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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5년 시정 10대 뉴스’ 발표

K-스틸법 제정·AI 데이터센터 유치 등 시민 관심 집중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2025년 포항시정 10대 뉴스'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10대 뉴스에는 K-스틸법 제정과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유치 등 지역 산업과 직결된 이슈를 비롯해 경제·교육·주거 복지·교통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한 해 동안 거둔 시정 성과가 고루 포함됐다. 포항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SNS 등을 통해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총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관심 사안을 직접 선택했다. 설문 결과, 'K-스틸법' 제정은 대내외적 불확실성 속에서 포항의 근간 산업인 철강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하길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가 반영되며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사안으로 분석됐다. 이어 포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AI·마이스(MICE) 분야에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유치와 세계녹색성장포럼 개최 등 신산업 관련 성과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이는 산업 다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도약하길 바라는 시민들의 희망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선정 소식도 10대 뉴스에 포함됐다. 이는 포항이 세계적인 교육도시이자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하는 데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천원주택'을 시작으로 생애 전 주기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지역 상생을 위한 포스코 신축 기숙사의 도심 유치 등 도시 재생과 연계된 주거 복지 정책 성과도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 환호근린공원과 철길숲광장 조성을 통한 녹색 공간 확충, 송도해수욕장이 18년 만에 재개장하며 도심 속 휴양지로 시민 곁에 돌아온 소식 등 생활 밀착형 성과들도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세계 속에 경쟁력 있는 도시의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새해에도 포항의 발전과 50만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민생경제 회복 '전방위 성과' 소비쿠폰·지역화폐·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경제 버팀목 역할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포항사랑상품권 발행,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정책 등 민생경제 핵심 분야에서 연이어 성과를 거두며 지역경제 회복의 버팀목 역할을 해냈다. 포항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전담 태스크포스(TF) 체계로 운영하며 △읍·면·동 현장창구 확대 △신청·지급 절차 간소화 △찾아가는 신청 지원 △문자·SNS 안내와 현장 홍보 △사용처 확대 등을 병행해 신속하고 촘촘하게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집행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5000만 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졌다. 포항시는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14억74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12월 295억 원 규모의 18% 특별할인 판매를 추진해 연말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올해 포항시는 포항사랑상품권을 매월 할인 판매하고, 농어민수당과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지원금 등 정책발행을 병행했다. 여기에 포스코와 포스코노조, 해병대 1사단, 경북장애인권익협회 등 204개 기업·기관·단체가 총 86억2300만 원어치를 자발적으로 구매하며 지역 내 소비 순환 구조 강화에 동참했다. 이는 시민의 실질 구매력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전통시장과 상점가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 포항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성화시장 육성과 시설 현대화, 주차환경 개선, 안전 인프라 확충,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 운영 등 경쟁력 강화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포항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제정·시행을 기반으로 '해도새록새로', '대이상가', '쌍사상가', '법원로' 등 포항 최초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가맹 확대와 공모사업 연계, 환경개선과 공동마케팅 지원 등 전통시장급 지원을 골목상권까지 확장하며 체감형 지원의 폭을 넓혔다. 소상공인 금융지원도 대폭 강화됐다. 포항시는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금융기관과 협력해 '희망동행 특례보증'을 전국 최대 규모인 총 2100억 원으로 확대 조성·운영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 접근성을 높였다. 현재까지 6636명이 지원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포항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추진 역량을 입증했다. 포항시는 올해 거둔 성과를 재원 확보와 정책 설계, 현장 체감으로 유기적으로 연결해 2026년에는 민생경제 회복 속도를 한 단계 끌어올릴 방침이다. 포항사랑상품권 할인과 정책발행을 경기·물가 흐름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희망동행 특례보증은 업종 맞춤형 지원과 사후관리까지 연계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과 온누리상품권 가맹 확대, 디지털 전환과 공동마케팅 지원, 물가 안정 대책을 병행하고, 포항수제맥주페스티벌 등 야간경제 콘텐츠와 상권 이벤트를 연계해 소비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 민생경제 전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2026년에는 지역사랑상품권과 전통시장·골목상권,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더욱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과 상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회복을 한층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정부·도 평가 잇단 수상…디지털·건축 행정 혁신 성과 인정 정부혁신 왕중왕전 장관상·경북 건축행정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중앙정부와 경상북도가 주관한 주요 행정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디지털 행정과 건축 행정 분야에서의 혁신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포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스마트시티 디지털 기반 행정 혁신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국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소통혁신 분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에는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의 혁신 사례 513건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평가와 국민 심사를 거쳐 총 41개 사례가 최종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포항시는 민간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하는 스마트시티 상생형 혁신 모델을 제시하고, 도시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행정 서비스 구축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공공형 대중교통 수단에 부착된 장치를 통해 이동 중 수집되는 도시 관측 데이터를 도로 위험 요소 파악과 불량 구간 탐지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활용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특히 민원 접수나 현장 점검에 의존하던 기존 정보 수집 방식에서 벗어나 행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점에서 대표적인 디지털 행정 혁신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2025 경상북도 건축행정 분야 업무추진 실적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건축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과 행정 투명성 제고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체계, 건축물 유지관리, 행정 개선 노력과 우수 시책 발굴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포항시는 경상북도 최초로 건축 인허가 업무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직원과 건축사, 시민에게 공개하며 업무 처리 기준을 표준화했다. 아울러 건축 행정 실무자 대상 정기 교육과 간담회를 운영하고, 건축사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법령 해석 차이로 인한 민원 불편을 줄여 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인허가 처리 과정에서의 행정 혼선을 최소화하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가 가능하도록 행정 체계를 정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빈집 정비 및 관리 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해 증가하는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는 등 건축 행정의 정책적 확장에도 힘써 왔다. 포항시는 앞으로 도시 데이터 통합 활용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교통·안전·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문제를 신속히 파악하고 해결하는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시민 중심의 건축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 중심 행정과 제도 개선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행정 전반에서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칠곡군,달서구,대구북구,영남이공대,영남대,대구대 소식

◇칠곡군, 경북 경관디자인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공공디자인·옥외광고물 정비 성과 인정…2026년 도 공모사업도 '쾌거'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경관디자인 분야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사업 추진 실적과 옥외광고물 정비·관리 성과, 경관·디자인 공모사업 참여도, 시범사업 추진 성과, 디자인 행정에 대한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칠곡군은 경관계획과 공공디자인 관련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며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이미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여건을 반영한 가로환경 정비와 공공디자인 사업을 통해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온 점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칠곡군은 2026년 경상북도 경관디자인사업 공모에 신청해 '보행육교 경관개선사업'과 '간판개선사업' 등 2개 사업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보행육교 경관개선사업은 노후 보행육교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경관 개선을 통해 도시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간판개선사업은 지역 상권과 조화를 이루는 간판 디자인 정비를 통해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추진해 온 경관 행정과 공공디자인 정책에 대한 성과이자 격려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 공모사업과 연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관 개선과 도시 이미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최우수'수상 행안부 평가 '가'등급…특별교부세 2억 원 확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과 사용처 확대 노력, 신청·지급 절차의 편의성, 대민 홍보 실적,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가~라 등급으로 구분해 이뤄졌다. 