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전체기사

조세호, 20일 신라호텔서 결혼식.. 주례 전유성·사회 남창희·축가 김범수·태양·거미

방송인 조세호가 오는 20일 서울 신라호텔서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세호의 결혼식 주례는 전유성이 맡는다. 조세호의 절친인 남창희가 사회를 보며, 김범수, 태양, 거미가 축가를 부른다. 배우 이동욱이 조세호의 결혼을 축하하는 축사를 할 예정이다. 조세호는 결혼식 다음 날인 21일부터 약 열흘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최근 이사를 마친 용산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한편, 소속사는 “주인공 두 사람과 하객 분들을 배려해 예식을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손태진, 오는 28일 데뷔 첫 솔로 정규 앨범 발매

가수 손태진이 데뷔 후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손태진은 오는 28일 솔로 정규 앨범 '샤인(SHINE)'을 발표한다. '샤인'은 손태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정규 앨범이다. 손태진은 성악부터 트로트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가수이기 때문에 그의 첫 솔로 정규 앨범에서 어떤 음악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그의 팬덤명이 '손샤인'(SonShine)인 만큼 팬덤명을 담은 앨범에서 그가 보여주고 싶은 음악이 어떤 것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손태진은 최근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DJ와 유튜브 웹 예능 '진이 왜 저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손태진의 첫 솔로 정규 앨범 '샤인'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손태진은 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11월 9일과 10일에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데뷔 첫 전국 투어 2024 손태진 단독 콘서트 '더 쇼케이스' 서울 공연을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혜은이, 정서주 찍었다! “예전의 나 보는 것 같아”

'미스쓰리랑' 혜은이가 정서주를 극찬한다. 오늘(16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은 '혜은이와 혜바라기' 특집으로 꾸며진다. 원조 국민 요정 혜은이가 출격한 가운데, '미스쓰리랑' 톱7이 혜은이의 명곡을 본인들만의 음색으로 재해석한다. 정서주는 혜은이의 데뷔곡 '당신은 모르실거야'를 선곡해 무대에 오른다. 정서주는 그간 '미스쓰리랑'에서 혜은이의 '진짜 진짜 좋아해', '당신만을 사랑해'로 두 차례 무대를 꾸려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끈바 있다. 혜은이는 정서주의 무대에 대해 “예전의 나를 보는 것 같다"라며 역대급 극찬을 쏟아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김소연과 염유리가 각각 혜은이의 '새벽비'와 '뛰뛰빵빵'으로 진검승부에 나선다.두 사람은 눈 호강, 귀 호강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소희 소속사, “이혜리 악플 계정 한소희 부계정 아냐”

배우 한소희가 가수 겸 배우 이혜리의 SNS에 악성 댓글을 남겼다는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전종서가 이혜리에게 지속적으로 악성 댓글을 남겨 온 SNS 계정(catsaretheavengers)을 팔로우 하고 있다는 글이 게재됐다. 전종서가 단 4개의 계정을 팔로우 했을 당시부터 해당 계정을 팔로우 해왔다는 것이 밝혀져 이혜리에게 악플을 남긴 계정의 주인이 전종서의 지인이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계정이 한소희의 비공개 계정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계정의 프로필 사진이 한소희가 지난 7월 SNS에 게재한 사진과 동일하며, 한소희의 스타일리스트 역시 이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어 한소희의 비공개 계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의 부계정이 아니다"라고 16일 밝혔다. 한소희와 이혜리는 올해 3월 류준열과의 삼각 스캔들의 주인공이었다. 이혜리와 류준열의 결별 시점과 류준열, 한소희의 열애 시점이 불분명한 상황에서 '환승 이별' 논란에 휩싸였던 것. 혜리의 '재밌네' 게시글에 이어 한소희가 개인 SNS를 통해 이혜리를 저격하며 논란에 불을 붙였다. 이후 공개 열애 2주만에 한소희와 류준열은 결별을 맞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JD1, 신곡 ‘책임져’ 안무 연습 영상서 발군의 댄스 실력 뽐내

