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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352회 임시회 개회…2025년 첫 도정 논의 시작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는 이달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첫 임시회인 제35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도지사와 교육감의 2025년 주요 업무보고 및 민생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23일 1차 본회의에서는 박규탁(비례), 박용선(포항), 노성환(고령) 의원이 새해 첫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이들은 집행기관의 관심과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민생 중심의 정책적 개선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실국의 2025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시책과 사업들을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제안한다. 각 상임위에서 논의된 조례안, 동의안 등은 심사를 거쳐 2월 5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박성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무안공항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2025년은 경북의 미래와 결실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라고 언급했다. 특히 경주 APEC 정상회의와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며, 도민만을 위한 민생정책에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의장은 “위기와 도약의 갈림길에서 올해가 경북 도약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는 의지를 밝혔다. 박 의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의료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 의료 및 공공의료 체계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도민 안전과 생명보호에 우선 순위를 두겠다는 정책적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로 총 7회, 122일간의 회기를 운영할 방침이다. 의회는 주요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경북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jjw5802@ekn.kr

대구도시개발공사, 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 △공직기강 확립 및 비상대비태세 강화 △나눔문화 확산 등 4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공사 청아람봉사단은 지난 21일, 달서구 상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며 명절의 온기를 나눴다. 또한 공사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 임직원이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설 연휴 기간 강설 대비 제설팀 운영과 비상근무체계 확립으로 시민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아울러 건설현장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해 임금체불을 방지하고, 불공정행위 예방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대체 공휴일로 더욱 길어진 이번 설 연휴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E-로컬뉴스] 포항시 소식

◇이강덕 포항시장, “작업복에 묻은 노동의 가치, 복지 향상으로 돌려주겠다"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22일 전국 최초로 민과 관이 공동으로 추진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서비스 개시 1주년을 앞두고 포스코휴먼스를 방문했다. 지난해 2월부터 포항시와 포스코휴먼스는 50인 이하 영세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 작업복 공동 세탁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서비스는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의 세탁비 부담을 줄이고, 오염된 작업복을 장기간 착용하는 실태를 개선해 근로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날 포스코휴먼스를 찾은 이강덕 시장은 공동 세탁 공정을 확인한 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 준 관계자를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 세탁된 작업복을 연일 공단 내 서비스 이용 사업장으로 직접 배달하고, 현장 근로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근로자들은 배송 차량을 타고 깜짝 방문한 이 시장을 반갑게 맞이하는 한편 지역 경기 침체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강덕 시장은 근로자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포항시 민생경제를 챙겨 살기 좋은 포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노동자 작업복 공동 세탁 서비스는 운영 초기라 인력과 예산이 모두 부족한 상태지만, 운영체계를 안정화시켜 포항시 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노동자들의 작업복에 묻은 노동의 가치를 노동복지 향상과 시민 행복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최초 민·관 상생 협력사업인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 서비스는 포항시에서 근로자 작업복의 수거 및 배송을 담당하고, 포스코휴먼스는 작업복의 세탁과 소규모 수선을 담당하며 근로자들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포항시 주거복지센터 개소…취약계층 주거문제 해결 주거복지 정보 및 맞춤형 주거 상담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경북 최초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생애주기별 주거 문제 해소를 위한 '포항시 주거복지센터'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22일 북구청 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지역 시의원, 협약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주거복지센터의 개소를 축하하고,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거복지센터는 주거복지 관련 정보 제공 및 맞춤형 상담으로 정부 및 지자체의 다양한 정책을 주거 취약 계층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주거통합 컨트럴 타워의 역할을 하며, 경북에서는 최초로 포항에 개소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포항시는 대한노인회, LH,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북구지회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공임대주택 입주 지원 △소규모 집수리사업 지원 △취약아동 주거환경개선사업 △주거 취약계층 민간 주택 중개 지원 등 다양한 자원 연계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포항시 주거복지센터'는 포항시 공동주택과 주거복지팀 직영으로 운영되며, 주거 문제로 고민하는 포항시민들에게 주거복지 관련 정보 및 맞춤형 주거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 연계, 주거복지 정책의 통합적 지원을 제공하며, 향후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 '찾아가는 주거복지 토크콘서트', '주거복지 주민 