달서구는 주민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소상공인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등 소비쿠폰 집행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급부터 사용, 홍보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운영으로 정책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달서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사업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하는 소비 환경 조성에 주력해 왔다. '골목상권 온기 불어넣기' 사업을 중심으로 소비쿠폰 사용 활성화와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 점도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지역사랑상품권인 '대구로페이' 사용을 적극 촉진하고, 골목형 상점가 입점을 확대하는 한편 전통시장과 연계한 각종 행사와 이벤트를 추진해 소비쿠폰 사용처를 넓혔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 소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경제를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소비쿠폰 사용률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감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민들이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북구보건소,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전국 1위'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성과 인정…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상'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북구보건소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분야에서 전국 우수기관 중 1위로 선정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의 운영 수준과 성과를 계량적으로 평가해 선정된 것으로, 대구북구보건소는 어르신 577명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전반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대구북구보건소는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통해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혈압계, 혈당계 등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측정한 건강 정보를 전송하면, 보건소 전문 인력이 이를 비대면으로 상시 모니터링하고 개인별 맞춤형 건강 미션과 상담을 제공하는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서비스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올해 실시한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도 100점 만점 기준 평균 96점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 조절률이 개선됐고, 신체활동 증가와 식생활 개선 등 주요 건강지표 전반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대구북구보건소는 AI·IoT 기술을 접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령층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건 인력의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영숙 대구북구보건소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현장 보건 인력의 노력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전국 1위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ICT 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 예비 신입생 '적응력 강화 캠프' 입학 전부터 대학·기업 병행 준비…조기 이탈 예방·현장 적응력 제고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2026학년도 일학습병행과정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적응력 강화 캠프를 운영하며, 입학 전 단계부터 학생들의 학습 준비도와 기업 현장 적응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번 캠프는 일학습병행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학과 기업 현장을 동시에 경험하게 되는 예비 신입생들이 안정적으로 교육과 근무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산업 현장에 진입하는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해, 학습·재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과 조기 이탈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팔공산 평산아카데미 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2026학년도 일학습병행과정 예비 신입생과 인솔 교사, 대학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일학습병행과정의 운영 구조와 교육과정 전반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실제 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본 소양과 직무 태도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프로그램에서는 일학습병행과정의 취지와 학습 방식, 학습자이자 근로자로서 갖춰야 할 책임과 역할을 중심으로 한 안내가 이뤄졌다. 캠프에 참가한 예비 신입생들은 대학 수업과 기업 현장 훈련을 병행하는 과정에 대해 사전에 이해하고, 스스로 학습과 근무를 관리할 수 있는 기본적인 준비를 마쳤다. 또한, 직장 예절과 조직 문화 이해, 의사소통 능력 향상, 기본 직무 태도 등 사회 초년생에게 필수적인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학생들은 기업 현장에서 실제로 요구되는 행동 기준과 태도를 미리 경험하며, 현장 적응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재직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일학습병행과정은 학생이 대학과 기업을 동시에 경험하며 성장하는 매우 중요한 교육 모델로 입학 전 단계부터 학생들 충분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입학 전부터 재학, 졸업 이후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을 강화해 학생과 기업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직업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예비 신입생들이 입학 이전부터 일학습병행과정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갖게 됐으며, 이는 향후 학습 지속성과 현장 적응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준비도를 높이는 동시에, 기업과 대학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영남대 로봇공학과, 전국 배틀로봇대회 2관왕 AI·자율주행 융합기술로 임무수행·배틀럼블 부문 '최우수상'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 로봇공학과 학생들이 전국 규모 로봇 경진대회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이며 2관왕을 달성했다. 영남대 로봇공학과 동아리 Power Supply 소속 '파이브가이즈' 팀은 지난 3일 CECO(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8회 국립 창원대학교 전국 대학생 배틀로봇 경진대회'에 참가해 임무수행 로봇 부문과 배틀 럼블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두 개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파이브가이즈' 팀은 로봇공학과 2학년 양재석(팀장), 김민상, 최완욱, 박재현, 천동욱 학생과 기계공학부 2학년 임승현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NVIDIA Jetson AGX Xavier 모듈을 장착하고, YOLO 기반 비전 인식 기술과 라이다 기반 자율 내비게이션 기술을 통합한 고성능 자율 로봇 시스템을 자체 제작해 대회에 출전했다. 복잡한 경기 환경에서도 다양한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융합해 상황을 인식하고, 자율적인 판단과 이동까지 완벽하게 구현한 로봇의 기술적 완성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성과는 센서 퓨전과 AI 기반 자율 로봇 기술의 실질적 구현 가능성을 실제 대회 환경에서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팀을 이끈 양재석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자율 로봇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동기들과 팀을 꾸려 일궈낸 첫 번째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AI 기술이 세상을 이끌어 갈 시대에 걸맞은 융복합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로 36기를 모집한 로봇 동아리 Power Supply의 명성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남대학교 로봇공학과는 실습·프로젝트 중심 교육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 요구되는 문제 해결 역량과 융합 기술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교육성과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대구대, 경북형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성료 30개 팀 본선 경쟁…창의성·지역 연계 문제해결 역량 '주목'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RISE사업단이 주관한 '2025학년도 경상북도형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가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확인하는 장으로 마무리됐다. 대구대학교는 지난 16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17층 스카이라운지에서 이번 경진대회를 열고, 예선을 통과한 30개 팀이 본선에 올라 작품 시연과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46개 팀이 참가해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본선에는 반도체전자공학전공과 시각디자인학과 등 이공계와 예술·디자인 계열을 아우르는 다양한 전공이 참여했으며, 사회 문제를 주제로 공익광고 영상을 제작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영상콘텐츠전공) 학생들의 작품도 눈길을 끌었다. 작품 심사는 시스템(시작품) 제작 과제와 학술연구 과제로 나눠 각각 15개 팀씩 진행됐다. 심사에서는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과제의 완성도는 물론, 지역사회 문제와의 연계성과 실현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가 이뤄졌다. 최종 심사 결과, 시스템(시작품) 제작 부문에서는 '자이로 센서를 이용한 동작 감지 장치 및 정확도 판단 시스템'을 선보인 'E.E.E'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학술연구 부문에서는 '경북 대학 내 외국인 유학생 라이프 가이드 매거진'을 주제로 한 '대한외국인' 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중심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산·학·연 연계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장중혁 대구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결과물을 공유함으로써 문제 해결 능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산·학·연 일체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창의적 인재 양성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 경주시,청도군,칠곡군의회,수성구,DGIST,iM뱅크 소식 등

