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기자 이미지

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 디지털콘텐츠국
  • kojy@ekn.kr

전체기사

정동원, 야외녹음실 라이브 영상 공개..아련 감성 폭발

정동원이 아련한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2일 1theK(원더케이) 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동원의 야외녹음실 라이브 영상이 공개됐다. 정동원은 11일 발매된 신곡 '고리'를 라이브로 부르며 한층 더 성숙해진 감성을 드러냈다. 정동원은 야외녹음실 라이브 영상을 통해 하나의 예술 작품 같은 장면을 만들어냈다. 특히 그리움과 슬픔이 묻어나는 애절한 가사를 정동원만의 표현력과 감성으로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정동원이 1년 2개월 만에 발매한 신곡 '고리'는 사랑의 관계는 항상 정반대의 감정이 연결고리로 이어져 있다는 이야기를 담아내 짙은 여운을 남기는 곡으로, 정동원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마이너 발라드 성인가요 곡으로, 슬픔, 아픔, 그리고 그리움을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한편, 정동원은 부캐릭터인 K팝 아이돌 JD1으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또 다른 매력을 대중에게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음주 뺑소니’ 김호중, 징역 2년 6개월 선고

'음주 뺑소니'로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32)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1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호중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피해자 운전 택시를 충격해 인적·물적 손해를 발생시켰음에도 무책임하게 도주한 데서 나아가 매니저 등에게 자신을 대신해 허위로 수사기관에 자수하게 했다"며 “초동수사에 혼선을 초래하고, 경찰 수사력도 상당히 낭비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호중은 객관적 증거인 폐쇄회로(CC)TV에 의해 음주 영향으로 비틀거리는 게 보이는데도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하며 (범행을) 부인하는 등 범행 후 정황도 불량하다"고 강조했다. 김호중은 지난 5월 9일 오후 11시 44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했다. 이후 김호중은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종용하는 등 자신의 범행을 숨기려 했다. 특히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하다 운전 전 음주를 했다는 정황이 드러나자 사고 열흘만에 음주운전을 시인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고를 내고 도주후 시간 간격을 두고 여러 차례 음주를 해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지 못했고, 역추산만으로는 음주 수치를 확정하기 어려워 기소 단계에서는 음주운전 혐의는 빠졌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지민·이준혁 ‘나의 완벽한 비서’, ‘열혈사제2’ 후속 확정

'나의 완벽한 비서'가 내년 1월 3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의 밀착 케어 로맨스다. 당초 '인사하는 사이'라는 가제로 알려졌지만, 작품의 서사와 톤&매너를 좀더 명확하게 드러낼 수 있는 '나의 완벽한 비서'로 제목을 확정했다. 배우 한지민이 일 밖에 모르는 까칠한 대표 지윤으로, 이준혁이 완벽한 비서 은호로 출연한다. 두 배우가 보여줄 로맨스 호흡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이 가운데, 13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헤드헌팅 회사 '피플즈' 대표 지윤의 사무실이 담겨 있다.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사무실은 포근한 느낌을 준다. 그 햇살을 따라 시선을 아래로 내리면 잘 정돈된 책상이 보인다. 업무 효율이 절로 올라 갈 것만 같은 이 책상은 누군가의 다정한 손길이 더해졌다. 바로 지윤의 완벽한 비서 은호다. 보기만 해도 안정감을 주는 향긋한 라벤더 화분에 붙어 있는 “좋은 아침입니다. 대표님"라는 그의 메모는 입가에 절로 미소를 띄우게 한다. 제작진은 “'열혈사제2' 후속으로 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2025년 1월 3일 시청자 여러분들을 찾아간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신 한지민과 이준혁의 로맨스 케미는 가히 역대급이라고 자신한다. 최상의 로맨스 그림체를 겸비한 두 사람이 선사할 극강의 설렘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SBS '나의 완벽한 비서'는 2025년 1월 3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동물은 훌륭하다’ 정규 편성..16일 첫방송

'동물은 훌륭하다'가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지난 9월 29일부터 3부작 파일럿으로 선보인 KBS2 예능 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가 정규 편성돼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동물은 훌륭하다'는 인간의 친구로, 가족으로 함께하는 동물들과의 웃고 우는 일상을 애니캠(animal+cam)을 통해 들여다보며 반려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다. MC로는 촌철살인 멘트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는 은지원, '프로공감러' 장도연이 나선다. 여기에 솔직한 입담과 리액션이 돋보이는 데프콘이 정규 편성과 함께 새 MC로 합류했다. 또한 파일럿 방송 당시 유익한 지식들을 선물했던 애니벤저스도 돌아온다. 반려견 행동학 전문가 고지안, 동물 사건 전문 변호사 조찬형, 고양이 전문 수의사 김명철이 함께한다. '동물은 훌륭하다'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35분 첫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장범준, 윤수일 ‘아파트’ 리메이크..13일 발매

가수 장범준이 윤수일의 히트곡 '아파트'를 재건축한다. 12일 파인드스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범준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아파트'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한다. 1982년 발표된 윤수일의 '아파트'는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라는 첫 소절과 특유의 기타 연주로 널리 알려진 곡이다. 흥겨운 리듬감으로 응원가 등에도 많이 활용되는 대중적인 곡으로, 최근에는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이 곡과 제목이 같은 듀엣곡을 발표해 재조명 되고 있다. 장범준은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록밴드 음향, 탄탄한 목소리를 앞세워 윤수일의 노래를 새롭게 해석한다. 장범준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해석할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는 가운데, 원곡작인 윤수일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것이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장범준은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파트 재건축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윤수일을 만나러 부산으로 향한 장범준의 모습과 버스킹을 하는 모습 등이 담겨 리메이크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로제, ‘아파트’ MV 3억 뷰 초고속 돌파..‘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록’ 경신

