로트 가수 오디션에 도전한 과정을 밝힌다. 도전 당시 어려움이 많았음을 밝힌 손태진은 “남들이 안 가는 길에서 오히려 새로운 길이 보이더라. 도전하는 과정에서 배우고 얻은 것이 많다"고 전한다. 그런가 하면, 손태진은 “오디션 상금으로 역대 오디션 중 최고 상금인 6억 3천만 원을 받았다. 세금만 해도 40%"라고 밝혀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든다. 이어 우승 상금의 행방을 묻는 질문에는 “국민투표로 만들어진 감사한 자리인 만큼, 제일 먼저 기부를 했고 부모님께 효도도 했다. 아직 제 자신한테는 선물을 못해서 고민 중"이라고 덧붙인다. 이에 전현무가 “벌써 건물주라는 이야기가 있던데?"라고 묻자, 손태진은 “저는 가짜뉴스에 의하면, 여의도에 자가 집도 있고 말레이시아에 부인도 있고 애도 둘이다. 그래서 저한테 집들이 하자고 연락이 온다"고 웃는다. 손태진은 “모두 거짓이다. 저 결혼 안 했다"고 재차 강조하며, “그래도 너무 감사한 게 반전세에서 전세로 옮기게 됐다"고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바로 잡았다는 후문. 17일 오후 9시 1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배아현, “父, 몰래 정화조 일하며 억대 뒷바라지” 오열

'미스트롯3' 배아현이 평생 가족을 위해 희생한 아빠의 지난 이야기에 눈물을 쏟았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는 23회에서는 '미스트롯3'에서 선을 차지한 배아현이 새로운 '딸 대표'로 출연했다. 8년의 무명 생활동안 겪어야 했던 경제적 어려움과 설움을 고백한 배아현은 “아빠가 차량, 의상비, 헤어메이크업, 식비까지 모든 활동 자금을 지원해 주셨다. 억대는 넘는다"라며, 자신을 위해 헌신한 아빠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배아현과 아빠는 한 집에 있으면서도 각자의 방에서 따로 식사를 해 의아함을 불러일으켰다. 배아현은 “아빠와 한 공간에 단둘이 있어본 적이 없다. 둘이 밥을 먹은 적도 없고, 뭔가를 해본 게 아예 없다"라며 어색한 사이임을 고백했다. 이에 대해 배아현의 아빠는 “일을 안 하면 굶어 죽으니까 그냥 일만 했다. 가족 여행은 택도 없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력사무실에 새벽에 나가서 줄 서있다가 들어올 때가 많았다. 가스도 끊겨본 적이 있다. 어려웠던 그때 생각이 나니까 앞만 보고 달렸다"라고 밝혀 먹먹함을 자아냈다. 정화조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는 배아현의 아빠는 일의 위험성이나 공사 도중 멱살을 잡힌 일, 취객의 난동보다도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어느 날 딸이 알게 됐을 때"라고 고백했다. “아빠가 그런 힘든 일을 하면서 자기를 도와준다는 걸 알면 딸이 힘들어할까 봐 끝까지 숨기고 싶었다"라는 아빠의 속마음에 배아현은 하염없는 눈물을 흘렸다. 살가운 딸이 되겠다고 다짐한 배아현은 아빠의 단골 식당에서 아빠와 단 둘이 식사를 마련했다. 배아현의 아빠는 처음으로 딸이 구워준 고기에 “아, 좋아 죽겠다", “사장님 갈비가 이렇게 맛있었나"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어렸을 때 아빠와의 추억이 없다고 털어놓은 배아현에게 아빠는 새벽에 인력 시장에 나서 밤 10시, 11시에 집에 돌아올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 대해 고백했다. 배아현의 아빠는 “주머니에 십 원 한 장 없을 때가 많았다. 50원, 100원 짜리 과자도 못 사줄 때 부모 속은 찢어진다"라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이에 배아현은 “아빠의 고생은 오늘 처음 들었다. 어릴 때 아빠가 기억이 안 나고 엄마가 힘들어하니까, 항상 아빠는 나쁜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던 것 같다"라며, 아빠를 미워했던 마음을 털어냈다. 이와 함께 부녀는 불과 7개월 전, 배아현이 우연히 아빠의 직업에 대해 알게 된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배아현은 “그렇게까지 위험한 일을 하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팠다. 그때부터 아빠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난다"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배아현의 아빠는 8년간 딸을 뒷바라지하면서 가장 한이 맺힌 것은 '자동차'라고 밝혔다. “다른 가수들은 지붕 올라온 자동차 안에서 대기하는데, 딸이 무대복을 화장실에서 갈아입고 나올 때 참 힘들었다"라며, 자동차를 선물해 주고 싶다고 전했다. 부녀의 첫 식사를 마무리하며 서로 계산을 하겠다는 작은 실랑이가 벌어졌다. 결국 결제를 한 배아현의 아빠는 “딸이 사버리면 이걸로 끝날까 봐 그랬다. 이 고깃값을 내가 내면 다음에 또 딸이랑 먹을 수가 있지 않냐"라고 대답해, 모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지금까지 나왔던 출연자 중에 제일 잘 나온 것 같다"라고 언급하며, 앞으로 더욱 가까워질 배아현 부녀의 모습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지난 주에 이어서 '외톨이 아빠' 김병옥의 가족 내 모습이 공개됐다. 가족 내에서 소외감을 토로했던 '카리스마 배우' 김병옥은 그동안 딸이 아빠와 친해지기 위해 했던 숨은 노력에 고맙다고 답하며 오해를 풀어냈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뺑소니 혐의’ 김호중, 매니저에 대리 자수 부탁..소속사 “음주 절대 아니야”

