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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35년만에 금촌~금릉동 도시계획도로 개통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금촌동과 금릉동을 연결하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했다. 이번 도로 개설로 금촌5거리, 파주소방서, 파주노인복지회관 등이 도로망으로 연결되면서 이동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란 관측이다. 금촌동 803-22번지 일대 도시계획시설인 '소로2-금촌30'은 1989년도 최초 지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로, 인근 상가에서 해당 도로를 주차장으로 이용하면서 보행자 안전문제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2020년 장기화된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행으로 파주시는 사업에 대한 전면 검토를 진행했으며, 해당 도로의 경우 교통 통행량 분산 및 교통망 구축 등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소로2-금촌30' 개설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같은 해 6월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한데 이어, 올해 8월 토지보상을 마쳤다. 이후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이달 준공을 마쳤으며, 현재 임시 개통된 상태다. 연내 정식 개통이 예정돼 있어, 주민 이용 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6일 “금촌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도로가 드디어 개설돼 기쁘다"며 “이 도로를 통해 교통흐름이 원활해지고 보행자 안전도 더욱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사 완료까지 협조해준 관계자와 시민에게 깊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kkjoo0912@ekn.kr

파주시, 올해 제3회 추경예산안 1003억 증액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1003억원(4.4%) 증가한 2조 4068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9404억원, 특별회계 4664억원이다. 이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일반회계 853억원(4.6%), 특별회계 150억원(3.3%)이 각각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 기준 분야별 규모는 사회복지 7936억원(41.0%), 교통 및 물류 2110억원(10.9%), 일반공공행정 1752억원(9.0%), 환경 1322억원(6.8%) 순이다. 중앙정부 세수결손으로 인해 지방으로 교부되는 교부세가 감소되고 있는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파주시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의 전반적 집행상황을 점검해 약 140억원 사업비를 감액함으로써 향후 중점사업에 투자할 재원을 확보했다. 또한 향후 예정된 대규모 SOC사업들이 순조로이 추진되고 각종 보조사업이 중단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시 투입돼야 할 예산항목들도 면밀히 검토하고 선별해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했다. 주요 세부내역으로는 △청사건립기금 700억원 △7.8.~19. 호우피해 재난지원금 및 공공시설 복구비 59억원 △경기도 맨발걷기 조성사업 20억원 △야동~금승 도로확포장 1억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2억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5억원 △당동리 마을도로 개선 5000만원 △기초연금 20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30억원 △The 경기패스 14억원 등이다. 한편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7일 파주시의회에 제출된 후 심의를 거쳐 내달 18일 의결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군포시, 민원서비스 개선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지난 22일 경기도가 주최한 2024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는 19개 시-군과 4개 공공기관이 접수한 민원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41건 중 전문가 심사와 도민 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 8건이 발표됐다. 군포시 우수사례는 그동안 동 복지센터나 시청 복지 관련 부서에서만 발급이 가능했던 복지민원 증명서를 시청 민원실에서 발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적극행정으로 평가됐다. 특히 민원인 의견을 반영한 수요 중심 원스톱 민원 서비스로 예산집행이나 조직개편 없이 제도를 개선한 우수사례라고 볼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복지 민원 수요가 많은 우리 지역 특성과 민원 편의를 최우선으로 반영한 제도개선 우수사례로, 타 지역으로 널리 확산돼 모두를 배려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군포시장 민생소통 ‘군포, 시민-잇다’ 성료…시민행복 공유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군포, 시민 잇-다' 토크콘서트를 그림책꿈마루에서 지난 21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토크콘서트는 올해 6번째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일환으로 열렸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사전-현장 신청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자신이 군포에 살면서 행복했던 순간을 서로 나누고 2025년을 향한 기대와 희망을 표현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군포, 시민 잇-다'는 시민과 시장을 이어주고, 시민이 있는(존재하는) 소통창구란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다양한 채널을 통해 미리 사연을 접수 받고 추첨을 통해 선정된 사연에 대해 시민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군포가 주는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 대학생은 “좋은 기회가 생겨 청년공간 플라잉에서 청년의날 부스 운영을 하게 됐는데 오신 분마다 너무 즐거워하고 웃으며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행복했다"고 말했다. 