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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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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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2023년도 지적재조사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동시 지적재조사사업은 2013년 서후면 교리지구를 시작으로 2023년도까지 총 16개 지구지정, 7017필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3131필지를 성공적으로 사업 완료하고 나머지 사업 토지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3년도에는 사업량을 확대해 도산면 온혜리(703필지)와 북후면 장기리(1991필지) 일원에 2694필지를 지정하고 경계협의 현장사무소 운영과 국·공유지 관련기관 협업을 통한 경계설정 기간 단축, 고정밀 드론 정사영상을 통한 주민설명자료 제공 및 측량자료 활용, 사업완료 전 조정금 감정평가금액 사전평가로 토지가격에 대한 궁금증 해소 등을 추진해 지적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적재조사사업은 디지털지적을 구축하는 국책사업으로 실제현황과 불일치한 지적공부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경계조정을 통한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 해소, 토지 모양 정형화에 따른 이용 가치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지적재조사 우수기관 수상은 시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 이뤄낸 성과이며,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한 주민 간의 토지경계 분쟁 해소와 정확한 지적정보 제공을 위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지적재조사사업 우수기관’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수상 안동시는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 했다.(제공-안동시)

경북교육청, 도내 전 교직원 휴게시설 설치 완료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교육 현장 교직원의 신체 피로 해소와 건강 증진 사업인 ‘학교 휴게시설 설치’를 위해 2024년에 8억 28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제도’는 지난 2022년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돼 교직원, 교육공무직원 등 상시근로자가 20인 이상인 학교 또는 교육기관이 적용 대상이다. 아울러, 10인 이상 20인 미만 학교(기관) 중 2인 이상 청소원, 당직 전담원 등이 상시 근무 시 설치 대상이다. 2024년 휴게시설 설치와 개선 대상 학교는 총 96교로 신규 설치비와 기존 노후 휴게시설 리모델링 경비를 지원한다. 또한 학교에서 사업 추진 시 고용노동부에서 발간한 ‘알기 쉬운 휴게시설 설치 가이드’와 휴게시설에 갖춰야 할 시설과 기구 구비 조건을 필수와 권장으로 구분·안내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라 각급 휴게시설 설치 현황을 조사해 작년에는 설치 희망학교 280교 22억 900만 원을 지원해 휴게시설 설치와 환경 개선 사업을 타 시도교육청보다 선제적으로 시행했다. 또한, 2023년 휴게시설 설치와 개선 사업학교 현장을 방문해 법정관리 기준 준수 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개선 사항 등을 보완해 오는 3월 중에 예산 교부와 세부 계획을 안내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직원이 일하고 쉴 수 있는 안식처 설치 사업은 노동 존중 실현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경북교육청 2024년 도내 96개 미설치 학교 8억여 원 지원 경북교육청은 2024년 도내 96개 미설치 학교 8억여 원 지원 한다.(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159명의 특수 교육 대상 ‘학생 취업 관련 자격증’ 취득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자격증 취득 과정 지원 사업인 ‘나도 딸 수 있어!’를 통해 159명의 특수 교육 대상 학생이 취업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작년 5월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과정 학생들의 직업 실기 역량 강화와 취업률 제고를 위해 자격증 취득 과정 지원 ‘나도 딸 수 있어!’ 사업으로 자격증 따기에 도전하는 학생 219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을 지원했다. 이들 학생 중 159명의 학생이 취업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자격증의 종류는 △바리스타 70명 △구운 과자 마스터(제과) 25명 △정보 기술자격(ITQ) 18명 △레진아트 13명 △수제 청 음료 지도사 8명 △펫푸드 마스터 7명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DIAT) 7명 등이다. 그 밖에도 3톤 미만 굴착기 면허, 반려동물 관리사, 풍선아트, 피아노 지도사, 정리수납 전문가, 가죽공예 전문 강사 등의 영역에서도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두호고등학교 한 학생은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DIA)의 프레젠테이션 △멀티미디어 제작 △스프레드시트 △워드프로세서를 포함한 4개의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했다. 이 학생은 "어렵게 느껴졌던 컴퓨터 정보처리 과정을 열심히 배워 자격증 취득에 성공해 정말 뿌듯하고, 또 다른 새로운 자격증도 도전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 학생 자격증 취득 과정 지원 사업으로 학생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한편 성취감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종에 도전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경북교육청사동고 자격증 취득 단체사진 사동고 자격증 취득 단체사진(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문서 공동 편집 서비스 ‘GBee 협업’ 개통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4년 1월부터 시도교육청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문서 협업 서비스 ‘GBee 협업’을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GBee 협업’ 시스템은 협업 플랫폼으로서의 소통 강화와 따뜻한 경북교육 브랜드를 제고하는 한편, 교직원 업무 간소화와 중간생산물 최소화로 탄소중립에 기여코자 추진됐다. 그간 문서 공동 편집이 필요할 때마다 담당 부서의 공문 시행으로 자료를 수합·편집한 후 완성 시까지 재확인과 재 편집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GBee 협업’으로 담당 부서에서 편집 대상 문서를 등록하고 접속할 수 있는 직원에게 권한을 부여 후 물리적인 공간이 다르더라도 한 번에 접속해 동시에 편집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해 가용성을 극대화해 실시간 저장 기능으로 데이터 보존 능력을 향상했다. 클라우드 기반 협업시스템이 궤도에 오르면 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 간 각종 자료 수합부터 공동 작업에 이르기까지 행정업무의 효율화와 함께 현장의 업무 경감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직원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기관이나 부서 간 사일로 효과 사일로 효과: 조직 부서들이 서로 다른 부서와 담을 쌓고 내부 이익만을 추구하는 현상. 사일로(silo)는 곡식 및 사료를 저장해 두는 굴뚝 모양의 창고를 가리키는 말로, 독립적으로 존재하며 저장되는 물품이 서로 섞이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처럼 구성원이나 부서 간 교류가 끊긴 모습을 홀로 우뚝 서 있는 원통 모양의 창고에 비유한 것이다. 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될 것으로 예상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본 ‘GBee 협업’으로 교직원의 업무 방법 개선뿐만 아니라 업무 효율성도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업무환경 개선이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 서비스는 경북교육청과 예천교육지원청 소속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시범 사용 후 오는 하반기 만족도 조사를 거쳐 도내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jjw5802@ekn.kr2024년 1월부터 클라우드 기반 문서 협업 서비스 개통 경북교육청은 2024년 1월부터 클라우드 기반 문서 협업 서비스를 개통 했다.(제공-경북교육청)

