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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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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보건소, 지역사회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지역사회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보건소에서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절주사업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보건소는 고위험음주율과 월간폭음률 감소를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음주폐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모든 어린이 공원을 금주구역으로 지정·관리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절주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절주 필요성에 대한 조기 인식 개선을 위한 영유아·청소년 대상 음주폐해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주민을 대상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음주 고위험군을 전문기관과 연계해 관리하려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 음주폐해예방사업을 통해 구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 선정

대구대, AI 기반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 중재 교육 콘텐츠 개발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의 중점연구팀이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 중재를 위한 AI 활용 도전적 행동 인식 모델 및 메타버스 교육 콘텐츠 개발'로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교육부는 최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서울)에서 '2024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구대 연구소의 연구 성과를 포함한 50개의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은 각 학문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룬 우수한 연구 결과물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2023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성과물 중 공모와 추천을 통해 227건의 후보 과제를 접수해 최종 50선을 선정했다.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는 AI를 이용한 자동 기록 시스템을 만들어 발달장애인의 행동 분석을 통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반복연습이 가능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이번 수상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기술적 접근과 교육 콘텐츠 개발의 중요성을 조명하며 연구소의 학문적 성과와 사회적 기여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 연구소 중점연구팀의 오유수 교수(대구대학교 컴퓨터정보공학부) 등 연구자들은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인식하기 위해 Vision AI 기술을 활용한 행동 인식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발달장애인의 행동을 90% 이상의 높은 정확도로 인식하며,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기록해 현장 전문가와 종사자들이 이를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사람이 직접 행동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절감하면서도 정밀한 행동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이와 함께 중점연구팀의 류정탁 교수(대구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와 정규만 교수(대구대학교 AI학과) 등 연구자들은 메타버스 기반 사회성 기술 향상 교육 콘텐츠도 개발했다. 발달장애인은 메타버스 상에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교육받을 수 있으며, 화재 대피 등 안전 기술과 사회성 기술을 익힐 수 있다. 이러한 메타버스 콘텐츠는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개선뿐 아니라 실생활에서의 적응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옥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소장은 “이번 성과는 인문 영역과 이공 영역의 팀간 협력을 통한 성공 사례로, 행동 인식 기술과 메타버스 교육 콘텐츠를 융합하여 발달장애인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접근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면서 “지속적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AI 기술 개발에 전념하고, 다양한 교육 및 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대구대학교 건학 이념의 실천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동구청, ‘대구시 도시환경개선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대구시 2024년 도시환경개선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대구시 주관으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도시환경개선업무 체계 △옥외광고물 정비 추진 실적 △각종 도시 환경 개선 사업추진 실적 △야간경관개선 추진 실적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대구 동구는 '동대구로 디자인 문화예술 거점 조성 사업', '효목동 방음벽 및 녹지환경개선사업', '효목고가교 미디어파사드 조성' 등 다양한 도시환경개선 사업을 비롯해 '반야월 삼거리 및 동대구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통한 야간경관개선 추진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 옥외광고물 단속 인력을 늘려 불법 광고물을 획기적으로 감축시킨 성과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이번 대구시 도시환경개선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고 공공디자인을 접목한 도시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품격 있는 도시, 정주하고 싶은 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는 지난 10월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공공디자인 선도 도시로서 그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jmson220@ekn.kr

영남이공대 임언진 컨설턴트, 고용노동부장관상인 ‘대상 ’수상

우수한 취업 상담 역량과 공감능력으로 청년 취업 활성화에 앞장선 공로 인정받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5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취(업) 일타강사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임언진 컨설턴트가 고용노동부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처음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우수 컨설턴트의 취업 상담 노하우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 9월 12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취(업) 일타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취업 컨설팅을 하는 56명의 취업컨설턴트들이 지원했으며, 사전 심사를 통과한 12명의 컨설턴트가 다양한 취업 상담 상황에 따른 자신만의 노하우를 발표하고 청년심사단의 질의와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는 공개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됐다.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임언진 컨설턴트는 뛰어난 취업 지원 및 상담 역량을 발휘해 청년 구직자를 취업시킨 경험담인 '장기실업자가 일어서는 방법'으로 심사위원들에게 청년 구직자의 고민과 어려움 해결에 대한 공감을 얻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임언진 컨설턴트는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과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꿈과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의 역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만교 센터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채용설명회, 현장실습, 취업 컨설팅 등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을 통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지역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해 청년 취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3~24학년도 2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2023~202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사업 약 400억 확보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중심 선도대학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jmson220@ekn.kr

