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미지

박경현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경현 기자 입니다.
  • 금융부
  • pearl@ekn.kr

전체기사

KB국민카드, ‘아이엠아이 카드’ 프로세싱 대행업무 오픈

KB국민카드가 iM뱅크(아이엠뱅크)의 청소년 전용 서비스 'iM-i 서비스'(아이엠아이 서비스)에서 선보이는 선불카드인 'iM-i 카드'(아이엠아이 카드) 프로세싱 대행업무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대행업무는 △실물카드 발급 및 배송 △국내 승인중계 및 매입 대행 △온라인 간편결제 △가맹점 대금 정산이 대상이며, 준비단계부터 오픈 시까지 결제서비스 관련 업무 노하우 공유 등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프로세싱 대행으로 'iM-i 카드'는 KB국민카드 대표 앱인 KB Pay에 탑재돼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다양한 결제 수단을 경험할 수 있는 확장형 플랫폼인 KB Pay를 통해 결제, 송금, 멤버십 등의 서비스 외에도 자산관리 기능 등 다양한 금융 경험을 제공받게 된다. 이후에도 단순 카드 프로세싱 대행업무 운영을 넘어 질적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신상품 개발지원, 공동마케팅 행사 수행 등 고객사 니즈에 맞춰 지속적으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iM뱅크 'iM-i 카드' 프로세싱 대행업무를 통해 카드 프로세싱 대행업계의 경쟁 심화에도 다양한 고객사의 비즈니스 요구를 맞출 수 있는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향후에도 구축된 대행업무 인프라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존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업종의 유망 고객사 확보를 통해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우리카드, 독거노인 100가구에 겨울나기용 김치 총 1톤 전달

우리카드는 서울 종로구 창신2동 독거노인 100가구에 겨울나기용 김치 총 1톤을 전달하며 이웃의 온정을 나눴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이달 4일 종로구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이기수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 남성현 창신2동장이 참석해 진행했다. 우리카드는 창신2동과 2018년 11월 1사1동 결연을 맺어 매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민족 대명절인 설과 추석을 맞아 각각 음식료품 100박스를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는 4차례에 걸쳐 기부 활동을 펼쳤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올 겨울에도 작년에 이어 창신2동 어르신에게 김치를 전달 드릴 수 있어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며 “주위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따듯한 겨울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신한카드, LG전자와 ‘LGE.COM 신한카드’ 출시

신한카드는 LG전자와 함께 새로운 콘셉트의 'LGE.COM 신한카드'를 출시하고 올해 연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LGE.COM 신한카드'는 LG전자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구입할 때, '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구입할 때,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구입 시점에 고객이 신청한 금액을 12개월 뒤에 청구하는 서비스다. 제품 구입 금액 50만원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 가능 금액은 10만원, 20만원, 50만원, 100만원으로 다양하다. 해당 카드는 이용 실적을 충족하면 '플러스 서비스'로 신청한 금액을 모두 할인 받을 수 있다. 신청일로부터 12개월 동안 400만원 이상을 이용하면 10만원, 800만원 이상 이용하면 20만원, 1500만원 이상 이용하면 50만원, 4000만원 이상 이용하면 100만원이 할인된다. 이 카드의 장점은 제품 구입 금액을 이용 실적에 반영해 실적 달성이 한결 수월하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5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구매하면서 '플러스 서비스'로 50만원을 신청하면, 할인을 받기 위해 필요한 이용 실적 금액 1500만원에서 500만원을 제외한 1000만원만 실적을 충족하면 할인 적용이 가능해 고객은 매월 약 84만원만 이용해도 1년 뒤 5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와 LG전자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추가 이벤트도 마련했다. 카드 신규 발급 후 '플러스 서비스' 이용 시 결제 금액의 7%를 최대 100만원까지 캐시백 해주고, 100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멤버십 5만 포인트도 추가 제공하며, '플러스 서비스' 이용 고객 전원에게 3만원 캐시백 혜택과 더불어 1000만원 이상 결제 고객 대상으로 추가 10만원 캐시백도 지급한다. 'LGE.COM 신한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2만5000원, 해외 겸용(마스터) 2만8000원이다. 카드 서비스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 SOL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LGE.COM 신한카드'는 LG전자의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 됐다"며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연간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DB손보·DB김준기문화재단, ‘2024 DB 이노베이션챌린지’ 피칭데이 개최