교육'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화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취약 계층에게 주거는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주거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이 주거에 대한 걱정을 덜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해 나가겠다"며 “취약계층은 물론 청년, 신혼부부 등 세대를 아우르는 정책 개발로 사람들이 포항에서 머무를 수 ◇포항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 민생 안정과 생활 안전에 초점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예방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연휴 첫날인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재난·재해, 경제, 교통, 청소·환경, 보건 등 15개 반 496명으로 편성된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사항과 안전사고 등 각종 돌발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골목상권이 살아나는 활기찬 명절 △시민이 안전한 명절△ 불편 없는 편안한 명절△모두가 따뜻한 명절의 주요 4대 대책으로 구성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설 명절에는 어려운 지역 상황으로 위축된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 높아진 물가 관리 등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물가 안정을 위해 TF팀 및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 기간 성수품에 대한 물가를 점검할 예정이며, 설 연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분야별 물가 상승 대응 및 가격 안정에 힘쓴다. 이에 앞서 시는 포항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와 포항마켓 프로모션, 숙박 할인 쿠폰 제공 등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명절 기간 주요 관광지·공공시설 정상 개방, 전통놀이 체험 등 각종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73개소와 취약계층 7320세대에는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을 찾아 위로하는 등 나눔과 기부로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동절기 산불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지역 내 산불 취약지 순찰 강화, 실화 방지 홍보·계도, 유관기관 협력 등 화재 발생 시 조기 진화 체제 구축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233개소)과 약국(135개소)을 지정·운영하는 등 비상진료 체계를 완비해 시민의 건강을 지킨다. 연휴기간 쓰레기 처리를 위해 청소기동반을 편성해 생활·음식물쓰레기 투기에 대한 사항을 대비하고, 불법주정차 단속, 응급의료 서비스, 비상급수와 같은 생활불편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비한다. 이강덕 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에 포항시민들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모두가 희망차고 따뜻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해를 맞아 시민들 모두 가족들과 행복한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 미래 배터리 산업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 본격화 배터리아카데미 남부권 캠퍼스 입교식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지난 21일 포항테크노파크 다목적강당에서 한국 배터리아카데미 남부권 캠퍼스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교식은 포항을 거점으로 둔 한국 배터리아카데미 남부권 캠퍼스의 2025년 교육과정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교육생 60명과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소재산업진흥원,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등 배터리 아카데미 운영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들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서현준 배터리첨단산업과장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차별화된 인프라와 기업투자 환경 등 포항이 보유한 우수한 산업 여건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한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아울러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그동안의 성과와 이차전지 메가클러스터 실현을 위한 포항시의 미래 비전을 설명했다. 입교식과 함께 시작된 올해 첫 과정은 배터리 소재 분석과 리사이클링 기초과정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총 138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이차전지 산업의 기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춘 현장형 산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과정에는 133명이 지원해 포항시와 배터리아카데미 남부권 캠퍼스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60명이 선발됐다. 배터리 산업계 수요 기반의 현장 배터리 인력육성을 위해 지난해 7월 첫 출범한 한국배터리아카데미는 배터리 산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특히 포항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갖춘 강점을 바탕으로 배터리 아카데미 남부권 교육과정을 별도 운영 중에 있다. 남부권 캠퍼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포항시의 지원을 받아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주관하고 포항테크노파크,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그리고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가 협력해 현장 밀착형 배터리 이론 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학계와 연구계 전문가를 중심으로 배터리 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포스코퓨처엠, 피엠그로우 등 배터리 관련 선도기업이 직접 강사진으로 참여해 현장과 연계한 사례 중심, 실습 위주 교육과 함께 에코프로 포함캠퍼스 등 선도기업 현장 방문과 견학 활동 등 산업계와 교육생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한 것이 특징이다. 서현준 배터리첨단산업과장은 “지금의 이차전지 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미래 배터리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인재 양성이 가장 중요한 핵심과제"라며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전략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남이공대, 제13대 총장에 이재용 현 총장 선임

