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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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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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임영웅, 상암 콘서트 티켓팅 일정 공개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티저 영상과 함께 티켓팅 일정이 공개돼 화제다. 2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관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티저 영상은 “언제나 그리운 얼굴들이 있습니다"라는 임영웅의 감미로운 내레이션으로 시작돼 설렘을 자극한다. 영상에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하늘빛으로 빛나는 영웅시대의 모습은 전국투어 콘서트 때의 현장 열기를 또 한번 회상시키며 오는 5월 개최될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또한 “혼자서는 해낼 수 없었을, 지금의 나를 만들어주신 여러분 보고 싶습니다. 나의 영웅시대"라는 멘트가 임영웅의 진심을 전하며 뭉클한 감동을 자아낸다.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은 오는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오는 1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지난해 앙코르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한 후 많은 이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공연인만큼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임영웅은 지난해 서울 KSPO 돔을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 대전, 광주 그리고 고양까지 총 21회차 콘서트로 약 22만 명의 영웅시대를 만났고, 2022년부터 현재까지 약 45만 3000명의 영웅시대와 전국에서 하늘빛 축제를 펼쳐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90분동안 뺨 맞아” 학폭 의혹 터진 송하윤..“일면식도 없어” 부인

배우 송하윤이 최근 제기된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여배우 S로부터 20년 전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제보가 다뤄졌다. 제보자는 남성으로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04년, 당시 3학년이던 학교 선배 S에게 90분간 따귀를 맞았다고 폭로했다. 제보자는 “어느 날 갑자기 점심 시간에 저를 고등학교 뒤에 있는 아파트 놀이터로 불렀다. 거기로 가자마자 저를 때리기 시작하더라. 한 시간 반 동안 맞았다. 어떤 이유로 때리기 시작했는지 그 이유는 지금껏 모른다"고 주장했다. 또 S가 이후 다른 학교 폭력 사태에 연루돼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으며, 이후 폭행에 대한 어떤 사과도 받지 못한 채 연락이 끊겼다고 말했다. 제보자는 현재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가해 학생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해당 소속사 측에 직접 연락을 취하자, 미국 LA 공항에서 직접 만나거나, 한국에 와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도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S가 배우 송하윤이라는 글이 확산됐다. 이날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당사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최초 제보를 받은 후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통화를 했다. 이후 메신저를 통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만남을 요청했으나 제보자 측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고, 이에 통화를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다"라고 학교 폭력 가해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또한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현재 제보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성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송하윤은 2004년 패션지 잡지 모델로 데뷔, 2005년 MBC '태릉선수촌'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최강칠우', '유령', '내 딸, 금사월', '쌈, 마이웨이' 등에 출연했고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극의 메인 빌런 정수민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보여줬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아이브, 9월 日 도쿄돔 입성! 뜨거운 인기 입증 나선다

그룹 아이브(IVE)가 일본 도쿄돔에 입성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는 9월 4~5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앞서 아이브는 지난해 2월 일본에서 처음 개최한 팬콘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통해 5만 7천 명의 팬들과 만난 바 있다. 데뷔 이후 일본에서의 첫 공연임에도 당시 도쿄와 고베 각 지역에서 하루에 2회씩, 총 8회 진행된 공연은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추가 티켓이 오픈되는 등 아이브를 향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케 했다. 곧바로 아이브는 같은 해 11월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의 일환으로 일본 요코하마에서 한국 가수로는 처음 'K-아레나 요코하마' 공연장에 입성해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고, 올해 1월 31일과 2월 1일 양일간 후쿠오카의 '마린 멧세 후쿠오카', 2월 7일~ 8일 양일간 오사카의 '오사카성 홀'에서도 공연을 펼치며 열기를 이어갔다. 3개 지역에서 2회씩 총 6회 진행된 공연은 전 회차 매진 달성 및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7만 8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위엄을 떨쳤다. 아이브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 공연을 일본 도쿄돔에서 2일간 개최한다. 특히 이번 도쿄돔 공연은 아이브의 첫 해외 돔 공연장 단독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층 커진 공연 규모와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굴 아이브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호주 등 19개국 27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달 29일(현지시각) 미국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 공연을 끝으로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포트워스, 애틀랜타, 로즈몬트에서 펼친 미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눈물의 여왕’, 빌런 母子 박성훈·이미숙 포스터 공개..퀸즈 새 주인 됐다

