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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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숙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김연숙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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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가스앱, 회원 수 200만 돌파…에너지 서비스 부문 이례적 성과 ‘업계 시선 집중’

에너지 종합 플랫폼 가스앱이 3월 초 회원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에너지 부문 서비스가 200만 이상의 회원을 확보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가스앱은 이러한 성과가 도시가스 파트너사들과 서울시, 한국가스공사, 환경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가스앱은 20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도시가스 관계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한강 유람선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도시가스 연합으로서 함께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아 한데 모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에너지 산업 전반의 문제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열린 자세로 토론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이번 200만 행사에서는 고객들에 대한 감사도 빠지지 않았다. 파주에서 제주까지 전국의 가스앱 사용자들을 직접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하며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파트너사 별로 가장 오랜동안 가스앱을 이용한 고객', '200만 번째 가입자', '1년간 가장 많은 요금을 낸 납부왕', '가스캐시 적립왕' 등 재치 있는 상들을 준비해 많은 회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박동녘 에스씨지랩 대표는 “이번 200만 돌파 기념식을 통해 가스앱과 전국의 도시가스 파트너사들이 더욱 굳건해지기를 바란다. 모든 파트너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교류의 장으로서 가스앱의 비전에 대해 신뢰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도시가스 관계자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축하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앱은 5월 초 참빛도시가스 4개사 동시 오픈과 더불어 비대면 안전점검 서비스를 오픈해 강원 지역으로의 서비스 확장 및 전체 회원 수 220만이라는 가파른 상승세를 몰아가고 있다. 서울도시가스를 중심으로 각 도시가스 파트너사에 비대면 전출입 서비스를 도입해 도시가스 업무 전반의 비대면 서비스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해 6월 전국 도시가스사의 주소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귀뚜라미, ‘귀뚜라미몰 여름 가전 얼리버드 이벤트’ 진행

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귀뚜라미몰에서 오는 31일까지 '귀뚜라미몰 여름 가전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귀뚜라미몰에 회원 가입하고 여름 냉방 가전 신제품인 △무선 LED 토네이도 접이식 선풍기 △무선 오브제 슬림핏 팬을 구입하면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무선 LED 토네이도 접이식 선풍기는 최대 31% 할인 해준다. 귀뚜라미에 따르면 무선 LED 토네이도 접이식 선풍기는 최대 60c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본체를 자유롭게 접고 펼 수 있어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 활동에 휴대해 활용할 수 있다. 무선 오브제 슬림핏 팬은 3.3cm 슬림 사이즈로 수납과 휴대가 편리하며 최대 180도까지 조절되는 거치대를 활용해 다양한 장소에 놓고 사용 가능하다. 귀뚜라미는 가정용 소형 무선 선풍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포토 리뷰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6월 14일까지 제품 사진 또는 동영상을 첨부해 100자 이상 상세 리뷰를 남긴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무선 LED 토네이도 접이식 선풍기 리뷰를 작성한 고객 중 '베스트 리뷰어'로 선정된 30명은 스타벅스 e카드 1만 원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외도, 간편한 설치로 좁은 실내 공간에도 쾌적한 냉방을 실현하는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을 얼리버드 혜택가로 만나볼 수 있다. 창문형 에어컨 KAA-15W 모델 구매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 상품권 3만 원권을 증정하며, 12%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에 앞서 귀뚜라미몰 이용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혜택으로 계절 가전 신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다양한 실내외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귀뚜라미의 냉방 가전제품과 함께 무더위를 슬기롭게 대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가스기술공사, 상반기 신입직원 136명 채용