“제12대 총장으로 구축된 기반으로 전국 1위 대학 경쟁력 확보할 터"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제13대 총장에 이재용(59) 현 총장이 선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재용 총장의 임기는 올해 3월 1일부터 4년간이다. 학교법인 영남학원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총장 초빙공고에 지원한 4명의 후보 가운데 현 총장인 이재용 총장을 차기 총장으로 선출했다. 현재 영남이공대학교 제12대 총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이재용 총장은 경북대학교에서 전기공학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5년 3월부터 영남이공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영남이공대학교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기획처장, 입학처장, 창업지원단장, 산학협력단장, WCC사업단장 등 교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전기학회 부회장, 한국공학교육인증원 부처장, 한국산학연협회 이사, 한국공학교육인증원 평가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용 총장은 총장 재임 동안 급변하는 대학 환경에 발맞춘 대혁신을 통해 △2023년, 2024년 2년 연속 신입생 충원률 100% 달성 △대학 설립 이후 가장 높은 취업률 76.2% 달성 △2024년 전국 최대규모의 정부재정지원금 220억원 확보 △전문대학 최초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 등의 성과로 학생이 만족하는 전국 최고의 직업전문대학임을 증명했다. 이재용 총장은 “일학습병행, 외국인, 성인학습자 등을 통한 충원율 100%와 전국 최고 취업률 달성으로 영남이공대학교가 전국 1위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대학혁신을 통해 영남대학교와 경쟁력 있는 2030년형 통합대학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3~24학년도 2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2023~202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사업 약 400억 확보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jmson220@ekn.kr

[E-로컬경제] iM뱅크, DGB금융그룹 소식

◇iM뱅크, '포춘쿠키' 랜덤 현금지급 이벤트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해 앱 접속 고객을 대상으로 '새해 시즌 x 포춘쿠키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해 신년운세 무료 제공 및 랜덤 현금 지급 등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앱에 접속한 후 포춘쿠키 이벤트 페이지에 들어가면 2025년 을사년 운세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춘쿠키 이미지 클릭 시 랜덤 현금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고객들은 기본 1개에서 이벤트 친구와 공유 시 추가 일반 포춘쿠키를, 신규 고객은 5개의 황금 포춘쿠키를 받을 수 있으며 오는 2월 28일까지 실시된다. 기존 및 신규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는데, 기존 iM뱅크 앱 고객의 경우 기본 1개의 '일반 포춘쿠키'가 지급된다. 포춘쿠키 이미지 클릭 시 랜덤 현금이 지급되며, 이벤트 페이지의 '포춘쿠키 같이 받기'를 클릭해 메시지를 보내면 친구와 이벤트를 공유할 수 있다. 메시지를 받은 상대방이 해당 링크로 처음 포춘쿠키를 열어보면 공유를 실시한 기존 고객이 '일반 포춘쿠키' 1개를 추가로 보상받아 랜덤 현금이 지급된다. iM뱅크 신규 앱 고객을 위한 포춘쿠키 이벤트도 별도 진행된다. 포춘쿠키를 받기 위해 iM뱅크에 첫 방문을 하는 고객에게는 '황금 포춘쿠키' 5개와 무료 커피쿠폰이 즉시 제공된다. 이 때 지급받는 황금 포춘쿠키는 지급 금액이 최대 10만원까지 랜덤 증정되며 메가MGC커피 쿠폰은 iM뱅크 쿠폰함에 지급된다. iM뱅크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되는 '새해 시즌 x 포춘 쿠키 대고객 이벤트'를 통해 신년맞이 운세를 살펴보고, 오랜만에 만난 가족, 지인들과 함께 포춘 쿠키를 서로 공유하며 랜덤 현금을 받는 즐거운 행운의 시간이 함께하길 바란다"면서 “시중은행 전환 이후 고금리 적금 상품 출시 및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iM뱅크는 새해에도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양질의 금융 상품 및 이벤트를 실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DGB금융그룹, '제13회 iM청소년자원봉사대상' 시상 청소년 우수 봉사자 및 단체 격려 앞장 지역사회 취약계층 나눔 문화 확산 기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22일 대구 달서구에 소재한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는 청소년 대상으로 '제13회 iM청소년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시상식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모범사례를 홍보하며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구노블레스봉사회와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시상식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대구지역 초·중·고·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개인, 단체)을 대상으로 최근 1년간 자원봉사 관련 활동을 심사했으며,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총 11개 팀(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DGB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온기 나눔 확산에 기여하는 자랑스러운 청소년을 위해 상을 수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ESG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iM청소년자원봉사대상'뿐만 아니라 'iM선배시민대상'과 '따뜻한사회복지사상' 등 다양한 시상을 통해 사회에 헌신하는 이들을 격려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jmson220@ekn.kr

[E-로컬뉴스] 영남이공대, 대구보건대, 계명대, 영남대, 대구시교육청 소식 등

◇영남이공대, HiVE사업 평생직업교육과정 수료식 성료 지역민 대상으로 고등직업교육 제공 지역사회 평생교육체제 구축에 앞장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20일 오전 11시 예지관 3401 강의실에서 'HiVE사업 평생직업교육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HiVE사업 평생직업교육과정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인 HiVE사업의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체제를 구축하고 학습자 수요에 맞는 고등직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학교 HiVE센터는 △가구제작전문가 양성과정 △보건복지통합사례관리사 양성과정 △브런치카페 창업과정 △제빵 자격증 취득과정 등 지역사회와 연계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성인학습자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과 대구광역시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평생직업교육과정 강사 및 교직원, 수료 대상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과정을 성실히 마친 성인학습자 76명에게 이재용 총장과 조재구 남구청장이 직접 수료장을 전달했다. 