가수 로제의 선공개 싱글 'APT.(아파트)' 뮤직비디오가 3억 뷰를 돌파했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듀엣 곡 '아파트'가 지난 9일 유튜브 조회 수 3억 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0월 18일 공개된 '아파트' 뮤직비디오는 공개된지 22일 6시간만에 3억 뷰를 돌파했고, 이로써 로제는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록 경신의 주인공이 됐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 출연한 '아파트'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5일 만에 만에 1억 뷰, 11일 만에 2억 뷰를 돌파했다. 또한 연일 국내 인기 급상승 동영상과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의 자리를 지키는가 하면 미국 트렌딩 1위에도 오르며, 전 세계 음악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아파트'는 발매 직후 스포티파이 미국 1위 차트에 안착하고 총 40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중국 최대 점유율의 음원 사이트 QQ뮤직에서도 1위에 등극하며 미주 지역과 아시아를 강타했다. 로제 역시 이번 싱글 '아파트'를 통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스포티파이 1위와 글로벌 스포티파이 톱 송 차트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음원 공개 후 7일 만에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에 도달하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록을 갈아치웠다. 더불어 미국 빌보드 차트와 함께 글로벌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TOP 100'(톱 백)에서는 4위로 진입하고 2위까지 상승하는 등 K팝 여성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29일(현지 시간) 발표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핫 백)에 8위로 진입, K팝 여성 아티스트로서 최고 기록이자 한 자릿수로 데뷔한 최초의 기록을 탄생시켰다. '빌보드 '글로벌 200(미국 포함)', '글로벌 200(미국 제외)' 모두 1위로 진입한 후 3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특히 '글로벌 200(미국 포함)' 차트는 빌보드 집계 역대 2위 스트리밍 수치로 1위에 등극했다. 한편, 로제는 오는 12월 6일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첫 번째 정규앨범 '로지'(rosie)를 발매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장민호·정동원,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활동 시작

가수 장민호, 정동원이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대한적십자사는 12일 홍보대사인 장민호, 정동원과 함께 '2025년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 홍보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2025년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12월 1일부터 '2025년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공개된 모금캠페인 포스터에는 적십자 구호요원으로 변신한 장민호, 정동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재난이 발생하면 현장으로 달려가 구호활동을 전개하는 적십자의 모습에서 착안해 제작됐다. 앞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적십자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전하며,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힌 두 사람은 신규 앨범 준비 등으로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사진 촬영 등에 참여했다. 또한 나눔이 필요한 연말, 봉사와 기부 참여를 호소하는 영상 촬영에도 함께했다. 장민호, 정동원이 참여한 영상은 13일 대한적십자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지드래곤, 12년만에 라디오 출격! 18일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출연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12년만에 라디오에 출연한다. 지드래곤은 오는 18일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다. 7년만에 싱글 '파워'(Power)를 발매한 지드래곤은 '별밤'에서 이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한 음악관, 향후 계획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진행자 김이나는 지난 11일 방송을 통해 지드래곤의 출연을 예고하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의 '별밤' 출연분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며 MBC라디오 어플리케이션 미니와 유튜브 채널 므흐즈에서 동시에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별밤'은 매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MBC FM4U 91.9MHz와 MBC 스마트 라디오 어플리케이션 미니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변우석, 2024 마마 어워즈 ‘퍼포머’로 출격..‘류선재’ 본다

배우 변우석이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무대에 오른다. 23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4 마마 어워즈에서 선보일 한정판 무대 '익스클루시브 스테이지'(EXCLUSIVE STAGE)의 주인공은 변우석이었다. 변우석은 올해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밴드 이클립스의 리드 보컬이자 톱 배우 류선재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가 직접 불렀던 드라마 OST '소나기'는 국내외 음악 차트에서 놀랄만한 성적을 거뒀다. 변우석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다. 한편, 2024 마마 어워즈는 K-POP 시상식 최초로 미국에서 개최된다. 현지시간 기준으로 11월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11월 22일과 23일에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 Mnet, 유튜브 채널 Mnet K-POP을 비롯해 엠넷플러스(Mnet Plus) 등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호영, 뮤지컬 ‘킹키부츠’ 서울 공연 성료..“용기 얻고 끌어올릴 수 있었다”

배우 김호영이 환호와 박수 속 뮤지컬 '킹키부츠'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쇼뮤지컬 '킹키부츠'가 지난 10일을 끝으로 약 2개월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킹키부츠'는 영국 노샘프턴의 수제화 공장들이 경영악화로 폐업하던 시기, 아주 특별한 부츠를 제작해 유일하게 살아남은 구두공장의 실제 성공 스토리를 각색한 작품이다. 김호영은 극 중 폐업 위기의 구두공장을 물려받은 찰리 역을 맡았다. 특히 2016년, 2018년, 2022년에 이어 10주년 기념 공연 무대에 오른 그는 남다른 무대 장악력과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로 자신만의 찰리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김호영은 “뮤지컬 '킹키부츠' 10주년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기뻤다"며 “관객분들의 박수와 함성이 계속됐던 순간들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10주년이라는 기념적인 공연에 이름을 남긴다는 것이 때론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호이 찰리를 온전히 받아들여 주신 덕에 용기를 얻고 끌어올릴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호영은 매 순간 빛나는 노력과 착실히 쌓아온 다방면의 내공을 바탕으로 본업인 연기 외에도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있다. '만능 김호영'이라는 수식어답게 다채로운 분야에서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그가 이어갈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