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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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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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구리시의회 5월2차 의정브리핑 8개 안건 논의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는 29일 시의회 멀티룸에서 5월 2차 의정 브리핑을 열고 보고 5건, 조례안 3건 등 8개 안건을 놓고 논의했다 보고 안건으로는 △(가칭)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동사업협약 해제 관련 사항(도시개발과)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롯데마트 낙찰 관련 경과 및 향후 추진계획(도시개발과) △구리대교 명명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균형개발과) △행정구역개편TF팀 운영사항(총무과) △시민운동장 축구장 조성 인조잔디 설치계획 및 추진 현황(평생학습과) 등이 상정됐다. 조례안으로는 △구리시 공유재산 관리(회계과)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일자리경제과)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내 주민편익시설 운영 및 사용(자원순환과) 등이 상정됐다.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의정 브리핑에서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대기업 마트 입점을 환영하고, 올해 12월 명도소송 재판 종결과 강제집행이 완료돼 롯데마트가 입주하면 고용승계는 물론 입주점포 승계 문제도 적극 해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은 유튜브 '구리시의회 실시간 생방송(youtube.com/@user-go3ny5pd6r)'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김포시의회, 통합 누리집 오픈…편의접근성 강화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는 의회 통합 누리집 구축 사업을 마치고 29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새 누리집은 기존 의회 대표 누리집과 회의록 시스템을 통합 후 전면 개편과정을 거쳤으며, 앞으로 새로운 도메인(gimpocouncil.go.kr)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인터넷방송, 상임위원회, 청소년의회, 외국어 페이지가 새롭게 마련돼 의정활동 투명성을 높이고 다양한 이용자 정보 접근이 쉬워질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직관적인 메뉴 배치로 가독성을 개선하고 통합검색 기능 강화로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PC-휴대전화-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페이지를 통해 웹 접근성도 강화했다.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은 “이번 누리집 개편을 통해 시의회가 한층 더 소통하는 의회, 투명한 의회로 거듭나게 됐다"며 “시민 알권리가 보장되고 시의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커질 수 있도록 꾸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현택 남양주시의장, 경복대서 의회민주주의 특강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9일 경복대학교 우당관에서 1~3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휴먼북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현택 의장은 '의회민주주의와 다수결 원칙'을 주제로 4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겪었던 다양한 의정활동 경험을 사례로 들며 학생들에게 민주주의 기본원칙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9대 남양주의회 의장으로서 의회를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다수결 원칙과 관련해 소수의견 존중과 토론을 통해 합의에 이르는 과정의 중요성을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해 호응을 받았다. 김현택 의장은 “이번 강의가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갖추고 사회로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각 분야에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시민들이 휴먼북이 되어 전문지식이나 생생한 경험 등을 독자들과 나누는 남양주시의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김현택 의장은 작년부터 인생이야기 분야의 휴먼북으로 참여해 그동안 의정활동 경험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kkjoo0912@ekn.kr

구리시, 서울편입 대시민 토론회 31일개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31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구리시 서울편입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구리시 서울편입에 따라 예상되는 행정-도시-교통 등 분야별 이슈 및 해결과제를 탐색하기 위해서다. 이명훈 한양대학교 교수가 토론회를 좌장으로 맡고, 김갑성 연세대 교수가 주제발제에 나선다. 임성은 서경대 교수, 홍상연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이춘본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 공동위원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또한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리시청 유튜브를 통해 토론회는 생중계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9일 “이번 대시민 토론회를 통해 시민이 궁금해 하는 서울편입 내용들이 전문가들 토론을 통해 전부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며 “대시민 토론회를 시작으로 6월 중 서울편입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각종 서울편입을 위한 행정절차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과천시청 내 텀블러 살균세척기 설치…탄소중립 선도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다회용기 활성화로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사 본관 1층 로비 등 4곳에 텀블러 살균세척기를 설치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과천시는 2020년 3월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를 제정해 컵-접시-용기-나무젓가락 등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와 개인컵 등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해왔다. 또한 회의할 때 인쇄물 대신 테블릿을 사용하는 등 자원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해왔다. 텀블러 살균세척기 설치로 과천시는 직원들이 손쉽게 텀블러와 개인 컵 등을 세척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다회용기 사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텀블러 살균세척기는 본관 1층 로비, 별관 2동, 과천시의회, 과천보건소 등 4곳에 설치됐다. 과천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내방객에게도 모두 다회용컵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텀블러 살균세척기 운영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생활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께서도 시청을 방문할 때 텀블러 사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ekn.kr

