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기자 이미지

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 디지털콘텐츠국
  • kojy@ekn.kr

전체기사

나인우, ‘1박 2일’ 하차.. 후임 미정

나인우가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 하차한다. KBS는 7일 “나인우가 '1박2일'을 하차한다"고 밝혔다. 후임은 미정이다. 나인우는 지난 2022년 김선호가 사생활 이슈로 하차한 '1박2일 시즌4'에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약 2년 4개월간 연정훈, 김종민, 딘딘, 문세윤, 유선호와 함께 활약을 펼치며 일요일 저녁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2년 4개월간 함께한 1박2일 시즌4를 떠나는 이유는 하반기 예정된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알려졌다. 나인우는 2013년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로 데뷔했다. 이후 '철인왕후', '달이 뜨는 강', '징크스의 연인',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매력을 드러냈고 올해 초 방영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재벌 3세 유지혁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배우 이연희, 오는 9월 출산 예정..결혼 4년 만에 엄마 된다

배우 이연희가 엄마가 된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연희가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연희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오는 9월 태어날 새 생명과 이연희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연희는 2020년 6월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결혼 4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에게 축복을 받고 있다. 2004년 드라마 '해신'으로 배우 데뷔한 이연희는 드라마 '에덴의 동쪽', '유령',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레이스', 영화 '백만장자의 첫 사랑', '내 사랑', '결혼전야', '새해전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황금막내 듀오 김다현·스미다 아이코, 한일 최초 트로트 듀엣 결성

'한일가왕전' 황금막내 듀오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가 한일 최초 트로트 듀엣 'Lucky팡팡'을 결성해 활동에 나선다. 7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Lucky팡팡은 6월 중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Lucky팡팡은 행운을 불러오는 주문을 뜻하는 이름으로 황금 막내들답게 발랄하고 신나는 에너지를 전해드리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팀이다.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는 한국의 '현역가왕'과 일본의 '트롯걸즈재팬'(TROT GIRLS JAPAN)에서 각각 한일 음악 경연 프로그램의 최연소 '황금 막내'로 불렸다.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해 왔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한일가왕전'에서 김다현은 1대 MVP에 등극하기도 했다. 스미다 아이코 또한 '한일가왕전'에서 선보인 무대로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수를 보이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는 매주 화요일 밤 방송되는 '한일톱텐쇼'에 고정 출연 중이며, Lucky팡팡 활동을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방송과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세븐틴 정한X원우, ‘디스 맨’ 프롤로그 필름 공개..‘영화 같은 스토리’ 궁금증 UP

