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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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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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영월군은 전 영월의 정원화를 위해 지난 5월 추진한 개인정원 공모전 결과로 우수 정원 6개소를 선정하고 시상한다고 2일 밝혔다. 2023년 사업지로 선정된 개인정원에 50만원의 정원식물을 지원해 여름꽃, 가을꽃 총 2회의 평가를 거쳐 지난 10월 우수정원 6개소를 선정했다. 평가항목으로는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 정원의 지속적 확장성, 다양성 등 모집공고 시 안내한 평가표에 의거 높은 점수를 받은 순으로 선정했다. 그 결과 영월읍 전소영의 데일리가든(daily garden)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에, 신수희의 페밀리가든(family garden)이 유일한 어린이 정원으로 우수에 선정, 뒤를 이어 이태평의 태평정원이 우수 정원에 뽑혔다. 최우수 개인정원 1개소에는 100만원의 상금이, 우수 2개소, 장려 3개소에는 각각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정원도시 영월’ 컨퍼런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선정된 개인정원은 군에서 지정하는 기간 공공정원과 함께 관광정원으로 운영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해 아름다운 정원가꾸기 사업으로 민간정원 활성화를 기대하며, 더 많은 군민들이 정원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아름다운 영월군을 만드는데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최우수 개인정원 선정(전소영) 전 영월의 정원화로 지난 5월 추지한 개인정원 공모전에서 영월읍에 거주하는 전소영의 데일리가든이 최우수정원에 선정됐다. [사진=영월군]

강릉 단오굿과 힙합의 컬래버 ‘CONNECT 二○二三’ 공연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릉단오제보존회는 오는 3일 오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CONNECT 二○二三’ 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국가무형문화재 강릉단오제의 핵심적 축을 담당하고 있는 단오굿의 연희적인 요소와 대중적인 분야로 자리매김한 힙합과의 결합으로 새롭게 재창작한 공연이다. 신을 청하며 공연의 첫 시작을 알리고, 반복적인 음악으로 현재의 어지러운 세상을 표현하며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무녀의 춤이 펼쳐진다. 이어 신과 함께 노닐며 우리의 경험과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냄과 동시에 우리의 간절한 소망이 이뤄지길 기원하고 신명 나는 타악과 함께 신을 보내며 막을 내린다. 이번 공연은 강원문화재단이 공모한 ‘문화예술교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릉단오제보존회가 지역 예술인들의 공동 창작을 지원하고 문화예술단체 간의 교류를 통한 상호 문화이해 증진 및 협력체계 구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사)강릉단오제보존회는 "전통예술의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통해 일반인들이 전통문화 예술을 조금 더 재미있게 즐기고 관심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우리 전통예술의 지속적인 전승·보존 및 발전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CONNECT二○二三 리플릿 ‘CONNECT 二○二三’ 공연 리플릿[강릉단오제보존회 제공]

강릉시, 숨은 세원 발굴로 세수 확충 방안 모색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강릉시는 내년도 지방교ㅜ세 감소로 각종 사업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숨은 세원 발굴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를 위해 매주 목요일 업무 연찬을 통해 추진과제 실행 방법과 구체적 세원 발굴 방안 등을 공유하며 업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2일에는 세무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세 세수확충 추진과제 업무연찬’을 개최하여 지방세 관련법 신설(변경) 내용 및 기타 지방세발전을 위한 제안, 부서별 탈루·세원 발굴 관련 내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세수 확충을 위한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세수 추계 오차범위를 최소화해 공평과세 실현을 도모한다. 주요 추진과제는 취득세·등록면허세 신고누락분, 미신고 상속분, 주민세(사업소분, 종업원분) 누락분, 재산세 과세대장의 전수대사, 과점주주 및 취약분야 세무조사, 비과세·감면 미충족 여부, 지방소득세 적정 신고 여부 등이다. 김선희 시 세무과장은 "숨은 세원 발굴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조세 정의 실현과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해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무 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강릉시청 전경 2 강릉시청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가 전통시장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2023 원주 만두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일 원주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인 28∼29일 이틀동안 20만명이 축제장을 방문했으며 약 100억원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전통시장이 밀집한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한 이번 축제는 축제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이 만두 축제와 함께 주변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등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올해 만두축제를 보완·개선해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축제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라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만두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내년에는 더 예산을 투입해 전국을 넘어 전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만두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제1회 만두축제6 원주만두축제 개막식이 28일 문화의거리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제1회 만두축제4 원주만두축제 이틀째인 문화의거리의 모습 원주만두축제, 도래미시장_1 원주만두축제 이틀째인 29일 도래미시장을 찾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원주시,내년 지방교부세 613억 감액 전망..."긴축재정"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는 지방재정 위기로 정부의 재정운용 방향에 따라 ‘긴축재정’ 기조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올해 원주시 지방교부세는 당초 예산 대비 928억원이 감액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지방교부세 또한 올해 당초예산 대비 613억원 감액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는 내년도 재원 확보를 위해 지방보조금과 행사 운영비 등 연례 반복 사업은 원점 재검토로 10% 범위 내 삭감할 예정이다. 시 행정 유지를 위한 사업비와 행정 운영 경비는 동결을 원칙으로 고강도 세출예산 구조 조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성과가 미흡한 사업과 유사·중복사업, 예산 낭비·선심성 사업은 축소 또는 폐지 등 사업 일몰을 검토하고 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해 본격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사업 우선순위를 정해 과감히 투자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은 대규모 축소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원주시는 ‘세종방문의 날’을 매월 정례화해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강지원 시 기획예산과장은 "유례없는 세수 감소에 따른 재정 비상시국"이라며 "내년도 신규사업과 대규모 시설사업의 축소는 불가피하지만 전략적으로 재정을 운용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원주시청 전경2 원주시청