교통사고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사고 발생 전 유흥주점에 머물렀고, 사고발생 후 매니저에게 대리 자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진로를 변경하다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사고 후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정황도 포착됐다. 김호중의 매니저 A씨는 사고 3시간여 뒤 김호중이 사고 당시 입었던 옷을 입고 경찰서에 찾아와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이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쯤에야 경찰에 출석해 자신이 운전한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김호중은 음주측정에서 음성진단이 나왔다. 김호중의 혐의에 대해 조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호중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고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15일 경찰은 사건 당일 김호중이 매니저에게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났다"며 “경찰에 대신 출석해 달라"고 한 녹취 파일을 확보했다. 또한 사고 직전 김호중은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 김호중은 경찰조사에서 유흥주점을 방문했으나 술은 마시지 않았다며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녹취 파일에 담긴 내용에 대해 알려지면서 김호중의 주장이 신빙성을 잃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는 지난 16일 새벽 공식입장을 전했다. 그는 “김호중은 지난 9일 친척이자 소속사 대표인 저 이광득과 함께 술자리 중이던 일행들에게 인사차 유흥주점을 방문했다"면서 “당시 김호중은 고양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음주는 절대 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얼마 후 김호중은 먼저 귀가했다"고 밝히며 “귀가 후 개인적인 일로 자차를 운전하여 이동 중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고, 사고 당시 공황이 심하게 오면서 잘못된 판단을 한 듯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처리를 하지 않고 차량을 이동한 상태라는 것을 알게된 이 대표는 “사고를 낸 당사자가 김호중이라는 것이 알려지면 너무 많은 논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이 대표는 “현장에 먼저 도착한 다른 한 명의 매니저가 본인의 판단으로 메모리 카드를 먼저 제거하였고, 자수한 것으로 알려진 매니저에게 김호중의 옷을 꼭 뺏어서 바꿔입고 대신 일 처리를 해달라고 소속사 대표인 제가 부탁했다"며 “이 모든 게 제가 김호중의 대표로서 친척 형으로서 김호중을 과잉보호하려다 생긴 일"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현재 사건의 관련자 모두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있으며, 소속사는 사후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전해드린 내용은 경찰 조사내용과 모두 같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호중, “음주 운전 아냐..사고 당시 당황해 사후 처리 미흡” 사과

트로트 가수 김호중 측이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은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호중 소속사는 14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김호중은 지난 9일 저녁 택시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김호중은 골목으로 차를 세우고 매니저와 통화를 했고, 그 사이에 택시 기사님께서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후 상황을 알게 된 매니저가 본인이 처리하겠다며 경찰서로 찾아가 본인이 운전했다고 자수를 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김호중은 직접 경찰서로 가 조사 및 음주측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 음주는 나오지 않았으며, 사고 처리에 대해서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사고 당시 김호중은 당황한 나머지 사후 처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다"라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소속사와 김호중은 사후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호중, 교통사고 후 도주..경찰조사 받았다

가수 김호중이 교통사고를 낸 후 도주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14일 MBN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호중을 도로교통법위반(사고후미조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진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가 경찰서를 방문해 자신이 김호중의 차량을 운전했다고 자수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김호중은 전날 밤 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진술하고 귀가했지만 이후 경찰의 추궁에 결국 운전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호중이 음주운전을 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지난 달 광주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의 포문을 열고 태백, 울산, 고양, 창원, 김천 등 전국 각지에서 팬들을 만나는 중이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나는 솔로’ 20기 정숙, ‘영호’에 직진 플러팅..입맞춤 상대는 영호?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영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15일 방송되는 ENA·SBS Plus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 '뽀뽀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숙이 영호에게 본격적으로 마음을 표현한다. 첫 데이트 선택에서 0표를 받고 '고독정식'을 먹은은 후 정숙은 “영호랑 대화 한번 해봐야겠다. 안 넘어오면 남자 아니다"라고 자신이 마음을 제대로 드러내겠다는 각오를 드러낸바 있다. 정숙은 순자와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영호에게 먼저 대화를 신청하면서 “너 나보다 (나이) 어리니까 말 놔도 돼?"라며 반말로 친근감을 표한다. 또한 정숙은 “자기소개 진짜 인상 깊게 들었다. 그래서 진짜 내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대놓고 호감을 표현하더니 “너랑 있으면 그 자리 자체가 즐겁고 행복하다. 네 외모가 좋다. 너의 자기소개가 내 마음을 거스른 게 없었다"고 영호를 끊임없이 칭찬한다. 영호 역시 정숙의 직진 플러팅에 미소를 짓는다. 직후 정숙은 영호가 첫인상 선택에서 자신이 아닌 순자를 택한 것에 대해 슬며시 묻는다. 정숙은 “네가 날 선택할 줄 알았는데 살짝 배신감 들었다"고 토로한 뒤 “어? 이상하다? 내 거라고 찜해놨는데"라며 좀 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호감을 표현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이제 뽀뽀가 나오나 보다"라고 과몰입한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정숙의 입맞춤 상대가 영호가 맞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김혜윤, 신혼일기 예고편? 달달 커플 여행 포착