◇경주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평가 '최우수' 맞춤형 복지 성과 인정…바우처 이용률·운영 충실도 '호평'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경북도 주관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주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바우처 방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통해 주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관리 체계와 서비스 제공기관 관리 수준, 서비스 이용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경주시는 바우처 생성 대비 이용률과 제공기관 점검 실적 등 정량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실적보고서를 토대로 한 정성평가에서도 사업 운영의 충실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경주시는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총 20억5천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천200여 명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서비스 제공기관 81곳을 통해 22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기반 사회서비스 확충에도 기여했다. 현재 경주시는 노인보행능력향상서비스와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를 비롯해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희망이 꽃피는 나무',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등 모두 6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주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복지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시민 체감형 사회서비스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개발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공공형 계절근로 본격 도입 필리핀 근로자 36명 선발…소규모 농가 인력난 해소 기대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공공형 계절근로 제도 도입에 본격 나선다. 청도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필리핀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역농협이 외국인 근로자와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한 뒤, 농가에 일일 단위로 인력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개별 농가가 숙소를 마련하지 않아도 인력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소규모·영세농가의 인력난 해소 대안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청도군은 올해 신규 운영 주체로 청도농협이 선정됐으며, 필리핀 카빈티시 현지에서 면접을 실시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36명을 직접 선발했다. 선발 과정에서는 지원자의 기초체력과 농업 경험, 건강 상태, 한국 체류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근로자 인권 보호와 무단이탈 예방을 위해 사전교육과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설명회도 함께 진행했다. 선발된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은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감, 마늘, 양파, 복숭아, 딸기 등 관내 주요 농작업 현장에 순환 배치될 예정이다. 운영 농협은 계절근로자 관리와 농가 인력 매칭, 통역 지원, 근로 상담, 숙소 관리, 교통 지원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가동하게 된다. 청도군은 이와 함께 공공형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과 다문화 체류 거점 확보를 위해 농업인력 숙소 건립사업도 추진 중이다. 향후에는 내·외국인 농업 인력을 함께 확보해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선정은 농촌 인력난을 구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농가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의회, 제314회 정례회 폐회…올해 의정 일정 마무리 추경·내년도 예산안 의결…“군민의 목소리 기록한 한 해"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의회가 올해 마지막 본회의를 끝으로 한 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칠곡군의회는 17일 제314회 정례회(2025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산회하며, 2025년도 의회 기본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6년도 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의결하며 연내 마지막 안건 처리를 완료했다. 앞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약 3주간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진행하며 예산 편성의 타당성과 재정 운용의 효율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왔다. 칠곡군이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총 62억 원 감액 요구안으로, 심사 결과 일반회계 1건 2억 원이 삭감돼 내부유보금으로 조정됐다. 또한 2026년도 예산안은 총 8천250억 원 가운데 일반회계 8건 7억9천만 원이,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291억 원 중 1건 1천만 원이 각각 삭감돼 내부유보금으로 편성됐다. 군의회는 예산 심사 과정에서 재정 건전성과 군민 생활과의 연계성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은 “올해 의정활동은 단순히 일정을 채우는 시간이 아니라 군민의 목소리를 기록하고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 그 자체였다"며 “새해에도 군민만을 바라보는 흔들림 없는 원칙과 신념으로 담대하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도 칠곡군의회 기본 일정은 연말부터 '칠곡군의회 홈페이지 > 의정소식 > 회기운영계획'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성구, 청년 도전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선정 고용노동부 성과 인정…국비 5억8천만 원 확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청년 고용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국비 확보 성과를 거뒀다. 수성구는 지난 16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 도전 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약 5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86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성구는 수성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체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며 체계적인 운영과 성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취업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성구는 2025년 사업에서 목표 인원 120명 가운데 122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수료자들을 취업과 일 경험, 구직 도약 패키지,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수성구는 내년에는 구직단념 청년 13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단기 과정 30명, 중기 과정 65명, 장기 과정 35명으로 구분해 단계별·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후속 프로그램 연계를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GIST, 중희토 사용 80% 줄인 영구자석 기술 개발 입계확산원 '건식 스탬프 코팅' 제시…고성능·공정효율 동시 확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가 중희토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고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차세대 영구자석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 DGIST는 나노기술연구부 김정민·김동환 연구팀이 기존 입계확산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Nd-Fe-B 영구자석 입계확산원 코팅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중희토 사용량을 대폭 줄이면서도 고온 환경에서 안정적인 자기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적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최근 전기차와 풍력발전 등 고효율 모터·발전 시스템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온에서도 성능을 유지하는 Nd-Fe-B 영구자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중희토(Tb, Dy)를 활용한 성능 보강 기술이 적용돼 왔으나, 높은 비용과 공급 불안정성이 한계로 지적돼 왔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표적 기술이 입계확산공정(GBDP)이다. 이는 자석 표면에 코팅된 중희토가 내부로 확산돼 결정립 표면에 중희토 쉘을 형성함으로써 자기 특성을 향상시키는 방식이다. 그 러나 기존 슬러리 기반 습식 코팅은 코팅량과 면적을 정밀하게 제어하기 어렵고, 공정 과정에서 폐확산소스가 발생해 자원 손실이 크다는 단점이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분말형 확산소스를 필요한 면에만 정밀하게 코팅할 수 있는 '건식 스탬프 코팅 기술'을 새롭게 개발했다. 이 기술은 슬러리 기반 습식 공정을 대체할 수 있으며, 폐확산소스 발생을 최소화하고 산화 억제에도 유리하다. 슬러리 제조 공정이 불필요해 공정 단순화와 효율 향상 효과도 크다. 성능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연구팀은 확산소스 조성 설계를 통해 중희토 단독 사용 방식에서 벗어나 중희토를 경희토와 전이금속으로 대체하는 전략을 적용해 중희토 사용량을 약 80%까지 저감했다. 또한 Tb 단독 확산 시 발생하는 자석 표면 축적 및 소진 문제를 Pr 첨가로 개선해 Tb 활용 효율을 높이는 등, 중희토 저감과 고성능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새로운 확산소스 설계 방향을 제시했다. 김정민 책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기존 코팅 공정의 한계를 보완하는 동시에 확산소스 조성 설계 전략을 함께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중희토 사용을 크게 줄이면서도 영구자석 성능을 확보할 수 있어 친환경 모빌리티와 에너지 산업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DGIST 기관고유사업과 경북대학교 탄소중립 지능형 에너지시스템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성림첨단산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연구 성과는 2025년 국내 특허 등록과 함께 금속재료 분야 국제 학술지 Journal of Materials Research and Technology에 게재됐다. ◇iM뱅크, 제40회 구미CEO포럼 개최 '2026년 경제전망과 구미산업 대응전략'…지역 기업 230여 명 한자리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가 지역 산업과 경제 흐름을 조망하는 포럼을 열고, 구미 산업의 중장기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iM뱅크는 17일 오전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구미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제40회 구미CEO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지역 경제인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제조업계 대표, 오피니언 리더 등 230여 명이 참석해 '2026년 지역 경제 및 산업 여건'에 대한 전망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허준영 교수가 초청 강연자로 나서 '2026년 경제전망 및 구미산업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허 교수는 글로벌 경기 흐름과 함께 금리·환율·무역 환경 변화, 소재·부품 공급망 재편, 반도체·전기전자 산업 전망 등을 객관적인 통계와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구미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강연이 지역 제조업의 투자 판단은 물론, 산업 구조 전환과 미래 성장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전자·이차전지·미래차 부품 등 구미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기술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과 '지역 제조업의 업종 고도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구미 CEO포럼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지역 기업과 기관이 함께 산업 생태계를 논의하고 협력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아 왔다"며 “이번 포럼이 기업들의 향후 투자 판단과 경영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iM뱅크는 앞으로도 구미를 비롯해 김천·포항·경산·대구 등 권역 산업벨트 내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은 물론 컨설팅과 ESG 지원까지 아우르는 종합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시민이 직접 뽑았다, 영천시 ‘올해의 시정 베스트 5’