영남이공대학교 HiVE센터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을 운영했으며 지난 6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1유형) 사업 종합평가에서 △지역 특화분야 연계학과 및 교육과정 구축·운영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 추진 등 지자체 및 다양한 지역 혁신 주체와의 협업을 통한 사업 성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사업 운영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평생직업교육과정을 통해 지역민들이 직업적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변화하는 사회와 산업 환경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등직업교육 대표 기관으로서 지역민들의 수요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3~24학년도 2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2023~202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사업 약 400억 확보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중심 선도대학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교수학습원격지원센터, 제2회 DX/AX 교수역량강화 교수법 특강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교수학습원격지원센터는 21일 영송관 1318호 스마트강의실에서 '2024학년도 제2회 DX/AX 교수역량강화 교수법 특강'을 개최했다. DX(디지털 전환)와 AX(인공지능 전환) 시대의 도래로 산업현장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할 수 있는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교수들의 디지털·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교수법을 도입해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했다. 특강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클라우드 교육·솔루션 전문기업 투마일스(2miles)의 윤혜식 대표를 초청해 'ChatGPT를 활용한 수업설계 및 AI활용 교수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구보건대 교원 32명과 관계자 6명 등 총 38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영근 교무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ChatGPT 등 생성형 AI의 중요성 △AI를 활용한 수업 설계 및 교수활동 실습 △NotebookLM, Napkin, Perplexity 등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 활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교수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교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장은진 교수학습원격지원센터장(치기공학과 교수)은 “이번 특강은 최첨단 에듀테크 도구인 ChatGPT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한 실습형 교육으로 교수자의 AI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이 디지털·AI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9년 연속 우수 대학 선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연차 평가에서 9년 연속(대학일자리센터 6년 포함) 우수(최고등급)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기존 대학일자리센터의 서비스 대상 및 기능을 개편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과 지역 청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청년고용정책 안내와 고용센터·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 시범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대구 지역 거점 센터로서 다양한 유관기관, 기업체,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해왔다. 이 과정에서 △진로·취업 상담 고도화 △기업체 및 졸업 동문 현직자 중심 멘토링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지역 대학 및 유관기관 연계 취업 박람회 △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전국 8개 대학 시범 운영) 등 실질적인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24년에 시범 운영된 지역 특성화고와 비진학 고교생들의 성공적인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서도 최고등급인 우수대학으로 평가받았다. 이성용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계명대는 지난 9년간 진로·취업 분야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과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는 데 앞장서왔다"며, “앞으로도 대구 지역 취업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 새마을국제개발학과 손열매 학생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천안 소노벨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주최한 '2024년 대학새마을동아리 지도교수 워크숍 및 연말 평가대회'에서 새마을국제개발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손열매 학생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 대학교의 새마을동아리 활동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동아리 회원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교수와 학생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72개 대학에서 360여 명의 지도교수와 학생이 참여했으며, 우수 동아리 활동가를 선정하여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손열매 학생은 신입생임에도 불구하고 대학새마을동아리 회장으로서 글로벌새마을포럼, 경북새마을회 주관 전남-경북 대학새마을 동행사업 등에 참여했으며, 새마을재단 주관 2024 스리랑카 새마을해외봉사단 활동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러한 열정적인 활동이 인정돼 우수 동아리 활동가로 선정됐다. 손열매 학생은 “MZ세대가 주도하는 새마을운동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새마을운동이 과거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우리 삶 속에서 실천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다. 앞으로도 의미 있는 새마을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는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사람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해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재학생에게 현장 중심의 전문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대구미래학교·대구탐구학교 관리자 워크숍' 미래·탐구학교 61교 관리자 대상 학교 교육 혁신 방안 논의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22일 엑스코에서 대구미래학교, 대구탐구학교 등 61개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구미래학교와 대구탐구학교는 학습을 중심으로 학교문화를 확립하고 학교 교육을 혁신하는 학교로, 현재 미래학교 45교(중), 탐구학교 16교(중4, 고12) 등 총 61개의 학교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들 학교는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는'교육혁신 2.0'의 중점인 수업과 서·논·구술형 평가 개선 중심 학교 교육 혁신을 선도적으로 실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미래학교와 탐구학교를 운영하는 교장 등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수업·평가 개선 정책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교육을 혁신하기 위한 활동 계획과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먼저, 시교육청 업무 부서에서 2025년 운영 중점 사항, 운영 체계도 및 실천서 소개, 대구형 논·서술형 평가 운영에 대해 안내했다. 이후, 경서중 전병석 교장, 산격중 송하숙 교장, 경상중 조명연 교사가 패널로 참여해 △미래와 탐구 TMI △수업의 변화, 학교의 변화 △대구미래교육을 이끄는 교육리더십 등 3가지 이슈에 대한 참여자 간 토론을 했다. 마지막으로, 참여자들이 올해 미래학교·탐구학교 운영 중점 사항과 실천서에 대해 함께 살펴보며 급별 수업 설계 및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활동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은 평가혁신을 통한 수업의 질적 변화를 중심으로 학교 교육 전체의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대구미래·탐구학교 관리자들이 함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E-로컬뉴스]경주시의회,청도군의회,청도군 소식 등