tvN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의 미리 보는 핑크빛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측은 12화 방송에 앞서, '솔선커플'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꿈 같은 바닷가 여행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설렘을 자극한다. 공개된 스틸 속 류선재와 임솔은 한적한 바닷가 마을에서 도란도란 설거지를 하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류선재는 차가운 물에 임솔의 손이 얼세라 입김을 불어 따뜻하게 녹여주는 솔친자의 면모를 드러낸다. 이어 류선재는 임솔의 일거수일투족이 귀엽다는 듯 볼을 꼬집으며 달달한 애정을 뽐낸다. 이어진 스틸 속 류선재와 임솔은 뜻하지 않게 하룻밤을 보내게 되어 눈길을 끈다. 특히 류선재가 임솔의 머리를 한 손으로 받치고 다른 팔로 평상을 짚고 버티는 슬라이딩 포옹이 포착돼 펼쳐져 보는 이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꿈 같은 여행 첫날,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tvN '선재 업고 튀어' 제작진은 “12화 방송에서 류선재와 임솔은 음악을 접겠다며 가출한 백인혁(이승협 분)을 찾기 위해 그의 고향을 찾는다"라면서 “그 곳에서 솔선커플은 뜻하지 않게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될 예정이니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오늘(14일) 오후 8시 5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JD1, 청량 매력 물씬 ‘교복자태’! “왜 너를 보면 설레이냐구”

가수 JD1(정동원)이 훈훈한 교복자태를 뽐냈다. JD1은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에러 405'(ERROR 405)의 리릭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JD1은 그린 컬러의 스트라이프 교복 자켓과 청바지를 착용한 모습으로 교실을 배경으로 책상에 걸터 앉아 하이틴 드라마의 주인공 같은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발그레한 볼과 주근깨, 키치한 스타일의 액세서리가 통통튀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딘가에 오류가 난 것 같아 왜 너를 보면 설레이냐구. 난 정말 알고파"라는 신곡 가사 일부가 공개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풋풋하고 설레는 감정을 담은 가사가 청량돌 JD1을 예고하는 듯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오는 23일 오후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에러 405'를 발매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신랑수업’ 에녹, 소녀시대 수영 형부 되나..뮤지컬 배우 최수진과 두 번째 데이트

'신랑수업' 에녹이 뮤지컬 배우 최수진과 두 번째 데이트에 나선다. 오는 15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14회에서는 에녹과 최수진의 두 번째 데이트가 그려진다. 특히 에녹은 최수진의 취향을 저격하는 데이트 코스를 준비해 '스튜디오 멘토군단'의 폭풍 칭찬을 받는다. 에녹은 모두의 뜨거운 관심 속 최수진과 두 번째 데이트를 한다. 산책을 하며 자연스레 “지난 번 우리 만나고 난 뒤에 주위서 별 얘기 없었어?"라고 슬쩍 묻는 에녹을 향해 최수진은 “다들 엄청 웃지. 오빠랑 나를 너무 잘 아니까~"라고 입을 연다. 이어 “그때 수영이랑 전화했잖아?"라며 친동생인 소녀시대 수영을 언급한다. 이어 “수영이가 그때 마사지를 받는 중이었다고, 그래서 엄청 당황했다고 하더라"고 설명한다. 에녹은 “아, 그래서 목소리가 약간 나른했었구나"라며 웃음을 터트린다. 데이트 코스로 이동중 갑자기 비가 내리자 에녹은 곧장 자신의 청재킷을 벗더니 '재킷 우산'을 만들어 최수진의 머리 위에 씌어 준다. 영화 클래식을 떠오르게 하는 로맨틱한 상황에 '멘토군단'은 “어머 어떡해~"라며 물개박수를 친다. 최수진의 취향을 제대로 반영한 곳을 데이트 장소로 선택한 에녹의 센스에 최수진은 물론 멘토군단의 칭찬이 쏟아진다. 이어 에녹은 특별한 선물로 쐐기를 박는다. 최수진은 “이렇게만 하시면 진짜 신랑이 될 수 있겠다"라고 '심쿵' 멘트로 반응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는 후문. 15일 밤 9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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