대구 남구보건소, 2024년 대구시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최우수기관상’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5일 대구가 주최하는 '2024년 대구시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횡단보도 등 금연구역 지정 확대,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금연환경조성,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결과가 우수한 구·군을 대상으로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보건소는 새마을회, 시민명예경찰연합회, 통장, 부녀회, 지역상인회, 실버안전지킴이, 자율방재단 등 다양한 주민 조직·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횡단보도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설명회, 홍보 캠페인, 담배꽁초 줍기 활동 등 다각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노력과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흡연자 관리 수준을 측정하는 여러 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금연사업 추진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금연환경 조성 및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직장내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지난 5일 법정의무교육인 '직장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전직원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100명 참석 및 UMB방송으로 진행했다. 이 교육은 공직자 전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증진하며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채영숙 강사를 초청하여'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 장애인의 인권, 존중 등으로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공직자 여러분의 공감능력과 상호존중의 마음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이강덕 포항시장, 연말연시 지역 경제와 민생 안정 특별 대책 추진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연말연시 '민생 안정 특별대책' 추진 지역안정, 민생경제, 취약계층, 경기활성 대책 위한 '지역 안정 대책반' 운영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경제가 어렵고 정국이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사회갈등 최소화와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9일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연말연시 '지역 민생 안정 특별대책'을 설명하며, 시민·사회 안정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각종 지역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9일부터 부시장을 총괄로 지역안정, 민생경제, 취약계층, 경기활성 대책을 위한 '지역 안정 대책반'을 구성해 즉시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장은 특히 철강·이차전지 등 주력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와 민생 지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의 회복을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중소기업 정부지원금, 국내 기업 의무할당제, 전기료 인하 등 위기 극복 긴급대책 마련과 함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내년에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재원 2,000억 원 조성, 포항사랑상품권 2,000억 원 규모 발행을 비롯해 필요한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공공재정의 선제적·공격적 투입으로 경제 마중물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대형 공사 신속 집행, 관급공사 지역업체 수주 확대, 특급호텔 유치 등 지역 민간투자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겨울철 취약계층 관리 및 보호를 더욱 강화하는 등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아울러 공직자들은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지역사회 안정 △민생경제·소외계층 지원 △재난 대비에 철저를 기하며 현안 추진과 공직기강 확립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시민들도 연말연시를 맞이해 건전한 소비로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도 예산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미래산업 등 현안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jmson220@ekn.kr

대구시교육청,‘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팸투어 실시

대구의 학교폭력 관련 정책·프로그램, 실천사례 등 공유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오는10일, 지산초와 마음봄센터에서 교육부 관계자와 기자단을 대상으로'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부'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결과 정량평가에서 대구시교육청의'나의 마음에서 시작해 모두가 함께 하는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이 국가 시책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 0.9%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고, 학교폭력 피해율은 지난해 대비 56.6% 감소하는 등 대구시교육청의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 노력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이번 팸투어는 대구만의 특색있고 의미 있는 학교폭력 관련 정책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대국민 홍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관 국장을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투어는 대구지산초에서 5학년 대구마음교육 시범수업 참관을 시작으로, 노변중내에 설치된 주간보호형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마음봄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후, 현장 간담회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 근절 노력 추진 성과, △관계회복지원단 운영 사례, △학교문화 책임규약, △대구학부모 선언문'믿어요 함께해요 우리 학교', △관계회복 프로그램, △딥페이크 대응 체계 등 대구의 학교폭력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 실천사례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의 관계 회복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우리교육청의 학교폭력 관련 성과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학생들의 마음의 힘을 함양하는 교육을 더욱 고민하고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마음교육 수업 15시간 이상 실시, 마음학기제 러닝 페어 주간 자율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는 '마음학기제'를 전국 최초로 도입해 선도학교 62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왔으며, 2025년부터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jmson220@ekn.kr

영천시, ‘다양한 우리쌀 활용교육’ 추진

우리쌀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교육 실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는 지난달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쌀 활용교육'을 교육생 24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역농산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우리쌀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나만의 디저트 만들기 과정으로, 1인 가구의 증가와 식문화 변화 등에 따라 밥상용 쌀 소비는 감소하는 반면, 가공용 쌀 소비는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쌀 바스크 치즈케이크, 쌀 쑥 쉬폰케이크, 쌀 보늬밤 샌드쿠키 등 수강 후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어 실효성이 높고, 비교적 간단한 메뉴들로 교육을 구성했다. 이종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을 통해 우리쌀과 지역농산물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쌀 활용 레시피를 지속해서 개발·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1인당 쌀 소비량은 2023년 56.4kg로, 1993년 110.2kg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jmson220@ekn.kr

대구 서구, 국민행복민원실 4회 연속 선정....‘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서구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안전환경과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3년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서구는 2014년 신규 인증을 받은 이후 2018년, 2021년에 이어 올해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으며, 더불어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까지 수상하게 됐다. 창구안내판, 민원서식대 등 행정용어를 수요자 중심의 알기 쉬운 용어와 큰 글자체로 개선하고 로고라이트 및 부서 평면안내도 등을 설치해 내부시설 접근성 향상했으며 ▷'정부24 코너'컴퓨터 추가 설치 ▷'휴게실&건강존'작은 정원 조성 및 체지방측정기 비치 등으로 편리하고 편안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민원 취약계층을 위해 '행복나눔 배려창구'이용 대상에 영유아 동반가족을 포함하고 ▷화상수어 상담서비스 ▷큰글자 키보드 ▷도움벨 추가 ▷외국인을 위한 민원서류 번역 및 통번역기를 비치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앞으로도 편안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민원 환경을 지속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며,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품격있는 민원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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