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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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웅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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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충남 스마트팜 채소, GS편의점에 입점

충남도가 도내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전국 1만 8000여 개 GS편의점과 슈퍼에 공급한다. 또 220만 도민 전체가 46일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의 고품질 충남 쌀 1만 5000톤도 매년 GS에 보내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와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는 22일 스마트팜 생산품과 쌀 등 도내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판매 촉진, 농촌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충남산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도는 GS리테일 판매 희망 농산물을 원활하게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와 GS리테일은 충남산 농산물을 활용한 신선식품(FF)과 가정 대용식(HMR), 간편식(밀키트), 소포장 등 신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수요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한편 충남 농산물의 GS25 편의점, GS더프레쉬 슈퍼마켓 등 입점과 판촉 활동 진행 등에도 힘을 모은다. 구체적으로 GS리테일은 도내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과 충남 쌀을 전국에 위치한 슈퍼 430곳, 편의점 1만 8000여 개소에 입점시킨다.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 연간 입점 예상량은 8930톤, 쌀은 도시락 가공용 7000톤과 매장 판매용 8000톤 등 총 1만 5000톤이다. 쌀 1만 5000톤은 10㎏짜리 150만 포대로 충남 쌀 전체 생산량의 2.1%, 천안 쌀 재배면적의 50%로, 220만 도민이 하루 155.3g씩 46일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연간 예상 매출액은 총 875억 원이다. 도는 이번 업무협약이 이행되면 도내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 판로가 크게 넓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더해 충남 쌀의 인지도를 전국적으로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김태흠 지사는 "농업·농촌의 구조·시스템 개선에 집중 투자 중인 충남도는 민선 8기 내 스마트팜 단지 660만㎡를 조성하고, 청년농 3000명을 유입시킬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유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무리 우수한 농산물도 팔리지 않으면 문제고, 너무 비싸도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라며 "우리나라 유통을 선도하는 GS리테일에서 농산물 유통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4

보령시, ‘나라 사랑과 애국정신 함양’ 국기 게양대 설치

보령시는 시민들의 애국정신 함양을 위해 추진한 국기 게양대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22일 한내 로터리 광장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보령경찰서, 해양경찰서, 보령교육지원청,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게양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2차에 걸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국기 게양대 설치를 추진하게 됐으며, 지난 8월 말 국기 게양대 제작을 시작으로 기초 토목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0일 30m 높이의 국기 게양대 설치를 완료했다. 국기 게양대는 한내 로터리 보령시청 방향에 설치돼 있다. 시는 향후 주민 의견수렴을 거치고 한내 로터리 광장의 공간 조화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국기 게양대 2개를 추가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한내 로터리에 국기 게양대를 설치한 것은 항시 태극기를 높이 올림으로써 시민들과 함께 호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함이라며, 국기게양의 중요성과 국경일의 의미 등 시민들의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소중한 교육장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2.(1)한내로터리 국기게양행사 한내로터리 국기게양대 설치 행사 장면

충남도가 도내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전국 1만 8000여 개 GS편의점과 슈퍼에 공급한다. 또 220만 도민 전체가 46일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의 고품질 충남 쌀 1만 5000톤도 매년 GS에 보내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와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는 22일 스마트팜 생산품과 쌀 등 도내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판매 촉진, 농촌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충남산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도는 GS리테일 판매 희망 농산물을 원활하게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와 GS리테일은 충남산 농산물을 활용한 신선식품(FF)과 가정 대용식(HMR), 간편식(밀키트), 소포장 등 신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수요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한편 충남 농산물의 GS25 편의점, GS더프레쉬 슈퍼마켓 등 입점과 판촉 활동 진행 등에도 힘을 모은다. 구체적으로 GS리테일은 도내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과 충남 쌀을 전국에 위치한 슈퍼 430곳, 편의점 1만 8000여 개소에 입점시킨다.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 연간 입점 예상량은 8930톤, 쌀은 도시락 가공용 7000톤과 매장 판매용 8000톤 등 총 1만 5000톤이다. 쌀 1만 5000톤은 10㎏짜리 150만 포대로 충남 쌀 전체 생산량의 2.1%, 천안 쌀 재배면적의 50%로, 220만 도민이 하루 155.3g씩 46일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연간 예상 매출액은 총 875억 원이다. 도는 이번 업무협약이 이행되면 도내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 판로가 크게 넓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더해 충남 쌀의 인지도를 전국적으로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김태흠 지사는 "농업·농촌의 구조·시스템 개선에 집중 투자 중인 충남도는 민선 8기 내 스마트팜 단지 660만㎡를 조성하고, 청년농 3000명을 유입시킬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유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무리 우수한 농산물도 팔리지 않으면 문제고, 너무 비싸도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라며 "우리나라 유통을 선도하는 GS리테일에서 농산물 유통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

[동정]김동일 보령시장

김동일 시장= 11월 23일 오전 10시 주교1리마을회관 광장에서 주교 생활문화센터 개관식 참석, 오전 11시 30분 보령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3회 임업인 한마음대회 참석,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죽도 갯벌복원사업 실시계획 보고회 참석, 오후 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허가 관계자와의 연찬회 참석, 오후 5시 호텔 쏠레르에서 2023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성과보고회 참석한다.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2.김동일 보령시장