DB손해보험은 DB김준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DB손해보험이 주관하는 '2024 DB 이노베이션챌린지' 피칭데이(본선 및 시상식)가 지난 26일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DB 이노베이션챌린지는 대학생들이 생성형 AI를 적용해 보험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거나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 등의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실무 전문가와 팀을 이뤄 실현가능하게 돕는 새로운 형태의 공모전이다. 이날 피칭데이는 DB 김준기문화재단과 DB 손해보험의 실무진 및 경영진이 직접 참여해 대학생들의 발표를 들었다. 심사위원으로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DB 손해보험 임원, DB Inc 임원이 참여했다. 대학생 11팀의 발표를 통해 선정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에게는 각각 500만원, 300만원,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특히 최우수상과 대상 총 3개 팀(팀당 3명, 총9명)과 멘토에게는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6박 8일간의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져, 내년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하게 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외국인 서비스'를 제안한 '한국외대금융연구회DSAI'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20대를 위한 여행 플랫폼'을 제안한 '트레블메이트'와 '설계사를 위한 화법교육 솔루션'을 제안한 '스누 AI케어'가 차지했다. DB김준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대학생의 창의성과 열정, 그리고 멘토링을 통하여 발전된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DB김준기문화재단은 대학생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공모전에도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해 자신의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도전하는 과정을 통하여 한 단계 더 성장하였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교보생명, 베트남 빈곤농가에 희망나무 2012그루 전달

교보생명은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지구사랑 희망나무 전달식'을 열고 베트남 빈곤농가에 희망나무 2012그루를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진행한 '지구하다 페스티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생명은 지난 9월 환경부와 함께 대국민 환경보호 인식 확산을 위해 '제2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환경부, 국가환경교육센터, 한국환경보전원 등 30여 개 단체가 친환경 체험 및 환경보전 실천 부스를 열어 환경교육 축제의 장이 펼쳐졌으며, 이틀간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일반인 등 1006명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는 다짐 서약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교보생명은 탄소중립 실천 의지에 동참하기 위해 4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지구사랑 희망나무 전달식'을 열고 베트남 번째성 빈곤농가에 희망나무 2012그루를 기부하기로 했다. 다짐서약 참여자 1인당 자몽나무 종묘 1그루씩 1006그루를 기부하고, 회사도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동일한 수의 희망나무를 전달한다. 교보생명이 환경교육 전파에 열심인 이유는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의 사람중심 지속가능경영철학에서 유래했다. 신 의장은 “기업은 단순히 이익만 쫓는 것이 아닌 사회공동체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22년 환경부와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보험업계를 대표해 대국민 환경보호 인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환경 지구본 공모전 △환경 북콘서트 △환경 숏폼 공모전 △지구하다 페스티벌 등 네 차례 대국민 환경교육 캠페인을 개최했으며, 이러한 공로로 환경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환경교육 한마당 행사에서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는 제2회 지구하다 페스티벌 이외에도 친환경 수소차량으로 서울, 인천 지역 초·중·고교,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는 '꾸미와 함께하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진행해 2만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친환경 챌린지 앱 '포어스'를 통해 대국민 친환경 실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국립서울농학교에 '숲이 있는 운동장'을 조성하기도 했다. 2013년부터 베트남 빈곤농가 7560가구에 야자수, 자몽나무 등 유실수 종묘 30만1122여 그루를 지원하는 등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노력도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소득원 마련과 경제적 자립 확대에 기여하고, 연간 467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등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사람중심 지속가능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환경인식 개선을 비롯한 ESG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 인식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1위 현대카드

