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기자 이미지

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 디지털콘텐츠국
  • kojy@ekn.kr

전체기사

‘미우새’ 영탁, “100세 이하는 다 누나” 심쿵 유발

가수 영탁이 '미우새'에 출격, 모벤져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영탁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부르며 등장해 먼저 모벤져스를 들썩이게 했다. 모벤져스는 “여기서 보니 너무 반갑다", “실물이 더 어려보인다"며 영탁을 환영했고, 영탁은 “(외모 칭찬)많이 말씀해달라"며 너스레를 떨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영탁의 특급 팬서비스가 모벤져스의 마음을 휘어잡았다. 바로 영탁이 100세 이하 여성팬에게 하는 인사가 공개된 것. 영탁은 모벤져스 한명 한명 이름 뒤에 누나를 붙여 '누나가 딱이야'를 부르며 “누나들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다. 또한 모벤져스를 향한 잔망스런 하트 애교까지 보여줘 함박웃음을 짓게 했다. 이에 모벤져스 김종국 어머니는 “100세를 안 넘긴 게 천만다행이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영탁은 신곡 '사랑옥'을 깜짝 라이브로 선보여 모벤져스의 귀를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영탁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케이스포 돔(KSPO DOME)에서 진행된 '탁쇼3'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강릉, 광주, 안동, 대전, 부산, 인천 등에서 2024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데이식스 성진, 솔로 앨범 ‘30’ 라이브 앨범 샘플러 공개

데이식스(DAY6) 성진이 솔로 데뷔 앨범 '30'(서른)의 라이브 앨범 샘플러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5일 오후 6시 첫 솔로 정규 앨범 '30'을 발매하는 성진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공식 SNS 채널에 신보 수록곡 일부를 미리 들려주는 트랙 스니크 피크 영상을 순차 공개한 데 이어 27일 오후에는 라이브 앨범 샘플러를 게재했다. 타이틀곡 '체크 패턴'(Check Pattern)을 포함해 '동화 속 아이처럼',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어디에도 없는 널', '나무는 결국 겨울을 견뎌낼 거야', '웬즈데이 나이트'(Wednesday Night), '이지'(EASY), '유 웨이크 미 업'(You Wake Me Up), '아이 돈트 워너 루즈'(I don't wanna lose), '메모리즈'(Memories)까지 총 10곡의 하이라이트 구간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성진은 때로는 부드럽고 나른하다가도 때로는 경쾌하고 폭발적으로 곡을 소화하며 호소력 짙은 보컬과 감정선을 드러내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성진의 첫 솔로 앨범인 '30'은 성진이 서른이 되던 시점에 서른이 되기까지의 경험들을 총 10개의 이야기로 오롯이 담아낸 앨범이다. 성진은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체크 패턴'은 적재, 프로듀싱 그룹 모노트리(MonoTree)의 이주형이 함께했다. 또 다수 K팝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추며 숱한 히트곡을 탄생시킨 밍지션(minGtion), 다솔(쏠시레), 심현, 오지현, 아론킴 등 유수의 작가진이 성진의 솔로 앨범에 힘을 보탰다. 성진은 앨범 발매 후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 번째 솔로 단독 콘서트 '30'을 총 3회 개최한다. 마지막 공연일인 10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동시에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진행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셰프 정지선, “故 김수미 선생님, 특별한 분.. 5일전에도 통화했는데..”

'흑백요리사' 셰프 정지선이 배우 김수미의 별세에 애도하는 마음을 전했다. 정지선은 25일 오후 개인 SNS에 고인이 된 배우 김수미를 추모하며 사진과 글을 게시했다. 그는 “저에게는 정말 특별한 분이셨다. 따뜻한 분이셨다. 진심으로 대해주셨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5일전만해도 전화통화하면서 인사드렸는데..."라며 갑작스런 이별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지선은 “항상 응원해주셔서 힘이됐다. 너무 속상하다"면서 “김수미 선생님 사랑합니다. 김수미선생님 존경합니다"라고 애달픈 진심을 고백한 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정지선 셰프는 추모의 글과 함께 故 김수미와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김수미는 이날 오전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빈소는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우석, 군입대 앞두고 배우 강나언과 열애설..내일(26일) 팬미팅서 입장 밝히나

가수 겸 배우 김우석이 군입대를 앞두고 동료 배우 강나언과 열애설에 핑크빛 휩싸였다. 뉴스1은 25일 김우석과 강나언이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이 됐다. 김우석의 소속사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1996년 생인 김우석은 오는 11월 4일 군악대 입대를 앞두고 있다. 또한 오는 26일 입대 전 마지막 국내 팬미팅 '하늘연달'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그가 팬미팅을 통해 이번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집중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제주도로 떠난다! 여행 길잡이 변신

