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안산시의회-의왕시의회-의정부시의회-파주시의회](http://www.ekn.kr/mnt/thum/202504/news-p.v1.20250415.891ff90583034c8d9eca55021b9f56ed_T1.jpg)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고 황은화 시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박제균-이정현-조동근 회계사, 박형근-진용삼 교수, 양태호 전직 공무원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장은 박태순 의장이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20일간 의회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안산시 전년도 집행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한다. 황은화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전문가인 동료 위원들과 협력해 안산시 예산 집행이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태순 의장은 “결산은 한 해 예산 집행 전반을 점검하는 중요 절차로, 그 결과는 다음 회계연도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한 기초 자료가 된다"며 “위원들이 시민 눈높이에서 면밀하고 객관적인 검증을 진행해 안산시가 발전적인 재정 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여해 달라"고 주문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14일 관내 봉사단체 '참안산사람들' 회원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견학에는 참안산사람들 제55기 등 회원 8명이 참여했으며, 안산시의회에선 박태순 의장, 김재국 부의장, 한명훈-현옥순-최찬규-선현우-황은화 의원이 이들을 맞이했다. 참안산사람들은 지난 2005년 5월 설립된 순수 봉사단체로, 매년 기수를 배출하며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산시의회는 이날 참안산사람들 회원들에게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과 의원과 만남, 시설 라운딩 등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을 자세히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한 의원들은 지역을 위해 봉사에 나서고 있는 회원들이 의회와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회원들도 의회에 대한 인식이 막연했는데 직접 와서 설명을 들으니 의회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수행하는지 알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박태순 의장은 “이번 견학으로 참안산사람들 회원들이 의회와 거리감을 좁히고 의회 활동에도 더욱 관심 갖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의회 문턱을 낮추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지역사회와 소통 확대와 시민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비회기를 활용해 시민 대상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이 2025년 제23회 세계한상대회(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14일 5박8일 일정으로 미국으로 출국했다. 미국 뉴욕과 애틀랜타에서 한채훈 의원은 의왕 발전을 위한 도시재생 및 공원녹지정책 벤치마킹과 국제경제교류 활성화 정책을 모색한다. 한채훈 의원은 “시민이 직접 요구해 20년간 버려졌던 공중 철길이 철거가 아닌 공원화에 성공한 거버넌스 정책의 우수사례인 뉴욕 하이라인파크를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만나 도시재생 사례를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23회째를 맞이한 세계한상대회(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도 참석한다. 미국 현지 시각 17일부터 애틀랜타 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세계한상대회에는 리딩CEO포럼, 영비지니스리더포럼, 기업전시회, 미국 공공조달 세미나, G2G포럼, B2G 럼 등 기업인을 위한 다양한 경제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트럼프 행정부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와 켈리 레플러 중소기업청장 등 연방정부 및 10여개 주 정부 경제관료들이 초청돼 한-미 동맹과 경제협력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한채훈 의원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 하기 좋은 인프라를 갖추고 경쟁력 있는 유니콘 기업 육성 및 유치 전략이 필요하다"며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인 한인 경제인들과 네트워크 교류 협력 도모와 의왕시 중소기업들의 국제경제교류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채훈 의원은 지난달 27일 경제 정책에 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만났는데, 그 자리에서 세계한상대회 참여 권유와 초청을 받았다. 이번 미국 방문 경비 전액은 자비로 부담한다고 한채훈 의원은 밝혔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6월10~18일)를 앞두고 보다 내실 있는 행감을 추진하기 위해 이날 1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시민 제보를 접수한다. 제보 대상은 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 또는 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예산 낭비 사례 및 시민 불편 사항 등이다.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참고 자료 등으로 활용되며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종료 후 처리결과를 제보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다만 익명 제보, 사생활 침해,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 등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 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기타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합한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제보는 의정부시의회 누리집(ujbcl.go.kr, 참여마당 → 행정사무감사 시민 제보), 전자우편,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김연균 의장은 15일 “시민 제보로 접수된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시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시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하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중 6월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손형배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제255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수정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정서적 안정, 공기 정화 등 다양한 효과로 주목받고 있는 반려식물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창업 및 경영 지원을 통한 산업 생태계 조성 △취약계층 및 공공기관 대상 반려식물 보급 사업 확대 및 시민 참여 활성화 △산업 현황 실태조사 및 분석을 통한 정책 수립 등이다. 손형배 의원은 14일 “반려식물 산업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동시에 이루는 미래형 신산업"이라며 “미국-유럽-일본과 같이 스마트팜, 원예치료, 실내 환경 개선 등 선진 사례를 적극 도입해 파주시가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아동-청소년 건강증진 지원 조례안'을 제255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이 생애주기에 맞는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은 주요 내용으로 건강증진 계획 수립을 비롯해 △파주시장 책무 △질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지원사업 △교육 및 홍보 등을 담고 있다. 이진아 의원은 14일 “아동-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건강정보를 습득하고 바람직한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것"이라며 “아동과 청소년 건강권을 보호하고 장기적으로는 미래 우리 사회 전체의 건강과 복지수준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최유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을 제255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보행약자가 관내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경사로 설치 지원 및 시설주 의무 △지원 신청 및 결정 △설치 및 정산 방법 △협력체계 구축-운영 등이다. 최유각 의원은 14일 “보행약자를 위한 환경 개선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구성원 관심과 인식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조례안이 보행약자 이동 편의를 보다 더 놀펴주고, 시민 관심과 공감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