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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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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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CEO AI 콘퍼런스’ 개최···‘AI+X 시대’ 준비

롯데그룹은 지난 7일 롯데월드타워에서 '2024 최고경영자(CEO) 인공지능(AI)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각 사업군 총괄대표, 롯데지주 실장, 전 계열사 CEO와 최고안전책임자(CSO) 약 1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AI+X 시대를 준비하는 롯데'를 주제로 펼쳐졌다. AI+X는 커머스, 디자인, 제품 개발, 의료,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음을 뜻한다. 롯데는 AI의 활용범위를 단순히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수단을 넘어 혁신의 관점에서 각 핵심사업의 경쟁력과 실행력을 높이는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CEO가 먼저 AI를 제대로 이해하고 비즈니스에 적용하겠다는 의지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이번 콘퍼런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미래전략연구소에서 AI 시대의 비즈니스 전략과 CEO의 역할에 대한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국내 AI 전문가들이 AI 등장 이후 비즈니스 변화 트렌드 및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기업의 필수 요건 등을 성공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롯데지주 AI-TFT는 그룹의 AI 전략 및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AI-TFT는 롯데건설, 롯데백화점 등 계열사의 AI 도입 사례와 함께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AI 로드맵과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롯데정보통신은 AI 플랫폼 아이멤버(Aimember)에 적용된 최신 기술 및 전략을 소개했다. 행사장에는 AI 관련 스타트업의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됐다. 롯데정보통신과 자회사인 칼리버스를 비롯해 스페이스비전AI, 에스투더블유, 몬드리안AI 등 스타트업 총 9개사가 참여해 자사의 기술과 비즈니스 서비스를 소개하고 시연했다. 롯데는 이번 'CEO AI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전 직원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관련 웨비나와 포럼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AI는 모든 산업분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고,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실제로 수익도 창출하고 있다"며 “제조부터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는 각 계열사 CEO에게 AI DNA를 심어 AI+X 시대를 관철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캐세이퍼시픽항공 ‘인천에어포트 어워즈’ 2년 연속 우수 항공사 수상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제8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에서 2년 연속 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인천에어포트 어워즈는 2017년부터 운영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 사업자를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시상식에선 지난해 서비스 향상 및 안전관리 등 각종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항공사 △화물 항공 △상업시설 △지상조업 △물류기업 △버스운송 △문화예술 총 7개 분야에서 우수사업자 23개사를 선정했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서비스 경쟁력과 안전성에 대한 여러 평가항목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널드 모리스 캐세이퍼시픽 한국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서비스 향상을 통해 우수 항공사의 위상을 이어가고 고객들에게도 사랑받는 항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넥센타이어, 신규 광고 ‘넥스트 에볼루션’ 론칭

넥센타이어는 신규 TV 광고 '넥스트 에볼루션'(Next EVolution)을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넥스트 세이프티' 광고를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안전을 강조했다. 이번에는 전기차 시대에 진화된 타이어를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광고를 통해 자사 전기차용 타이어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최적화된 저소음 패턴 설계로 조용하고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는 점을 알린다는 구상이다. '넥센, 타이어의 모든 것을 다시 새롭게, RE. NEW. ALL' 이라는 메시지도 전달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신규 TV 광고와 함께 디지털,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볼보 ‘여성의 날’ 기념 고객 초청 이벤트 개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전국 공식 딜러사별로 여성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차분하게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진정한 삶의 행복을 고민하는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여성 고객들과 공유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볼보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각 딜러사별로 개최한다. 구체적으로는 △스웨덴 국민 화가 '칼 라르손(Carl Larsson)의 작품을 통해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하는 아트 클래스(에이치모터스) △친환경 뷰티 브랜드 '벨레다(Weleda)'와 협업한 퍼스널 스파 체험(코오롱오토모티브) △깔끔한 라이프스타일로 화제가 된 가수 브라이언과 함께하는 플라워 클래스(천하자동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일 더 나은 나'를 위한 김미경 작가의 강연(태영모터스) △고요한 휴식을 선사하는 필로우 미스트 만들기 클래스(아주오토리움)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는 컬러테라피 퍼퓸 클래스(아이비모터스) △퍼스널 컬러 분석을 통해 스스로를 알아가는 퍼스널 컬러 프로그램(아이언모터스) 등도 마련됐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는 자동차 제조사의 역할에 국한되지 않고,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 '스웨디시 럭셔리'를 지향하는 브랜드"라며 “여성들이 스스로의 내면을 단단하게 쌓아올리며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가도록 응원하고자 '여성의 날'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행복얼라이언스-SK텔링크 ‘결식우려아동 끼니 해결’ 1000만원 기부