출산율 전국 시부 1위부터 체육·돌봄·문화유산까지… 시민 체감 성과 '집약'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올 한 해 시민들의 공감을 가장 많이 얻은 주요 시정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출산·돌봄 정책을 비롯해 생활체육, 문화유산, 관광 분야까지 시민 일상과 밀접한 정책들이 고르게 이름을 올렸다. 영천시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시 홈페이지와 시 청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온·오프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해 '2024년 시정 베스트 5'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1인당 최대 3건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8천358표가 집계됐다. 집계 결과 1위는 '2024년 합계출산율 1.25명으로 전국 시부 1위, 6년 연속 경북 시부 1위'가 차지했다 (15.0%). 출산양육장려금 확대, 산후조리비 100만 원 지원,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도입, 관내 학생 버스비 무료화, 청소년 안심귀가 택시비 확대 등 출산과 양육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들이 시민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천시는 여기에 더해 내년 3월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개교와 금호초 학교복합시설 조성 등을 통해 교육 인프라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출산 이후 교육까지 책임지는 '아이 중심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2위는'영천국민체육센터 개관'이 선정됐다(14.9%). 올해 8월 정식 개관한 영천국민체육센터는 25m 5레인 수영장과 영유아 풀, 워킹 풀, 헬스장, GX룸 등을 갖춘 복합 생활체육시설이다. 개관 한 달 만에 등록 회원 수가 700명을 넘어서며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3위는 '영천시 아이행복센터 개소(어울림플랫폼)'가 차지했다(14.7%).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 나눔터, 아픈아이 긴급돌봄센터 등을 한곳에 모은 복합 돌봄 공간으로, 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정책으로 평가받았다. 4위에는 '영천청제비 국보 지정'이 올랐다(11.0%). 신라시대 자연재해 대응과 제방 축조·수리 과정을 기록한 영천청제비가 국가지정문화재 국보로 승격되며 영천의 역사·문화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5위는 '금호둔치공원 보라유채꽃밭 조성'이 선정됐다(10.0%). 계절별 꽃길 조성을 통해 4만여 명이 방문하며 시민들에게는 힐링 공간을, 지역에는 관광 활성화 효과를 가져왔다. 이 밖에도 △2024년 귀농인 유입 수 전국 시·군 1위 △금호 임대형 스마트팜 건립을 통한 청년농 정착 기반 마련 △2025년 상반기 고용률 68.3%로 경북 시부 1위·전국 시부 4위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한 MOU 실적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선정으로 총사업비 202억 원 확보 등도 시민들의 높은 공감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정 베스트 5 선정은 시민 의견을 시정에 직접 반영하는 소통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중심으로 체감도 높은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경북 주택행정 평가 '최우수상'수상 공동주택 민원 신속 처리·주거환경 개선 성과 인정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도 경상북도 건축디자인분야 주택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7일 영천시에 따르면 경상북도 건축디자인분야 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택건설, 공동주택 관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주택행정 전반의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영천시는 올해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기조로 공동주택 관련 각종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공동주택 관리 전문성 향상과 체계적인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과 관리·감독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인 점도 우수 사례로 꼽혔다. 특히 성내동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이 눈에 띄는 성과로 평가됐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이후 현재 사업부지 보상 절차가 진행 중으로, 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천시는 이 같은 주택정책 추진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 보호는 물론, 정주 여건 개선과 도시 경쟁력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시민 편익을 최우선에 두고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주택행정을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주택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말 온정 잇따르는 영천…학생·농가·기업 나눔 행렬 성금·쌀·계란까지 기탁 이어져…지역사회 '따뜻한 연대'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에서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후원 물품 기탁이 잇따르며 따뜻한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영천시는 지역 학생과 농가, 중소기업 등이 자발적으로 이웃돕기에 나서며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선화여자고등학교 학생 4명은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영천시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학생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1만 원씩 모아 마련한 것으로, 또래 학생들이 스스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매호운천농장 이성수 대표도 올해 이웃돕기 성품 기탁에 동참했다. 이 대표는 2022년부터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쌀 10㎏ 100포를 기탁해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농업회사법인 한울은 고구마 스틱과 함께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가운데 100만 원은 한울 대표의 자녀 박민준 군이 마라톤 1㎞를 달릴 때마다 1천 원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1천㎞를 완주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와 함께 농업회사법인 푸른은 계란 1천 판을 기탁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으며, ㈜무계바이오도 연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부터 농가,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 같은 기부 문화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은 물론,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 분위기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홍성구 전 김천시장 권한대행, 봉화군수 출마 선언

“소멸 위기 봉화, 행정 경험으로 반전 이끌겠다"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홍성구 전 김천시장 권한대행이 17일 오전 10시 30분 봉화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지방선거 봉화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 전 권한대행은 이날 “소멸의 벼랑 끝에 선 봉화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36년 행정 경험과 남은 모든 열정을 고향에 쏟아붓겠다"며 강한 출마 의지를 밝혔다. 홍 출마 예정자는 현재 봉화군이 인구 감소와 재정 취약, 산업 정체가 동시에 진행되는 위기 국면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봉화 인구는 이미 3만 명 아래로 내려왔고, 아이 울음소리는 줄어들며 학교 폐교가 현실이 되고 있다"며 “이번 선거는 단순한 인물 교체가 아니라 봉화의 존립 여부를 가르는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30년 가까이 반복돼 온 익숙한 정치와 행정 방식으로는 더 이상 돌파구를 만들 수 없다"며 구조적인 변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홍 전 권한대행은 “지금의 봉화는 가만히 있으면 조용히 사라질 수밖에 없는 길 위에 서 있다"며 “이제는 사람과 방식 모두를 바꿔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36년 공직 경력… “현장을 아는 행정 전문가" 홍 출마 예정자는 봉화 출신으로 칠곡군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북도청과 중앙부처 파견, 전주·논산·안동 부시장, 김천 부시장과 시장 권한대행 등을 거치며 36년간 지방·중앙 행정을 두루 경험했다. 예산, 조직, 정책, 국책사업을 아우른 경력을 바탕으로 '검증된 행정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춘양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채택되는 과정에서 실무 책임자로 참여했으며, 봉화 산타마을 조성에도 관여해 지역 관광 콘텐츠 확장에 기여한 바 있다. 홍 전 권한대행은 “봉화가 작고 멀어 보여도 준비와 실행력이 있다면 국책사업과 예산, 사람을 충분히 끌어올 수 있다는 점을 이미 경험으로 증명했다"고 밝혔다. ▲인구 3만·예산 1조·힐링 관광…4대 군정 방향 제시 홍 출마 예정자는 봉화의 미래 비전으로 '청정 봉화와 부자 봉화를 함께 이루는 10년 설계'를 제시하며 네 가지 핵심 방향을 내놓았다. 먼저 인구 3만 선 유지를 군정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그는 “인구 3만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지역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생존선"이라며 주거·일자리·귀농귀촌·장기 체류 정책을 연계해 젊은 세대가 머물고 돌아올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는 '예산 1조 원 시대'를 목표로 내세웠다. 홍 전 권한대행은 “봉화 재정의 해법은 자체 세원 확대보다 국가와 경상북도의 재원을 봉화로 끌어오는 것"이라며 중앙·도청 네트워크와 국책사업 경험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세 번째는 백두대간수목원과 청량산, 낙동강, 계곡, 온천 자원을 연계한 힐링·산림치유 중심의 고급 관광 전략이다. 그는 이를 통해 봉화를 '청정 관광지'를 넘어 '마음 치유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행정 혁신을 통해 공무원이 일하고 싶은 조직, 군민이 신뢰하는 군정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군수 직속 행정 혁신 기구 설치, 민원·인허가 처리 속도 개선, 능력·성과·청렴 중심 인사 시스템 도입이 핵심이다. ▲“오직 봉화만, 오로지 군민만" 홍 출마 예정자는 자신을 “완벽한 사람은 아니지만 일을 해본 사람, 검증된 사람, 봉화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출마 소회를 밝혔다. 그는 “폐교가 된 모교와 줄어드는 인구를 떠올릴 때마다 고향을 위해 마지막으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다짐을 해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선거 슬로건인 '오직 봉화만, 오로지 군민만'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위기 앞에서 한숨만 쉬는 군수가 아니라, 봉화의 이름처럼 횃불을 들고 봉화의 존재와 가치를 외치는 군수가 되겠다"며 “낙후의 상징을 넘어 청정과 부의 상징으로 가는 길에 모든 경험과 인생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시·군, 주민 삶의 질 높이는 행정 성과 잇따라…마음건강·경제·재정·관광까지 고른 결실

◇안동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대화 기반 전문 심리상담을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는 제도로, 2024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예산 투입 성과, 전담조직 운영 등 3개 지표 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살펴 진행됐다. 안동시는 2025년 10월 말 기준 5개 전문기관을 통해 230명에게 심리상담 바우처를 지원하며 안정적인 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7개 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온(溫)마음 회복 프로그램'을 연계한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한 점이 우수사례로 높이 평가됐다. 김미영 마음건강과장은 “재난과 경기 침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민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한 행정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마음건강 인프라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 소진으로 중단됐던 해당 사업은 2026년부터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해 재개될 예정이다. ◇영주시, 경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장려상'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경북도가 실시한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 추진 성과를 이어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실적,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영주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수상의 성과를 거두며 현장 밀착형 경제정책의 지속성을 입증했다. 