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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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두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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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sk@ekn.kr

전체기사

한은 “물가 당분간 2% 하회, 연말 갈수록 2% 내외 등락”

한국은행은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당분간 2%를 밑돌다가 연말로 갈수록 2% 내외 수준으로 등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단 중동사태에 따라 유가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한은은 분석했다. 한은은 2일 김웅 한은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9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14.65(2020년=100)로 1년 전 대비 1.6% 상승했다. 2021년 3월(1.9%) 이후 3년 6개월 만에 1%대 상승률을 보였다. 김 부총재보는 9월 물가 상승률에 대해 “석유류 가격의 큰 폭 하락 등으로 물가 상승률이 1%대로 낮아졌고, 근원물가 상승률은 전월보다 소폭 둔화돼 2%를 기록했다"고 했다. 석유류 가격은 최근 유가 하락과 지난해 기저 효과로 전년 동월 대비 7.6% 하락했다. 농산물 가격은 폭염에 따른 채소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과실 가격 하락 등 영향으로 오름세가 둔화했다. 근원물가 상승률은 근원상품 가격이 전월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서비스물가가 외식 등 개인서비스를 중심으로 오름폭이 둔화하며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다. 김 부총재보는 “9월 물가 상승률 하락은 국제 유가의 큰 폭 하락 등 대부분 공급측 요인에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한은에 따르면 9월 물가 상승률 하락(0.42%포인트(p))에서 석유류 가격 하락은 약 80%(기여도 0.33%p)를 차지했다. 그는 향후 물가 상승률에 대해 “당분간 2%를 밑돌다가 연말로 갈수록 기저효과 등이 작용하면서 2% 내외 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중동사태 전개 양상에 따른 유가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농협은행, 농촌여행서비스 ‘NH오늘여행’ 시작

NH농협은행은 농촌 활성화를 위한 농촌여행서비스 'NH오늘여행'을 농협금융 대표 플랫폼 NH올원뱅크에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NH오늘여행은 한국농어촌공사의 체험휴양마을 추천서비스인 '으뜸촌'과 농협중앙회의 팜스테이, NH여행의 '일일체험'을 한 곳에서 제공한다. 또 농촌여행 전문 플랫폼기업 액티부키와 협력해 실시간 예약부터 카드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NH올원뱅크의 생활+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300명에 농촌체험상품을 5900원에 판매한다. 오는 13일까지 응모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농촌여행 5만원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재호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농촌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한국농어촌공사와 액티부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농촌체험과 여행을 더욱 간편하게 이용하고, 우리 농업의 가치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카카오뱅크, 해외계좌송금 수취 수수료 전액 면제

카카오뱅크는 '해외계좌송금 받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부담하던 수취 수수료 전액을 면제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해외계좌송금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365일 24시간(일부 점검 시간 제외) 간편하게 외화를 송금할 수 있도록 구현한 서비스다. 해외 계좌에 외화를 송금하거나 해외 계좌로부터 외화를 수취할 수 있도록 양방향 송금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정책을 통해 해외계좌송금 받기를 이용하는 고객은 최대 5000원의 수취 수수료를 면제받는다. 기존 정책에 따르면 수취 금액 100달러 이상 건의 경우 5000원의 수취 수수료가 발생했으나, 이제부터는 금액·횟수 등 조건 없이 수취 수수료가 모두 면제된다. 수취 수수료 면제 정책은 내년 9월 30일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고객 혜택 최대화를 위해 매년 적용 기간을 연장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뱅크의 SWIFT코드인 'KAKOKR22XXX'가 사용된 송금 건에 대해 해외계좌송금 받기를 진행하면 수취 수수료 면제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서비스 오픈 때부터 해외송금 비용을 기존 해외송금 시장의 10분의 1 수준으로 제공했다. 이번 정책을 통해 카카오뱅크는 국내 은행 중 유일하게 해외송금 수취 수수료까지 조건 없이 전액 면제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해외 콘텐츠 플랫폼 시장이 성장하면서 해외로부터 송금 받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정책을 변경했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한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

한국은행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따라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2일 평가했다. 한은은 이날 유상대 한은 부총재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등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외환·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국제금융시장에서는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 공격 등으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며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risk-off)가 강화됐다. 주요국 국채 금리와 주가는 하락했고, 미국 달러화와 국제 유가는 강세를 나타냈다. 이와 관련해 유상대 부총재는 “이란의 공격 수위가 제한적인 수준으로 평가되나 향후 이스라엘의 대응 여부와 강도 등에 따라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되면서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따라서 각별한 경계심을 가지고 국외사무소 등과 연계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향후 중동 사태의 진행 양상과 국내외 금융·경제에 미치는 다양한 파급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iM뱅크 첫 선출 행장…시중은행 존재감 키울 차기 CEO는