◇경주시의회, 설맞이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방문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의회는 2025년 설날을 맞이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22일 전통시장 및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했다. 이동협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일동은 위문품 구입을 위해 성동시장을 방문해 시장 내 상가를 이용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으며, 시장 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더 많은 관광객 및 지역민의 전통시장 방문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이어서, 동방지역아동센터, 귀빈요양원, 안강지역아동센터, 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안정적으로 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설맞이 행사에서 이동협 의장은 “최근 여객기 추락사고와 정치적 혼란으로 인해 전국민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경주시의회는 흔들리지 않고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우리 경주시민 모두가 주변 사람들을 서로 보듬고 의지함으로써 뜻깊은 설날을 맞이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전했다. ◇청도군의회, 설 명절 맞아 천사냉장고 떡국떡 나눔행사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의회는 22일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자 떡국떡 15말(300kg)을 읍·면 사무소에 비치된 천사냉장고에 기탁했다. 이날 전종율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들은 한마음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9개 읍·면 천사냉장고에 떡국떡을 기탁하게 됐다. 전종율 군의회 의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홀로 외롭게 명절을 보내지는 않는지 항상 관심을 가지고 돌아봐야 한다."라며 긴 연휴 기간 동안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한번 돌아봐 줄 것을 당부했으며, “떡국떡이 가장 필요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도주줄당기기 준비 착착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내달 12일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 '도주줄당기기'를 재현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9개 읍·면에서 가닥줄 제작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22일 밝혔다. 가닥줄 제작은 9개 읍·면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전통적인 방식으로 가닥줄을 엮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한편,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는 정월대보름날인 2월 12일 청도천 둔치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경상북도 무형문화유산 제38호로 지정된 도주줄당기기와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와 공연,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도주줄당기기 행사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군민 화합을 이루는 중요한 행사"라며, “군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아 주셔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전국 최대규모의 달집태우기를 즐기시면서 올 한해 소원 성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 한재미나리 드시면 레일바이크 10% 할인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에서는 봄철 대표 특산물인 한재미나리를 맛보고, 청도레일바이크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4월 말까지 진행한다. 청도 한재미나리 단지내 식당에서 식사 후 당일 영수증을 지참해 매표소를 방문하면 레일바이크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설 연휴 기간에도 청도레일바이크에는 많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오는28일부터 30일까지는 투호, 윷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행사, 설 당일인 29일에는 풍성한 경품이 걸린 제기차기 대회와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뱀띠 해에 태어난 분들에게 입장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본격적인 청도 한재미나리 출하 시기에 가족, 친지, 친구와 함께 청도를 방문해 맛난 미나리를 드시고, 10%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 청도레일바이크를 타면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E-로컬뉴스] 대구 달서구· 남구·동구청·북구·수성구 소식 등

◇달서구, 설맞이 전통시장 청렴 캠페인 실시 “장바구니 가득 온정을, 가슴 가득 청렴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목기자 대구 달서구가 21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장바구니 가득 온정을, 가슴 가득 청렴을!'이라는 주제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민들에게 일상 속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반부패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구청장과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찾은 구민들에게 청렴 실천을 독려하고, 투명한 행정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달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올해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방지 및 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민원처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며, 공직자의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과 자정 노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정하고 열린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민-관-학 경계없는 교육 한 울타리 2025 미래교육지구 사업 추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2025년 대구미래교육지구 협약 지정에 따른 남구 미래교육지구 운영으로 지역교육의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활성화하고 지역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한 명품 교육도시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22일 밝혔다. 