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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시군, 민생 정책 확대 추진

◇포항시, 청년 월세 최대 20만 원 지원…주거 부담 완화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포항시는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애 1회에 한해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24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임차보증금과 관리비는 지원 항목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5월 29일 오후 4시까지이며,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까지의 무주택 청년으로, 청년독립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재산 기준은 청년독립가구 1억 2200만 원 이하, 원가구 4억 7000만 원 이하이다. 주택 소유자나 2촌 이내 혈족 소유 주택 거주자,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전대차 형태 거주자, 기존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으로 24개월을 이미 지원받은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소득과 재산을 반영한 점수에 따라 선발되며 심사를 거쳐 9월 중 결과가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될 경우 5월분부터 월세가 소급 지원된다. 포항시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과 신혼부부 월세 지원 등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도 함께 추진하며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고 있다. ◇영주시, 저연차 공무원 현장 교육…정책 기획 역량 강화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5년 이하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정 주요 사업 이해를 높이기 위한 현장 교육과 선진 시책 견학을 실시했다. 교육 첫날에는 부석사, 금성대군 신단,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 베어링아트 영주공장 등을 방문해 지역 산업과 관광 자원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문화유산 현장에서는 해설사 설명을 통해 역사적 의미와 관광 콘텐츠 활용 가능성을 함께 학습하며 지역 자원의 스토리텔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둘째 날에는 문경시 일원을 방문해 버츄얼 스튜디오와 문경새재 관광지를 견학하며 관광 콘텐츠 산업과 지역 관광 활성화 전략을 벤치마킹했다. 영주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저연차 공무원의 정책 이해도와 실행력을 높이고,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시책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청송군, 청송사랑화폐 구매 한도 조정…지역경제 안정 운영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지역화폐인 '청송사랑화폐'의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조정한다. 군은 올해 총 7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해 소비 촉진과 경기 부양을 추진하고 있으며, 20% 특별할인 판매 이후 구매 수요가 급증하면서 상품권 재고가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한도 조정을 결정했다. 3월 한 달간 사전 홍보를 진행한 뒤 4월부터 변경된 한도를 적용해 판매할 예정이며, 군은 이번 조정이 보다 많은 군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청송군은 앞으로도 지역화폐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확대를 동시에 유도할 방침이다. ◇영양군, 농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점검…지역 소비 선순환 확인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26일 청기면사무소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상북도 관계자와 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기본소득이 실제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청기면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사용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 보고와 주민 의견 수렴, 사회연대경제 정책 방향 논의가 진행됐으며, 면 단위 지역의 소비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제시됐다. 영양군은 기본소득 지급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고 다시 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는 구조를 구축해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의성군, 이륜자동차 찾아가는 출장검사…면 지역 교통안전 강화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오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면 지역 주민 편의를 위해 '이륜자동차 찾아가는 출장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민간검사소가 없는 지역 주민과 고령 운전자의 이동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성읍·금성면·안계면을 제외한 15개 면 지역의 50cc 이상 260cc 이하 중·소형 이륜차가 대상이다. 검사 항목은 차량 유효성 확인, 제동장치 및 등화장치 작동 상태, 불법 개조 여부 등이며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원이 현장에서 직접 점검한다. 의성군은 사전 점검을 통해 재검사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경북 시군은 청년·농촌·지역경제·행정 역량·교통안전 등 분야별 맞춤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영덕군, '데이터가 답하는 블루로드 히스토리북' 선정… 데이터 행정 혁신 시동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덕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전담하는 '2026년 데이터 기반 지역 문제 해결 사업 공감e' 공모에서 '데이터가 답하는 블루로드 히스토리북'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되며, 데이터 행정 혁신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영덕군이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이자 상징적 콘텐츠인 블루로드와 관련한 각종 통계, 역사 자료, 행정 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자료 축적을 넘어 실제 행정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데이터 중심 업무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사업은 영덕군이 총괄 책임을 맡고, IT 전문기업 ㈜퓨전소프트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추진된다. 행정과 민간 전문기술이 결합한 형태로 진행되는 만큼, 현장성 있는 데이터 활용 모델을 구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관리돼 온 블루로드 관련 통계와 역사자료, 각종 행정 데이터를 디지털 기반으로 통합 관리해 업무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자료 검색과 정리 과정에서 발생하던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중복 업무를 최소화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책 판단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무엇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일회성 책자 발간 방식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축적·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 도구를 만든다는 데 핵심이 있다. 단순한 기록 보존에 머무르지 않고, 공공데이터를 행정 실무와 연결해 실제 업무 방식 자체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히 자료를 정리하는 수준이 아니라, 행정이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디지털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퓨전소프트와 긴밀히 협력해 영덕군이 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 시스템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이를 통해 확보한 행정 역량을 군정 전반의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블루로드를 매개로 한 이번 시도가 향후 영덕군의 다양한 정책 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공고 3개월 남겨 놓고 CHPS 입찰 변경…“사업 하지 말란 건가” 불만 폭주

