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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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령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김기령 기자 입니다.
  • 자본시장부
  • girye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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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채권·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선정…하이투자·BNK투자증권 신규 진입

금융투자협회는 올해 하반기 채권과 기업어음(CP)의 최종호가수익률을 보고할 증권회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종호가수익률은 채권과 CP 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한다. 금투협은 6개월마다 채권, CP 거래실적 등을 감안해 가격발견 능력이 우수한 증권회사 등을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선정한다. 채권의 경우 10개사, CP는 8개사로부터 취합한 수익률의 평균값을 산출해 공시한다. 하반기 채권 부문 보고회사에는 전체 10개사 중 삼성증권이 빠지고 하이투자증권이 선정됐다. 이로써 KB·NH투자·SK·메리츠·미래에셋·부국·신한투자·하이투자·한양·한국투자증권 등 10개사로 변경됐다. CP 부문에서는 기존 8개사 중 미래에셋증권이 빠지고 BNK투자증권이 추가됐다. 이로써 다올투자·부국·BNK투자·유진투자·한양·현대차증권과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총 8개사가 선정됐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대신증권, 미국주식 적립 투자 챌린지 이벤트

대신증권은 '미국주식 적립 투자 챌린지' 이벤트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미국주식 자동 적립 투자서비스는 직접 매매하지 않고도 손쉽게 분할매수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미국주식을 자동 적립 투자서비스를 통해 매회 1만원 이상 1주 단위로 투자하면 경품을 제공한다. 3개월 동안 12회 이상 매수하면 10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편의점 쿠폰을 제공한다. 6개월 동안 24회 이상 투자한 500명에게는 5000원 상당의 편의점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적립투자 누적 횟수가 가장 많은 50명에게는 백화점상품권 2만원을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다음 달 1일부터 1년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및 크레온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신청한 뒤 미국주식 적립 투자를 설정하면 된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특징주] SK바이오사이언스, 독일 백신위탁생산 기업 인수 소식에 11% 강세

SK바이오사이언스가 독일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 인수 소식에 장 초반 11%대 강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3분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5750원(11.25%) 오른 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강세를 보인 데는 독일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날 독일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클로케(Klocke) 그룹과 CMO(위탁생산) 및 CDMO(위탁개발생산) 전문 회사 IDT 바이오로지카 경영권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취득금액 3186억원에 구주 및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IDT 바이오로지카의 지분 60.6%를 인수한다고 이날 공시하기도 했다. IDT 바이오로지카는 독일 제약·바이오 대기업인 클로케 그룹의 자회사다.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IDT 바이오로지카의 기업가치는 6560억원 규모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아모레퍼시픽, 중국 법인 구조조정 통한 미래 수익성 향상 기대…목표가 11% 상향 [KB증권]