제11대 대구시교육감의 공약사항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은 지역의 여러 공간에서 학생 대상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하는 민(지역주민)-관(교육청/지자체)-학(학교) 협력 교육사업이다. 남구에서는 관내 교육 환경과 학교 측 수요를 반영해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디지털 도시농업, 관내 예술단체와 협업한 연극 수업,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마음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과 견학 프로그램 및 학교 외 지역교육 공간을 제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꿈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초 학교별 수요조사와 협의를 마쳐 학기뿐만 아니라 방학 중에도 지자체 직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는 인구감소지역으로서 아이 한 명 한 명이 보석과도 같다. 특히 가속화되는 학령 인구 감소에 우리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업해 적극 대응함으로써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입시 위주의 경쟁식 교육에서 벗어나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저마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연초 민생 챙기기 나서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경로당 방문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현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동구청은 지난 17~22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 중으로 지난 21일, 윤 구청장은 동구시장과 방촌시장을 방문해 경기침체 장기화와 소비심리 위축 상황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는 등 민생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방촌제1경로당도 방문해 어르신들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민생 현장 속에서 지역 현안을 찾고, 주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 AI를 활용한 공모사업 기획 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공모사업 실무자 대상 'AI를 활용한 공모사업 기획역량 강화 워크숍'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 간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AI를 활용한 공모사업 기획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북구청 공모사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추진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파악하고, AI 도구를 활용한 기획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AI 도구를 활용해 공모사업 아이디어 발굴, 트렌드 파악, 기획 제안서 작성 등 다양한 교육과 실습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최근 AI 기술의 발전과 수요 증가에 맞춰 기업들이 도입한 '프롬프트 파티(prompting parties)' 방식을 적용했다. 프롬프트 파티란 AI에게 명령을 입력하는 프롬프트 기술을 학습하는 워크숍으로, 실무자들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워크숍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서로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공모사업 담당자들에게 필요한 전략과 AI 도구를 학습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공모사업 계획서 프로토타입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chatGPT에 대해 심도 깊이 다루었는데 단순 사용이 아닌 최적의 결과를 도출 해낼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해 알게 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무자들이 사업 추진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었고, 특히 AI 도구를 활용한 교육이 AI 학습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 담당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 2025년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설 연휴(1월 25일~2월 2일) 동안 지역주민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성구는 연휴 동안 의료서비스 이용을 돕기 위해 병의원 364곳과 약국 100곳을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보건소는 비상상황반을 중심으로 운영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안내하며, 비상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28일부터30일까지 3일간(오전 9시~오후 6시) 보건소에서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천주성삼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가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비한다. 관련 정보는 수성구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달구벌콜센터(120), 수성구보건소 상황실(주간 ☎053-666-3233, 야간 ☎053-666-2222)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을 사전에 확인해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대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E-로컬뉴스] 칠곡군, 경주시, 영천시,울진군 소식 등

◇칠곡군,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 안정 캠페인 추진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난 21일 왜관시장에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과 함께하는'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군관계자는 “이번 명절에도 칠곡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을 비롯한 상점가에서 알뜰하게 소비하시길 바란다"며“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주시, 설 명절 종합 대책 추진...물가안정과 민생 회복에 집중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신속한 쓰레기 관리대책 마련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시민과 귀성객이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응급의료 및 감염병 비상방역 체계 확립 △물가관리‧상권활력 제고 △안전한 관광‧교통 대책 △생활불편 최소화 △재난안전관리 강화 등 5개 분야에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먼저 시는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해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에 나선다. 응급상황을 대비해 응급의료센터 2곳과 병·의원 59곳, 한의원 4곳, 약국 118곳을 지정해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명절 전후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물가 합동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성수품 20종을 중점 관리 한다. 