정부가 6월 청정수소발전(CHPS) 입찰 공고를 앞두고 물량 및 평가 기준 변경을 추진하고 있어 관련 사업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사업자들은 단기간 내에 바뀐 기준을 충족할 수 없기 때문에 변경 사항은 다음 입찰에 반영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요구하고 있다. 26일 정부 및 발전업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관장하고 있는 올해 CHPS 입찰은 4~5월 공청회 및 설명회를 거쳐 6월 입찰공고를 내고, 하반기 평가를 통해 연말 계약 체결 일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CHPS(Clean Hydrogen Energy Portfolio Standards)란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청정수소를 발전연료로 사용해 그만큼 깨끗한 전기를 생산하는 정책사업이다. 2022년 수소법 제정을 통해 2024년부터 매년 일정 물량을 입찰에 부쳐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에는 새 정부 출범 등으로 입찰이 취소됐다. 올해는 기후부가 입찰을 재개해 6월 공고를 낼 예정이지만, 불과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갑자기 입찰물량 축소 및 평가 기준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입찰물량은 기존보다 크게 줄은 1/3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존 공고 물량은 연 3TWh이다. 또한 평가 항목 중 온실가스 감축 기여도와 산업·경제 기여도 부분에서 국산 그린수소 사용과 국산 기자재 적용 조건이 강화될 예정이다. 입찰을 준비하던 사업자들은 입찰 변경에 당혹감과 함께 불만을 보이고 있다. 이유는 크게 2가지이다. 변경 사항을 단기간 내에 충족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고, 과연 CHPS 정책이 유지될지 불안감이 커졌다는 것이다. 입찰물량이 기존보다 1/3로 줄어들면 발전용량으로는 150~200MW가량이 된다. 이는 일반 LNG 발전기 300~500MW보다 훨씬 적은 수준으로, 그만큼 경제성을 확보하기가 어려워 진다. 국산 수소에 가점을 준다는 것은 청정수소 등급 평가 기준을 바꾸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현재 청정수소는 국산과 수입산에 차이가 없다. 청정수소는 온실가스 배출량에 따라 4등급으로 나뉘는데, 배출량은 원료 채굴부터 수소 생산단계까지만 계산하고, 온실가스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운송 부분은 경제성 확보를 감안해 제외하고 있다. 바뀐 기준이 운송 부분까지 배출량을 계산한다면 이미 해외 청정수소를 도입하기로 한 사업자는 불이익을 받을 수밖에 없다. 발전업계 한 관계자는 “이미 내부 투자 검토와 사업 구조 설계가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이다. 조건이 바뀌면 일정 지연은 물론 사업 자체를 다시 판단해야 한다"며 “이번 입찰은 기존대로 진행하고, 변경 기준은 다음 입찰부터 적용하는 것이 상식적"이라고 말했다. 과연 CHPS 사업이 유지될지도 사업자들한테는 큰 리스크로 다가오고 있다. CHPS는 2024년 5월 첫 입찰이 시작됐고, 2025년 두 번째 입찰에는 더 많은 사업자들이 준비를 했으나, 계엄과 탄핵, 새 정부 출범, 부처 개편 등으로 결국 취소됐다. 올해 입찰이 재개된다는 소식에 사업자들은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나, 공고 3개월도 안 남은 시점에서 물량 축소 및 기준 변경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나오자 사업 자체에 회의감을 보이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업계 또 다른 관계자는 “정책 신호를 보고 기업들이 움직였는데 중간에 조건이 바뀌면 그 리스크는 전부 민간이 떠안게 된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논란의 핵심을 제도 내용보다 정책 신호의 안정성에서 찾는다. 에너지 산업은 장기 투자 산업이라는 특성상 정책의 방향이 유지될 것이라는 신뢰가 있어야 기업의 투자가 이어진다. 반대로 정책이 반복적으로 조정될 경우 기업들은 투자 대신 관망을 선택하게 된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는 “에너지 전환 정책의 방향이 조정되는 것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산업계의 투자 계획과 전력 수급 안정성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정책 변화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TP, 한기평 신용등급 ‘BBB-’ 상향