신계용 과천시장, LH에 지정타 입주민 불편해결 주문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28일 LH의왕과천사업본부에서 열린 '과천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공공주택지구 입주지원 실무협의회'에 참석해 입주민 애로사항을 듣고 사업시행자인 LH에 조속한 해결을 주문했다. 과천시는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입주자대표-LH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입주지원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입주지원협의회와 과천시가 운영 중인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합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지정타 공공주택지구 입주자 대표, 경기도, 과천시, LH,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지정타 입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정타 입주민이 접수한 불편사항 34건은 주로 교통-도로-공원 등 기반시설 공사 지연에 따른 불편과 설치된 시설물 하자에 따른 것이며, 불편 해결을 위한 건의사항 중 즉시 개선이 가능한 것에 대해서는 주민의견을 적극 수용하며 소통했다. 신계용 시장은 LH에 “지정타 1단계 준공이 6월30일로 예정돼 있는 만큼, 준공과 관련한 시설물 정비는 무엇보다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 또한 입주민이 겪는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기민하게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입주민은 지정타와 인접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공사, 제2경인고속도로 하부 체육시설 조성 등 진행상황과 잔여지 활용계획 등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과천시는 지정타 1단계 준공에 대비해, 각 공동주택단지 입주자 대표,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TF팀에선 철저한 점검을 토대로 도출된 지적사항에 대해 LH에 통보해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조치가 완료된 시설물에 한해 인수인계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LH는 전체면적 135만3090.4㎡ 중 공동주택(S1~S9블록) 및 단독주택 지역 52만303.4㎡를 올해 6월30일 1단계 부분 준공하고, 지식산업용지 및 근린공원, 녹지 등을 포함한 잔여구간 83만2787.0㎡에 대해서는 내년 6월30일 2단계로 준공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양주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발대식 개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29일 삼숭동 양주다울림센터 소극장에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동 추진위원장인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공동 추진위원장인 양일종 예쓰병원장은 수술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추진위원회는 대외협력분과, 보건의료분과, 사회단체분과, 복지단체분과, 읍면동분과, 기업인분과, 시민단체분과 등 363명으로 구성돼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시민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 등 역할을 수행한다. 강수현 시장은 발대식에서 “양주시는 경기북부권역 30분 내 모든 진료권을 편입할 수 있는 경기북부 의료원 설립 최적지"라며 “공공의료원을 반드시 양주시에 유치해 경기북부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27만 양주시민 건강권과 생명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발대식을 기점으로 양주시 전역에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포함한 유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7월까지 양주, 의정부, 동두천, 연천, 남양주, 구리, 양평, 가평 등 8개 시-군을 대상으로 후보지 신청서를 받은 후 민-관이 참여하는 '의료원 설립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평가 결과를 토대로 9월까지 최종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경기도 “철원 ASF 방역대 농가 정밀검사, 모두 음성”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원도 철원의 한 축산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에 나선 결과 인근 축산농가는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5월 21일 철원 양돈농가에서 ASF가 발생해 인접한 포천지역 양돈농가 및 경기북부 역학농가 등에 대해 일제 정밀검사 및 소독을 실시했다. 농장 간 질병 전파를 막기 위해 가축방역관 22개반 44명을 동원해 방역대 10km 내 양돈농가 14호, 발생농장 역학 농가 53호의 돼지에 대한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또한 발생농장에 출입한 차량이나 관련 차량 4대와 출하 도축장에 대한 환경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와 전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방역대 농가 등에 대한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2차(5월22일~28일)에 걸쳐 완료했고 방역대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매일 임상 예찰하고 있으며 의심 축을 발생할 경우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봉수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양돈농가에선 농장 내와 밖을 구분해 신발 갈아신기-소독 등 기본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야생 멧돼지 서식 지역인 산 등 출입을 금지하고 농장에서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ASF의 경우 2019년부터 사육 돼지에서 발생 이후 경기, 인천, 강원, 경북지역에서 41건이 발생했으며, 야생 멧돼지에선 전국 42개 시-군 4061건이 발생했다(5월28일 기준). kkjoo0912@ekn.kr

파주시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지역안배 ‘강화’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맨발걷기 산책로를 체계적으로 조성하고 관리하기 위해 관련 지침을 만들어 실과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했다. 이는 2023년 9월27일 제정된 '파주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 산책로 조성 조례안' 제4조에 명시된 맨발걷기 활성화 계획 수립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침에는 지역 안배를 고려한 대상지 선정, 지형에 적합한 재료 선정, 유지관리 및 활성화 방안 등을 사전에 검토할 수 있는 확인사항 등이 포함됐다. 맨발걷기 산책로 주관 부서인 산림휴양과는 수혜지역이 편중되거나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파주 맨발걷기 산책로 현황을 사업부서와 공유하고 조성계획 수립 단계부터 자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파주시는 올해 맨발걷기 산책로 8곳을 신규 조성하며, 5월 현재 운정호수공원, 문발 신바람, 운정 초롱꽃 맨발걷기길, 운정새암공원 맨발걷기길 등 5곳이 조성됐다. 파주시는 오는 10월까지 율곡수목원, 학령산, 봉서산, 월롱시민공원, 교하중앙공원의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9일 “최근 맨발걷기 수요 증가와 시민 요구에 발맞춰 내년에도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며 “파주시민 누구나 생활권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해 시민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학생전용 통학버스’ 적극행정 우수 선정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한정면허를 활용해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를 개통한 사례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해소 사례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매 분기 적극행정 및 규제개선으로 기업과 주민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을 높인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518건 사례 중 7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이 중 파주시 사례가 포함됐다. 파주시는 버스노선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는 학생 통학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제한적으로 사용되는 한정면허를 활용해 관내 학교와 거점 정류장을 운행하는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를 개통했다. 통학버스로는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청소년 요금을 적용하고, 환승체계를 도입해 통학환경을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9일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 발굴에 힘써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서겠다"며 “적극행정 추진을 상시적으로 독려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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