다른 시민은 “군포시 구리집에 '칭찬합시다'를 자주 보는데 2025년에는 칭찬하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확산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동시장실은 민-관 협치 사업으로 군포시와 시민행복위원회 여성소위원회가 주관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 소통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다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내달 14일 청년공간 플라잉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군포시 자치분권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시흥시, 겨울철 수두 예방주의보 발령…전염성 ‘태풍급’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겨울철 수두 환자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실천을 적극 당부했다. 수두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환자 침방울 등 호흡기 분비물로 인한 공기 전파나 수포성 피부병변의 직접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겨울철 유행 시기(11월~1월) 동안 환자 발생이 지속될 수 있어, 환자 발생률이 높은 미취학 아동, 저학년 초등학생 등은 감염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수두 감염을 예방하려면 기침 예절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발진 등 수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 받아야 한다. 감염 환자는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아 전염력이 없어졌다는 의사가 판단할 때까지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등원-등교하지 않도록 권고된다. 수두 예방접종은 생후 12~15개월에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예방접종은 감염병 발병률을 낮추고 설령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가벼워 합병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입소-입학 전 아이의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빠진 접종이 있으면 반드시 완료해야 단체생활로 인한 감염 확산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26일 “수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면역력이 없는 사람에 대한 예방접종과 감염된 환자의 격리(등원-등교 중지)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단체 활동을 하는 학교와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감염이 자녀의 부모를 통해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할 가능성이 큰 만큼 사전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고양문화재단, 추억 소환…공일오비와 28일 시간여행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이 오는 28일 오전 11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2024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 마지막 무대로 그룹 공일오비(015B)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1990년 데뷔한 공일오비(015B)는 한국 최초 프로듀서 그룹으로, 장호일과 정석원을 주축으로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메인 보컬 없이 각 곡에 맞는 보컬과 협업하는 객원가수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하며 가요계 새로운 장을 연 그들은, 1대 객원 보컬 윤종신을 비롯해 수많은 가수와 협업하며 음악 경계를 확장해왔다.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3집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시작으로 다수 히트곡을 발표하며 전성기를 누린 공일오비는 인기만이 아니라 시대를 앞서가는 실험적인 곡들로 한국 가요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 이번 공연은 그들의 대표곡들과 함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시간을 초월한 음악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양문화재단이 매년 홀수 달에 선보여온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는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뮤지션의 무대로 관객에게 감동을 전해왔다. 올해는 3월 록의 전설 김경호, 5월 펑크 록의 상징 크라잉넛, 7월 시원한 가창력의 디바 김현정, 9월 매력적인 바리톤 김주택이 무대를 빛냈다. 11월 공일오비 공연을 마지막으로 2024년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가 성황리에 마무리된다. 내년, 새롭게 시작되는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는 한층 색다른 콘셉트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더 많은 관객과 소통하기 위해 주말 공연을 마련했으며, 올해와 동일한 3만 원의 합리적인 입장료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사할린동포 구술채록집 출판기념회 26일개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오는 26일 파주중앙도서관에서 파주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구술채록집 '사할린에서 파주까지: 이주와 삶의 이야기' 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파주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기록사업은 작년 '파주시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지원 조례' 제정을 계기로 현재 파주시 문산에 집단거주 중인 사할린동포 이주와 삶의 이야기를 기록하기 위해 시작됐다. 2009년 12월 파주로 첫 번째 영주귀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파주에 둥지를 튼 사할린동포는 140여명으로 구술채록에 참여해준 사할린동포는 총 18명이다. 이번 기록사업은 파주시 정책방향을 반영한 기록이자 일제강점기 사할린 이주 역사에 대한 공적 기록을 보완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출판기념회는 사할린동포 기록사업에 참여한 구술자와 채록자 소감을 듣는 등 기록사업 과정과 구술자 생애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서병권 파주중앙도서관장은 “사할린동포 역사는 광복 후에도 오랜 기간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사할린에 억류된 채 철저히 차별받은 가슴 아픈 역사"라며 “사할린동포 기록사업이 잊지 말아야 할 사할린동포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이자 사할린동포에 전하는 따스한 관심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할린에서 파주까지: 이주와 삶의 이야기' 책자는 12월부터 파주에 있는 도서관과 주요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양평군,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제안 공모전 ‘은상’ 수상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에서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방탈출 