신용카드 브랜드평판에 대해 12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는 현대카드, 2위는 KB국민카드, 3위는 삼성카드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5일부터 이달 5일까지의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1976만920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CEO 지표를 측정했다. 지난 11월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2084만8498개와 비교하면 5.18%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를 평판 알고리즘 분석으로 만든 지표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금융기관에 대한 소비자보호 평가지표와 CEO 활동에 대한 평가지표, 한국브랜드모니터의 브랜드채널 마케팅평가도 포함했다. 이달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순위는 현대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 우리카드, 비씨카드 순이었다.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현대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96만614, 미디어지수 74만4334, 소통지수 80만2919, 커뮤니티지수 86만655, 사회공헌지수 29만9896, CEO지수 20만491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87만3331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92만8648과 비교해보면 1.41% 하락했다.​ 2위인 KB국민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90만3117, 미디어지수 74만1468, 소통지수 43만5693, 커뮤니티지수 29만2735, 사회공헌지수 27만78, CEO지수 14만88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9만1899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72만5271과 비교해보면 2.44% 상승했다.​ 3위를 기록한 신한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94만6305, 미디어지수 45만890, 소통지수 51만8304, 커뮤니티지수 50만2477, 사회공헌지수 12만8918, CEO지수 19만174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3만8641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49만7168과 비교해보면 9.67% 상승했다.​4위인 삼성카드는 브랜드평판지수 251만5618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63만6241과 비교해보면 4.58% 하락했다.​ 5위를 기록한 롯데카드는 브랜드평판지수가 228만1639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17만781과 비교해보면 5.11% 상승이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12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현대카드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신용카드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1월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2084만8498개와 비교하면 5.18%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93% 하락, 브랜드이슈 0.15% 하락, 브랜드소통 5.45% 하락, 브랜드확산 16.23% 하락, 브랜드공헌 6.47% 하락, CEO평가 8.55%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하나카드, 해외 여행 중에도 24시간 실시간 상담 ‘트래블 챗봇’ 오픈

하나카드가 해외 여행중에도 24시간 실시간 상담 가능한 AI 기반 대화형 챗봇 서비스 '트래블 챗봇'을 오픈 했다고 5일 밝혔다. 해외 여행 중 도난과 분실이 잦아 곤란할 때 트래블로그 고객은 '트래블 챗봇'으로 실시간 해결이 가능해진다. 해외 여행중에도 전 세계 어디서나 24시간 실시간 상담 할 수 있다. 카드를 잃어 버렸다면, '트래블 챗봇'을 통해 즉시 분실 신고 처리가 가능해 추가 결제되는 사고를 막을 수 있다. 또한 트래블로그 서비스 사용 시 겪는 환전, 해외 결제, 해외ATM 출금 안내 등 다양한 궁금증도 해결 가능하다. '트래블 챗봇'은 트래블로그 고객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여행 동선에 따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여행 전에는 트래블로그 서비스 혜택 안내와 여행지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 및 호텔을 즐길 수 있는 트래블버킷을 소개한다. 여행 중에는 하나머니 앱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된 방대한 상담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 및 학습해 △해외 충전 및 환전한 외화 종류 △환전 및 해외 결제/ATM 출금 관련 FAQ 응대 △즉시 분실신고 등 해외 여행 시 발생되는 상황별 최적화 된 답변을 제공한다. 또한, 상담 유형에 따라 응대 채널을 이원화 한 것도 차별점이다. 단순 상담은 트래블 챗봇에서, 복잡, 민감한 상담은 1대 1 상담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 했다. 소민경 하나카드 데이터전략부 주임은 “향후 상담 데이터를 업데이트 하고 여행지별 맞춤 정보를 제공해 해외여행 전문 상담 챗봇으로 다양한 기능을 고도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석 디지털글로벌그룹 전무는 “해외 여행 중 손님의 걱정과 불편을 해소하고자 24시간 상담 체계를 갖추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로 대한민국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보험개발원, 연탄 나눔 봉사활동…허창언 “상생 가치 실현 지속”