또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한다. 농축수산물 할인 행사도 이어진다. 농특산물은 경주몰 온라인에서 20%, 경주농특산물판매장(본점, 불국점)에서는 각각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주천년한우는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며, 감포와 안강공설시장에서는 23일부터 27일까지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연휴 전 다중이용시설과 공사 현장, 교통 편의시설 등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난재해상황실을 운영해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선다. 연휴기간 공영주차장은 무료로 개방되며, 중앙‧성동시장 주변 도로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주차가 허용된다.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상황실 및 기동 청소반을 상시 운영한다. 생활(음식물 포함) 쓰레기는 26일, 29일(설 당일) 수거하지 않으며, 이외 25‧27‧28‧30일은 정상 수거한다. 급수대책도 마련했다. 응급복구 기동반을 편성해 수도관 파열과 단수 사고의 경우 신속한 대처에 나선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마련해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옛 경주역 임시주차장 157면, 21일부터 전면 무료 개방 1억 8000만원 들여 157면 임시주차장 조성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옛 경주역부지 임시주차장이 지난 21일부터 전면 무료로 개방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황오동 142-1번지 일원에 일부 철도 부지를 활용한 황오황촌임시주차장을 올 1월 준공했다. 시는 1억 8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6702㎡ 면적에 157대 규모 주차장을 조성했다. 주차장에는 가로등 11개소, 투광기 2개소도 함께 설치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월부터 경주역 폐역 후 인근 철도 유휴부지 활용을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임시주차장 조성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어 지난해 9월부터 공사를 시행했으며, 당해 11월 국가철도공단 소유 국유재산 사용 허가를 승인받았다.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침체된 구도심 상권 활성화는 물론 인근 주민, APEC 행사 기간 경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주차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임시주차장 준공으로 지역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인근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천시, 주민과의 새해인사회 성료....새로운 도약을 약속 주민 참여와 공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비전을 설계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새해를 맞아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16개 읍·면·동에 1,0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주민과의 새해인사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시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신년 인사회에서는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 산업 발전 기초 확충, 교육 여건 개선, 문화·관광 활성화 계획 등 시정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안내하고 지역 발전의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시는 주민들이 제안한 사항 중 농·수로 정비, 재해예방 사업과 같은 단기적인 사업 뿐만 아니라 철도 유휴 부지 개발, 소규모 공원 및 파크 골프장 조성 등 중장기 사업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새해를 맞아 주민들을 현장에서 만나 소통하게 되어 뜻깊다. 제안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천시가 창도약진의 정신으로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천시, 최초 향토문화유산 3건 신규 지정 최종 지정고시와 함께 지정서 전달식 개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해부터 관계 전문가와 함께 관내 비지정문화유산을 조사한 후 향토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2일 향토문화유산 3건을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3건의 향토문화유산은 △송남문집 목판 △영천 정억 정려각 및 사당△화남면 죽곡리 영모재 등이며, 이로 인해 영천시 향토문화유산은 총 3건이 되었다. 향토문화유산은 국가지정 혹은 시도지정으로 지정된 문화유산이 아닌 비지정 문화유산 중에서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경관적으로 가치가 큰 문화유산을 시군 단위로 지정하여 보호하고자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영천시는 향토문화유산의 최종 지정과 함께 향토문화유산 소유자에게 지정서를 전달했으며, 관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후대에 온전한 모습으로 물려줄 수 있도록 영천시뿐만 아니라 소유자에게도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들이 최근에 이르러서야 가치를 인정받고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고 있어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든다"며, “문화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보는 안목과 지식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의지를 가지고 우리 영천이 자랑스러운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환경일보 ESG 지속가능경영대상 수상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수소산업 선도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5년 환경일보 ESG 지속가능경영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환경보전, 탄소중립 실현, 기후위기 대응, ESG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업과 기관을 격려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이들의 노력을 조명하며, ESG 경영의 중요성과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더불어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환경친화적 정책 도입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이끌어 냈다는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가 이끌어 온 민선 8기 울진군은 차별화된 경쟁력과 적극적인 유치 활동으로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선정되는 결과를 끌어냈다. 