KB증권이 27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중국 법인 구조조정 결정은 회사의 중장기적인 수익성 향상 작업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1만원으로 11% 상향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중국 법인에 대한 구조조정 결정으로 올해 실적 눈높이 하향은 불가피하지만 구조적으로 수익성을 높이는 작업으로 회사의 중장기 펀더멘탈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코스알엑스의 차별화된 실적 모멘텀과 라네즈의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되는 한 주가의 우상향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중국 법인은 2분기부터 높은 사업 재정비에 들어갔다"며 “오랜 기간 동안 중국에서 '성장'을 추구했던 아모레퍼시픽의 경영 전략이 비로소 '수익성' 확보로 전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든 브랜드의 채널·가격·유통마진·고정비 체게를 검토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조정이 이뤄질 전망"이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내년 이후 중국 법인 수익성은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150조 ETF 시장’ KB vs 한투, 3·4위 전쟁이 더 뜨겁다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역대 최대인 15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자산운용사들 간 순위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3위 자리를 놓고 KB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점유율 격차를 좁혀가면서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국내 ETF 순자산액은 151조9799억원으로 지난 18일 처음으로 150조원을 돌파한 이후 일주일 만에 1조원 넘게 불어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운용사별로 보면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 두 운용사가 양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삼성운용이 ETF 순자산 규모 59조282억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미래에셋운용이 55조4432억원으로 뒤를 잇고 있다. 시장점유율은 각각 38.83%와 36.48%로 약 2.3% 차이다. 지난해 말 점유율 격차가 3% 넘게 났던 것과 비교하면 격차를 좁혀가고 있는 양상이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양사는 최근 간담회에서 간접적으로 경쟁사의 ETF 광고 방식을 지적하는 내용의 발언을 하는 등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1·2위 경쟁만큼이나 KB운용과 한투운용 간 3위 쟁탈전도 치열하다. KB운용과 한투운용의 시장 점유율은 각각 7.56%, 6.61%로 0.95% 차이다. 지난해 말까지만 하더라도 1.5%의 격차를 보였으나 최근 한투운용이 ETF 순자산 규모를 대폭 확대하면서 추격에 나섰다. 지난 24일 기준 한투운용은 자사 ETF 브랜드인 ACE ETF의 순자산 규모를 10조543억원으로 끌어올렸다. ETF 출시 이후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지난해 말 순자산 규모가 5조9000억원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반년 새 두 배 가까이 늘렸다. 지난 2021년 배재규 한투운용 대표 취임 후 ETF 시장에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면서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배 대표는 삼성운용을 ETF 업계 1위로 만들면서 ETF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이다. 또 지난 2022년 자사 ETF 브랜드명을 기존 'KINDEX'에서 'ACE'로 변경한 것도 성장세에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이 속도대로라면 한투운용이 연내 KB운용을 밀어내고 3위에 올라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과거 부동의 3위로 여겨졌던 KB운용도 최근 3위 사수에 집중하는 양상이다. KB운용은 이날 자사 ETF 14종목을 상장 폐지했다. ETF 상품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ETF로의 '선택과 집중' 전략을 취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기존 ETF 브랜드인 'KBSTAR'의 리뉴얼 작업도 진행 중이다. KB운용은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다음 달 중으로 새 ETF 브랜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중소 자산운용사들도 수수료 인하를 통한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ETF 시장 점유율 5위인 신한자산운용이 지난해 수수료를 0.05%로 책정한 'SOL 미국 테크 TOP10 ETF'를 상장한 바 있다. 당시 0.05%는 업계에서 가장 낮은 수수료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맞서 점유율 6위인 한화자산운용도 최근 미국 기술주 ETF 상품인 'ARIRANG 미국테크10iSelect'의 수수료를 기존 0.5%에서 0.01%로 낮추기로 했다. 국내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중소 자산운용사의 경우 수수료 인하를 투자자 유입 전략으로 사용하고 있고 브랜드명 변경 관련해서도 내부에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며 “앞서 브랜드명을 바꾼 이후 점유율이 높아진 사례들이 많기 때문에 중소형 운용사들도 브랜드명 변경을 신중하게 고려하는 분위기"라고 귀띔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KB증권, 한국여성재단에 건강차 세트 기부

KB증권은 지난 20일 지분투자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서 생산하는 건강차 세트를 구매해 한국여성재단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KB증권은 장애인 고용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월 '브라보비버 경기사업장' 설립 시 지분투자에 참여했으며 매월 브라보비버에서 생산하는 물품을 구매해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고 있다. 브라보비버는 민간기업의 지분투자를 받아 설립하고 발달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인 '베어베터'가 지원하는 사업장이다. 과일청, 문구류, 커피 드립백 등을 생산한다. KB증권은 지난해 9월 그룹홈 아동들을 위한 문구류 세트 기부를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과일청 세트를 기부했으며 지난 3월에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과일청 세트를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건강차 세트를 구매해 사회적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한국여성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KB증권 여직원들로 구성된 여울림회 직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한국여성재단은 지난 1999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여성 민간공익재단으로 '딸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성평등사회 조성을 위해 현재까지 500억원을 넘는 기금을 모아 약 5400개 단체의 1600개가 넘는 사업을 지원해 왔다. 특히 한국 사회에서 소외와 편견의 대상이었던 미혼 양육모와 결혼이주 여성들의 자립 및 사회적 포용을 위해 앞장섰으며 현재는 성평등문화확산, 여성인권보장, 여성 임파워먼트, 다양성 존중과 돌봄사회 등의 영역에서 여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성평등과 돌봄의 사회를 만들어가는 한국여성재단에 기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KB증권의 온정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교보증권, 여의샛강생태공원 환경보호 활동 실시