시는 영주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원도심 상권 경쟁력 회복에 주력해 왔다. 전통시장 분야에서는 빈 점포를 활용한 예비창업자 발굴·지원, 경영환경 개선과 맞춤형 컨설팅,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카드수수료 지원, 공공배달앱 및 착한가격업소 지원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했다. 여기에 문전성시 한마당 행사, 막걸리 축제 등 문화·체험형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묵묵히 버텨온 소상공인과 상인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지역경제에 지속적인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경북도 지적행정업무 평가 '군 지역 유일 우수기관'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경북도가 실시한 2025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군 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적민원현장 방문제, 토지이동 처리, 지적측량검사, 지적업무 연구, 전문교육 이행, 제도개선 의견 제출 등 14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예천군은 지적업무 세미나에서 '지적문서 통합시스템 활용방안'을 제시해 우수연구과제로 선정됐으며, 지적기준점 관리와 지적기록물 전산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신속·정확한 행정 처리와 친절한 민원 응대에 힘써온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지적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전국 우수 지자체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 4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전국 20개 참여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의성군은 '지역자원 해석' 부문 우수 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의성군은 국비 공모를 통해 확보한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8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한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다. 크리에이투어 연계 상품은 총 38회 운영돼 703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반드시 느리게 걷기, 의성 온새미路' 브랜드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가족 단위 관광객 등 새로운 수요층을 유치하며 지속가능한 농촌관광 모델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만의 지역자원을 살린 농촌관광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민생회복 소비쿠폰' 최우수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분야 최우수단체로 선정돼 군 단위 대표로 수상했다. 군위군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농촌 실정에 맞는 소비쿠폰 지급 체계를 마련하고,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였다. 그 결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재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봉화군, 빅데이터 기반 관광정책으로 미래 설계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대표축제 성과평가 및 빅데이터 기반 관광 분석 종합보고회'를 열고, 데이터에 기반한 관광정책 전환에 나섰다. 보고회에서는 봉화은어축제와 봉화송이축제의 운영 성과와 개선 과제가 공유됐으며, 통신사·신용카드 데이터를 활용한 관광객 유입 경로와 소비 패턴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이를 통해 봉화군은 경험과 직관 중심의 관광 행정에서 벗어나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의 토대를 마련했다. 박시홍 봉화부군수는 “이번 분석 결과를 2026년 관광 정책과 축제 기획에 적극 반영해 봉화 관광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의료·문화·교육으로 지역의 지속가능성 다지는 경북

◇“국립의대 신설은 국가의 책무"…경북 의료 위기 해법 촉구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북 국립·공공의대 설립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지역 의료 현실을 공유하고 국립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형동·임미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국회 차원의 논의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여야 국회의원, 교육·보건 관계자, 지자체장, 대학 총장, 지역 주민 등 430여 명이 참석해 경북 지역 의료 공백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조 발언에서 “수도권 과밀과 지방 소멸이라는 구조적 위기 속에서 의료 격차는 더 이상 지역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과제"라며 “지방에서 태어난 청년들이 고향에서 삶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의료 체계가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 국립의대 설립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실현돼야 할 국가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전남과 경북 사례를 중심으로 국립의대 설립 필요성과 추진 전략이 공유됐다. 주제 발표에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지역 간 의사 수 불균형, 필수의료 공백 해소 방안, 의대 신설 이후 의료 인력 정착 구조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경상북도는 그동안 중앙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정책 건의를 지속해 왔으며, 의대 신설 타당성 연구와 공론화 활동, 대학·의료기관과의 협력 기반 구축 등을 병행해 왔다. 도는 앞으로도 '어디에 살든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국립의대 설립 추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경북도, 23억 원 규모 문화예술 보조금 공모…지역 문화 생태계 활성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026년 문화예술 분야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총 9개 사업, 23억 1340만 원 규모로 추진되며, 전통문화부터 예술교육, 창작 활동까지 문화예술 전반을 폭넓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소재한 문화예술 관련 법인과 단체로, 최근 3년 이내 도내에서 유사 사업 수행 실적이 있어야 한다. 신청은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경북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문화예술이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경북도교육청, 전국 유일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첫 성과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전국 유일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된 영천고등학교가 첫 신입생 6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영천고는 2026년 3월 개교 예정으로, 남녀공학 체제로 운영된다. 전국 단위 모집에서 서울·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경북교육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천고는 중앙정부, 지자체, 교육청이 협력해 준비해 온 미래형 공립고 모델로, 군인자녀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경북교육청은 기숙사 확충과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고, 사관학교 진학 맞춤형 프로그램과 국제교류, 리더십 교육 등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형 IB 확산 가속…질문·탐구 중심 수업 정착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IB 관심학교 2기로 초·중·고 10교를 새롭게 선정하며 '경북형 IB 교육 모델'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학교급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균형 있는 선정으로, IB 기반 교육과정이 도 전반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1기 관심학교 대부분이 단기간 내 IB 후보학교 단계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며, 경북교육청이 추진해 온 교육과정 혁신 정책의 실행력이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전국 최초 직업계고 전면 정밀안전진단 실시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직업계고등학교 54교를 대상으로 실습실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산업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교육이 이뤄지는 직업계고의 특성을 반영해,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진단은 동계방학 기간 동안 전문기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실습 환경 전반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 진단 결과를 토대로 실습실 개선과 안전교육 강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의료, 문화, 교육 전반에 걸친 경북도의 정책 행보는 단기 성과를 넘어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국립의대 설립을 통한 의료 안전망 강화와 문화·교육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는 '살기 좋은 경북'을 향한 기반 다지기의 한 축이 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로컬뉴스] 영천시, 경주시, 대구시의회, 영남대, 대구대, 수성구 소식 등

도시철도 연장·농촌용수 개발 등 교통·생활 인프라 확충 가속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오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잇따라 성공하며 지역 발전에 청신호를 켰다. 영천시는 2026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을 비롯해 영천영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에 국비가 반영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통 인프라 확충과 상·하수도 정비, 재해 예방 사업 등 시민 체감형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핵심 역점사업으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 설계비 18억원(총사업비 2341억원)이 확보됐다. 이와 함께 국도4호선 금호~하양 단구간 확장공사 40억원(총사업비 499억원), 대창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9억원(총사업비 278억원), 투자선도지구 미래형첨단복합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 41억원(총사업비 388억원) 등 주요 철도·도로 분야 사업이 반영됐다. 또 마늘·양파 주산지인 신녕·화산·청통면 일대의 용수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영천영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설계비 3억원(총사업비 396억원)을 신규 확보하며 안정적인 영농 기반 구축에 나선다. 생활 인프라 분야에서도 노후상수도 정비 48억원, 영천댐 상류 등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196억원이 반영됐다. 재해 예방을 위한 재해위험지역 정비 150억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64억원도 추가로 확보돼 주민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영천시는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부서별 대응체계를 구축해 경북도와 중앙부처, 국회를 상대로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해 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국회 예산결산 심사를 앞두고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들을 만나 도시철도 연장사업 등 핵심 사업의 국비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영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2024 회계연도) 지방재정분석'에서 종합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분석에서 영천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인구·재정 여건이 유사한 시-Ⅳ 유형 19개 지자체 중 종합등급 '가'를 획득했다. 