의류 제조 전문 기업 TP(구 태평양물산)가 영업현금 창출력 개선과 지속적인 차입금 축소 등 뚜렷한 재무구조 개선 흐름을 보이며 신용평가사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국기업평가는 TP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의 핵심 요인은 개선된 수익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현금흐름이다. TP가 공시한 2025년 연결 기준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 1조 290억원, 영업이익 620억원, 당기순이익 380억원을 기록했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2024년 4.6%였던 영업이익률이 2025년 6.0%로 상승했다. 2025년 기준 TP의 영업현금흐름(OCF)은 825억원으로 직전 연도 555억원 대비 270억원 증가했다. 또한 2024년 53억원 적자를 기록했던 잉여현금흐름(FCF)은 운전자본 투자 부담 완화 등에 힘입어 2025년 117억원 흑자로 전환됐다.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TP는 차입 부담을 꾸준히 축소하고 있다. 2021년 4382억원 수준이던 총차입금은 2024년 말 3432억원, 2025년 말 3264억원으로 지속적인 감소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2025년 부채비율은 169.1%로 크게 낮아졌으며, 차입금 의존도 역시 45.6%에서 42.6%로 개선되는 등 전반적인 재무 레버리지 지표가 안정화되는 모습이다. 자본적지출 부문에서는 중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를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 2023년과 2024년에 걸쳐 인도네시아 생산법인의 창고 신축과 사업 다각화에 따른 생산 라인 투자를 실시했으며, 2025년에는 이집트 신규 공장 건설과 인도네시아 생산 라인 증설에 자금을 투입했다. 한기평은 TP가 2026년 이집트 신규 공장에 추가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지만, 동남아 생산 라인 증설이 대부분 완료됨에 따라 전체 Capex 규모는 점차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 기반이 안정화되면서 연간 약 1조1000억 원 수준의 매출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전체 매출의 4.6%를 차지하는 우모 가공 사업 부문에서도 국내 상위권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TP의 프리미엄 다운 소재 브랜드 '프라우덴(PRAUDEN)'은 2018년 국내 최초로 IDFB 인증을 획득하며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기평은 “신규 거점 확보는 생산 능력 확충 및 운영 효율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해당 투자가 주요 바이어의 사전 수요 확인에 근거한 만큼 중장기적으로 이익창출력 개선을 통한 차입부담 완화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오유경 기자 oyk1213@ekn.kr

명노현 LS그룹 부회장 “계열사 IPO 당분간 없다” [주총 현장]

