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요일인 11일에는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보이며, 일부 내륙 지역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나타날 수 있으니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서울 지역의 경우 낮 최고 기온이 1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아침 최저 기온은 1도로 예보되어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