'눈물의 여왕' 이미숙과 박성훈의 야망을 담은 모자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박지은 극본, 장영우 김희원 연출)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퀸즈 그룹을 모조리 손에 넣은 빌런 모자(母子) 모슬희(이미숙 분)와 윤은성(박성훈 분)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앞서 방송된 7, 8회에서는 모슬희와 윤은성이 모자 관계라는 것이 밝혀졌다. 가난을 벗어나 부와 명예를 갖고 싶다는 목표하에 퀸즈 그룹을 장악할 덫을 놓았던 것. 이를 막아보려 애쓰던 사위 백현우(김수현 분)의 노력이 무색하게 긴 시간 차근차근 설계해온 함정은 여지없이 퀸즈 가족의 발목을 붙잡았고 마침내 윤은성과 모슬희는 퀸즈 그룹의 모든 것을 차지했다. 오너 일가를 밀어내고 홍만대(김갑수 분) 회장의 자리에 앉은 윤은성의 강렬한 눈빛이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모슬희 모자 포스터 속에는 원래 집주인이었던 퀸즈 가의 가족사진을 배경으로 이제는 본인들이 주인이라는 듯 기세등등하게 앉아 있는 윤은성, 모슬희 모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목표를 위해 가족도 모른 척해야 했던 시절의 설움을 풀 듯 모슬희는 “30년이 걸렸어. 이 집을 우리 걸로 만들기까지"라며 장성한 아들의 팔짱을 꼭 낀 채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반면 윤은성은 기쁨인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윤은성은 홍해인(김지원 분)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노골적으로 홍해인의 곁을 노려왔던 상황. 과연 윤은성의 진짜 목적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눈물의 여왕' 제작진은 “빌런의 정체가 드러난 8회를 기점으로 스토리가 2막에 접어든다. 백현우, 홍해인 부부의 관계를 비롯해 퀸즈 가족, 용두리 가족, 그리고 윤은성, 모슬희 모자의 인생에도 큰 전환점이 찾아올 것"이라며 “곧 시작될 백현우와 홍해인, 그리고 퀸즈 가족의 짜릿한 반격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세븐틴 조슈아, 최고급 캐시미어 브랜드 앰버서더 발탁

세븐틴 조슈아가 최고급 캐시미어 브랜드 '배리(BARRIE)'의 브랜드 앰버서더가 됐다. 배리(BARRIE) 측은 “장인의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브랜드의 철학과 메세지를 깊이 이해하는 세븐틴 조슈아에게 진정성이라는 공통의 키워드를 발견했다"며 “앞으로 그와 함께하는 여정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해 조슈아와의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조슈아는 “평소 깊이 애정하는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선정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배리의 본고장 스코틀랜드에서 앰버서더로서 첫 촬영을 진행한 그는 “배리가 탄생한 스코틀랜드에서 마주한 모든 순간이 아름다웠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배리는 1903년 스코틀랜드에서 설립된 니트웨어 전문 제조사로 수십 년간 패션계 거물들과 함께 해오다 2012년 샤넬에 인수되어 2014년에 자체 브랜드로서 론칭했다. 조슈아는 앞으로 배리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앰버서더로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달 30일과 3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인천을 개최하며 앙코르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호중, 안드레아 보첼리 30주년 기념 콘서트 참가..에드시런·레이디 가가와 어깨 나란히

가수 김호중이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 30주년 기념 콘서트에 참가한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7월 21일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안드레아 보첼리 30주년 기념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김호중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축하공연을 펼친다. 안드레아 보첼리 30주년 기념 콘서트에는 가수 에드 시런(Ed Sheeran), 레이디 가가(Lady Gaga), 스팅(Sting), 두아 리파(Dua Lipa),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Placido Domingo), 호세 카레라스(Jose Carreras) , 피아니스트 랑랑(Lang Lang) 등이 함께한다. 7월 안드레아 보첼리 30주년 기념 콘서트에 참석하는 김호중은 이에 앞서 오는 4일 정규 2집 앨범을 발매한다. 또한 4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개최하며 5월 23일부터 25일까지는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 멤버들의 연합 공연인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아이다 가리풀리나' 참여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사당귀’ 김호중, ‘더 심포니’ 비하인드 공개.. 김호중 리허설 장면 최고 시청률 기록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51회에 김호중이 1년 8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국내 가수 최초로 KBS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클래식 단독쇼 '김호중 더 심포니'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호중의 방문에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4.4%를 기록했다. 특히 김호중의 첫 리허설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6.5%(전국)까지 치솟았다. 공연 준비에 앞서 절친한 정호영의 매장을 찾은 김호중은 그가 준비한 30만 원 상당의 대게 테린부터 안창살, 자연산 전복찜, 제주 통문어 숙회, 무태장어구이 등 특급 요리들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정호영은 “오늘 준비하는데 2백만 원밖에 안 들었다. 전복만 50만 원어치"라는 귀여운 허세를 부렸다. 김호중은 “안 해본 걸 도전하는 거라 걱정이 많다. 나만 잘 하면…"이라며 공연을 앞두고 감춰뒀던 속마음을 털어놨다. 계속해서 KBS 교향악단을 이끄는 지휘자 지중배와의 만남에 대한 설렘과 부담감도 드러내며 “선생님을 위한 도시락을 만들어달라"라고 부탁했다. 이 찬스를 놓칠 리 없는 정호영이 무대에 오르고 싶다는 야망을 드러내자 김호중은 난색을 보이면서도 원 포인트 레슨에 돌입, “비명을 지르지 말고 노래를 해라"라는 조언으로 폭소를 안겼다. 공연 3일 전, 정호영 표 특급 도시락을 들고 지휘자 지중배를 찾아간 김호중은 반갑게 인사를 하고 공연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리허설을 앞둔 김호중의 진지한 모습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자극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미스트롯3’ 정서주·배아현·오유진, ‘아빠하고 나하고’ 출격! 배아현 눈물 쏟은 이유는?