명노현 LS그룹 부회장이 26일 “계열사 공개상장(IPO) 계획은 당분간 없다"며 “2분기 중 나올 예정인 정부의 중복상장 관련 지침에 충실히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투자 여력 확보를 목적으로 미국 증손회사인 에식스솔루션즈의 국내 IPO를 추진했다가 중복상장 논란이 커지자 계획을 철회한 이후 비상장 계열사의 상장 추진 여부에 관심이 쏠려있는 것에 대한 LS그룹의 입장으로 받아들여진다. 시장에선 에식스솔루션즈 상장 철회 뒤에도 LS전선과 LS엠앤엠(MnM) 등 그룹 핵심사업을 맡은 비상장 계열사들의 상장 추진 움직임을 큰 관심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명 부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LS타워에서 열린 제57기 ㈜LS 정기 주주총회가 끝난 이후 기자들에게 그동안 마련한 재원을 토대로 향후 투자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는 원칙적인 견해를 밝혔다. 명 부회장은 대기하고 있던 취재진에게 “투자 재원으로 주식회사 LS가 지난해 연결 EBITDA 기준 현금 1조5000억원을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EBITDA는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으로, 기업의 실제가치를 평가하고 수익창출 능력을 비교하는데 쓰이는 수익성 지표다. 투자 계획와 관련, 명 부회장은 “투자 시기는 상황을 보면서 결정할 것"이라면서도 “IPO를 못해도 계획 이행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LS그룹 계열사들은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성장하는 전력 인프라 시장에 대응해 전력 케이블과 부스덕트, 전력기기, 배터리 소재 등의 생산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명 부회장은 “LS엠앤엠의 배터리 소재사업과 LS전선의 해저케이블 생산공장 건립 등 (LS그룹이 진행 중인) 투자는 2~3년이면 끝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현금을 창출할 거라 (투자 계획 이행이) 재무적으로 가능하다고 본다"며 “이후에는 창출 현금을 신사업이나 주주 배당 등에 쓸 예정"이라고 부연설명했다. LS그룹의 전선 계열사인 LS전선은 지난해 미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시에 해저케이블 공장을 착공했고,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시설 투자도 추가 검토 중이다. LS는 지난해 12월 LS전선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1500억원을 추가 출자했다. 명 부회장은 “미국에 해저케이블 공장이 없기 때문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버지니아 주정부와 잘 얘기하고 있다"며 “약 1000억원의 지원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명 부회장은 올해 국내외의 전력시장 호황과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LS일렉트릭·LS전선 전력망 제품 해외 사업 확대 △배터리 소재·전기차 부품사업 조기 안정 △AI 기반 업무 혁신·생산성 향상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LS는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된 정관 변경과 이사·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등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정승현 기자 jrn72benec@ekn.kr

에스티엘 스타트투데이, 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 27001’ 인증 획득

이커머스 물류·풀필먼트 기업 주식회사 에스티엘 스타트투데이(이하 에스티엘)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호경영시스템 국제 인증 'ISO 27001'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스티엘은 국내외 이커머스 기업을 대상으로 물류 대행, 풀필먼트 서비스, 물류 컨설팅은 물론 자체 물류 시스템(WMS·OMS·TMS) 개발까지 제공하는 통합 물류 솔루션 업체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 미국 등 해외 거점에 풀필먼트 센터를 구축하며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물류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ISO 27001은 정보 자산의 기밀성·무결성·가용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 표준으로, 정보보호 정책과 리스크 관리, 내부 통제 등 전반적인 보안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는 인증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인증은 물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 데이터와 기업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특히 다수 고객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풀필먼트 산업 특성상 정보보호 역량은 사업 신뢰도와 직결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에스티엘 관계자는 “이번 ISO 27001 인증은 에스티엘이 보유한 물류 운영 역량뿐 아니라 데이터 보안과 신뢰성까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 고객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풀필먼트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에스티엘은 국내외 풀필먼트 센터 확대와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기반으로 이커머스 기업을 지원하는 통합 물류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뉴나 스위브’ 유모차, 한국 시장 선보여

네덜란드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가 2026년 신제품 절충형 유모차 '뉴나 스위브'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뉴나 스위브는 '사이드 무빙 구조'를 적용한 제품으로, 핸들 중앙 버튼을 누르면 네 개 바퀴가 동시에 360° 회전하며 차체를 좌우 방향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혼잡한 매장이나 놀이공원, 엘리베이터, 카페 등 공간이 제한된 환경에서도 비교적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다.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부드러운 측면 이동이 가능해 손목 부담을 줄이고,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인 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사용 편의성도 함께 개선됐다. 시트 방향과 무관하게 양방향 폴딩이 가능하며, 컴팩트한 폴딩 크기로 차량 적재와 보관이 용이하다. 신생아부터 최대 22kg까지 사용할 수 있어 출산 직후부터 유아기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마주보기와 전방보기 전환은 물론 인펀트 카시트와의 호환도 지원해 다양한 육아 환경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가죽 핸들과 메리노울 이너시트 등 프리미엄 소재를 적용했으며, 최대 175°까지 조절되는 등받이와 시트 각도에 따라 함께 조절되는 발받침 설계로 아이의 자세 안정성과 편안함을 고려했다. 안전성과 주행 안정성 역시 강화됐다. 프레임에는 항공기 소재로 활용되는 고강도 카본 파이버로 보강한 알루미늄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네 바퀴 기본 서스펜션과 시트 하단 추가 서스펜션을 결합한 '듀얼 서스펜션'을 통해 아이에게 전달되는 충격을 완화했다. 에이원월드 조나단 프랭클린 리 대표는 “스위브는 그동안 유모차 사용 과정에서 느껴졌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방식의 모델"이라며 “시장 내 선두 모델로 자리매김할 스위브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나는 기술력과 디자인을 기반으로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다. 뉴나 스위브는 샤토와 BMW 엄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자세한 정보는 뉴나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희재 기자 hjhur@ekn.kr