DGB금융지주가 iM뱅크(옛 DGB대구은행)의 차기 행장 선임 절차에 들어갔다. DGB금융 회장과 겸직을 하고 있는 황병우 iM뱅크 행장이 오는 12월 임기가 만료되기 때문이다. 황 행장은 대구은행 시절부터 행장을 맡으며 대구은행을 시중은행으로 전환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는 DGB금융그룹 회장을 함께 맡고 있는데, 시중은행으로서 iM뱅크 입지를 탄탄히 다지기 위해서는 회장-행장을 분리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시각이 많다. 이에 따라 iM뱅크의 시중은행 정체성을 본격적으로 강화할 새로운 행장이 선임될 것이란 예상이 적지 않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은 지난달 27일 iM뱅크의 차기 행장 선임을 위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처음 가동했다. DGB금융은 지난해 12월 금융감독원의 지배구조 모범관행이 발표되기 전에도 내규에서 은행의 승계절차는 최고경영자(CEO) 임기 만료 전 최소 3개월 개시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황병우 행장 임기가 오는 12월 31일 마무리되는 만큼 DGB금융은 3개월 전인 지난달 말 첫 임추위를 연 것이다. 본격적인 경영승계 절차는 이달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DGB금융의 행장 기본 후보군은 지주·은행의 상임이사(상임감사위원 제외), 전무 이상인 내부 인물로 이뤄진다. 예비 후보군은 계열사 사장, 지주·은행 임원으로 회장이 추천하거나 DGB금융에서 최근 3년 이내 퇴임한 임원으로 회장이 추천할 경우 포함된다. 필요하다면 주주나 이해관계자, 외부 자문기관 등을 통해 외부 추천도 받고 있다. 행장 후보군은 김태오 전 DGB금융 회장이 마련한 CEO 육성 프로그램에 따라 관리된다. CEO 1대1 면담, 1대1 전문가 코칭, 어학학습, 임원 필수역량 전문가 교육 등이 진행된다. 2022년에도 4~12월 DGB금융과 은행 임원을 대상으로 CEO 육성프로그램이 실시됐고, 그 결과 황병우 행장이 차기 행장으로 낙점됐다. DGB금융은 황 행장이 지난 3월 회장으로 선임되며 1년여 만에 당시 대구은행장을 새로 선출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CEO 육성 프로그램 가동으로 행장 선출까지 절차적인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새 행장을 임박하게 선출하기 보다는 황 행장 임기가 끝날 때까지 회장-행장 겸직 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금융권에서는 황병우 행장의 연임 가능성도 남아 있다고 보면서도, 회장과 행장 체제를 분리해 CEO의 집중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iM뱅크의 차기 행장은 사실상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에서 처음 선출되는 행장으로 iM뱅크가 시중은행으로 안착하는 데 힘을 쏟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iM뱅크는 지난 5월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후 존재감을 발휘하지는 못하고 있다. 디지털 금융을 기반으로 전국 거점 점포, 기업영업지점장(PRM) 제도를 활용해 영업망을 넓히겠다는 계획인데, 지난 7월 첫 거점 점포인 원주 지점의 문을 열며 시중은행 영업망 확대의 첫 발을 이제 막 내딛었다. 자산이나 수익성도 시중은행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iM뱅크의 6월 말 기준 자산 규모는 약 75조원으로, KB국민은행(약 552조원)의 7분의 1 수준이다. 2분기 iM뱅크 순이익은 906억원을 기록했는데, 주요 시중은행의 한 분기 순이익이 1조원 안팎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10분의 1 수준에 그친다. 금융당국은 iM뱅크가 시중은행 사이에서 '메기' 역할을 하기를 바라지만, 당장 이를 실현하기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여기에 지난해 은행 임직원들의 증권 계좌 불법 개설 사고가 드러나면서 내부통제에도 변화를 줘야 한다. DGB금융 관계자는 “지난 27일 열린 회의는 (임추위) 개시 결정을 내린 자리였다"며 “추후 회의에서 차기 행장 선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농협경제지주, 협력기업과 쌀 소비 촉진 파트너십 강화