한국가스기술공사가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기술 솔루션 제공으로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인재를 모집한다. 공사는 연간 채용 예정 인원 181명 중 상반기 채용으로 신입직원 136명을 채용한다. 이는 전년도 상반기 채용 대비 235%(작년 상반기 공개채용 59명) 증가한 수치다.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 다문화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등 고용약자를 우대한다. 특히 이번 채용부터는 아동복지시설·가정위탁 보호종료 자립준비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우대가점을 신설한 점이 눈에 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순으로 진행되며, 오는 6월 28일 임용 예정이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지난해 한국경영인증원의 객관적 검증을 통해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가스기술공사-성일엔케어, 이동형 소형 LNG 플랜트 모듈화 공동 나선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와 ㈜성일엔케어(대표이사 우타관)가 이동형 소형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시장 개척을 위해 공동으로 나섰다. 양측은 지난 17일 가스기술공사 서울사무소에서 '이동형 소형 육상 LNG 플랜트 모듈화 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수의 공동 국내·외 특허권을 활용한 기술사업화 과정의 일환으로, △양사간 국내·외 시장 발굴 △국내·외 보급 및 판매 분야에서 상호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가스기술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수행한 '이동형 소형 육상 LNG 플랜트 모듈화 엔지니어링 패키지 및 실증기술개발' 정부과제에는 주관기관인 성일엔케어와 가스기술공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양사는 이동식 컨테이너 타입의 일일 생산량 15톤 규모의 소형 LNG 플랜트 엔지니어링 패키지 및 실증 플랜트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성일엔케어는 2021년부터 추가적인 정부과제를 통해 소형 LNG 시장 선점을 위한 소형 LNG 플랜트 개선 개발을 진행했다. 2023년 12월부터 부산에 위치한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가스연료종합시험연구동에 실증 테스트 베드를 구축해 1개월간 성능시험을 수행했다. 그 결과 올해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한국선급 3자입회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 72시간 연속 운전을 통해 LNG 생산이 목표한 일일생산량인 15톤을 충족하는 시험 결과를 인증받았다. 송민호 가스기술공사 본부장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성일엔케어의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협력 및 해외사업 발굴 적극 지원을 통해 신규글로벌 시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타관 성일엔케어 대표는 “한국가스기술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전세계 소형 LNG 플랜트 시장 진출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가스안전공사, 기관 최초 ‘MZ세대 10인 위원회’ 출범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효능감 높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90년대생들이 주축이 된 '엠지(MZ)세대 10인 위원회'를 구성하고 21일 오후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발대식을 개최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가스안전공사는 MZ라 불리는 2030세대가 과반수를 차지하는 조직 특성에 기반해, 미래세대의 경영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성과 미래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10인 위원회는 앞으로 7개월간 '신바람 나는' 공사로 탈바꿈하기 위해 업무 전반에 걸쳐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한편, 세대 장벽을 허무는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주요부서의 실무진을 함께 구성해 혁신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고, 공사의 새 주니어보드로서 다양한 의견을 기탄없이 개진해 기관장 경영방침인 '임직원 중심의 인본(人本)경영'을 직접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발대식에서 “공사의 미래 백년을 위해서는 젊은 세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며, “여러분의 톡톡 튀는 참신함이 공사의 새바람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향후 10인 위원회는 다가오는 6월 중 별도의 워크숍을 개최하고 조직문화 개선 브레인스토밍 토의 등 구체적인 혁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E1 유튜브 채널 ‘오렌지테레비’ 구독자 10만 달성

E1은 공식 유튜브 채널 '오렌지테레비' 구독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하고 유튜브 실버버튼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실버버튼은 구독자 수 10만명을 달성한 유튜브 채널에 별도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인증패다. 친환경차량 전문채널인 오렌지테레비는 전날 기준 구독자 수 약 10만2000명, 누적조회수 약 2320만뷰를 달성중이다. 오렌지테레비에서는 LPG·수소·전기차 시승기·차량정비 및 실험 등 다양한 차량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1의 캐릭터인 친환경 에너지 요정 티티가 알려주는 친환경 이야기도 만나 볼 수 있다. 유튜브 채널 내 최다 조회영상은 “자동차 얼마나 탔나요? 주행거리별 차량 관리팁 정리!" 영상으로 조회수 106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최근 출시된 LPG 1톤트럭포터2, 봉고3의 인기에 힘입어 관련 영상도 관심을 끌고 있다. 구독자 수 10만 달성 기념으로 티티가 실버버튼을 들고 네컷사진을 찍는 귀여운 쇼츠가 오렌지 테레비에 업로드됐으며 자동차 전문기자 김한용, 자동차 명장 박병일 등 협업 크리에이터들의 축하 메시지 영상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귀뚜라미, 냉방·제습 업그레이드 ‘2024년형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 출시

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냉방 효율과 제습 기능을 강화한 '2024년형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귀뚜라미에 따르면 2024년형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은 갈수록 고온다습해지는 여름철 기후 특성을 반영해 기존 제품 대비 제습 성능을 최대 75%까지 향상했다. 제습 모드 가동 시 하루 최대 40리터까지 실내 습기를 제거해 준다. 실내 온도에 따라 효율적으로 운전하는 저소음 듀얼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해 에너지효율 1등급을 실현하고, 취침 모드 가동 시 도서관보다 낮은 최저 33데시벨 수준의 운전 소음으로 조용하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에코 모드를 실행하면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춘 뒤 8시간에 걸쳐 서서히 바람 세기를 조절해 일반 모드 대비 약 6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원룸, 오피스텔, 소규모 사무실 등에서 혼자서도 더욱 간편하게 자가 설치가 가능하도록 편의성이 강화됐다. 거치대 등 고정 부위에 노브(손잡이)형 나사가 적용돼 별도 공구 없이 손으로 나사를 돌려 설치할 수 있다. 또 2024년형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은 방 안에 홀로 있는 부모님과 자녀의 이상 유무 혹은 외부 침입 여부를 확인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모션 감지 기능을 적용했다. 제품 전면부에 장착된 모션 감지 센서가 냉방 가동 중 일정 시간 사물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거나, 운전 정지 중 일정 시간 사물 움직임이 감지되면 스마트폰 앱으로 알림을 보내준다. 이외도 △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99%까지 살균하는 UV-C LED 모듈 △ 냉방 중 쌓인 응축수를 배출하는 자가 증발 시스템 △ 곰팡이와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자동 건조 시스템 △ 제품 내부와 필터 청소가 간편한 '이지 케어 솔루션' 등 다양한 청결 관리 시스템을 탑재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지난해 여름 역대 4위의 폭염과 역대 3위의 폭우가 동시에 기록되는 등 한국의 여름이 고온다습한 아열대 기후로 변화함에 따라 창문형 에어컨의 냉방 성능뿐만 아니라 제습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라며 “설치와 유지관리가 편리하고 에너지효율이 높아 알뜰한 여름나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가스기술공사, 사장 직무대행체제 전환…“업무 공백 없어”