행복얼라이언스는 SK텔링크와 손잡고 서울 동대문구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000만원 상당 행복도시락 후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과 지역사회, 지자체가 힘을 합쳐 국내 결식우려아동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SK텔링크가 후원한 기부금은 행복얼라이언스가 2020년부터 운영해 온 결식우려아동의 결식제로(ZERO) 체계를 만드는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전달된다. 약 1250개의 행복도시락으로 지원된다. 지난 7일 오전 마포구 공덕동 SK텔링크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각 담당 기관의 대표자들이 모여 결식우려아동 끼니 공백 해결에 뜻을 모았다. SK텔링크는 2018년부터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로 함께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왔다. 결식우려아동에게 간식과 생필품을 기부하는 '행복상자 캠페인'에 동참해 다문화 가정 아동을 위한 '국제전화 00700' 30분 무료 통화권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지원했다. 임직원들도 매년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써왔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은 “결식우려아동은 끼니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SK텔링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멤버사와 협력해 모든 아동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HL리츠운용, 제1호리츠 잠실시그마타워 매각 완료

HL홀딩스는 자회사 HL리츠운용이 잠실시그마타워를 매각했다고 8일 밝혔다. 제1호리츠 자산을 약 1650억원에 매각해 수익금 약 200억원을 창출했다. 그 중 HL홀딩스의 순수익은 100억원 가량이다. 보통주에 50억원을 투자한 HL홀딩스의 수익률은 200%를 기록했다. 잠실시그마타워는 30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다. 1층부터 11층은 오피스 시설, 나머지 층은 주거시설에 해당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금호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수상

금호타이어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이 주최하며 1954년부터 시작된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번 해에는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이 평가에 참여했다. 72개국에서 온 약 1만1000여개의 출품작들이 심사대에 올라 열띤 경쟁을 벌였다. 수상제품인 엑스타(ECSTA) PS71 EV는 성장하는 전기차(EV) 시장에 맞는 전기차용 타이어다. 이 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이 개선돼 전기차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더 늘리는 효과가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시장과 고객의 니즈의 변화를 예측, 탐지해 이에 맞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금호타이어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혁신적인 핵심 미래기술을 연구, 개발해 상상을 현실로 실현시키는 과정에 고객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벤츠, 서킷 드라이빙 프로그램 ‘AMG 익스피리언스’ 접수 시작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다음달 1일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시작되는 서킷 드라이빙 프로그램 'AMG 익스피리언스' 참가 접수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AMG 익스피리언스'는 독일 메르세데스-AMG 본사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 10월 국내 첫 시작 이후 전문 강사진들이 참가자의 수준과 특성에 맞춰 단계별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에서 'AMG 익스피리언스'로 프로그램 이름을 변경했다. 야간 주행 프로그램 신설 및 새로운 AMG 차량을 추가해 더욱 풍성한 서킷 드라이빙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AMG 라운지에서 가족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했다. 'AMG 익스피리언스'에는 직장인도 퇴근 후 10만원으로 서킷 경험을 할 수 있는 AMG 나이트 서킷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AMG 나이트 서킷 프로그램은 평일 저녁 6시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야간 트랙 주행 및 오토 크로스 미니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AMG 디스커버(AMG DISCOVER)부터 △AMG 퍼포먼스(AMG PERFORMANCE), △AMG 어드밴스드(AMG ADVANCED) 등 수준별 드라이빙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AMG 익스피리언스는 만 18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운영 사무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한국타이어,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대상 투어 프로그램 진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7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이사진 30여명을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으로 초청해 시설 투어 및 시승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테크노링은 총 13개의 다양한 트랙을 갖춘 아시아 최대 규모 트랙이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한국테크노링 시설 전반에 대한 투어를 진행하고, 최고 속도 250km/h 이상의 고속 주행을 비롯해 다양한 시승 체험에 참여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윤진식 무협 회장, 최상목 부총리와 면담···수출 확대 방안 논의

한국무역협회는 윤진식 회장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무역업계 현안 및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두 사람은 수출 개선이 올해 경기 회복을 이끌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수출 7000억달러 조기 달성을 위한 각종 규제 완화, 무역금융, 첨단산업 세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 올해 기획재정부의 정책 목표인 '역동 경제' 구현을 위해 한국무역협회는 민간투자 및 수출 현장의 규제 및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윤 회장은 지난달 27일 취임 직후부터 한덕수 국무총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예방했다. 윤 회장은 “한국무역협회는 정부의 민간 정책 파트너로서 정부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통상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정부 정책 관련 업계 의견 수렴을 강화하겠다"며 “무역업계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부와 수시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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