농협경제지주는 범국민 쌀 소비 붐 확산을 위해 협력기업과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경제기획본부는 이날 이디야커피와 함께 서울시 강남구 이디야커피 본사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쌀 소비 촉진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두 회사 임직원들은 출근길 이디야커피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리쌀로 만든 약밥·식혜와 홍보물을 나눠 주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같은 날 소매체인본부는 서울 마포구 농협복합건물 대회의실에서 농협하나로마트 11개 동반사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과 쌀 관련 상품 개발 확대 등 우리 쌀 소비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쌀 소비 기반 확대와 쌀값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신용보증기금, ‘2050 탄소중립 달성’ 녹색금융 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은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녹색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기술이 우수한 기후테크 기업을 육성하고, 탄소배출량 감축을 촉진하는 녹색금융 신상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최근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같은 글로벌 녹색 무역장벽에 대응하고 중소·중견기업이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녹색금융 활성화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신보는 2021년부터 녹색보증, 녹색 공정전환보증, 탄소중립 실천기업 우대보증 등을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녹색자산 유동화증권을 발행했다. 지난 5월에는 전사적인 녹색금융 추진을 위해 '그린파이낸스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2030년까지 7년간 녹색금융 관련 보증 100조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녹색금융 확산의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중소·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세대의 기후위기 부담 경감을 위한 녹색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총 상금 5억원…카카오뱅크, ‘26일 굿모닝 챌린지 시즌5’ 진행

카카오뱅크는 미션에 성공한 고객들에게 총 5억원의 상금을 주는 '26일 굿모닝 챌린지' 시즌5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정해진 기간 동안 매일 오전 6시부터 10시 사이에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에 로그인한 고객을 대상으로 상금을 나눠 지급하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5번째로 진행하는 26일 굿모닝 챌린지로 10월 7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26일 동안 연속 도전에 성공한 고객들에게는 상금 총 5억원을 제공한다. 이는 지난 이벤트 상금 3억원 대비 2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이벤트 첫날부터 참여가 가능하도록 10월 6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카카오뱅크의 입출금통장이나 카카오뱅크 미니(mini)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하기'를 눌러 참여할 수 있다. 연속 도전에 실패한 고객에게도 선물 당첨의 기회가 남아 있다. 이벤트 기간 중 평일 아침 로그인에 성공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거쳐 하루 1000개, 19일간 총 1만9000개의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난 시즌에도 총 105만명의 고객이 이벤트에 참여했다"며 “26일 굿모닝 챌린지에 도전하고 카카오뱅크에 더 자주 방문해 금융생활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카카오페이,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 확대... 빌라·오피스텔 포함

빌라와 주거용 오피스텔 담보대출을 갖고 있는 사용자도 카카오페이에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30일부터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서 NH농협은행, SC제일은행,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5개 제휴 은행의 대출 상품을 통해 빌라(연립∙다세대주택)와 주거용 오피스텔 담보대출을 갈아탈 수 있다고 밝혔다. 제휴사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이날부터 아파트뿐만 아니라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빌라, 주거용 오피스텔 담보대출도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발표했다. 올해 초 출시된 카카오페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사용자가 금융사를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아도 마이데이터를 통해 사용자 대출 정보와 부동산 정보를 확인해 여러 대출 상품을 손쉽게 비교하고 갈아탈 수 있도록 한다. 은행, 보험사 등 업계 최다인 15개 금융사와 제휴를 맺고 사용자에게 폭넓은 대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상품 목록 중 갈아타기를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대화를 나누듯 정보를 입력하면 갈아탈 수 있는 금융사의 대출 상품 리스트와 금리, 한도 조건과 각각의 상품을 갈아탔을 때 금리 인하율, 절약할 수 있는 원리금 상환 금액 등을 한번에 파악할 수 있다. 사용자가 담보로 제공하는 부동산 정보를 직접 입력하는 절차 없이 해당 부동산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도록 구성해 불편함을 줄였다. 카카오페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카카오페이 앱과 카카오톡에서 '대출' 메뉴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정교하고 초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들의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농협은행 “NH올원뱅크 이벤트 참여하고 쌀 경품 받아가세요”

NH농협은행은 수확철을 맞아 30일부터 내달 24일까지 농협금융 대표 앱 NH올원뱅크에서 쌀 관련 경품을 제공하는 '쌀쌀맞은 이벤트-쌀로몬의 선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백미밥과 잡곡밥 중 본인 취향을 선택하면 된다. 총 7303명을 추첨해 3명에 쿠쿠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밥솥, 300명에 하나로라이스 쌀 5종 세트, 7000명에 파리바게뜨 우리찹쌀 왕꽈배기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수확철을 맞아 농협은행의 캐릭터 올리와 함께하는 밸런스 게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푸짐한 경품과 함께 올원뱅크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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