경상수지비율, 통합유동부채비율, 공기업부채비율 등 재정건전성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지방세 수입증감률은 2.82%로 전국 평균과 동일 유형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지방세 체납액 증감률도 -9.97%를 기록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국비 확보와 재정 성과는 건전한 재정 운영과 효율적인 집행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규 사업 발굴과 중앙부처, 경북도, 국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뒷받침할 국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지 vs 보행 중심 전환…도시숲 조성 연계해 설문조사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황성 제2지하차도의 운영 방향을 놓고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경주시는 동천~황성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과 연계해 황성 제2지하차도의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황성 제2지하차도는 동천동과 황성동을 잇는 생활도로로, 현재 차량은 지하차도를 통해 통행하고 상부 공간은 보행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지하차도 구조로 인한 보행 동선 단절과 안전성 문제, 도시 경관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경주시는 공원조성계획 및 기본설계 용역 과정에서 지하차도의 기능과 역할을 재검토하고 있다. 지하차도를 현행대로 유지하는 방안과 도로를 평면화해 보행 중심 공간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놓고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설문조사 결과는 기술적 검토와 함께 향후 도시숲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 진행된다. 온라인 설문은 경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설문은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와 현장 대면조사로 이뤄진다. 조사 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설문 문항에는 황성 제2지하차도 이용 빈도와 이용 목적을 비롯해 지하차도 유지 또는 도로 평면화 선택 시 기대 효과와 우려 사항 등이 포함됐다. 보행 안전, 교통 흐름, 도시 경관, 생활 편의성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한 주민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공간에 대한 행정 결정을 보다 신중하게 검토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시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체 가구 35% 시대…주거·안전·고립 문제 대응 제도적 기반 마련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의회 하병문 의원(북구4)이 급증하는 1인가구의 다양한 생활 문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하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제321회 대구시의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1인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증가하는 1인가구의 주거·안전·사회적 고립 문제 등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구시의 1인가구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현재 전체 가구의 35%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은 물론 중장년·노년층까지 전 연령대에서 1인가구가 확산되면서 주거 불안, 안전 취약,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대구시는 1인가구 정책을 전담하는 조직이나 이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제도적 근거가 부족해, 종합적인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조례안에는 △1인가구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각종 지원사업 추진 근거 마련 △구·군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산발적으로 추진되던 1인가구 관련 정책을 종합·체계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원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하병문 의원은 “대구시의 1인가구 비중은 이미 전체 가구의 3분의 1을 넘어섰지만, 이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제도적 장치는 여전히 미흡한 상황"이라며 “주거와 안전, 건강, 사회적 고립 등 1인가구가 직면한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통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은 1인가구 증가라는 사회 변화에 대응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실효성 있는 1인가구 지원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18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실업팀 진출 앞두고 1천만 원 전달…씨름 명가의 나눔 전통 이어가 경산=에너지경제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 씨름부 재학생들이 실업팀 진출을 앞두고 모교와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씨름의 전통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몸소 실천한 행보로 평가된다. 영남대는 지난 12일 본관 총장접견실에서 씨름부 재학생 우재혁(특수체육교육과 4학년)·김남엽(특수체육교육과 3학년) 학생의 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외출 총장을 비롯해 윤정현 대외협력처장, 이경탁 학생성공처장, 허용 씨름부 감독과 대학 관계자, 학생 가족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두 학생은 재학 기간 동안 학교로부터 받은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후배들의 학업·훈련 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고자 총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씨름부 운영과 선수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재학생이 재학 중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사례는 드물지만, 영남대학교 씨름부에서는 선배 선수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하나의 전통처럼 이어지고 있다. 이번 기탁 역시 졸업과 조기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사례로, 씨름 명가 영남대의 끈끈한 공동체 정신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는 평가다. 우재혁 학생은 2026년 문경시청 입단을 앞두고 있으며, 김남엽 학생은 구미시청 입단이 예정돼 있다. 두 선수는 재학 중 전국체육대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 대통령기 전국씨름대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영남대 씨름부의 위상을 높여왔다. 특히 우재혁 학생은 주장으로 활약하며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선수권부 소장급 우승을 차지했고, 김남엽 학생 역시 전국체육대회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도 자랑스럽지만, 재학 중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두 학생의 마음이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며 “씨름은 한국인의 얼과 정신이 담긴 전통 스포츠인 만큼, 이번 발전기금이 후배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는 데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남대학교는 앞으로도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해 대한민국 씨름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농촌·격오지 청소년 성장 지원 공로…교육부장관 표창 영예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교육봉사 동아리 '늘품'이 청소년 성장 지원과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12일 수원메쎄 메인홀에서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를 개최하고, 교육기부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과 대학, 동아리, 개인 등 총 30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 가운데 대구대 사범대 늘품 동아리는 지속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교육봉사 활동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늘품 동아리는 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과 산간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교육봉사를 실천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9년 창단 이후 '교육은 지식 전달을 넘어 관계를 통해 성장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과 지역사회를 잇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에 위치한 황둔중학교를 4년간 지속적으로 방문해 체험형 과학수업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감정표현 교육, 협동심 향상 활동 등을 진행하며 장기적인 교육 교류를 이어왔다. 전교생이 10여 명에 불과한 소규모 학교에서 학생 눈높이에 맞춘 수업을 꾸준히 제공한 점이 주목받았다. 올해 7월 열린 여름 캠프에서도 늘품 학생들은 다양한 나라 마을 만들기, 반달돌칼 제작, 전선 실험, 블라인드 향수 만들기, 별 관측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배움과 추억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 밖에도 수해 지원 교육봉사, 농촌 재능 나눔, 울릉도 격오지 환경캠프, 다문화 역사 현장체험 학습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이어오고 있다. 늘품 동아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농촌 방문 활동과 지역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기부 실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늘품 동아리 회장 조세욱 학생(역사교육과 4학년)은 “교사를 꿈꾸는 학생으로서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전할 수 있다는 사실이 큰 힘이 된다"며 “교육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아이들과 소통하며 꿈을 키워주는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기관 협력·취약시설 예방교육 등 현장 중심 대응 호평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감염병 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대구시로부터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수성구는 '2025년 대구시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가 9개 구·군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업무 전반을 점검해 이뤄졌다. 대구시는 감염병 교육 참여도, 신종 감염병 대응 훈련 평가, 감염 예방 홍보 실적, 법정 감염병 신고 기한 준수 여부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심사를 진행했다. 수성구는 감염병 예방 환경 조성과 현장 대응 체계 구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교육기관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을 지속 운영한 점이 주요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 또 감염병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사전 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하며, 일상 속 예방 중심 행정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한 예방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북 북부권 정치·의정·행정 성과 잇따라…특교세 확보부터 의정대상·농정 평가까지 성과 이어져