교보증권은 1호 생태공원인 서울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의도 지역 환경 보호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활동에 참가한 교보증권 임직원 40여명은 장마철 폭우에 대비해 비오톱 재조성과 내용물을 고정시키는 활동을 펼쳤다. 비오톱은 동식물, 곤충 등 야생생물의 작은 서식공간으로 지역 생태계 향상에 효과적이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비오톱은 살아 숨 쉬는 생태계를 지속시키는 중요한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친환경 활동을 함께 실천해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있는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이외에도 지난달부터 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포인트를 적립하는 '그린레이스 붐붐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다회용컵 사용, 장바구니 이용 등 일상 속 총 25가지 실천항목을 구성해 1000만 포인트 달성 시 환경 NGO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특징주] SK오션플랜트, 경남 고성 생산공장 신설 소식에 강세

SK오션플랜트가 신규 투자 소식에 장 초반 3%대 강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분 기준 SK오션플랜트는 전 거래일 대비 480원(3.41%) 오른 1만4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1만5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SK오션플랜트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데는 생산공장 신설 관련 공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SK오션플랜트는 해상풍력 발전 설비 부유식 하부구조물 전문 생산공장 신설에 1조1153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대비 165%에 달하는 규모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해상풍력 산업 확장에 따른 결정으로 오는 2026년 12월까지 투자가 진행되며 투자 지역은 경남 고성군 동해면이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제일기획, 광고 업황 회복·밸류업 수혜 기대 [KB증권]

KB증권은 26일 제일기획에 대해 광고 수요 회복과 인건비 절감 등으로 하반기 레버리지 효과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2만4000원을 유지했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계열 부문은 매출총이익 성장 속도가 느리지만 비계열 부문은 국내외에서 높은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비계열 부문은 올해 연간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총이익 성장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제일기획에 대해 △비계열의 성장세 지속 △매크로 회복에 따른 광고 업황 회복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른 자본 효율성 개선 등에 주목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제일기획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468억원, 875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비계열 부문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 마케팅 증가와 해외 광고주 개발이 이어지며 중국과 미국에서의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매크로 개선에 따른 광고 수요 회복으로 광고 집행이 늘어나면서 매출총이익은 성장하고 인건비 절감에 따른 비용 통제가 예상된다"며 “이러한 측면에서 하반기로 갈수록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밸류업 정책에 따른 수혜도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순현금이 풍부하고 자사주 비중이 높아 밸류업 정책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제일기획의 2개년 주주환원정책(배당성향 60%) 만기가 내년 1월이므로 향후 정책 변화를 기대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올 하반기, 韓·美 두 차례 금리 인하할 것”

올해 하반기 미국과 한국이 두 차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크레딧 시장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려에도 지속적인 정부 지원에 따라 투심이 위축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하반기 채권 및 크레딧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포럼에서 하반기 채권시장에 대해 강연했다. 강 연구원은 “연초 이후 미국 물가 상승을 주도한 소수 품목의 가격 인상 효과가 마무리되며 디스인플레이션이 자리를 잡을 것"이라며 “이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고용 둔화에 방점을 두며 오는 9월과 11월 두 차례 금리 인하에 나설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이어 “한국은행도 점차 경기 둔화에 방점을 두고 오는 8월을 시작으로 하반기 두 차례(8·11월)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며 “국채 금리는 점차 하향 안정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하반기 크레딧 시장에 대해서는 김은기 삼성증권 연구원이 강연을 이어갔다. 김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크레딧 시장은 부동산PF 우려 등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하지만 정부의 지원이 투심 위축을 막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부동산 PF, 저신용 회사채의 신용등급 하락 및 우량·비우량 회사채 양극화 이슈 등 다양한 크레딧 리스크 요인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크레딧 시장은 4분기 금리 인하까지 오랜 시간이 남아 있어 크레딧 스프레드가 지속적으로 축소됐다"며 “하반기에도 크레딧 스프레드 확대가 제한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하반기에도 부동산 PF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될 전망이지만 충분히 시장에서 예상된 리스크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정책으로 인해 투심을 크게 위축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이일드 펀드에 대한 분리과세 혜택 연장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연구원은 “BBB등급 회사채는 회사채 시장에서 소외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BBB등급이 높은 경쟁률을 보인 주요한 요인은 하이일드 펀드의 수탁고 증가였다"며 “BBB등급 회사채 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말 일몰 예정인 하이일드 펀드에 대한 분리과세 세제혜택이 연장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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