가수JD1이 신곡 '책임져' 안무 연습 영상을 통해 댄스 실력을 뽐냈다. JD1은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최근 발표한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책임져'의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JD1은 체크패턴의 셔츠와 흰색 티셔츠, 오버핏 청바지를 입고 댄서들과 호흡을 맞춰 '책임져' 안무를 선보였다. 경쾌한 음악에 맞춘 동작이 기대 이상의 완벽함으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능숙하게 동선을 리드하며 뛰어난 무대 장악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JD1은 12일 신곡 '책임져'를 발매하고 활발히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다.'책임져'는 1990년대 활동한 그룹 언타이틀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JD1만의 유쾌한 에너지가 돋보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옹성우, 오늘(16일) 육군 현역 만기 제대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16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작년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옹성우가 만기 전역한다"며 “17일 옹성우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옹성우는 소속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간부들과 용사들, 전역한 선배들께 존경심이 들었다"며 “살면서 하지 못할 경험과 다양한 감정을 마주했던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다려주신 위로(팬클럽명), 가족, 친구들 덕에 힘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그룹 워너원 멤버로 데뷔한 옹성우는 이후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힘쎈여자 강남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등에 출연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혜리 악플러는 한소희? 배우 전종서가 팔로우 중인 혜리 악플러 계정 ‘논란’

배우 이혜리에게 악플을 남긴 SNS 계정의 주인은 누구일까. 배우 전종서가 팔로우 중인 계정 중 이혜리에게 악성 댓글을 남긴 계정이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전종서가 이혜리의 개인 SNS 계정에 악성 댓글을 남긴 악플러의 계정 'catsaretheavengers'을 팔로우 중이라는 게시글이 게재됐다. 특히 전종서가 단 4개의 계정을 팔로우 했을 당시부터 해당 계정을 팔로우 해왔다는 것이 밝혀져 이혜리에게 악플을 남긴 계정의 주인이 전종서의 지인이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전종서가 팔로우 중인 이 악플러는 이혜리의 SNS 계정에서 이혜리의 팬이 남긴 댓글에 “느그 언니(이혜리)랑 류(류준열) 합쳐도 (한소희 팔로우 수) 안 되더라", “애초에 1700만따리를 채운다고 생각하는 능지 수준", “간만에 한소희 때문에 혜리 따봉수 많이 박혀서 좋았겠다. 지금은 다 빠졌지만" 등의 댓글을 게재했다. 일부에서는 이 악플러가 한소희의 비공개 계정은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 계정의 프로필 사진이 한소희가 지난 7월 SNS에 게재한 사진과 동일하다며 한소희의 비공개 계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는 전종서가 이혜리 악플러 계정을 팔로우 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국의 이케아’ 키운다…서울시 ‘디자인산업 5개년 계획’ 발표