평창군, MICE 기반 구축 5개년 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조성된 국제회의 인프라 및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평창군 특화 MICE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MICE 기반 구축 5개년 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1일 개최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군·관계기관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수행 현황 및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중장기 비전과 정책사업 등을 논의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평창MICE 거버넌스 구축 및 지원정책 개발 △평창 MICE 이해 증진 및 개최 역량 강화 △평창 MICE 관광 이해관계자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평창 MICE 자원 발굴, 수용 태세 확립 및 생태계 조성 △평창 MICE 개최지 브랜딩 확립 및 홍보 마케팅 강화 등 5가지 핵심 전략 과제가 제시되었으며, 각각의 세부 추진전략과 구체적인 세부 과제 및 정책제언 등을 논의했다. 평창군은 이번 용역 결과와 토론을 통해 나온 의견을 종합 검토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MICE 산업을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평창군은 2019년부터 국제회의 유치와 개최를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6월 1300명 규모의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와 7월 2500명 규모의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를 지원했다. 10월에는 700명 규모의 한국응용곤충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지원했다. 12월에는 15개국 3000명 로봇 애호가들의 축제인 로보컵아시아퍼시픽 대회를, 내년 6월에는 국내·외 지구과학계 교수와 전문가 등 3500명이 참가하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구과학총회를 강원도, 강원도관광재단과 함께 후원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올림픽 도시 평창의 장점을 살리는 MICE 산업 비전과 전략을 수립해 MICE 산업을 선도하는 ‘올림픽 관광 명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마이스보고회1 평창군은 1일 ‘MICE 기반 구축 5개년 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사진=평창군]

횡성군, 산불감시·진화대 내달 15일까지 운영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지난 1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가을철 산불감시·진화대 발대식 및 산불방지 교육’을 개최하고 가을철 산불 예방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공무원 등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최일선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하겠다는 결의문 낭독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과 초동 진화를 위한 직무 교육을 했다. 이번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은 산불조심 기간인 이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 취약지에 기동 배치돼 초동 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 불법소각 특별 단속과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활동에 임한다. 김명기 군수는 "산불방지의 최일선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본인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가을철 산불감시·진화대 발대식jpg (4) 횡성군은 1일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감시진화대 발대식‘을 하고 있다.[사진=횡성군]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는 지난 달 31일 횡성군 소재 반곡저수지에서 ‘내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공사는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지자체, 전문가, 환경단체,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수질환경보전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환경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저수지 상류 및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수질 개선을 위한 EM흙공던지기 등 저수지 수질 보호 및 청정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했다. 또 불법 낚시객 계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도 펼쳤다. 김명일 홍천춘천지사장은 "함께 해준 지역 주민들과 환경단체에 감사하다"며 "이 같은 행사 및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 청정한 농업용수 공급, 안전한 시설관리를 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농어촌공사 홍천지사, 물 살리기 환경정화_1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는 지난달 31일 횡성군 소재 반곡저수지에서 ‘내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

강릉와인축제,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3 강릉와인축제’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월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재)강릉문화재다이 주관하는 강릉와인축제는 ‘강릉바다와 人’을 타이틀로 41개 와인사가 축제장을 와인향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관람객은 특별 시음존 ‘와인 라운지’에서 60여 종의 다양한 와인을 시음해 볼 수 있다. 강릉의 전통시장 및 와인샵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입장 가능하며, 와인 시음은 와인잔을 개인 지잠하거나 필요 시 구매하여 이용 가능하다. 축제 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2일 오후 4시 개막식인 ‘벙클와인 오픈식’을 시작으로 3일 오후 7시에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선셋와인아워가 열린다. 올해 사전 프로그램으로 2회 개최해 성료된 바 있는 선셋와인아워는 와인전문가가 제안하는 강릉의 특산물 및 강릉 로컬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즐기는 자리로 선착순 사전 모집 완료됐다. 이외에도 와인 퀴즈쇼인 ‘도전!와인 골든벨’ 등 가을밤과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과 풍상한 이벤트가 강릉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ss003@ekn.kr와인축제 포스터 2023강릉와인축제 포스터[강릉문화재단 제공]

정선군, 폐광지역 대학생 학자금 지원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광지역 내 대학생에게 학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2023 폐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은 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 등 학기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타 장학금과 중복수령 시 한 학기 등록금 총액 범위 내에서만 인정한다. 지원 대상은 폐광지역에 거주하며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저소득 대학생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복지증명서 발급자 또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중 1~5구간(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해당자이다. 장학금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황승훈 전략산업과장은 "폐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들이 학자금 지원을 통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접수기간 내 신청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정선군청 목표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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