한국가스기술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1일 정부인사발령에 따라 진수남 경영전략본부장을 사장 직무대행으로 하는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공사는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이 주재하는 제1차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단기성과관리 고도화 △사업 리스크 관리 강화 △안전·청렴·윤리 강화 및 공직기강 확립 등 '비상경영 5대 중점 관리과제'를 확정·시행하는 등 업무 공백 없는 지속경영 추진 의지를 밝혔다. 진수남 사장 직무대행은 “조기 경영 정상화를 위해 경영진, 노동조합, 정부 등 내외부 고객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라며, “특히 현장 직원들은 올해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 사장 직무대행은 안전점검 강화 및 근무기강 확립, 청렴 및 갑질 근절 활동 추진 등을 특별 지시했다. 공사는 대국민 안전과 국가에너지산업 관점에서 공사 역할의 중요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현재 진행되는 모든 사업을 기존 계획대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기관장 주도 전 부서 및 지사가 참여하는 청렴인권혁신단 운영 △사업장별 핀셋형 청렴컨설팅 △기관장 반부패 청렴 직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진 사장 직무대행은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금할길 없으며 기관 내 시스템을 점검하고, 청렴한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가스기술공사, 인하대와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연구 협력’ 협약 체결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가 지난 16일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와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연구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 및 암모니아를 활용한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공동기술개발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탄소중립 에너지 활용기술 공동 연구 개발 △대용량 암모니아 저장탱크 기술 공동 연구 개발 △탄소중립 에너지안보 확보전략 연구분야 교류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가스기술공사는 올해 암모니아 인수기지에 대한 기본설계 기술개발을 100% 수준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확보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당진·송산 암모니아 수입터미널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가스기술공사는 현재 글로벌 수준의 액화천연가스(LNG) 멤브레인 저장탱크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수소 저장탱크 설계분야로 기술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인하대는 이산화탄소를 지하공간에 저장하여 탄소를 직접 저감할 수 있는 기술(CCUS)에 대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세부기술로는 △이산화탄소 지중저장 모니터링 및 누출위험도 분석기술 △다상 지하유체 거동 분석기술 △이산화탄소 저장용량 평가 등이 있다. 그 외 △가스폭발 영향 해석 기술 △가스 유동 해석 기술 △지하 모니터링 기술 △지하공간 안정성 평가 기술 △공정/기술별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 및 국제 인증 연계 △신개념 오렌지 수소 탐사·개발·생산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기체 상태의 수소를 액화하거나 암모니아의 형태로 수소를 활용하는 시대로 전환하는 국면에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2030년 이후 국내 액화수소 또는 암모니아 수입터미널을 구축할 수 있는 기술개발 로드맵을 공동 수립하고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쟁 등의 외부충격에도 수소가 폭발하지 않는 완전방호식 암모니아 저장탱크에 대한 설계기술에 대한 개발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민호 가스기술공사 에너지사업본부장은 “액화수소와 암모니아의 형태로 수소를 사용하는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양 기관의 협업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력이 국가 탄소중립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정진혁 인천도시가스 사장, 창립 41주년 기념식서 “도전·화합의 정신” 강조

인천도시가스(대표이사 사장 정진혁)는 17일 본사 강당에서 창립 4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도전과 화합의 의지를 다졌다. 정진혁 사장은 창립 41주년 기념사에서 “에너지 분야의 경쟁이 심화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인천도시가스가 지속 가능 성장을 하기 위한 원동력은 도전과 화합의 정신일 것"이라고 강조하며 “임직원 모두가 다함께 혁신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전력을 다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회사발전에 기여한 장기근속 직원 및 모범사원 등 총 45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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