발렉스특수물류, CJ대한통운과 프리미엄 배송 협업… 고가 물류 시장 확장 본격화

보안 물류 기업 발렉스특수물류가 CJ대한통운과 손잡고 고가 상품 배송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다. 26일 발렉스특수물류는 전날 서울 본사에서 CJ대한통운과 '프리미엄 배송 협업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발렉스가 보유한 보안 특화 운송 역량과 CJ대한통운의 전국 단위 물류망을 결합해 명품 및 고가품 배송에 최적화된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고가 상품 유통이 확대되면서 배송 과정에서 안전성과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 경쟁 요소로 떠오른 흐름을 반영한 조치다. 발렉스특수물류는 기존 택배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배송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모든 배송은 전면 대면 방식으로 이뤄지며 수령자 본인 확인을 원칙으로 적용한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보안 인력이 직접 고객을 만나 물품을 전달하는 구조다. 배송 이전에는 '컨시어지 콜'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시간과 장소를 사전에 조율하며, 전 과정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관리된다. 보안 인프라도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전용 금고 차량과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 시 건당 최대 2,500만 달러 규모의 보험 보상 체계를 갖추고 있다. 모든 배송 인력은 정규직 보안 요원으로 구성해 서비스 품질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백화점 VIP 및 글로벌 명품 브랜드 중심으로 제공되던 서비스를 이커머스 영역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의 물류 인프라와 발렉스의 프리미엄 배송 역량이 결합되면서 고가 물류 시장 전반에서 서비스 접근성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기욱 발렉스특수물류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고가 물류 시장에서 새로운 서비스 기준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역량 결합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프리미엄 배송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 가치 중심의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李 “전기요금 당분간 동결…절약 동참해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전기요금을 당분간 동결하겠다고 밝히면서도, 전력 수요 증가와 재정 부담을 우려해 국민들에게 전기 사용 절약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2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전기 사용 관련해서 특별한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다"며 “전기요금은 웬만하면 지금 변경하지 않고 유지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전기는 한국전력이 독점 공급하고 있고, 정부가 100% 책임지는 구조"라면서도 “전기요금을 계속 이대로 유지할 경우 적자폭이 엄청나게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요금을 올리지 않고 묶어두니까 전기사용이 오히려 늘어나거나 유류 대신 전기를 쓰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며 “그러면 손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한전 부채가 200조라고 그러니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정부 재정손실도 문제고 과도한 에너지 낭비 문제도 생길 수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전기 사용을 좀 절감할 수 있도록, 절약할 수 있도록 각별히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2차 석유 최고가격제와 관련해 주유소의 협조도 거듭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주유소 역시 제도 취지에 부합하는 가격 책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며 “공동체 위기를 틈타서 담합, 매점매석 등으로 부당이익을 취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 정부는 앞으로도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청 대응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에게 단번에 상황을 반전시킬 해법은 없지만 그럴수록 더욱 지혜를 모으고 고통을 나누는 연대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공공부문은 차량 5부제를 비롯해서 솔선수범하고, 국민 여러분은 대중교통 이용이나 에너지 절약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에너지 위기는 국민 일상 곳곳에 예상치 못한 부담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정부는 사소한 부분까지 놓치지 말고 미리 대비해야겠다"며 “큰 파장을 불러올 수 있는 만큼 과거의 관행에서 벗어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끝까지 책임있게 점검해달라"고 덧붙였다. 김나현 기자 knh@ekn.kr