◇박형수 의원, 행안부 특교세 22건 90억 원 확보…4개 군 현안사업 숨통 의성·청송·영덕·울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박형수 국회의원(의성·청송·영덕·울진)은 2025년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총 22개 사업, 90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상반기 12건 50억 원에 이어, 이달 15일 하반기 10건 40억 원이 최종 교부 결정되면서 확정된 규모다. 하반기 특교세는 각 지역의 생활 인프라 개선과 안전, 환경 정비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위주로 배정됐다. 의성군은 비안면 3·1운동 시발지 기념공원 정비(4억 원)와 의성읍 의성역전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6억 원)가 포함됐다. 청송군은 파천면 내관리 경로당 신축공사(3억 원), 안덕면 도평리 거두산마을 상수관로 설치공사(5억 원), 청송읍 교리 노후 상수관 대체공사(2억 원)가 반영됐다. 영덕군은 남정면 장사해수욕장 관광지 편의시설 정비(2억 원), 영덕읍 화천3리 마을안길 교량 설치(4억 원), 영해면 성내 도시계획도로 개설(2억 원), 강구면 오포리 친수연안 환경정비(2억 원) 사업이 포함됐으며, 울진군에는 북면 나곡매립장 8단 증설사업에 10억 원이 배정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박 의원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도 해당 지역 주요 사업 예산을 대거 반영한 데 이어, 특교세까지 연이어 확보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의원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시급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박규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미술진흥 조례안'은 지역 미술 분야를 종합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조례안은 창작과 전시, 전문인력 양성, 국제교류 등 미술 전반을 아우르는 진흥 정책을 도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에는 미술 진흥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중·장기 미술진흥계획 수립과 시행 근거를 담았다. 특히 도 출신 작가와 청년·신진 작가를 대상으로 한 창작·전시 지원, 국제 교류 사업, 미술품 및 작가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사업 추진 근거가 포함됐다. 이와 함께 사업 위탁과 포상 제도를 통해 민간 참여와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도 가능하도록 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는 지역 미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경북 미술의 지역성과 전통성을 세계로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연규식 도의원(국민의힘, 포항)이 발의한 '경상북도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한 미래 산업 전략을 제도화한 조례로 평가된다. 기후위기 대응과 산업 구조 전환이 동시에 요구되는 상황에서, 기후테크 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경북도의 정책 방향이 담겼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5년마다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하고, 관련 기업의 설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지원사업 추진 근거를 명시했다. 또한 기후테크 센터 설치, 전문인력 양성,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도 포함됐다. 연 의원은 “기후테크는 단순한 환경 기술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 산업"이라며 “강화되는 탄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이 기후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이철식 의원(국민의힘, 경산)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스포츠산업 진흥 조례안'은 스포츠를 산업과 경제의 영역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생활문화 향상, 관광 활성화라는 복합적인 과제를 스포츠산업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조례안에는 스포츠산업 진흥에 대한 도지사의 책임을 명시하고, 스포츠 관련 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 전문인력 양성 및 해외 파견, 관련 단체와 프로스포츠 지원에 대한 근거를 담았다. 이와 함께 사업 위탁과 포상 규정을 통해 민간 참여와 지속 가능한 산업 구조 형성도 도모했다. 이 의원은 “스포츠산업은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조례가 경북 스포츠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서석영 도의원(국민의힘, 포항6)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해양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경북 연안 해양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조례안은 생태적 가치가 높거나 보전이 필요한 해역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지정 과정에서 주민 의견과 권리관계를 충분히 검토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해양 생태계와 서식 생물에 대한 정기적인 조사·관찰 체계를 구축하고, 보호구역 내 개발행위 제한 기준을 명확히 했다. 5년 단위 종합관리계획 수립과 함께 주민 생활여건 개선사업 등 지역 상생을 위한 지원 조항도 포함돼, 보전과 활용의 균형을 꾀했다. 서 의원은 “해양은 지역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 자산"이라며 “자연 보전과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함께 가는 관리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농업 현장의 안전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조례도 발의됐다. 남영숙 도의원(국민의힘, 상주)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농업기계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은 전국 최고 수준의 농기계 사고 발생률이라는 현실에 대한 입법적 대응이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매년 농업기계 교육훈련 계획을 수립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규정했다.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 전문 교육기관 지정과 예산 지원, 교육 이수자에 대한 수료증 발급 및 농기계 보급사업 우대 등 실효성 있는 지원책도 담겼다. 남 의원은 “농기계는 농촌 현실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수단이지만, 안전 교육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큰 위험이 된다"며 “이번 조례가 농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소한의 장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들은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모두 통과했으며, 오는 19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북도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문화예술, 미래 산업, 환경 보전, 농업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현실에 기반한 입법을 이어가며,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동·평화동·안기동)은 '제8회 정명대상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5일 안동시의회에서 열렸다. 정명대상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관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손 의원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중심으로 한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낙동강과 안동댐 상류 지역 환경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환경 안전과 시민 생명 보호라는 공공 의제를 의회 차원에서 공론화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이와 함께 산불피해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재난 대응 체계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도 힘썼다. 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례 발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역시 주요 성과로 꼽힌다. 손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 곁에서 더 치열하게 고민하라는 책임의 무게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안전, 민생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이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 경상북도 과수산업육성 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과수 생산 분야 예산 확보 노력, 집행 적정성, 시책 추진 실적 등 5개 항목 1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청송군은 부남면 양숙1리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청송사과 평면형 과원 조성 묘목비 지원, 냉해경감제 지원사업 등 자체 사업 추진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현장 중심의 농정 추진과 과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 노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청송사과를 중심으로 한 과수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의회는 제10차 본회의를 끝으로 30일간 진행된 제285회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5450억 원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8196억 원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11월 중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업무 추진 실태를 점검하고, 시정·처리 요구 80건과 건의 사항 57건을 도출했다. 정미진 의원과 황진수 의원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했다. 심상휴 의장은 “지적된 사항들이 군정에 충실히 반영돼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5년 지역·기업 협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영양군은 ㈜오뚜기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영양고추를 활용한 신제품 'THE HOT 열라면'을 전국에 출시하며, 농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당 제품에는 매년 30톤 이상의 영양 고춧가루가 사용될 전망이다. 또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 농업과 관광을 동시에 살린 점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의회는 제310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불요불급한 사업 예산을 조정해 예비비를 확충하는 등 재정 건전성 확보에 주력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과 결의문 채택을 통해 대형 산불 대응 체계 개선과 도의원 선거구 유지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제기했다. 김영범 의장은 “남은 임기 동안에도 군민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로컬뉴스]포항시,칠곡군,대구북구,영남이공대,영남대,대구시교육청 소식

◇포항시, 복지·의료·돌봄 성과로 잇단 기관 표창 통합돌봄 구축·고독사 예방 정책 성과…보건복지부·경북도 인정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지역복지와 의료·돌봄, 고독사 예방 등 복지 전반에서 거둔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로부터 잇따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를 비롯해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등 시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포항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 추진과 함께,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내 복지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이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지역복지 기반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포항형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온 점도 주목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 유공 분야에서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추가로 수상했다. 아울러 포항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시는 해당 포상금을 전액 포항시장학재단에 기부해 지역 인재 육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포항시는 고립 위험 가구 발굴과 정기적인 안부 확인, 상담과 정서 지원 등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웃 간 관계 회복과 지역 공동체 유대감 강화를 위한 노력도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현장이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도시를 목표로, 초고령사회와 사회적 고립 등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칠곡군, 대중제 골프장 4곳... 