홍성군, 생활폐기물 공공 소각 시설 입지 후보지 3차 공개모집

홍성군은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기반 확충을 위한 공공 소각 시설 신설을 위하여 지난 10월까지 입지 후보지 2차 공모까지 진행했지만, 신청자가 없어 무산돼 2024년 4월까지 홍성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입지 후보지 3차 공모에 나선다. 응모 대상은 신청 후보지 부지 경계에서 300m 이내 거주하는 세대주 50% 이상 동의와 토지소유자의 80% 이상 매각 동의를 얻은 개인, 단체, 마을 대표 등이다. 입지 조건은 부지면적 1만 2천㎡ 이상 확보가 가능한 지역이며, 소각 시설(70톤/일)과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설치할 예정으로 토지이용계획에 제한을 받지 않고 도심지에서 후보지까지 효율적 수집·운반 여건이 수반되어야 한다. 군은 공공 소각 시설을 유치한 지역에 약 80억 원 규모의 주민 편의시설 또는 주민지원기금을 지원하고, 매년 폐기물 반입 수수료 또한 기금으로 지원하되 그 범위를 10%에서 20% 이내(약 3억)로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공공 소각 시설 건립은 지방자치단체의 법적 의무이자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3차 공모에서도 신청지역이 없을 시, 사업의 시급성을 고려해 홍성군 전역을 대상으로 위원회 구성 및 입지타당성 조사를 통해 직접 폐기물처리시설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홍성군 공공 소각 시설 신규 건립 입지선정계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041-630-9830)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22일 홍성군청 전경 홍성군청 전경

김동일 보령시장, 2023 대한민국 지방소생 대상 수상

김동일 보령시장이 ‘제1회 대한민국 지방소생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지역교육 혁신역량 대상’을 수상했다. 22일 보령시에 따르면 지방소생지수는 전국의 기초단체 중 수도권과 인구 50만 명 이상 시 지역을 제외한 141개 시·군을 대상으로 최근 3~4년간 자료를 기반으로 인구증가율과 함께 △지역 경제역량 △지역 활력 역량 △지역교육 혁신역량 △지역 성장 역량 등을 분석할 수 있는 36개 지표를 활용해 산출했다. 지역교육 혁신역량 지표는 유치원 교원 수 비중, 초등학교 교원 수 비중, 원아 수 대비 유치원 수 비중, 초등학생 수 대비 초등학교 수 비중 등 9개 지표로 측정한다. 보령시는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지자체의 생존전략을 측정하기 위한 지방소생지수 가운데 지역교육 혁신역량을 분석하는 9개 지표의 최근 3년간 집중도 지수 증감율이 다른 지역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는 조선 시대부터 향교를 중심으로 한 유학 교육이 활발한 곳이었으며 지금은 초중고 교육과 평생학습이 잘 이뤄지고 있다"라며 "명품 교육도시, 평생학습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학교시설 환경개선사업, 농어촌 방과 후 학교, 유치원 유아 발달 프로그램, 우수 인재 육성사업, 학습 교구재 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d0824@ekn.kr1.(1)2023 대한민국 지방소생 대상 시상식

당진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당진시는 21일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오성환 시장과 전문가, 관련 국,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방향과 단계별 세부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다.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 도시법 제8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행정, 교통, 기반 시설, 건축, 농업, 환경,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설,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융복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의 향상을 도모하는 도시서비스다. 시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당진만의 특화된 스마트 도시공간을 구상하고 추진 전략과 기본방향 등을 설정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시설과 서비스도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관련 부서 공무원 인터뷰, 전문가 자문, 시민 리빙랩(Living Lab) 등을 추진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마트 도시계획을 바탕으로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의 스마트도시 분야 공모사업에 대응할 계획이다. 오성환 시장은 "복잡한 도시문제 해결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스마트도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행정기관은 물론 시민, 전문가, 관계기관 등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우리 시에 최적화된 스마트도시 전략을 수립하겠다"라고 밝혔다. 당진=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사진1) 착수보고회 사진 스마트도시계획수립 착수보고회 장면

김태흠 지사, “내포신도시 토지매각 재점검···세금 투입은 신중 해야”

충남도가 20일 내포신도시에 대해 녹지·가로·광장 활성화 및 특화 상업 거리로 조성하는 도시계획 재정비 추진 계획안을 발표했다. 추진 배경으로는 휴식공간, 볼거리 부족, 접근성 불편, 특화 상업 거리 부재 등에 따른 것으로 중심 상업 용지 내 총 길이 약 1km 폭 10m 규모의 특화 상업 거리의 조성과 복합문화공간 조성, 산책로 개선, 아름다운 경관 거리 조성 등이다. 이날 김태흠 충남지사는 한옥마을의 경우 신축이 1채에 불과할 정도로 미진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원인은 토지매각 부분과 관련해 ‘부동산 업자가 수익성을 고려해 개발을 미뤄온 결과로 해석된다’며 전체적인 점검의 필요성을 부각했다. 이어 예술인마을의 경우 ‘일반에 비해 10배 정도 싼 거의 공짜에 가까운 임대 혜택을 준 상태임에도 그들이 내포에 기여하는 부분은 무엇이냐’고 따졌다. 그러면서 ‘세금이 투입되는 부분은 신중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용봉산 부근에 건설되는 아파트는 높이를 조절해 주변 경관이 가리지 않도록 하고 삽교역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수석 자문위원회 구성하는 등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내포신도시 재정비 추진을 위한 한시적 PF를 구성해 홍성읍 개발안은 홍성군과 덕산은 예산군과 긴밀히 협의해 올해 안에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내년 본격적인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연말 직원 근무 평가와 연관해 일부에서 실국장이나 과장이 줄 세우기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라며 "인사 부분에 대해 직원이 이의가 있을 시 객관성과 형평성을 답보할 대안을 마련해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KakaoTalk_20231120_121335056_04 김태흠 지사가 20일 열린 실국원장 회의에서 내포신도시에 대한 재정비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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