서울시가 '한국의 이케아'를 키운다. 역량있는 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해 전문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시 곳곳에 디자인산업의 기반이 될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영세 디자인기업들이 납품 실패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업할 수 있도록 손해배상보험을 도입하고 한국 디자인기업을 해외 디자인기업, 바이어와 연결하는 국제박람회도 개최한다. 서울시는 1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디자인산업 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09년 지자체 중 처음으로 '디자인산업 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한 뒤 15년 만에 내놓은 계획안이다. 시는 디자인산업이 탄탄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기반부터 마련하고, 디자이너·디자인 기업에 대한 맞춤 지원을 통해 '글로벌 디자인산업 선도도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계획안은 '디자인산업 기반 구축', '디자인기업 자생력 강화', '기업간 융합', '서울디자인 국제 확산' 등이 골자다. 4대 핵심을 포함한 10개 전략 하에 총 27개 사업을 운영하고, 내년부터 5년간 총 1723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4089억원의 생산유발, 2346명의 일자리 등을 창출할 계획이다. 먼저 온라인교육을 시작하고 내년부터 DDP, 서울디자인창업센터(홍대입구역 인근)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교육을 론칭한다. 온라인교육은 현재 서울시가 진행 중인 전문강좌와 국내외 포럼을 온라인 콘텐츠로 변환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올해 1000명의 예비·경력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한다. 파손·도난, 발주처 휴·폐업, 유사제품 유통으로 인한 매출 손실 발생 등 영세 디자인기업들이 납품에 대한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업할 수 있도록 '디자인기업 안심보험'도 도입한다. 보험료의 30%를 시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5년간 1500개 업체를 지원한다. 현재 서울시와 신한EZ화재보험이 공동 개발 중이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디자인개발이 필요하나 비용 때문에 망설이는 제조·기술업체와 디자인업체를 연계해 상생 기회를 제공한다. 기업매칭은 기술스타트업, 우수중소기업, 글로벌 유망기업 3개 분야로 나뉜다. 기술스타트업 분야에서는 5년간 총 45개 디자인 기업과 제조기업을 매칭하고, 시 창업허브 입주를 통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도록 한다. 중소기업은 290곳을 선정해 디자인 기업과 매칭하고 팀당 3000~5000만원의 개발비를 지원한다. 수출액 10만달러 이상 글로벌 유망기업과 디자인 기업이 연계된 총 125개 팀에는 해외 판로개척과 현지 사업화를 지원한다. '서울디자인위크'를 전시 중심에서 국제적인 비즈니스 장으로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메종오브제(프)', '살로네델모빌레(이)'와 어깨를 나란히 할 세계 3대 디자인산업박람회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우선 개최기간, 참가 디자이너와 기업 수를 대폭 늘리고 해외 유명 마켓전시회와 교류전도 운영한다. 행사장소도 DDP에서 성수, 홍대, 강남(코엑스)까지 확장하고 라이선스 페어(지적재산권 거래) 등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춘다. 최인규 시 디자인정책관은 “디자인 경쟁력이 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하고 디자인산업은 미래 서울의 먹거리"라며 “역량있는 디자이너와 디자인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으로 서울 디자인산업이 국제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세계디자인수도 서울, 디자인창의도시 서울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zoo1004@ekn.kr

2024파주개성인삼축제 19일개막…공무원 품질관리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임진각광장에서 '2024년 제19회 파주개성인삼축제'를 개최한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파주개성인삼 인지도를 높이고 효능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파주시 대표 농산물축제로, 농-특산물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산물 판로 확보를 도모한다. 2024파주개성인삼축제에 출품되는 인삼은 모두 6년근 인삼으로 재배부터 채굴, 선별, 봉인 전 과정을 공무원이 입회해 품질관리가 이뤄진다. 파주시는 '즐겁게(볼거리), 맛있게(먹거리), 함께(놀거리)' 등 3가지 주제로 2024파주개성인삼축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즐겁게(볼거리)' 코너는 장단삼백요리 경연대회, 인삼배 씨름대회, 거리공연 및 폐막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맛있게(먹거리) 코너에선 파주 농-특산물과 가공품, 즉석 가공 및 전문 음식 등이 판매되고, 함께(놀거리) 코너는 인삼경매, 서커스 놀이터, 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2024파주개성인삼축제 동안 임시주차장과 평화누리주차장, 캠핑장 주차장 3곳이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을 위해 문산역에서 임진각 행사장을 오가는 순환버스가 수시로 운행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쌍방 상간 소송’ 최동석, “박지윤에 미안하다” 심경 고백

방송인 최동석이 이혼 조정중인 박지윤과 쌍방 상간자 소송을 하고 있는 심경을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최동석은 쌍방 상간 소송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최동석은 배우 전노민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최동석은 “내 지인을 오해해 (박지윤이) 소송을 걸었다"면서 “오명을 뒤집어쓴 상황에서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단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최동석은 “얻어지는 건 하나도 없다는 걸 이성적으로 알지만 감정이 끓어올랐다"고 덧붙였다. 전노민은 아이들을 걱정하며 “아이들을 위해 이 싸움은 접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동석은 “소송을 빨리 취하하고 싶다. 상대가 하든 안 하든 내가 한 소송을 취하하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도 더 나가고 싶지 않다"며 “(대화를 해서 푸는)그걸 못해서 여기까지 온 것 같다"며 후회를 드러냈다. 영상 말미 최동석은 “어떤 게 최선일지는 모르겠지만 해결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서로가 좋은 방향으로 해결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작진이 전 배우자인 박지윤에게 할 말이 있는지 묻자 최동석은 “미안하다"면서 “나와 살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겪지 않아도 될 일을 겪고 있다. 미안하단 말이 가장 하고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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