군민 그린피 1만원 할인 주중·주말 구분 없이 적용… 2026년부터 시행 예정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 관내 대중제 골프장들이 칠곡군민을 대상으로 그린피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칠곡군은 지난 15일 군청에서 김재욱 군수와 관내 대중제 골프장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그린피 할인과 지역 상생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가산 C.C, 노블레스 C.C, 세븐밸리 C.C, 칠곡아이위시 C.C 등 관내 대중제 골프장 4곳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골프장은 칠곡군민(신분증 지참)을 대상으로 주중과 주말 구분 없이 그린피 1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협약에는 골프장 소속 근로자의 관내 거주 지원과 함께, 골프장 운영 과정에서 칠곡군 관내 자재와 장비를 우선 사용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지역 인력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칠곡군은 이에 대한 화답으로 골프 대중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골프장과의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군민 대상 그린피 할인은 각 골프장의 시설 여건 등을 고려해 2026년 중 시행될 예정이며, 기존 인터넷 회원 할인과는 별도로 적용된다. 정확한 시행 시기와 세부 방법은 각 골프장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 상생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에 동참해 준 대중제 골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군민의 여가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칠곡군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생활체육·관광 분야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군민 체감형 복지 정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구 북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전국 최상위' 행안부 평가서 가등급…특별교부세 2억 원 확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의 지급과 사용 촉진을 위해 각 지자체가 기울인 노력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북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상위 20%에 해당하는 가등급을 받아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북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초기 신속 지급, 최종 지급률과 사용률, 홍보 실적 등 5개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초기 지급 단계에서 신속한 집행으로 주민 체감도를 높였고, 이의신청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해 행정 불편을 최소화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또한 복지 부서와 동 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며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소비쿠폰 인지도를 높이고 실제 사용률 제고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최고 등급 선정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확보한 특별교부세 2억 원은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 고교–대학 연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전기모빌리티 직접 설계·제작… 전공 이해도 높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고교와 대학을 잇는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 적응력을 높이는 교육 성과를 내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13일 교내에서 '고교–대학 연합 전공동아리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고, 재학생과 기술사관 참여 고등학생들이 함께 전기모빌리티를 설계·제작·운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융합기계계열 스마트팩토리 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주관했으며, 대학생과 고등학생이 연합팀을 구성해 자작 전기모빌리티를 만드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여 고교는 경북공업고, 대구과학기술고, 대구공업고, 대구반도체마이스트고, 영남공업고 등 5개교다. 대학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진학 이전 단계부터 전공 이해도를 높이고, 고교–대학 간 교육 연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단순 체험형 행사가 아닌 실제 대학 교육과정과 유사한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캡스톤디자인은 사전 교육과 밀착형 멘토링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영남이공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단은 팀별 전담 멘토로 참여해 대회에 앞서 각 고등학교를 방문, 모빌리티 기초 이론과 제작 도면 해석, 조립 공정 설계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고등학생들은 대학 선배들과의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 학습을 경험했고, 대학생 멘토들은 지도 과정을 통해 전공 역량과 책임감을 함께 키웠다. 완성된 전기모빌리티는 가속·제동·조향·주행 성능 등 실제 운용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산업체 전문가들은 평가 과정에서 기술적 보완점과 개선 방향을 제시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기준을 간접적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대학 진학 전에 전공을 미리 경험하고 선배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대학 생활을 미리 체험한 느낌이었다"며 “입학 이후 전공 수업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장운근 스마트융합기계계열 스마트팩토리 기술사관육성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기술사관육성사업의 교육적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교–대학–산업체가 연계된 실습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이공대는 향후 기술사관육성사업을 기반으로 모빌리티를 비롯한 첨단 제조·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현장형 인재 양성을 강화하고, 전공 동아리 중심 활동을 통해 학업 중도 이탈 방지와 전공 지속성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영남대–시에라리온, 새마을학으로 고등교육 협력 확대 학과 설립·교수 양성·연구센터 구축…지역사회 발전 연계 본격화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시에라리온과 새마을학을 매개로 한 고등교육 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영남대는 지난 12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시에라리온 기술고등교육부와 고등교육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협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시에라리온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연계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정 체결식에는 최외출 영남대 총장을 비롯해 이경수 대외협력부총장, 이춘영 국제처장, 이정주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이 참석했다. 시에라리온 측에서는 폴 소바 마사쿠이(Paul Sobba Massaquoi)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와 아그네스 음바요 공관 서기관 직무대리, 미카엘라 보니 정보담당 전문관, 데이비드 시세이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졸업생이 함께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시에라리온 내 새마을경제개발 또는 새마을지역사회개발 관련 학과 설립 협력 △해당 학과 운영을 위한 교수 요원 양성과 인적 자원 역량 강화 △시에라리온 대학 내 새마을운동 연구·훈련센터 설립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사·연구, 학술 세미나 및 공동 연구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폴 소바 마사쿠이 대사는 “시에라리온 정부와의 협력에 기꺼이 동참해 준 영남대학교와 최외출 총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새마을학을 공유하려는 영남대의 접근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주도형 발전을 향한 협력 의지를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협정은 새마을운동 공동체 프로그램을 시에라리온의 교육과 거버넌스 체계에 공식적으로 도입하는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폴 대사는 시에라리온 대통령을 대신해 최외출 총장을 시에라리온으로 공식 초청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대통령이 직접 협력 성과를 확인하고, 양국 간 교육·개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길 희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외출 총장은 “홍익인간 정신을 정책으로 실현한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이 빈곤을 극복하고 국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중요한 경험"이라며 “이를 학문적으로 체계화한 새마을학은 국제사회에서도 그 가치가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영남대는 시에라리온의 국가 발전을 위해 그동안 축적해 온 새마을개발 경험과 연구 성과를 적극 공유하고, 현지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정은 양 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의 결과물이다.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는 2024년 12월 첫 방문 당시 영남대의 새마을학과 지역사회 개발 성과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2025년 4월 재방문에서는 학과 설립과 연구·훈련 체계 구축,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영남대와 시에라리온은 이번 협정을 계기로 교육·연구·지역사회 발전 전반에 걸친 협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 초·중학생 대상 'AI 디지털 교육 페스타' 개최 체험 중심 미래교육 축제…600여 명 참여해 AI·SW 직접 경험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이 학생 체험 중심의 AI·디지털 교육 축제를 통해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모두가 함께하는 AI 디지털 교육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일정은 16일과 18일은 초등학생, 17일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페스타는 대구시교육청이 그동안 추진해 온 AI·디지털 교육 정책의 성과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미래 교육 행사다. '교육수도 대구'가 구축해 온 AI·SW 교육 체계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놀이와 창작, 문제 해결의 도구로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3개의 체험 영역과 1개의 전시 영역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반별로 세 가지 체험 영역을 순환 체험한 뒤 전시 영역을 관람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체험 영역에서는 △디지털 과몰입 예방과 정서적 균형을 고려한 활동 △생성형 AI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융합 체험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용한 학습 체험 등이 운영된다. 전시 영역에서는 SW·AI 몰입형 캠프와 SW미래채움 사업 성과, 에듀테크 신기술 등을 소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난타 퍼포먼스를 활용한 타악 체험과 향기 체험을 통한 정서 회복 활동, AI 윤리 골든벨, AI 탐정단 문제 해결 활동, 캔바(Canva)를 활용한 이모티콘 제작, 디지털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AI 기술을 단순한 학습 도구가 아닌 창작과 협력, 문제 해결의 수단으로 경험하게 된다. 특히 AI 디지털 교육자료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AI 기반 디지털 학습 자료를 직접 활용하며, 대구시교육청이 지향하는 학생 맞춤형 AI·디지털 수업 환경을 현장에서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페스타는 대구교육이 추진해 온 AI·디지털 교육의 방향과 성과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미래 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형 AI·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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