이후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라는 성과까지 이뤄내며 지역 발전과 더불어 탄소중립시대 수소 생산을 통해 국가경쟁력 도약의 기회를 마련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ESG 지속가능경영대상 수상은 자랑스러운 군민과 동료 공직자와 함께 만들어 낸 결과이다"며“이번 결과는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이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하며 앞으로도 울진군만의 환경친화정책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지방정부 시대를 이끌어가는 울진군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 설 연휴 무인민원발급기 정상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사전 점검으로 주민불편 최소화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창구를 정상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노후기계 위주로 소모품 등의 상태를 파악하고, 정상 작동 여부 및 보안상태 등 발급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해 주민 이용에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창구는 △군청 민원과 △남울진민원센터 △읍‧면사무소 △울진군의료원 △울진군립추모원 △후포여객선터미널 등 15개소이며, 이용시간은 군청 및 울진, 북면, 죽변, 후포면사무소는 24시간, 그 외 읍‧면사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진군립추모원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후포여객선터미널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터미널 운영시간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정부24 에서 본인 확인을 통해 24시간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가족관계 관련 서류는 대법원 전자가족관계시스템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는 당초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으로 본인확인 하는 방식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추가 적용해 지문인식 오류 등의 불편함이 개선되어 많은 군민들의 이용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중만 민원과장은“설 연휴기간 중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는데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사전 점검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E-로컬뉴스] 남부지방산림청, 농협자산관리 대구경북지사, 경북도의회, 경북도시개발공사, 경북교육청 등

◇남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청사 잔디광장에서 숲가꾸기 발대식과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숲가꾸기 참여근로자, 임업 관계자 등 약 140명이 참석했으며, 중대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남부산림청은 7251㏊ 면적에 187억원을 투입해 조림과 산불예방을 포함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관 남부청장은 “참여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지속가능한 산림조성을 다짐했다. ◇농협자산관리 대구경북지사, 설 맞이 농업인 지원 행사 농협자산관리회사 대구경북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기 위한 지원 행사를 222일 개최했다. 농업인을 선정해 생필품과 명절 용품을 전달하며 상생의 농업을 실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정식 지사장은 “희망을 나누는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권광택 위원장, '2025 지방의회복지대상' 수상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권광택 위원장이 22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주관 '2025 지방의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권 위원장은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종사자 처우 개선과 복지시설 제도 개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그는 “소외 없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시개발공사, 신입사원 안전모 수여식 개최 경북도시개발공사는 신규로 입사한 기술직 신입사원 7명을 대상으로 안전모 수여식을 22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근로자와 본인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신입사원들은 안전모 수여식에서 현장업무 수행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을 다짐하며 '나부터 안전한 건설현장 만들기'라는 목표 아래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모범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재혁 사장은 “건설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할 신입사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올바른 태도를 갖추도록 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안전 생활화를 통해 안전한 건설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신입사원들이 현장에서 안전을 우선시하는 근무 문화를 만들어가며, 사고 없는 건설현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경북도교육청,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캠프 개최 경북도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안동, 포항, 구미, 경산 등 4개 권역에서 고1·고2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학생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고교생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경북진학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고1 학생 200명과 고2 학생 200명, 총 400명이 참여하며, 경북진학지원단 소속 교사와 입학 전문가가 강의를 맡아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경북진학지원센터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자신만의 진학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진학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2025학년도에도 든든한 진학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교육청, 학교지원종합자료실 누적 400만 이용자 돌파 경북도교육청은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구축한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의 누적 이용자 수가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도입된 인공지능(AI)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1년여 만에 16만명의 이용자를 기록하며 큰 성과를 보였다. 주요 성과를 보면 '학교 업무 경감 프로그램 개발'로 △여비 정산 자동화 프로그램 △공기질 측정 점검 나이스 업로드 프로그램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교수학습 지원 서비스'로 △현장 체험학습 검색 및 지원 △업무 협약을 통한 할인 서비스가 확대됐다. 올해 확장된 지원 계획은 △월별 업무 일정표 제공 △주요 사업 계획서와 기안문 세트 제공 △대용량 보고서 요약 기능 추가 등이다. 지난해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95%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품질을 입증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현장의 의견을 지속 반영해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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