역학조사 게임 프로젝트'가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제안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인천시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질병관리청-전국 지자체-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7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감염병 예방관리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양평군이 은상을 수상한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제안 부문은 전국 지자체 공모를 통해 최종 후보 21개를 선정한 뒤 질병관리청 내부평가 80%와 행사장 현장투표 20%를 반영해 최종 표창기관을 선정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양평군은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 중요성을 크게 체감했으나 발생 초기 감염병 교육을 이수하고 실제적으로 역학조사를 제대로 할 수 있는 훈련된 직원은 부족했으며 비대면 또는 대면 훈련을 진행하더라도 현장출동 시 실무 적용에 한계가 있음을 느끼고 이를 개선했다. 이에 양평군은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훈련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방탈출 역학조사 게임'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무자가 쉽고 재미있게 교육받고, 감염병 발생 시 원활하게 역학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뿐 아니라, 모든 법정 감염병 발생 시 방탈출 역학조사 게임 프로그램을 적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연습-훈련함으로써 대응요원 역량을 상시 강화시킬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은 감염병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고양시, 민원서비스 개선 경진대회 ‘대상’ 수상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열린 '2024년 민원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민원행정 혁신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가 민원 서비스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19개 시-군과 4개 공공기관이 41건 우수사례로 참여해 치열한 각축을 벌였다. 고양시는 자동차 멸실 인정 및 말소 신청 절차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에는 최소 2회 이상 방문이 필요했던 절차를 '원스톱' 서비스로 전환해 민원인 시간과 행정업무 부담을 대폭 줄였다. 심사위원단은 고양시 민원 서비스 개선사례가 경기도내에 확산돼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대상 선정 사유를 밝혔다. 특히 일부 지자체는 이미 해당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하는 등 이번 혁신사례가 경기도내 행정 발전에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우수사례를 준비하고 발표한 고양특례시 차량등록과 김진설 부팀장은 민원 서비스 개선 성과와 혁신적인 발표를 통해 경기도지사상 1위를 수상하며 개인적인 공로도 인정받았다. 김진설 부팀장은 “민선8기 5대 시정 목표인 '시민우선 소통시정'을 민원 절차 개선으로 구현하고 성과를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민원담당 직원으로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선작업은 고양시 차량등록과와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의 적극적인 협업이 빛을 발했다. 민원콜센터는 민원인에게 복잡한 절차를 쉽게 안내하고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정책이 성공적인 정착하는데 주요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고양시 차량등록과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중심 민원행정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정책 운영을 통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kkjoo0912@ekn.kr

과천시, 연말 지역상권 활성화 ‘페이백 이벤트’ 개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지역상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소비자가 상점가에서 영수증 인증을 하면 일정 금액을 지역화폐나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이번 페이백 이벤트는 과천시가 경기도 '2024년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보조금 2996만원에 시비 2000만원을 더해 마련됐다. 과천시 관내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별양동과 중앙동 상업지역, 과천스마트케이에서 페이백 이벤트는 진행된다. 해당 장소에서 이용한 영수증을 보여주면 3만원 이상 5만원 미만은 5000원,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은 1만원, 10만 이상은 2만원까지 지역화폐 또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새서울프라자 입점 상점가는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기간 내 이용한 영수증은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우물터 앞에 마련되는 이벤트 부스에서 환급해주며, 제일쇼핑 입점 상점가를 28일부터 30일까지 이용한 영수증은 같은 기간에 제일쇼핑 앞에 마련된 부스에서 환급해준다. 별양동 상업지역에서 22일부터 30일까지 상점가 이용 영수증은 28일부터 30일까지 벽산빌딩(별양상가로 7) 앞에서 운영되는 이벤트 부스에서 환급해주며, 중앙동 상업지역에서 28일부터 29일까지 상점가를 이용한 영수증은 28일부터 29일까지 고려빌딩(중앙로 129) 앞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에서 환급해준다. 과천스마트케이(과천대로7길 20) 입점 상점가를 21일부터 30일까지 이용한 영수증은 28일부터 30일까지 월미당 앞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에서 환급해 준다. 과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상권 매출 증대와 시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연말 소비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가 목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5일 “이번 소비 촉진 이벤트는 서민경제 근간인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활성화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가계에도 도움을 받고 지역상권도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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