스파이더, ‘RESPECT’ 캠페인 공개…차세대 러닝화 SPEER WEB 선봬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SPYDER)가 26SS 시즌을 맞아 신규 퍼포먼스 러닝화 'SPEER WEB'을 출시하고, 이를 중심으로 러닝 캠페인 'RESPECT'를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RESPECT'는 기록이나 속도 중심의 기존 러닝에서 벗어나, 러닝을 대하는 다양한 이유와 태도에 주목한다. 한계를 돌파하기 위한 러닝부터, 일상의 균형을 찾기 위한 러닝, 나만의 리듬을 만들어가는 러닝까지 각자의 방식과 순간을 동등하게 조명하며, “어떤 이유든 너만의 러닝으로"라는 메시지를 통해 러닝의 본질적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강조한다. 특히 러너 개개인의 경험을 존중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내며 캠페인의 공감도를 높였다. 캠페인과 함께 선보이는 '스피어웹(SPEER WEB)'은 이러한 메시지를 기술력으로 구현한 스파이더의 차세대 러닝화다. 퍼포먼스 러닝을 위한 초경량 고탄성 폼을 적용해, 기존 대비 한층 더 진화된 러닝 경험을 제공한다. 해당 미드폼은 일반적인 중창이 가진 탄성(약 50%)보다 약 20~30% 향상된 수준(약 65%)의 반발 탄성을 구현해, 보다 강력한 추진력을 제공한다. 또한 일반적인 중창의 무게(비중 약 0.22g/cm³) 대비 약 30~40% 경량화 된 비중(약 0.14g/cm³)을 실현해 장시간 러닝에서도 발의 피로도를 효과적으로 낮춘다. 이를 통해 강한 반발력과 경량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러닝 퍼포먼스를 극대화하고, 안정적인 지지력을 더해 중장거리 러닝과 다양한 훈련 환경에서도 일관된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한 러너의 페이스 유지와 효율적인 에너지 전달을 돕는다. 여기에 신규 사이드라인 디자인은 기능성과 시각적 속도감을 동시에 강화해,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모두 고려한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스파이더는 캠페인의 메시지를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한정 수량의 'RESPACK' 패키지도 선보인다. 'RESPACK'은 다양한 러닝 상황과 목적을 고려한 구성으로, 러너들이 자신의 방식대로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각자의 러닝 여정을 응원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았다. 이와 함께 'RESPACK'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스파이더 압구정 스토어와의 매장 연계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캠페인 메시지를 오프라인에서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스파이더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퍼포먼스 브랜드의 경계를 넘어, 러닝 커뮤니티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는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피어웹(SPEER WEB)' 제품은 스파이더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만식 기자 plan@ekn.kr

밀워키, 엡손과 손잡고 ‘PRECISION FORCE’ 패키지 선보여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는 한국엡손과 협업을 통해 전동공구와 라벨링 기술을 결합한 '현장 솔루션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작업과 관리가 동시에 가능한 통합형 솔루션을 통해 산업 현장 효율성을 강화한다. 이번 협업은 건설·설비·제조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작업 성능과 관리 편의성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밀워키의 강력한 전동공구와 엡손의 정밀한 라벨링 기술을 결합해, 작업 효율과 관리까지 한 번에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협업 패키지는 '정밀한 힘(PRECISION FORCE)'을 콘셉트로, 엡손의 정밀함과 밀워키의 강력한 성능을 결합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정확도와 작업 효율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전문 작업자는 물론 입문자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문가용 'PRECISION FORCE Pro'는 미세한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작업 환경을 위한 패키지로, 밀워키의 고성능 임팩트 드라이버 M12 FID2-5252X와 엡손 산업용 라벨프린터 LW-Z700으로 구성됐다. 좁은 공간에서도 강력한 체결 및 정밀한 라벨링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작업 후 라벨링이 필요한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입문자용 'PRECISION FORCE Starter'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구성으로, 밀워키 팩아웃 오픈형 툴박스와 8-in-1 라쳇 드라이버, 5m 오토락 줄자, 엡손 라벨프린터 LW-K200BK로 구성됐다. 현장 작업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본 공구와 관리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며, DIY 및 일반 가정에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이번 협업 패키지는 전문가용, 입문자용이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어 희소성을 더했다. 작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구성과 함께, 협업 제품으로서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또한 해당 제품은 엡손 공식 온라인 채널인 '엡손 라운지'를 통해 판매되어, 사용자 접근성과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밀워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단순한 제품 결합을 넘어, 작업과 관리 영역을 하나로 확장하기 위한 브랜드 간 솔루션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밀워키는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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