세븐틴(SEVENTEEN) 유닛 정한X원우의 싱글 1집 '디스 맨'(THIS MAN) 스토리 라인이 공개돼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정한X원우는 7일 싱글 1집 프롤로그 필름을 공개했다. '디스맨을 본 적이 있나요?'라는 뜻을 담고 있는 프롤로그 필름은 2분 남짓한 영상에 흥미진진한 스토리 라인을 담아내 몰입도를 자아낸다. 영상은 “THIS IS THE STORY OF A MAN WHO TURNS INTO A NIGHTMARE, AND ANOTHER MAN WHO LIVES IN FEAR OF BEING FORGOTTEN. (이것은 악몽이 된 남자와 잊히길 두려워하는 남자의 이야기.)"이라는 자막으로 시작된다. 길거리, 공항, 화장실 등에서 잠든 사람들과 그로 인해 혼란에 빠진 도시의 풍경이 펼쳐진다. 여기에 “최근 졸음운전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집단 자각몽 사태가 확산하며 일종의 미신이 사회 현상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뉴스 보도와 나른한 음악이 더해져 기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가운데, 사람들 중심에 서 있는 정한의 모습이 관심을 모은다. 오묘한 분위기를 내뿜으며 손가락 스냅으로 도시를 잠재우는 정한에 이어 원우의 등장이 몰입도를 높인다.잠든 이들을 찾아가는 원우의 모습이 한 편의 영화 같은 미장센으로 표현됐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원우가 정한을 찾아 나서고 정한은 모래가 되어 사라지는 듯한 장면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디스 맨'은 전 세계 사람들이 꿈을 통해 한 남자를 목격한다는 내용의 도시전설에서 영감을 받아 정한X원우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재해석한 앨범이다. 앞서 '도시'라는 현실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두 멤버의 비현실적인 비주얼과 스토리를 예고하는 프로모션 콘텐츠가 공개돼 기대를 증폭시켰다. 정한X원우는 오는 17일 오후 6시 '디스 맨'을 발매한다. 두 사람이 속한 세븐틴은 이보다 하루 앞선 16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출연해 팬들을 만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강인, 싱가포르 7-0 대승 시작 신호탄 쐈다..손흥민·이강인 멀티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오른발로 싱가포르의 골망을 가르며 싱가포르전 대승의 시작을 알렸다. 이강인은 6일(한국시간)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싱가포르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5차전에서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려 한국의 7-0 대승의 포문을 열었다. 오른쪽 윙으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전반 9분 주민규(울산 HD)의 패스를 받아 화려한 개인 기술로 수비수를 제친 후 오른발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또한 이강인은 3-0으로 앞선 후반 9분에 주민규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멀티골을 완성, 4-0을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 9분 이강인의 골을 시작으로 골이 터져나왔다. 전반 20분 주민규가 A매치 데뷔골을 터트리며 2-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한 한국은 후반 8분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의 골로 후반전 골잔치를 시작했다. 이어 후반 9분 이강인의 골이 나왔고, 이어 후반 11분 손흥민이 또 다시 골망을 가르며 경기 멀티골을 기록했다. 또한 후반 34분 A매치 데뷔전에 나선 배준호(스토크 시티)와 박승욱(김천 상무)의 완벽한 호흡으로 또 한번 싱가포르 골망을 흔들었다. 배준호는 박승욱의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며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고, 박승욱 역시 A매치 데뷔전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37분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일곱번째 골을 터트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싱가포르를 7-0으로 꺾은 한국은 조 1위로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위키미키, 7년만에 해체..12일 ‘코인시데스티니’ 발표

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7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신곡 '코인시데스티니'(CoinciDestiny)를 발표한다. 지난 6일 오후 위키미키는 공식 SNS를 통해 완전체 신곡 발매를 알렸다. 여덟 멤버가 손을 잡고 푸릇한 초원 위를 달리는 모습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들과 함께 '우연히 만나 운명을 꿈꾸며 찬란히 빛났던 우리를 영원히 기억하며'라는 문구가 공개됐다. 7년간의 추억을 마무리하는 위키미키의 마지막을 암시한다. 이번 신곡은 2021년 11월 발매한 미니 5집 '아이 엠 미' 이후 2년 7개월 만에 완전체로 발표하는 곡이다. 공개된 신곡명 'CoinciDestiny'는 '만나다'라는 뜻을 가진 'Coincide'와 '운명'을 뜻하는 'Destiny'의 합성어로, 우연히 만나게 되었으나 멤버와 팬은 하나가 될 운명이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위키미키는 2017년 지수연, 엘리, 최유정, 김도연, 세이, 루아, 리나, 루시로 이루어진 8인조 걸그룹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프렌드', '라 라 라', '웁시', '시에스타'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독보적인 팀 컬러, 콘셉트 소화력과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위키미키 새 디지털 싱글 '코인시데스티니'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뉴진스, 팝업스토어까지 흥행! ‘무더위에도 오픈런’