이찬원이 제주도 여행 길잡이로 나선다. 28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프로그램 최초로 대한민국 여행을 떠나는 가운데 이찬원이 처음으로 제주도를 방문하는 프랑스 톡파원과 그의 친구를 위해 일일 제주도 톡파원으로 변신해 유쾌한 에너지를 더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찬원은 2023년부터 2년 연속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제주돌문화공원으로 두 사람을 안내한다. 제주도의 신화가 전해져 내려오는 위령탑에서 직접 설문대할망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프랑스 톡파원을 놀라게 하는가 하면, SNS에서 유명한 사진 명소인 하늘 연못에서는 열정 넘치는 사진사로 활약한다고 해 결과물을 궁금케 하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이탈리아의 시칠리아 랜선 여행 2탄이 공개된다. 먼저 역사적인 도시 아그리젠토를 방문한 이탈리아 톡파원은 신전 건축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고고학 유적지 신전의 계곡에서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된 도리스 양식의 신전인 콘코르디아 신전을 담는다. 뿐만 아니라 해안을 따라 새하얀 절벽이 있는 튀르키예인의 계단도 소개한다. 28일 저녁 8시 5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BTS 진, ‘아 윌 비 데어’ 발표..록스타 변신

방탄소년단(BTS) 진이 행복을 전하는 록스타로 변신했다. 진은 25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첫 솔로앨범 '해피'(Happy)의 선공개곡 '아 윌 비 데어'(I'll Be There)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경쾌한 로커빌리(Rockabilly, 로큰롤과 컨트리 뮤직이 혼합된 장르)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신나는 드럼 비트와 빠른 템포의 리듬 위에 얹힌 진의 힘 있는 보컬도 돋보인다. '아 윌 비 데어' 뮤직비디오에는 진의 거리 공연 모습이 담겼다. 일렉기타, 드럼, 베이스 세션으로 구성된 밴드 연주와 드넓은 하늘 아래에서 유쾌한 분위기로 노래하는 진의 모습이 흥겹다. 또한 진의 곁으로 하나둘씩 모인 관객들의 표정이 행복함을 전한다. 모두 떠난 후 홀로 남은 진은 '언제나 당신 곁에 있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가사로 노래를 계속한다. 내달 15일 발매되는 진의 솔로 앨범 '해피'에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와 선공개곡 '아 윌 비 데어'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된다. 진은 솔로 앨범을 통해 행복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과 아미(ARMY, 팬덤명)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진은 앨범 발매 다음 날인 11월 16~17일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편스토랑’ 5주년 특집 방송..기부금 ‘6억’ 넘었다

'편스토랑'의 5년 간 기부금 총액이 공개된다. 25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5주년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5주년 특집 스튜디오 녹화에는 붐, 이연복, 이정현, 류수영, 이상우, 효정, 스페셜 MC 이현이와 김재원이 함께 했다. 2019년 10월 25일 첫 오픈 이래 어느덧 5주년을 맞이한 '편스토랑'은 그동안 '편스토랑'의 역사를 돌아본다. '편스토랑'이 출시한 우승 메뉴는 총 78종이며 방송에서 소개된 레시피는 무려 1763개를 넘어섰다고. 특히 MC 붐은 “현재 기부금이 6억 7천 3백 16만원이다"라고 밝히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고 '편스토랑'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기부금 총액에 스튜디오에 함께한 출연진 모두 놀라워한다. 스페셜 MC 김재원은 “'편스토랑' 메뉴 사 먹을 때 기부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다"며 말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MC 붐과 이연복 셰프는 “7억 파티 가야죠"라고 각오를 다진다.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최민환, 전처 율희 폭로에 미디어 활동 중단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미디어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 최민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부부 문제와 관련된 개인 사생활에 대해 당사가 상세히 파악하긴 어렵지만 최민환은 많은 대중과 시청자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을 비롯한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리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최민환은 현재 아이들과 출연중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앞서 최민환의 전처 율희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이 이혼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민환으로 추정되는 이의 성매매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뒀지만,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배우 김수미, 별세..향년 75세

배우 김수미가 향년 75세로 별세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수미는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께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질 예정이다. 현재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MBC 3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김수미는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1980년부터 2002년까지 방송된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 어머니' 역으로 대중에게 각인됐다. 이후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영화 '가문의 영광' 등을 통해 거침없는 입담의 할머니 이미지를 구축한 그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예능에서도 유머러스한 매력을 보여주며 활약했다. 또한 뛰어난 요리솜씨를 바탕으로 김치 사업을 했으며, '수미네 반찬' 등 요리 프로그램을 이끌기도 했다. 지난해 9월에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로 관객을 만났으며 올 5월까지 뮤지컬 '친정엄마'로 무대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다. 앞서 김수미는 지난 5월 피로 누적으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 입원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김수미는 공연과 방송 활동이 겹치면서 피로가 누적돼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JD1, ‘이영지의 레인보우’ 출격..당찬 연하남 매력 발산

JD1(정동원)이 '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출연한다. JD1은 오늘(25일) 방송되는 KBS2TV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역대 최연소 출연자인 JD1은 귀엽고 당찬 연하남 매력으로 이영지와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JD1은 의도치 않은 세계관 붕괴로 웃음을 자아낸다. JD1은 K-POP 아이돌 자아로 '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출연했지만, 촬영 중 본캐릭터인 개발자 정동원이 지속적으로 소환되며 의도치 않은 세계관 붕괴가 발생한다고. 또한 '책임져'를 포함해 다양한 곡을 완벽한 무대매너와 가창력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JD1은 지난 12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책임져'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그룹 언타이틀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90년대 후반 10대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노래를 현시대의 대표적인 MZ세대 캐릭터 JD1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해석해 선보이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