경북 보건환경연구원,‘2023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발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한 해 동안 실시한 2800여 건의 유통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안동, 구미, 포항 소재 도매시장 반입 농수산물 총 1807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해 쪽파 등 15건의 부적합을 확인해 관계기관에 결과를 통보해 부적합 농수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또 시군에서 의뢰한 농수산물 335건의 유해물질 검사 결과 오미자 1건의 부적합을 확인해 의뢰기관에 신속히 통보해 조치하도록 했다. 2023년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로 전 국민이 식품 방사능 오염에 대한 우려가 컸던 만큼, 연구원은 도민 불안 해소와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방사능 검사를 강화했다. 급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집, 학교 외에 사회복지시설에도 추가 확대해 방사능에 민감한 전 계층의 급식재료 안전 확보에 힘썼다. 수산물 소비 위축이 우려됨에 따라 경북 동해안 거점 수산시장 상인연합회와 합동으로 시장 특산품 및 다소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 수산물 안전성 홍보를 위한 자료(성적서, QR코드)를 제공했다. 또 급식재료 및 거점 수산시장 수산물 등 유통 식품 663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식품이 방사성 물질로부터 안전함을 확인했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2024년에는 요오드, 세슘 등 기존의 감마핵종 검사 강화와 동시에 삼중수소 등 정화시설로 걸러지지 않는 핵종의 검사 시스템을 추가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창일 경북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농수산물 유해물질 분석을 통해 도민의 먹거리 안전을 사수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jjw5802@ekn.kr수산물 안전성 홍보자료 수산물 안전성 홍보자료(제공-보건환경연구원)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1일 오전 6시 30분 군청 광장에서 예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군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도기욱, 이형식 경상북도의회 의원, 권용웅 예천경찰서장 등 주요 인사들과 군민 1천여 명이 함께 새해 일출을 맞으며 희망을 나눴다. 행사장에서는 팝페라와 활춤 공연을 시작으로 떡국·차 나눔, 소망지 작성, 박터트리기, 일출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해맞이 행사에는 새해 소망을 비려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군은 안전요원 70여 명 배치 등 철저한 사전대비와 안전관리 강화로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 한 해 군정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성원과 애정에 감사드리고 응원에 힘입어 2024년 더욱 발전하는 예천군을 만들어가겠다."며 "갑진년 새해에는 군민 모두의 건강과 함께 가정마다 행복이 충만 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김학동 예천군수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일 남산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경북도의원, 실과소장 및 읍면장, 보훈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김 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예천군의 발전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2024년은 모든 부분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예천을 만들 것이며 모든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해가 되도록 전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안동시,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4 새해 해맞이’ 행사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4 새해 해맞이’ 행사가 2024년 1월 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옥상정원에서 개최됐다.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예술공연과 새해 떡국나눔, 시민들의 만복을 기원하는 환영·환송의 풍물공연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며 소원지 쓰기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권기창 시장은 "2024년, 새해, 새날을 맞아 위기에 굴하지 않고, 위대한 시민의 힘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안동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라며 "위대한 시민의 손을 잡고, 1500여 공직자의 열정을 모아 대한민국 안동의 위상을 드높이고 시민들의 삶에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jjw5802@ekn.kr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4 새해 해맞이 행사 개최 안동시가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4 새해 해맞이’ 행사를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옥상정원에서 개최됐다.(제공-안동시)

영주시, 갑진년 신년 해맞이 행사 개최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 영주시는 1일 철탄산 성재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갑진년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영주시 새마을회에서 주관했으며 소백풍물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희망의 함성, 새해 희망 소원지 작성, 떡국나눔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020년 1월 1일 개최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해맞이 행사는 모처럼 만에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풍물공연 등 해맞이 개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큰 활기를 띠었으며, 시민들이 화합하고 새해 결의를 다지는데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를 주관한 영주시 새마을회의 홍수성 회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시민들이 화합하는 행사에 봉사할 수 있어 새마을회 회원들 모두 보람을 느낀다"며, "새해에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발전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남서 시장은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 오히려 시민들로부터 큰 응원과 격려를 받아 감사하다"며, "갑진년 새해에도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새해 다짐을 밝혔다. jjw5802@ekn.kr영주시 철탄산 성재 갑진년 해맞이 행사 영주시 철탄산 성재 갑진년 해맞이 행사 참석자들이 만세를 외치고 있다.(제공-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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