'미스트롯3'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이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격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는 '미스트롯3' 진선미 특집으로 꾸며진다. '미스트롯3' 톱3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이 출연해 가슴 뭉클한 가족 이야기를 최초 공개한다. 16세로 미스트롯3 진을 차지한 정서주는 “아빠가 잔소리를 많이 하시는 편"이라며, 진이 된 이후 더욱 강도가 높아진 잔소리에 대해 밝힌다. 3위로 미에 오른 오유진 또한 “노래 부를 때 왜 이렇게 불렀냐, 가수는 인성이 중요하다" 등 경연 이후 들었던 '쓴소리 퍼레이드'를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2위 선 배아현은 멀게만 느껴졌던 아빠와의 가슴 뭉클한 사연을 직접 공개한다. 배아현은 “결승이 끝나고 아빠가 오셔서 '아빠 마음속에는 네가 진이야, 최고야'라고 하셨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이어 뒤늦게 깨닫게 된 아빠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며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는 '미스트롯3' 진선미 완전체의 첫 예능 출격 뿐만 아니라 강주은♥최민수가 준비한 '캐나다 부모님'의 55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 그리고 백일섭 부녀를 향한 '국민 배우' 강부자의 속시원한 일침도 담길 예정이다. 3일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샤이니 태민, 빅플래닛메이드엔터 行..새로운 출발

그룹 샤이니 멤버 겸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태민이 빅플래닛메이드엔터서 새로운 시작을 한다. 1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샤이니의 메인 댄서이자 솔로 아티스트인 가수 태민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태민의 폭넓은 음악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보다 더 넓은 곳에서 다방면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태민의 새 아티스트 로고와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태민은 지난 2008년 만 14세로 데뷔한 이후 16년여 간 샤이니 멤버로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꾸준히 색깔 있는 앨범을 발매하며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 태민이 새롭게 둥지를 튼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가수 허각, 그룹 비비지(VIVIZ), 하성운, 이무진, 비오, 렌, 방송인 이수근이 소속돼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눈물의 여왕’ 송중기 깜짝 등장! ‘빈센조의 등장이라니’

'눈물의 여왕'에 배우 송중기가 등장했다. 지난달 31일 방영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김희원) 8회에 송중기가 극중 홍해인(김지원 분)의 이혼 담당 변호사 '빈센조'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독일에서의 기억이 돌아온 홍해인은 백현우(김수현 분)와의 이혼을 결심했다. 홍해인과 홍해인 측 변호사 빈센조, 백현우와 백현우 측 변호사 김양기(문태유 분)의 사자대면이 이뤄졌다. 특히 김양기는 백현우에게 빈센조를 소개하며 “저 사람 무시무시하다. 재벌집 막내 아들, 해외 파병군 출신, 인간이 아닌 늑대소년이더라"고 송중기가 연기한 캐릭터들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렇지만 그의 이름은 빈센조. 진짜 정체는 마피아 보스"라며 “이탈리아에 있다고 들었는데 왜 들어왔지? 빈센조는 협상할 때 말로 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터지게 했다. 송중기는 짧지만 강력한 등장으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 tvN '빈센조' 연출을 맡았던 김희원 PD와의 인연을 비롯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아역으로 호흡을 맞췄던 김수현과의 재회, '아스달 연대기', '태양의 후예' 등에서 함께 작업한 김지원과의 만남이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다. 한편, '눈물의 여왕' 8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16.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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