뉴진스가 굿즈 팝업스토어까지 흥행시키고 있다. 뉴진스가 5일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와 함께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에서 '하우 스위트 팝업'을 오픈했다. 해당 팝업에서는 이번 뉴진스의 새 앨범 및 뉴진스 IP 관련 다양한 제품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픈 첫날 방문 사전 예매 인원이 20분도 안 돼 마감되는 등 흥행 신호탄을 쏘았다. 작년에 이어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 이번 팝업 스토어에도 다양한 IP 상품이 마련돼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수많은 팬들의 오픈런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6월 17일까지 단독으로 열리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뉴진스의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의 올드스쿨 힙합 무드를 살려 디자인됐다. 빈티지한 레코드샵 컨셉의 포토존과 포스터 등으로 꾸며져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뉴진스의 상징인 토끼(Tokki)를 미니니화 해 탄생한 '버니니'는 플러시 키링, 사운드 키링 등으로 변신해 귀여움을 한껏 뽐냈다. 또한 토끼 귀를 형상화한 래빗 스트링 백, 퍼리 버니 키링 등이 포함된 '뉴진스 꼴레 에디션' 역시 독창적인 매력을 뽐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뉴진스 IP 관련 포토카드는 물론 이번 '하우 스위트'의상을 바탕으로 IPX가 새롭게 디자인한 파워퍼프걸(THE POWERPUFF GIRLS) 버전의 티셔츠, 스마트톡 등이 팬들의 소장욕구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IPX는 BT21, 뉴진스, 아이브, 제로베이스원 등 K팝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엔터 IP 비즈니스를 글로벌로 전개하고 있다. 오는 6월 26일에는 뉴진스의 일본 데뷔와 함께 선보이는 싱글 앨범 'Supernatural' 발매를 기념한 팝업과 함께, 일본 디자인 거장 무라카미 다카시와 히로시 후지와라와의 콜라보레이션에 IPX의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를 더한 다양한 뉴진스 IP 공식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홍이삭, ‘KCON LA 2024’ 출격

가수 오는 7월 28일 미국 LA에서 진행되는 'KCON LA 2024'에 출격한다. 지난 5월 'KCON JAPAN 2024'에 출연해 일본 팬들 앞에서 공연을 펼친 홍이삭은 이번에 LA를 방문해 더 많은 팬들 앞에서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특히 홍이삭은 해외 유학생활으로 다져지고 해외 톱스타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면 입증받은 유창한 영어 회화 실력으로 전 세계 팬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지난 해 종영한 '싱어게인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홍이삭은 국내외를 아우르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홍이삭은 '싱어게인3' 우승 직후인 지난 2월 싱글 앨범 '사랑은 하니까(Prod. 최유리)'에 이어 3월엔 '눈물의 여왕' OST 'Fallin''을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도 여러 방송 출연을 비롯해 페스티벌, 공연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태민, 오는 7월 장충체육관서 단독 팬미팅 개최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 겸 솔로 가수 태민이 오는 7월 단독 팬미팅을 연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따르면 태민은 7월 13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7월 14일 오후 4시 등 총 3회에 걸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팬미팅 '2024 태민 팬미팅 [네버-네버]' (2024 TAEMIN FANMEETING [Never-Never])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태민이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 소속사를 옮긴 후 처음 진행하는 팬과의 이벤트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행사는 태민이 7월 18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자 마련했다고. 또한 태민 공식 팬클럽인 '탬메이트' 1기와 처음 대면하는 자리인 만큼 무대와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12일 오후 8시부터 14일 0시까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된다. 이후 14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지드래곤, 카이스트 특임교수 됐다..“과학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빅뱅 일어나길”

가수 지드래곤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특임교수가 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5일 대전 본원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행사에서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에게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용 기간은 이달 4일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이다. 지드래곤은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진행한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서의 경험과 삶을 공유하고 구성원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도 연다. 또한 KAIST의 다양한 기술을 예술과 문화콘텐츠에 접목하는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KAIST-갤럭시코퍼레이션 엔터테크연구센터'(가칭)를 기계공학과 내에 설립하고 지드래곤 본인을 시작으로 한류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트윈 기술(Digital Twin·현실 세계의 기계, 장비, 사물 등을 가상 세계에 구현한 기술) 연구, K-컬처와 인공지능·로봇·메타버스 등 과학기술 융합 연구, 최신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아티스트 아바타 개발 등 연구를 진행한다. 지드래곤은 “수많은 과학 천재들이 배출되는 KAIST의 초빙교수가 돼 영광"이라며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저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영역이 만나 큰 시너지, 즉 '빅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음악 분야에도 인공지능으로 작업하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고, 이러한 첨단 기술이 보다 더 다양한 형태의 창작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라며 “갤럭시코퍼레이션과 KAIST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아바타를 통해, 자주 만나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올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