보험개발원은 지난 3일 한파에 대비해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1만50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과 봉사활동에 자원한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을 방문해 필요한 가구에 직접 연탄배달에 나섰다. 이번 연탄 기부는 보험개발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기부된 연탄은 추위에 취약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했다. 허 원장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 연탄의 온기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기를 기대"며 “작년 영등포 쪽방촌에 내복과 이불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도 임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이어갈 수 있게 돼 감사히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보험개발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문화를 계속 가꾸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신한카드, 태국 방콕서 열리는 국내 아트페어 ‘액세스 방콕’ 후원

신한카드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액세스 방콕(ACCESS BANGKOK)의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액세스 방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국내 아트페어 해외 개최 지원' 공모의 첫 사례로 이날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7일까지 방콕 아이콘시암(ICONSIAM) The Pinnacle Hall에서 개최된다. 관람비용은 무료이다. 신한카드의 아트페어 '더프리뷰'의 기획사 아트미츠라이프(AML)가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더프리뷰로 이름을 알린 신진 갤러리 10곳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으며, 신한카드도 후원사로 참여한다. 신한카드는 케이팝(K-POP)과 한국 콘텐츠에 친숙한 태국 현지에 한국 아트페어까지 진출해 진정한 문화교류의 장이자 한국 미술의 글로벌 시장 활성화에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카드는 라이프·쇼핑 플랫폼 '올댓(Allthat)'을 통해 액세스 방콕과 연계한 VIP 아트 투어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엑세스 방콕의 VIP 프리뷰 참석, 아트 스페셜리스트와 함께하는 방콕 아트 비엔날레 주요 갤러리 투어, MOCA 방콕(방콕 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VIP 파티 참석, 미쉐린 가이드 선정 태국 레스토랑 미식 투어 등이 포함돼 미술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 것으로 신한카드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 갤러리 12곳을 포함한 총 30개 갤러리와 출품작에 대한 정보는 글로벌 아트 플랫폼 아투(Artue)의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진 작가와 갤러리 위주의 아트페어 '더프리뷰'를 4년째 개최했으며, 직접 작품을 알리고 판매하기 어려운 작가들을 위해 올댓 아트플러스(ART+)에서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삼성화재, ‘천하제일 안전 운전대회’ 이벤트 실시

삼성화재는 오늘부터 이달 31일까지 온라인 이벤트 '천하제일 안전 운전대회'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안전운전 의식을 제고하고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참가자들이 도로교통법 관련 규정들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천하제일 안전 운전대회'는 실제 운전면허 시험처럼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구성되며, 이벤트 기간동안 획득한 실기시험 최고점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필기시험은 도로교통법 및 차량 정비 등을 주제로 총 20문항을 15분 동안 풀어 70점을 넘으면 실기 시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실기 시험은 시뮬레이션 운전 게임 형식으로 도로주행이 진행되며, 도로교통법을 기준으로 감점 및 실격 요소가 적용돼 점수가 산정된다. 최종 우승자(1위)에게는 현대자동차의 협찬으로 '캐스퍼' 차량을 제공하는 특별한 시상을 준비했다. 또한 2위부터 10위까지 △플레이스테이션 5 프로 △로지텍 레이싱 패키지 △그란 투리스모 7 등 드라이빙 게임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50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실기시험 참여자들에게 이번 이벤트의 제휴사인 △쏘카 △모두의주차장 △투루카 △한국타이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 또한 준비했다. 이번 대회는 삼성화재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삼성화재 웹사이트와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앱을 통해 접속 가능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천하제일 안전 운전대회' 이벤트는 고객들이 재미있게 참여하면서 안전운전 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며 “다양한 제휴사와 협력해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고객들에게 안전운전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